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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 무비 원 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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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 하나에는 세계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를 본다는 건, 한 세계를 살아가는 일이겠죠. 여러분과 그 세계를 함께 거닐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9:40: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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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하나에는 세계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를 본다는 건, 한 세계를 살아가는 일이겠죠. 여러분과 그 세계를 함께 거닐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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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경의 합창 - 오즈 야스지로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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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회영화는 당시의 공기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저 그 시대의 분위기를 담은 영화를 보면 유통기한처럼 시간이 지났을 때 시큰둥해지는 경우가 꽤 있다. 물론 &amp;lt;조디악&amp;gt;이나 &amp;lt;살인의 추억&amp;gt;처럼 시간을 초월하는 주제를 담은 영화라면 관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겠지만, 거리의 현실을 담았던 흑백 유럽 예술영화들을 보면 시대의 단면을 베어 오고 묘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611rog3_ozIvntQ-6i_w0OF7A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06:54:32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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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겁게 걸어라 - 오즈 야스지로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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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은 영화란 무엇일까? 적어도 2020년대는 신선하거나 파격적인 이야기를 가진 영화가 그렇지 않은 쪽보다 더 고평가 받기 쉬운 시대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상업영화든 독립영화든 저런 추세를 따라가는 게 피곤해져서 질려버린 적이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저런 영화들이 별로라는 게 아니다. 실제로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들도 많고 보면서 무릎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vd2v8eZd2H_J04pzYG1N9BUySYk" width="473"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3:36:27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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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제는 했지만 - 오즈 야스지로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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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험을 떨어져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누구에게나 공감이 될 것이다. 1930년에 개봉한 작품이지만, 정말 세상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다. 아직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들을 세 편 밖에 보지는 않았지만 이 작품으로만 보았을 때 오즈는 약간 장난기가 가득한 사람 같다. 첫 작품인 &amp;lt;학생 로망스 젊은 날&amp;gt;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ILlVUCysZz1bjPuQ3lG4qYfPUg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2:39:27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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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날 밤의 아내 - 오즈 야스지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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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둠 속 사내. 그는 은밀하게 범죄를 준비하고 있다. 어둠 속 건물들 사이로 범인은 미끄러져 사라진다. 영화의 첫 5분은 프리츠 랑의 &amp;lt;M&amp;gt;이나 캐럴 리드의 &amp;lt;제3의 사나이&amp;gt;가 연상될 정도로 미국 누아르 영화의 형식과 매우 닮아있다. 배우의 얼굴만 서양인으로 바뀌었다면 일본 영화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물론 오즈 야스지로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x0owWLXi-uFCGx2O_bPpN3stn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0:12:12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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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 로망스 젊은 날 - 오즈 야스지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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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여름에 개봉한 &amp;lt;슈퍼맨&amp;gt;에는 슈퍼맨의 귀엽지만, 매우 강력한 반려견 크립토가 등장한다. 이 귀여운 강아지는 영화의 감독이자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수장인 제임스 건(그는 옆동네인 마블에서 &amp;lt;가디언즈 오브 갤럭시&amp;gt;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례가 있고, 수장이 되기 전 DC에서 &amp;lt;더 수어사이드 스쿼드&amp;gt;로 역시나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가 입양한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wBJidhCbI7ou3kHy4tyu1ZV28W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12:38:28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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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행동 하나의 무게. - 만약에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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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하루에 하는 크고 작은 행동들을 다 합친다면 몇 개나 될까. 아마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살면서 우리가 하는 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산다. 실수로 한 행동이나 말 하나가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는지 우린 모두 한 번쯤 경험해 본 적이 있지만 그런 일이 있어도 언행을 조심해야지라는 생각을 잘하지 못한다. 큰 쓰나미 이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Al6q4lbNMA6i0cUvQVv745j8j6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0:34:06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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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승은 짧고 추락은 길다. - 아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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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은 추락할 때 그제야 자신의 위치를 피부로 느낀다. 자신이 속해있던 자리에서 바로 하강할 수도 있지만, 극적인 것에 환장하는 영화의 세계에서 추락은 주로 주인공이 극적인 상승을 한 직후에 일어난다. 현재 가장 핫한 영화감독이라고 할 수 있는 션 베이커의 영화들을 떠올려보면 대부분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amp;lt;아노라&amp;gt;는 그가 만들고 있는 영화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znOkNP9aFc0HMOnNGhrv25VJWz4.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1:28:09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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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해라는 허상. - 두 사람을 위한 식탁</title>
      <link>https://brunch.co.kr/@@iDKT/11</link>
      <description>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알고보면 상대의 몸을 옭매이고 조아버리는 일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어머니는 딸의 거식증세를 고쳐야 하는 병이라고 바라보았고, 딸은 유일하게 자신이 자유롭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시위와도 같은 것이었다. 이 둘의 간격은 쉽사리 좁혀지지 않는다. 얼핏 이 영화의 구성은 박채영씨가 자신의 거식증과 폭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991KTxZRRSPxqspA05FKJ84qrS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4:15:02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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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은 어둠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 사냥꾼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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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언가를 욕망하는 건 어쩌면 인간에게 너무나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린 &amp;ldquo;욕망&amp;rdquo;하면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을 더 많이 생각한다.  사랑, 산소, 물 같은 것들은 긍정적으로 보면서 왜 하필 욕망만은 부정적으로 바라볼까.  아마 욕망은 욕망 자체로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원하면 그 마음은 점점 커진다.  심지어 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uSY9FD_Oe14YBTtXyumVRVDOk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4:14:16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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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하더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망하겠어! - 매드 댄스 오피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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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린 매일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며 산다.   무인도나 동굴로 들어가 살지 않는 한, 좋든 싫든 그 시선에서 벗어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이 시선들은 우리를 격려하기보다는 언제 추락하나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혹자는 그 시선에 진절머리가 나 숨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또 누군가는 그 시선을 온전히 흡수하며 자신의 삶을 채찍질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KT%2Fimage%2FlJKZ2hA3cAhLFmpjNNTfS6Q8x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9:59:21 GMT</pubDate>
      <author>원 무비 원 월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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