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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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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로로 마음을 읽고 글로써 삶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08:00: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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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로로 마음을 읽고 글로써 삶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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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나깨나 불조심 - 14화 - 정신챙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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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의 말을 듣고서야 순간의 퍼즐이 맞춰진 듯, 머리를 크게 얻어 맞은 기분이 번쩍 들었다. 그랬다. 내가 집을 나서기 전, 베란다 작업실에서 왁스를 녹이려고 핫플레이트에 스텐 비커를 올려뒀었다. 그것이 사단이 난 것이다. 그런데 둘째가 보이지 않았다. 친정 엄마도 보이지 않았다. 순간 머리는 하얘졌고 큰아이에게 동생은 어딨냐며 물으니 할머니가 나 먼저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Ss8_mUsoACrBmw3r6hNFYzVA1s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0:49:02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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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칭찬 주워 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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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로 상담을 마치고 나면 손님들에게 &amp;quot;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amp;quot;거나 &amp;quot;정말 잘 보신다&amp;quot;는 말을 듣곤 한다. 하지만 내 입에선 늘 &amp;quot;아니에요&amp;quot;가 먼저 튀어나왔다.   감사하다는 말보다 거절에 가까운 대답이 먼저 나간 건, 아마 인정을 단번에 받아들이는 게 어색해서 일단 밀어내고 본 것일 테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 잘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uEhftRX4dmGHFU7EDkNwky8Wi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7:35:50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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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마흔에 시작한 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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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공방을 운영하다 코로나-19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발버둥만 쳤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황은 나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숨을 고르며 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버거웠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나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다.   소중했던 공얘 강사로 지내온 시간 그럼에도 내 몸이 직접 움직여야만 하는 일의 한계는 점점 나를 지치게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InEteaASQM1jJlZ3ShZmbDrHx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4:11:09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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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잃어버린 연습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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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생 무렵, 내 마음 한구석에는 작고 단단한 꿈 하나가 살고 있었다. &amp;ldquo;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꼭 시집 한 권을 내야지.&amp;rdquo; 힘들어진 가정 형편에도 여고생의 감수성은 숨겨지지 않는 향기처럼 피어올랐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자습시간.. 틈틈이 적어 내려간 시들은 어느덧 작은 연습장 한 권을 빼곡히 채웠다.   하지만 첫 취업의 고단함에 매여 있던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_VYk2r9pAdvs8PrykI33TBb5uJ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10:25:49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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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버리려 했던 시간이 나를 살릴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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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때는 누구나 대단한 꿈을 꾸곤 한다. 폼 나는 직업, 특별한 재능, 누군가의 박수를 받을 만한 삶. 하지만 정작 그 꿈의 과실을 맺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나 역시 그랬다. ​ ​ 현실 앞에서 마음을 접고,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이곳저곳을 떠돌던 시간들. &amp;lsquo;이게 정말 나랑 맞을까?&amp;rsquo; 의문이 파도처럼 밀려왔지만 마냥 멈춰 서 있을 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JnObvaPSsBD7BEYBi5S_J8NCzZ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21:00:23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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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당신의 마음은 여기까지 오기에 충분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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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로를 해보겠다고 마음먹는 순간,누구나 한 번쯤은통과의례처럼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amp;ldquo;나는 잘할 수 있을까?&amp;rdquo;&amp;ldquo;좋은 타로상담사가 될 수 있을까?&amp;rdquo;   맞혀주길 바라는 세상의 기대는 생각보다 크고,혹시라도 흐름이 어긋나면나는 자격 없는 사람이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누군가의 인생 앞에 내가 서도 되는걸까, 스스로조차 확신이 서지 않아상담의 문턱에서 오래 머뭇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hRY_MW6LQtZsETmnEsmNN4Vb-L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7:30:47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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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잘될 운명으로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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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놓았던 타로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내가 선택했던 스승님은 단순히 기술만 알려준 것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주신 분이었다. 그분은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amp;ldquo;우리는 잘될 운명으로 갑니다.&amp;rdquo; 그리고, &amp;ldquo;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합니다.&amp;rdquo;   그 말이 처음엔 낯간지럽고 조금 멀게 느껴졌다. 막막한 고민 앞에 선 사람에게 그 말이 과연 닿을 수 있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I-uvOcOLGLJNoyRWNXb1o_JY3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11:51:39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guid>https://brunch.co.kr/@@ia8J/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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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그럴 수도 있지, 나는 그냥 내 걸음을 가볼게요</title>
      <link>https://brunch.co.kr/@@ia8J/35</link>
      <description>타로를 한다고 말했을 때, 내 가까운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amp;ldquo;너랑 정말 잘 어울려&amp;rdquo; &amp;ldquo;너는 잘할 것 같아&amp;rdquo; &amp;ldquo;선택 너무 잘했어&amp;rdquo; ​  나답게 산다는 게 어디까지 가능할까. 늘 망설이고 주춤하던 내게 그 말들은 표현 못 할 만큼 고맙고 따뜻했다. 하지만 이 일이 늘 환영받는 건 아니다.   &amp;quot;타로는 다 봐주는거 아니에요?&amp;quot; &amp;quot;질문 하나에 그 돈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yXrR1vjU-z2DSVQ5PuHVk7La4Zk.png" width="364"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4:37:57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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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당신의 마음이 조금 더 &amp;nbsp;편안해지기를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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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을 닫는 순간, 이상하게도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웠다. 일은 끝났는데, 생각은 자꾸 오늘 만난 손님들에게로 되돌아간다.   혼자만의 반성이 시작되는 밤. 마음은 조용히 들썩이고, 작은 말 한마디를 계속 되짚게 된다.   &amp;lsquo;그분은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을까?&amp;rsquo; &amp;lsquo;내가 너무 현실적으로 말한 건 아닐까?&amp;rsquo; &amp;lsquo;그 이야기는 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T09zDtLAAceZ7oM9rySoVmICQVM.png" width="368"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6:43:15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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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석대 캔들! 비행기 타고 가요~ - 13화 - 출세</title>
      <link>https://brunch.co.kr/@@ia8J/32</link>
      <description>서석대 캔들 제작에 대한 문의로 몇 분간의 이어진 통화를 끊고 나는 잠시 멍해졌다. 그리고 내 볼을 꼬집었다. 아니 ○○재단이라니... 공방을 오픈하면서 이따금씩 학교나 인근의 아동기관, 센터등에서의 문의는 있었지만 지역 내 큰 공공기관에서의 문의는 처음이였기에 정말 얼떨떨했다. 긴장 된 마음을 추스리며 내심 다시 연락오기를 기다렸다. 문의가 왔다고 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6AIhJu6ORKgF1Rr--iQq8V554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5:03:30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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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당신의 빛은 당신이 선택하는 곳에서 빛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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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여러 선택들 속에서 하루를 살았다.무슨 옷을 입을지, 무엇을 먹을지,작은 일에선 가볍게 지나가면서도어떤 선택은 마음에 오래 머문다.  &amp;lsquo;이게 맞았을까.&amp;rsquo;&amp;lsquo;다른 길을 골랐다면 어땠을까.&amp;rsquo;이런 생각들이 이따금씩 나를 붙잡는다. 그러다 문득 깨닫는다. 완벽한 선택을 찾는 것보다 내가 걸어가기로 한 길을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라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D4Ep9yoVpN2AdZsSjGN8SS3FQ-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10:30:49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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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불확실함 속에도 꽃은 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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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를 찾아오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유난히 자주 보이는 마음이 있다. 바로 &amp;lsquo;미래에 대한 불확실성&amp;rsquo;이다. ​  사실 그 감정은 내게도 너무 익숙했다. 어릴 때부터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살았고, 하루라도 빨리 그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늘 따라붙었다.   그러다 마흔을 넘기고 나서야 조금씩 알게 되었다. 우리가 사는 하루하루는 본래부터 불확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R2RFW53QZ2_lInIImzlhHO6kQu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9:16:08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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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장. 운명의 수레바퀴 - 프롤로그&amp;nbsp;&amp;nbsp;:&amp;nbsp;&amp;nbsp;나는 도망친 것이 아니라 돌아오고 있었다 Ⅱ</title>
      <link>https://brunch.co.kr/@@ia8J/29</link>
      <description>육지와 산, 바다.. 아빠는 전국을 다니며 일을 했다. 어떤 날은 새벽에 나가 한밤중에야 돌아왔고, 어떤 날은 며칠이 걸릴 때도 있었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아빠는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적당히만 마시면 괜찮은데&amp;nbsp;한번&amp;nbsp;마시면&amp;nbsp;다음날 일을&amp;nbsp;못 갈&amp;nbsp;정도로 마셔댄다는 게&amp;nbsp;문제였다. 이미&amp;nbsp;잡아놓은 중요한 일정들이 술 때문에 엎어지는 일이 잦았다. 무당들은 번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DYkKuwDGWK8Ewr6v3pB9Aswfqb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11:20:18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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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장. 운명의 수레바퀴 - 프롤로그 : 나는 도망친 것이 아니라 돌아오고 있었다 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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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싯적 아빠는 밴드의 드러머였다. 낡은 앨범 속, 드럼을 치던 아빠의 빛바랜 사진 한 장이 아니었다면 나는 믿지 않았을 것이다.그 시절, 딴따라 소리를 들을 만큼 밴드 활동은 하찮은 일로 여겨졌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반대는 무척 심했다고 한다. 친구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엄마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우여곡절 끝에 함께 살게 되면서 아빠는 밴드 생활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38urU9ujbLy3c7dvBYD4koQ_uU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10:19:48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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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게인 타로 - 작가 인사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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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처음 타로에 설렜던 당신에게, 다시 타로가 말을 걸어줍니다.&amp;rdquo; ​  처음 타로 카드를 손에 쥐었을 때를 기억해요. 세상 모든 답이 그 안에 들어 있을 것만 같았고, 카드를 넘길 때마다 내 마음 한 조각이 그 위에 비쳐 보였죠. 그 시절의 나는 믿고 싶었어요. 카드가 내게 무언가를 알려주길, 앞으로의 나는 지금보다 조금은 더 나은 길 위에 서 있기를.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4bNBTp1xeV-DTb3cjMY7Nd0EQX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8:32:33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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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예품들의 소리없는 전쟁 - 12화 - 그리고 뜻밖의 열린 결말</title>
      <link>https://brunch.co.kr/@@ia8J/27</link>
      <description>작품이 완성된 순간보다 더 떨리는 시간은, 그것을 세상에 내보낼 때였다. 서석대 캔들을 구상하기 시작하면서 어울리는 용기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은 물론, 여러 그릇 매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소재가 마음에 들면 규격이 아쉬웠고, 규격이 맞으면 소재나 단가가 맞지 않았다. 맘 같아선 용기도 직접 제작하고 싶은 정도였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NigPDEQe74YwDtCGlGu6idajX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14:58:51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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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없던 특별한 캔들 - 11화 - 무등산서석대사계캔들</title>
      <link>https://brunch.co.kr/@@ia8J/26</link>
      <description>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던 것을 존재하게 하는 행위다. 생각이 형태를 얻고, 의지가 움직임을 만들며, 시간 속에서 현실이 태어난다.    캔들 지도사 과정은 정규 커리큘럼을 익히면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했다. 마지막에는 창작 작품을 제출해야 했고, 그게 이번 과정의 마무리였다. 사실 나는 이미 만들고 싶은 캔들에 대한 스케치 아이디어를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XWBiB5nAAPwDEEOxHm697ozkE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14:59:00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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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바람처럼 다가와준 너 - 10화 - 내겐 너무 어여쁜 캔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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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민학교 6학년 시절, 이사 간 동네에 같은 반 친구 엄마가 운영하던 수예공방이 있었다. 가게를 지나칠 때마다 유리너머로 직접 뜨신 제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 아기 옷부터 성인 옷, 모자, 가방, 장갑, 테이블보, 가리개커튼, 밥통덮개, 갑 티슈커버 등등 아주머니는 못 뜨는 게 없으신 것 같았다. 미용실 다음으로 동네 아주머니들의 사랑방이었던 모습이 기억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BJ8zTwoq4pBpbazICciOqvfCV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13:49:42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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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줬다 뺏다가 줬다가 - 9화 - 그르지 마라, 그거 제일 치사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a8J/24</link>
      <description>인생은 웃으면서 선물을 주다가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가져간다. 그리곤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남편의 폐업과 재취업, 그리고 대출 상환까지 닥쳐왔던 위기들이 하나씩 정리되며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 갈 무렵, 나도 틈틈이 취업 자리를 알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기혼자라는 이유로, 자녀 유무에 따라 면접에서 떨어지는 일이 많았다. 가끔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DFmiQuBnNUFwcbNs5Il35y8Ly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13:47:21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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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틱한 새옹지마 - 8화 - 저의 찐 경험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a8J/23</link>
      <description>나도 이만큼 인생을 살다 보니 나에게도 풀리지 않거나,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일이 갑자기 잘 풀렸던 경험이 크게 두 번 있었다. 한 번은 남편을 통해, 또 한 번은 나를 통해 겪어본 정말 찐 경험이었다. 옛날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일들을 겪었길래 '인생지사&amp;nbsp;새옹지마'라는&amp;nbsp;말들을 남겨놓았을까? 그런 말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쓰일 거라 생각은 했을까?   처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J%2Fimage%2FZJb3jMSSULcmuniL_huOVFKYr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13:45:33 GMT</pubDate>
      <author>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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