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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상담사 아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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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 앞에 오래 서 있다 보면, 거기 내 이야기가 있어요. 당신의 이야기도 있을 거예요. 감정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아직 번역되지 않았을 뿐이에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7:04: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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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앞에 오래 서 있다 보면, 거기 내 이야기가 있어요. 당신의 이야기도 있을 거예요. 감정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아직 번역되지 않았을 뿐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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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amp;mdash; 나는 왜 나를 미워할까 - 에곤 실레의 자화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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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하는 게 없는 것 같다.  칭찬을 들어도 기쁘지 않다. 기쁨은 잠깐이고,&amp;nbsp;모래알처럼 흘러내린다.  기쁨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다음에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차오른다.  그게 이상한 줄 몰랐다.&amp;nbsp;너무 오래 그래왔으니까.  누군가의 자기 부정을 매일 듣는 일을 한다. 나는 부족하다고, 나는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 말에&amp;nbsp;이름을 붙여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Pmb-1fDgzOcRyiJQzShHTVTeK3w.pn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1:05:59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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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amp;mdash; 왜 나는 괜찮다는 말을 달고 살까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소녀</title>
      <link>https://brunch.co.kr/@@iBRL/31</link>
      <description>항상 괜찮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내가 참으면 되니까.  별것도 아닌 걸로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오래 혼자 들고 다녔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진짜 감정이 어디 있는지 몰랐다.   고개를 돌리는 중이다.  어딘가를 보다가 막 돌아보는 순간 입술이 살짝 벌어져 있다. 무언가 말하려는 건지, 아니면 막 말을 삼킨 건지.  배경은 칠흑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RNRPy9VUsO_FnBxGwBI_1TcLl0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1:04:44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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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amp;mdash;이유도 없는데 왜 이렇게 무서울까  -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title>
      <link>https://brunch.co.kr/@@iBRL/30</link>
      <description>평소처럼 걷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숨이 조금 가빠졌다. 세상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는 감각.  방향을 잃은 것 같은데, 잃어버린 지점을 모르는 느낌.  이유를 찾으려 했다. 찾을수록 더 이상해졌다. 설명할 수 없었다. 설명할 수 없어서 더 무서웠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그랬다.  매일 누군가의 불안에 이름을 붙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Yt8IqoujuKr8co6P7T2juvD3L-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1:04:00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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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amp;mdash; 좋아하는데 왜 자꾸 멀어지려 할까 -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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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데 피하고 싶어졌다.  싫어서가 아니었다. 너무 좋아서였다.   가까워지면 실망시킬 것 같아서.  나의 부족함이 들키기 전에  차라리 먼저 멀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 때마다  이상하게 더 조심스러워졌다.   가까워질수록 잃는 게 생기는 것 같아서.  그래서 먼저 거리를 뒀다.  사랑이 두려운 게 아니었다.  사랑받다가 잃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VS4nuX72ad3-B7m0SrAP-0m4e8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1:03:07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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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amp;mdash; 사람들 사이에 있는데 왜 이렇게 외로울까 - 에드워드 호퍼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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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웃었고. 말했고. 자리를 채웠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는 길.  이상하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분명 거기 있었는데.  어디에도 닿지 않은 것 같은 느낌.   무슨 감정인지 몰라서 그냥 넘긴다.  원래 이런 거니까.  다들 이러면서 사는 거니까.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그랬다.  매일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서.  정작 내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kP_d-bVBsHNLNdt87akBnamgS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1:01:52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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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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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 앞에서 발이 멈춘 적이 있었다.  이유를 몰랐다. 그냥 발이 안 떨어졌다. 한참을 서 있다가 알았다. 그 그림이 내가 한 번도 꺼내지 못한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얼굴로 거기 있다는 것을.  그날부터 미술관을 다녔다. 혼자.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냥 그림 앞에 서고 싶었다.  그리고 알았다. 그림이 먼저 말을 걸고 있었다. 80년 전 그림이, 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7PMJo1zr-k2artCSSPBJwLrEsl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1:00:06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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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amp;mdash; 나는 왜 나를 미워할까 - 에곤 실레의 자화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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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하는 게 없는 것 같다.  칭찬을 들어도 기쁘지 않다.  기쁨은 잠깐이고, 모래알처럼 흘러내린다.  기쁨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다음에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차오른다.  그게 이상한 줄 몰랐다. 너무 오래 그래왔으니까.  누군가의 자기 부정을 매일 듣는 일을 한다.  나는 부족하다고, 나는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 말에 이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mN_QT6NQUG21NrTTpHGYLnpYp1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1:00:01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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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amp;mdash;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이 괜찮지 않을 때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소녀</title>
      <link>https://brunch.co.kr/@@iBRL/6</link>
      <description>항상 괜찮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내가 참으면 되니까. 별것도 아닌 걸로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오래 혼자 들고 다녔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진짜 감정이 어디 있는지 몰랐다.   고개를 돌리는 중이다.  어딘가를 보다가 막 돌아보는 순간 입술이 살짝 벌어져 있다. 무언가 말하려는 건지, 아니면 막 말을 삼킨 건지.  배경은 칠흑처럼 어둡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pK86IjfMc82QHvXutHYxpoee7C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1:00:03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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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amp;mdash; 이유 없이 불안할 때 -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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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처럼 걷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숨이 조금 가빠졌다. 세상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는 감각.  방향을 잃은 것 같은데, 잃어버린 지점을 모르는 느낌.  이유를 찾으려 했다. 찾을수록 더 이상해졌다. 설명할 수 없었다. 설명할 수 없어서 더 무서웠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그랬다.  매일 누군가의 불안에 이름을 붙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OIy453LqUFGniZoHAxQaTn_zL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1:00:04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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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amp;mdash; 가까워지는 것이 두려울 때 -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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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데 피하고 싶어졌다.  싫어서가 아니었다. 너무 좋아서였다.  가까워지면 실망시킬 것 같아서. 나의 부족함이 들키기 전에 차라리 먼저 멀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 때마다 이상하게 더 조심스러워졌다.  가까워질수록 잃는 게 생기는 것 같아서. 그래서 먼저 거리를 뒀다.  사랑이 두려운 게 아니었다. 사랑받다가 잃는 것이 두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15Fo2idkZtWFaznpUAfgvj6JsG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1:01:11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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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amp;mdash;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인 밤 - 에드워드 호퍼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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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웃었고. 말했고. 자리를 채웠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는 길. 이상하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분명 거기 있었는데. 어디에도 닿지 않은 것 같은 느낌.  무슨 감정인지 몰라서 그냥 넘긴다. 원래 이런 거니까. 다들 이러면서 사는 거니까.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그랬다.  매일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서. 정작 내 감정은 언제부터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RL%2Fimage%2FDBaX6NNoGBMCBCtqH_cN7sQEQn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9:15:21 GMT</pubDate>
      <author>마음상담사 아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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