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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의사</title>
    <link>https://brunch.co.kr/@@iCGT</link>
    <description>동네에서 10년 째 통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1 Apr 2026 20:01: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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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에서 10년 째 통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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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원장님, 별일 없지요? - 요구르트 아줌마</title>
      <link>https://brunch.co.kr/@@iCGT/30</link>
      <description>어릴 적 요구르트 아줌마를 기억하십니까.저는 기억합니다.요구르트 색깔의 옷을 입고 노란색 손수레를 끌던 분들.땡볕을 피해 그늘 아래 자리 잡은 그 손수레는 재잘거리는 아이들과 미소 짓는 엄마들로 금세 둘러싸이곤 했습니다.사람 좋은 미소의 요구르트 아줌마는 하얗고 가는 빨대를 한 병 한 병 꽂아요구르트 병을 겨우 감싸는 아이들의 작은 손</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5:29:57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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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감사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iCGT/16</link>
      <description>8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 오셨을 때부터 증상이 어려웠다. 어두운 낯빛에 비해 목소리는 소녀 같은 분이셨다. 말투도 다정하셨다.&amp;ldquo;왼쪽 어깨 아픈 지 1년 반 넘었어요.&amp;rdquo;오래 시간 통증에 시달려서 짜증이 날 법도 했지만말투는 아주 다정하셨다.왼쪽 팔이 다 저리다, 좀 걷다 보면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한다, 양쪽 발이 다 저리고 시리다. 그냥,</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2:01:01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16</guid>
    </item>
    <item>
      <title>앉지 못하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iCGT/23</link>
      <description>불과 1년 전이다.4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지식과 경험이 어느 정도 쌓여노련한 의사가 되어가고 있었다. 별로 아파 보이지 않는 할머니 한 분이 &amp;nbsp;걸어 들어오셨다.&amp;ldquo;앉지를 못 하겠어요.&amp;rdquo;&amp;ldquo;네, 며칠 정도 되셨어요?&amp;rdquo;&amp;ldquo;몇 년 됐어요...&amp;rdquo;&amp;ldquo;네?&amp;rdquo;이 분은 서 있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고 얼굴이 평온하셨다.하지만 앉으면 달라졌다.&amp;ldquo;앉으면 엉덩이에 불이 나요.&amp;rdquo;어디</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4:43:22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23</guid>
    </item>
    <item>
      <title>갱년기에 접어든 왕년의 조폭</title>
      <link>https://brunch.co.kr/@@iCGT/24</link>
      <description>갓 50대에 들어선 남자 환자였다.짧게 자른 머리와 험상궂은 얼굴 명품 클러치백을 옆구리에 끼고 들어오셨는데, 몸이 커서 가방이 작아 보였다.&amp;ldquo;원장님, 왼쪽에 여기 어깨가 아파요. 복싱 좀 하고 나면 더 아파요.&amp;rdquo;&amp;ldquo;네, 탈의하시고 한 번 봅시다.&amp;rdquo;깜짝 놀랐다.온몸이 문신이었다.&amp;ldquo;큰 병원에서 MRI도 찍고, 스테로이드도 한 방 맞았는데...</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2:23:11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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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 물어내!</title>
      <link>https://brunch.co.kr/@@iCGT/10</link>
      <description>개원한 지 2주 정도 지났을 때였다.  진하게 화장을 한 50대 여자분이 오셨다. 아주 진한 화장이었다.  리본이 크게 달린 버킷 햇을 쓰고 오셨다.  동네 주민이 집 근처 병원을 올 때 하는 차림새가 아니었다.   &amp;ldquo;선생님, 치료 잘해요?&amp;rdquo;&amp;ldquo;네?&amp;rdquo;15년 전에 허리 수술한 이야기, 유방암에 걸린 이야기, 섬유근육통 걸린 이야기, 온몸이 아파서 마약</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3:51:30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10</guid>
    </item>
    <item>
      <title>오늘 비가 와서 하루 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GT/22</link>
      <description>아주 자그마한 할머니 한 분이 계신다.연세는 많지만허리가 아주 꼿꼿하시고 말투도 상냥하시다.&amp;quot;선생님, 오늘 허리가 좀 아픕니다.&amp;quot;&amp;quot;선생님, 오늘은 등이 좀 아픕니다.&amp;quot;진료 끝나고 나가실 때는 매번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 나가시는데,꼭 초등학생이 담임 선생님 대하듯너무도 공손히 나를 대하셨다.&amp;quot;선생님, 고맙습니다...&amp;quot;대부분 어르신들</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2:17:15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22</guid>
    </item>
    <item>
      <title>다 이야기 할 수 있는 곳 - 오리고깃집 할머니</title>
      <link>https://brunch.co.kr/@@iCGT/15</link>
      <description>우리 동네에는 등산하기 좋은 산이 있다. 코스도 여러 갈래고 다니기 좋게 관리도 잘 되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점심 일찍 먹고 산 입구까지 가서 10분만 오르고 내려오기도 한다. 가는 길에 등산화를 신은 환자분들을 만나기도 하고, 옆 건물 원장님들을 마주치기도 한다.이렇게 좋은 산이 있다 보니 동네 주민들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신다.</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6:01:21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15</guid>
    </item>
    <item>
      <title>당신보다 우리 원장님이 공부 훨씬 많이 했거든...</title>
      <link>https://brunch.co.kr/@@iCGT/19</link>
      <description>부부가 같이 병원에 오는 경우가 있다.두 분 다 아파서 오는 경우도 있고, 혼자 병원 가기 겁나서 같이 오는 경우도 있다.우리 동네에는 조금 색다른 경우도 있다.아내 말을 못 믿어서 오는 경우다.&amp;ldquo;원장님, 우리 집사람, 맨 날 어디 아프다 그러는데, 맞습니까?&amp;rdquo;이렇게 오시는 분들은 대체로 구두를 깔끔하게 신고, 정장 차림을 하고 오신다.반면에</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22:36:50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19</guid>
    </item>
    <item>
      <title>신발</title>
      <link>https://brunch.co.kr/@@iCGT/18</link>
      <description>코로나가 수그러들 무렵, 병원은 다시 바빠졌다. 대기실에 환자가 많이 앉아있으면 부담도 되었지만, 텀블러에 담아 온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모금이면 다시 힘이 났다.  어느 새부터 환자를 보는 게 조금씩 힘에 부친다는 느낌이 들었고, 집에 가서 잔뜩 먹고는 소파에 퍼져 있는 시간이 늘었다. 그때 아이들은 숙제를 봐달라며 자주 짜증을 냈다. 어느</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1:34:15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18</guid>
    </item>
    <item>
      <title>우리 같은 일당쟁이들은...</title>
      <link>https://brunch.co.kr/@@iCGT/20</link>
      <description>인테리어 업자가 선금 90%를 받고 사라졌다.현장은 목수가 목작업만 거의 끝내놓은 상태였다.&amp;ldquo;원장님, 일이 이렇게 된 거... 우리도 일거리도 없고...&amp;rdquo;&amp;ldquo;원장님이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깐, 오늘부터 하는 거라도 일당 좀 주세요.&amp;rdquo;내가 직접 인부들을 데리고 인테리어를 했다.&amp;ldquo;원장님, 하고 싶은 문고리 몇 개 사 오시면 제가 달게요.&amp;rdquo;&amp;ldquo;문고리</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4:10:27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20</guid>
    </item>
    <item>
      <title>선금 90%</title>
      <link>https://brunch.co.kr/@@iCGT/17</link>
      <description>학교 공부를 끝내고, 병원에서 수련을 마쳤다.  월급 받는 의사로도 4년 지낸 후였다.이제 경험이 좀 쌓여서 개원을 준비했다.당시 유행하던 포마드 스타일로 이마도 훤히 드러냈다.&amp;ldquo;O원장, 내 아는 사람 한 명 소개해줄까?&amp;rdquo;먼저 개원해 있던 친구가 인테리어 사장님 한 분을 소개해줬다. 다른 병의원 여러 군데 인테리어를 해봐서 경험이 많은 분이라</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2:39:59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17</guid>
    </item>
    <item>
      <title>의사가 어떻게 #2</title>
      <link>https://brunch.co.kr/@@iCGT/11</link>
      <description>작은 대기실에는 환자가 10명만 와도 앉을 곳이 없다. 소파 자리는 6개, 접이식 의자를 다 펴고 환자분들끼리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 한다. 개원 초에는 환자들이 어떻게 올지 몰라 작은 의원을 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환자들이 늘었다. 그렇다고 당장 확장해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amp;ldquo;OO님, 들어오세요.&amp;rdquo; 내 진료실은 문만 열면 바로 앞에 환자들이 앉는</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2:51:16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11</guid>
    </item>
    <item>
      <title>아내 몰래 하던 야구</title>
      <link>https://brunch.co.kr/@@iCGT/12</link>
      <description>분식집을 운영하시는 중년 부부가 있다. 개원 초부터 오시던 분들이다. 아저씨는 키도 크고 빼빼 마른 체형이시다. 곱슬머리에 조금은 수줍은 분이셨지만 진료실에 들어오실 때는 항상 환하게 웃으며 들어오신다. 아주머니는 검은 뿔테 안경에 칼단발을 하셨고, 시크하셨다. 코로나 시기 여느 자영업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분들도 버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다. 다들 KF</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23:01:10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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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죽으려 했던 VIP</title>
      <link>https://brunch.co.kr/@@iCGT/9</link>
      <description>환자가 별로 없다. 걸어서 3분 거리에 3명의 의사가 모여 큰 통증클리닉을 개원했다. 간판도 시원시원하고, 평수도 200평이다. 사진으로 보니 인테리어도 호텔급이다. &amp;ldquo;완전 도떼기시장이라&amp;rdquo; &amp;ldquo;사람이 사람이 터져나가&amp;rdquo;광역시지만 좀 외진 동네여서 그런지 이렇게 크고 세련된 병원이 들어온 건 처음이다. 자주 오시던 할머니 한 분이 대기실에 앉아서 다른 분들에게</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2:35:34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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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띠부실 #2 - 하나 더 드실래요?</title>
      <link>https://brunch.co.kr/@@iCGT/8</link>
      <description>띠부실을 모으던 분이 한 동안 오지 않으셨다.한 달 정도 지났을 때였다.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오셨다.하루 종일 빵 사고, 장 보고 다니다가, 다리 힘줄이 터져서 수술했다고 하셨다.오랜 입원 치료 때문인지, 살이 많이 빠져 보이셨다.보름 뒤에, 다시 오셨다.깁스한 채로 장 보러 다니다가 넘어지고 굴러서 손이 골절됐다고 하셨다.&amp;ldquo;아이고,</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2:32:50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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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띠부실 #1</title>
      <link>https://brunch.co.kr/@@iCGT/7</link>
      <description>전 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던 시절, 동네 식당들 중에는 문을 닫는 곳들이 생겨났다. 하루가 멀다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늘어났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암울했던 시기, 편의점은 북새통을 이루었다. 레트로 열풍을 타고 포켓몬 빵이 유행을 했고, 새벽부터 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 앞에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있었다. 포켓몬 빵</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0:45:58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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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 기억하시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iCGT/6</link>
      <description>생각보다 많은 병의원들이 문을 닫는다.  남의 일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는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갑자기 인근에 큰 병원이 들어오면서 예상치 못 하게 그 여유가 사라졌다. 이대로 계속할지, 다른 길을 생각해 봐야 할지 고민되었다.  당장 급하게 큰돈이 필요하지도 않고, 적자가 나는 상황도 아니었지만, 내가 이 동네에 굳이 있어야 할 이</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2:06:42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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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냥 대충 치료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iCGT/5</link>
      <description>할아버지 한 분이 지팡이를 짚고 힘겹게 진료실로 들어오셨다. 그 와중에 밤색 중절모를 쓰고 오셨다. 의외로 표정은 좋으셨다.&amp;ldquo;안녕하세요, 이쪽에 앉으시면 됩니다.&amp;rdquo;처음 뵙는 분이었고, 인근 아파트에 살고 계셨다. &amp;ldquo;원장님, 내 발바닥이 너무 저립니다.&amp;rdquo;&amp;ldquo;딴 데서 다 치료해 봤는데, 낫지를 않아요.&amp;rdquo;&amp;ldquo;얼마나 오래되셨어요?&amp;rdquo;&amp;ldquo;한 7-8년 됐죠</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2:03:37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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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의사가 어떻게</title>
      <link>https://brunch.co.kr/@@iCGT/3</link>
      <description>동네 작은 통증클리닉에는 주로 오시던 분이 온다. 옆 골목 무릎 아픈 할머니, 동네 요구르트 배달 아주머니, 맞은편 카센터 사장님, 바로 옆 집 안경점 사장님, 윗동네 열쇠점 할아버지.낯익은 몇 분을 진료한 후였다. 아래위로 검은색 옷을 걸친 20대 후반 여자분이 처음 오셨다. 품이 넉넉한 옷이었고, 머리도 길었다. 양쪽 무릎이 아프다고 하셨다.&amp;ldquo;혹시</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1:53:25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3</guid>
    </item>
    <item>
      <title>돌아오지 않은 환자의 노란색 삼단 우산 - 잘 치료하고 돌아오겠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GT/1</link>
      <description>요양병원에서 2년 정도 일해 본 적 있다. 나는 재활의학을 전공해서 재활치료하시는 분들 위주로 진료했다.  뇌졸중으로 한쪽 팔다리가 힘이 빠지신 분들도 있고, 침대에서 겨우 돌아눕기만 가능한 분들도 있다.  걷기 운동도 하시고, 컵 쌓기 연습도 하시면서 이전의 생활들로 돌아갈 채비를 하신다.  &amp;quot;OO님은 재활 끝나시면 직장 복귀 합니까?&amp;quot; &amp;quot;네, 회사에서</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1:52:42 GMT</pubDate>
      <author>동네의사</author>
      <guid>https://brunch.co.kr/@@iCGT/1</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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