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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다운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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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감 그대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9:49: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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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감 그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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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와 바람 - 쓸모와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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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화 해와 바람에서 바람은 지나가는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쪽이 이기는 대결을 제안하곤 지고 만다. 이 승패는 과연 해가 더 뛰어나서일까. 해가 자신만만하게 대결을 승낙한 이유는 뭘까.  바람이 자신의 쓸모를 알고 나그네 옷깃을 세우는 대결을 제안했다면, 바람은 쓰디쓴 패배의 맛을 보지 않아도 됐을 거고 해는 눈치껏 대결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거다.  어릴 적</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8:21:49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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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은 무서웠던 것 같아 - 게으른 완벽주의자란 말도 나는 아니거든</title>
      <link>https://brunch.co.kr/@@iDL/82</link>
      <description>나는 늘 한탄했다. 게으르고 부족한 내 모습이 질리도록 한심했고, 개선하려는 의지조차 쉽게 먹지 못하는 나약함이 수치스러웠다.  누군가는 내게 게으른 완벽주의자라 그런 게 아닐까 위로했고 누군가는 이걸 해봐, 저걸 해봐 대안을 제시했지만 그런 말들에 동하면 내가 아니지. 나는 나약하지만 나의 게으름은 결코 나약하지 않으니까.  사실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었</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7:13:09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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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판기 - 1200원짜리 슬픔, 800원어치 눈물</title>
      <link>https://brunch.co.kr/@@iDL/80</link>
      <description>천 원짜리 두 장이 전부인 지갑을 열고나열된 음료수 앞에 섰다.500원 800원 900원 1,200원 2,000원빌어먹을.내가 가진 모든 것에 비해선택의 폭이 너무 넓다. 자판기 음료들은 왜 고작 2,000원도 넘지 못하는 건지.아니 그 전에담배 한 갑도 살 수 없는 주제의 2,000원은 왜 내 지갑 안에 있는 건지.아니 그 전에네가 물보다 더 많이 마시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v1W3RLHiJRkbJQCfb6fTw8PNL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Dec 2017 15:48:37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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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킹 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iDL/79</link>
      <description>화요일의 그 애매함이 싫었다.모두에게 욕 먹는 월요일 뒤에 숨은 비겁함.중간치라도 가는 수요일보다 한발 앞선 얍삽함.그래.어쩌면 나는 화요일 같은 사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pDzjZvECB9GOQOCRJ18OQQqhm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17 15:28:32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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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상 체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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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36.5도로 정상 체온입니다.&amp;rdquo;내 몸의 온도는 정상이라고 했다.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 어두운 방에서 암순응을 마친 나는 좌로 쭈그려 누워 눈을 감는다. 두툼한 이불을 덮고 있는데, 오른 다리가 시려. 배때기가 차가워. 어깨춤이 시려.어디에서 찬바람이 불고 있나 두 눈 굴려보니, 아이고, 가슴이었구나.헛헛하게 뚫린 가슴에 손을 가만 대본다. 막아지지 않</description>
      <pubDate>Sun, 10 Dec 2017 14:59:09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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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iDL/77</link>
      <description>그녀에게서 내뱉어지는 모든 것은 차가웠기 때문일까.한겨울에도 그녀의 입김은 어쩐지 투명했어.난 겨울이 끔찍해, 그녀는 입김만큼 투명하게 말했는데 말야.왜냐고 묻기도 전에, 너무 뜨겁잖아, 하고 답하며 이번에는 투명한 눈동자를 보이지 뭐야.정말 넌 구제불능이야, 푸념하던 나는 사실 그 말을 이해했어. 품어야만 따뜻해지는 계절이니까. 간직해야만 온기가 있는 계</description>
      <pubDate>Mon, 27 Nov 2017 16:20:03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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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계절</title>
      <link>https://brunch.co.kr/@@iDL/76</link>
      <description>선, 겨울이야. 네가 가장 좋아하던 계절.왜 있잖아. 추울수록 입김이 하얗게 이는 것을 보면, 그래도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직은 이토록 뜨겁다고, 살아있다는건 이토록 뜨거운 것이라고 네가 위안을 받는다던 계절.그 말을 하며 너는 입김보다 더 뜨거운 눈물을 흘렸었지. 선, 왜 그랬어. 왜 그때 단 한 방울의 눈물만 흘린 거였어? 차고 넘칠 듯 찰랑거리는</description>
      <pubDate>Mon, 20 Nov 2017 15:27:02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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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공평함, 그 양면성</title>
      <link>https://brunch.co.kr/@@iDL/75</link>
      <description>시간의 공평함만큼 두렵고도 환희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당신을 사랑함도, 사랑했음도 모두 겸허히 인정할 수 있게 한 것은 그 공평함이었다.잊겠노라 혹 일어서겠노라하는 해묵은 그 결심마저도 기다려 주지 않는 시간의 냉정함이 때때로 우습기도 하였다만은또 그렇게 나를 묵묵히 스쳐가 주는 것이 참을 수 없이 고맙기도 하였다.시간이 멈추지 않고 머무르지 않고 하염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2XEUypYBjw8w-sHNq1QRVQxvV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17 16:38:11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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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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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게 닿지 못했던 목소리가메아리되어 내게 돌아올 때.공허하다 못해 먹먹하기까지 한 그 울림이나의 몸과 마음과 그리고 삶 전체를 휘감을 때.나는 과연 후회 한 톨 남기지 않으며 사랑했노라 사랑했었노라 말할 수 있을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TusOVcK4Il_fM284IAG-YJE5u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Sep 2017 17:20:09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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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섦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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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익숙함이 낯선 순간은 때로 경외롭지만 낯섦이 익숙한 순간은 퍽 외롭고 애잔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L%2Fimage%2FqUDqnBoup27d_29FffRHGa2WbP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ul 2017 17:21:02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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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 아닌 위로를 보낼게</title>
      <link>https://brunch.co.kr/@@iDL/9</link>
      <description>사랑했노라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됐어. 충분해,  너의 삶은.</description>
      <pubDate>Thu, 06 Jul 2017 13:36:50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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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백, 그 하얀 위로</title>
      <link>https://brunch.co.kr/@@iDL/72</link>
      <description>마음은 소란하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때.  기분은 몽글몽글한데 어떤 문장도 적어낼 수 없을 때.   펜을 잡고 노트를 펼친다. 단순한 끄적임 조차 하지 못하는 내 모습 씁쓸하다 여기면서도 하아얀 종이와 까아만 펜의 가까운 거리만으로 웬지 든든함을 느낀다.  가만 백지를 물끄러미 보다 보면 어쩐지 우스워 픽 웃음이 난다.   펜, 종이. 그렇게, 문장이</description>
      <pubDate>Wed, 28 Jun 2017 15:25:57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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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지러운 아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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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이 간지러웠다.  긁을 수도 없는 간지러움이 다소 괴로웠으나 이내 미소가 번졌다.   무릎에 났던 상처가 딱지를 떼어내기 전엔 무척이나 간지러웠으니까.  낫기 직전에는 늘, 몸서리 쳐질 만큼 간지러웠으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L%2Fimage%2FkkSguoBkbYNr0Ho-c7a21fwTI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un 2017 14:27:43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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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불,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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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거의 모든 신호를 지켰다.  그때가 아니면 멈추어 설 것 같지 않았기에. 돌아보며 머무를 것 같지 않았기에.</description>
      <pubDate>Wed, 14 Jun 2017 15:33:07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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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려오는 밤</title>
      <link>https://brunch.co.kr/@@iDL/68</link>
      <description>오늘도 어김없이 밤이 찾아왔어.  있지. 밤, 있잖아.  잠 못 이루는 그 밤, 말이야.  나는 그 밤에 대해 가끔 생각해.  담아내지 못한 순간들이, 표현하지 못한 마음들이, 잠시 머뭇하느라 놓쳐버린 행복들이 밤이 되어 내게 밀려오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야.  그 밤은 나를 채찍질하며 다그치진 않지만 덜컥 숨이 막히는 두려움을 느끼게 해.  그 마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L%2Fimage%2FEp69YCWYZmxO2CpiOlJEgDQevt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n 2017 16:49:38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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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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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과 별개인 시간이 왔어요. 오롯이 나 혼자죠.  이 세계엔 당신의 티끌조차 존재할 수 없어요. 당신의 모든 것이 멸한 공간.   그대, 이곳까지는 오지 않았으면 해요. 반가이 그대를 맞아줄 수 없음을 용서해요.  나, 이 시간, 이 세계 속에 잠시 머물게요.   그러나 그대 부디 외로워 마요.  이 모든 것은 당신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까요.  당신이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L%2Fimage%2FXh-512NHrPDZWfLOH1jGVmzIf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Jul 2016 04:46:56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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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음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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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잃어버린 것들이 너무도 많다.   그중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것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애정.   나는 더이상 그것들에 가슴 아파하지 않고 마음 졸여하지 않는다.  한 때 내 마음을 사로잡았고 한 때 내 살아감의 지표였고 잃고나면 죽을 것만 같았으나 . 지금의 난 이렇게 무던히 살아있다.  잃음보다 더 쓰린 이 사실이 내 입을 쓰게 한다.   난 다시 찾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L%2Fimage%2FNLWGzsWTEpp3UUzStDUwV5v2qb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Jul 2016 16:43:30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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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라 불리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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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 살 깎기 식의 사랑이었다.그의 입에서 나온 가시는 그녀 구석구석을 찔러댔고그의 이기심은 그녀 심장을 할퀴었다.그러고도 그는사랑,이라 불리었다.그녀는 말하여지지 못한 마음을 그를 향한 배려,라 불렀고그의 무심함이 놓친 상처의 마음들은 그에 대한 이해,라 불렀으며이것은 곧그녀가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근거라 믿었다.그렇게 그녀는가슴 언저리 진하게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L%2Fimage%2FhSAN-P4ynx21EMgWMPRSa78Ok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pr 2016 16:02:12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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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얘기를 하려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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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이 무척이나 쓰고 싶지만글쓰기 버튼을 누르는 것이한없이 두려울 때가 있더랍니다.그렇게,글쓰기 주변만 맴돈지 한달이 훌쩍 넘었어요.어쩌면더 길어질 것만 같습니다.출퇴근길 지나는 복작거림 속에서도,공상이 내려앉은 밤에서도,사랑하는 이에 다친 쓰라림에서도,무서운 꿈에서 깨 바라본 천장의 공허함에서도저는 문자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미처 글로 써지지 않은 그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L%2Fimage%2FxzDYftRQ1OqJj59b_HDcDlo5cJ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pr 2016 16:31:13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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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부 묻지 말아 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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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 지내는지 궁금해.너도 내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 할지 궁금해.그래도,내게 잘 지내냐 묻지 말아 줘.네가 내게 안부를 묻는 그 순간나는 이전의 네가 떠오를 것 같아.그 때의 아픔들이아스라이 스며들 것만 같아.너 없이 잘 지내고 있던 시간들이네 물음 하나로 모두 무너질 것 같아.그러면 나는잘 지내고 있었으나 잘 지내지 못한 것이 될 거고그러면 나는네게 잘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L%2Fimage%2Fjbdd7rY0ubbyMMmnDKPmGQcBg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Mar 2016 15:55:35 GMT</pubDate>
      <author>정다운 그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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