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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 다온의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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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면의 시간에 책을 읽는 도서관 사서입니다. 책을 통해 나를 들여다 보고, 자유롭고 신나는 사서와 다정한 할머니가 되는 것이 가장 큰 꿈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8 Apr 2026 16:12: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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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의 시간에 책을 읽는 도서관 사서입니다. 책을 통해 나를 들여다 보고, 자유롭고 신나는 사서와 다정한 할머니가 되는 것이 가장 큰 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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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인정받고 싶을까 - 『사람은 왜 인정받고 싶어 하나』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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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왜 인정받고 싶어 할까. 이 질문은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 남았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은 인간을 &amp;lsquo;인정을 욕망하는 존재&amp;rsquo;라고 말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단순히 살아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누군가에게 &amp;lsquo;괜찮은 사람&amp;rsquo;으로 보이고 싶어 한다.  나 역시 그렇다. 나는 아버지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랐다. &amp;ldquo;우리 딸은 착하고 믿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MS%2Fimage%2FLN4oEdpUGEl5N1taUTh-JonSbG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00:17 GMT</pubDate>
      <author>사서 다온의 세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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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달은 변하지 않았다 - 보이는 너머를 바라보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BMS/9</link>
      <description>책 &amp;quot;궤도&amp;quot;에서.  &amp;quot;우주비행사들은 말한다. 그토록 좁고 불편한 우주선 안에서 바라본 지구는 천국처럼 보인다고.&amp;quot;  너무도 빛나고 아름다운 푸른 구슬.  지구는 창조의 산물이다. 하나님은 이 땅을 보시며 &amp;lsquo;보기 좋았더라&amp;rsquo; 하셨다.  그래서 나는 우주비행사의 고백을 그냥 흘릴 수 없다. 그 아름다운 지구를 맴도는 달.  하지만 우리는 안다. 달은 생각보다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MS%2Fimage%2FWeY-4CZY-PH-5O2Q7hW1IoNfbC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0:00:14 GMT</pubDate>
      <author>사서 다온의 세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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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도서관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 해야하는 삶에서, 하고싶은 삶을 배우는 중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BMS/7</link>
      <description>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나는 원래 웃기는 사람 역할을 잘하는 사람이었다. 명랑하고, 재치 있고, 사람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밝히는 데 익숙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보이지 않던 웅덩이에 발이 빠지듯 마음이 깊이 가라앉는 시간을 겪었다.  그때 처음 알았다. 사람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그리고 왜 어떤 순간에는 세상과 거리를 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MS%2Fimage%2F0zkx9wWZvCgk-bOXIR7SrWZ6E2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22:25:49 GMT</pubDate>
      <author>사서 다온의 세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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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극이 가장 아름다울 때 - 행복한 왕자와 나이팅게일이 남긴 사랑의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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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한 왕자와 나이팅게일과 장미.  어릴 적에는 그저 슬픈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이 작품들이 지금은 전혀 다른 얼굴로 다가온다.  우리는 흔히 비극을 피하고 싶어 한다. 슬픔과 절망, 실패의 이야기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학 속 비극은 때로 그 어떤 해피엔딩보다 깊고 아름답다.  나는 그 이유를 이 두 작품에서 발견한다.  『행복한 왕자』에서 왕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MS%2Fimage%2FugezJaa5RRqesBlL9-82r3oeRg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2:08:01 GMT</pubDate>
      <author>사서 다온의 세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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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다는 건 아슬아슬 아름다운 일 - 소설『다이브』가 건져 올린 종말의 풍경</title>
      <link>https://brunch.co.kr/@@iBMS/2</link>
      <description>신논현역 교보빌딩 글판에서 최승자 시인의 한 문장을 만났다.  &amp;quot;이상하지, 살아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이란다.&amp;quot;  소설 『다이브』를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구절이다.  1. 사라진 노아, 남겨진 아이들  2057년, 기후 위기와 전쟁으로 세상이 침몰했다. 과거의 대홍수 서사에서는 '노아' 같은 어른이 방주를 만들어 생명을 보존했지만, 『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MS%2Fimage%2FWJ7V0wMWkJpA3qqDekC8RKHsqR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9:59:26 GMT</pubDate>
      <author>사서 다온의 세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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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점 같은 도서관에서 거북선 설계도를 찾는 법 - 종달새 같은 학생들이 찾는 도서관</title>
      <link>https://brunch.co.kr/@@iBMS/4</link>
      <description>우리 학교 도서관은 결코 정숙하기만 한 곳은 아니다. 도서관 문만 열면 간식이 있다.  그래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은 종달새처럼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늘 시끌시끌하다.   때로는 도서관인지 매점인지 헷갈릴 만큼 북적거리지만, 나는 그 소란함이 참 좋다.   새콤달콤 사탕 하나를 입에 물고 옹기종기 모여 앉은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MS%2Fimage%2FdaugnlwSslVUDWswdhGGh0bpDx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9:17:36 GMT</pubDate>
      <author>사서 다온의 세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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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 속에서도 사람은 자란다 -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읽고, 말 한마디의 따뜻함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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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표지에 빛바랜 남매의 사진이 있다. 저자와 오빠의 사진이다. 마치 주인공 동구와 영주가 찍은 사진 같아 마음이 슬프고도 반갑다. 영주도 이렇게 이마가 톡 튀어나오고 눈이 큰 영특한 아이일 게다. 동구는 누이의 어깨에 손을 두른 다정한 오빠이다.  이 소설은 마치 꿈속 같기도 하고 동구의 일기장 같아서 조용히 조심스럽게 보게 된다.  동구는 동네 3층집의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MS%2Fimage%2FMGPVXUsuLugGlpV3MuLQ3Z3nR-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2:43:42 GMT</pubDate>
      <author>사서 다온의 세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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