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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작가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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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을 그리며 간간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못다한 감동이 글쓰기로 이어지길 바라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4:59: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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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을 그리며 간간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못다한 감동이 글쓰기로 이어지길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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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시콜콜한 이야기 - 10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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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허로 가득한 사위는 칠흑 같은 그의 눈동자처럼 온통 까맣기만 했다. 무언가 생각에 사로잡혀있던 그는 여느 때처럼 밝음을 만들어냈다. 매일 반복되는, 그러나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주변엔 서서히 빛이 감 돌았고 점차 온기가 흘렀다. 그는 이 같은 명암의 현상이 재미있었고 또한 유일한 취미였다. 만들어진 밝음과 따스함은 그의 손에서 빠져나가 큰 출렁임으로 뻗어</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8:45:21 GMT</pubDate>
      <author>이작가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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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늘 - 장편소설_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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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롤로그&amp;gt;  일정한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는 오후였다.&amp;nbsp;누군가의 엷은 눈썹을 닮은 갈매기들이 코발트빛 하늘을 하얗게 수놓고 있었다. 대양을 떠다니던 마른바람이 볼을 타고 지나간다. 난간을 잡으니 강철의 차가움 보다 머금고 있던 햇살의 따스함이 먼저 전해졌다. 정오의 달궈진 온기가 거대한 배안으로 빨려 들어오는 것만 같았다. 그런 생각이 들자 갑자기 숨이 막히</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2:04:14 GMT</pubDate>
      <author>이작가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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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산 가는 길 - _수필_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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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군산 가는 길 평소보다 이른 아침 우리 가족은 군산에 내려갈 채비를 했다. 내려갈 때마다 준비할 것은 늘 비슷하다. 며칠 동안 갈아입을 옷가지와 여담은 소소한 선물들을 챙기면 되지만 언제나 짐은 한 아름이한아름이 된다. 왠지 뭔가를 빠뜨리는 기분이 들고 그것들 중에 가족 중 누군가에게 전해줄 것을 놓치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고향은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RA%2Fimage%2F0G-XMXJ5tT7Z8gQlHUuncoUwx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1:23:51 GMT</pubDate>
      <author>이작가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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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한구역 - 07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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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청 맞은편에 있는 대폿집은 십여 년 전 모습 그대로였다. 짭조름한 새우젓과 시원한 겉절이는 쫄깃한 고깃살과 합이 잘 맞았다. 풍경도 단골집의 맛도 그대로였다. 무던히도 오갔던 이곳은 그대로인데 나만 속절없이 변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짜게 절여진 새우들의 자잘한 눈알은 죽어서도 저렇게 희번덕거리는데 삶에 대한 내 안의 섬광은 진적에 소멸한 것만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RA%2Fimage%2FgAxW_DdelSjNfQd06W1303sdv2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1:18:55 GMT</pubDate>
      <author>이작가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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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뭉이 - 22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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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이 보이지 않도록 달린다. 장면들이 빠르게 시야를 지나치며 사라진다. 반복되는 빠른 장면 전환은 눈앞을 뱅뱅 돌게 만들고 초점이 선명하게 맞춰지지 않는다.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열심히 달리는데도 무리에서 점점 뒤처진다. 내 다리는 왜 이렇게 짧고 느리고, 하물며 못생겼을까&amp;hellip;&amp;hellip;. 아빠가 속도를 늦추며 다가왔다. &amp;ldquo;아저씨 곁에,,, 꼭 붙어 있어야 한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RA%2Fimage%2FXvjTEynOT2LCI0Tx2aXTsBOZw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9:06:56 GMT</pubDate>
      <author>이작가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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