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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은혜 Eunhye Je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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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공에 음악을 아로새기는 사람 www.eunhyejeong.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1:51: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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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공에 음악을 아로새기는 사람 www.eunhyejeong.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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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론(理論)의 중요성 - 무한한 창조의 원동력이자 뿌리로써의 이론</title>
      <link>https://brunch.co.kr/@@iaB/69</link>
      <description>총체적 앎이 수반되는 언어와 제대로 된 이론은 삶과 행을 제한하지 않는다.&amp;nbsp;반대로 믿을만한 튼튼한 벼리가 되어 무한한 창조를 탄력 있게 펼쳐내도록 돕는다.   이론은 이치 그 자체일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이치를 논하는 행위이자 행위의 결과이다. 이론은 주로 언어적 형태로 현현되며 한 이치가 품고 있는 논리가 또한 그를 표현하는 언어에 내재된 논리적 구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SbRPekPbx41Z2P-TrImWRY9xE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Dec 2022 01:42:38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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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발리에서 한 달이 일깨워준  자연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iaB/68</link>
      <description>자연의 힘 1 - 적도와 가까운 발리  자연의 위력을 여실히 느꼈다. 적도의 기후.&amp;nbsp;각도가 벌어지며 어떠한 방향을 향해 가파르게 이동하지 않고, 일 년 내내 태양이 머리 위에서 동심원으로 떨어진다. 그래서인지 발리의 가멜란 소리는 일 년 내내 시끄럽게 쨍한 햇살과 은근히 그늘처럼 드리워진 찬 달기운의 조화 같다. 한국에 돌아오니 체감하는 태양의 영향이 거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7C6DTID3Mp5Jy3bolUc-6cv6U3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22 23:50:18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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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류(亂流)에 비춰 본 음악미학 - 카오스적 질서와 프리재즈</title>
      <link>https://brunch.co.kr/@@iaB/67</link>
      <description>우리 가족은 단 한 명뿐인 외향적 성격의 엄마마저도 소곤소곤 말하는 조용한 집이다. 자라온 환경과 타고난 기질이 만나 나의 목청도 가냘프기 그지없다. 그리고 이런 점은 2015년도부터 간헐적으로 이뤄진 판소리 수업 때 발가벗겨진다. 통성의 두툼한 소리가 거침없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동시에 다채로운 결이 복잡한 무늬와 음영을 만들어가는 판소리. 나의 소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qEh5YDXQlONCSHS6FRL5lr5pLU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Sep 2022 05:38:57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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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가 하는 말 - 기행문 | 2022.8.16 - 8.19</title>
      <link>https://brunch.co.kr/@@iaB/66</link>
      <description>저 멀리 섬이 보이기 시작했다. 개발로 인해 모래 유실 등의 문제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곡선과 빛깔 가득한 제주의 해안선은 살아있었고 나는 연신 감탄했다. 기상 악화로 기도가 절로 나오는 비행을 하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2-30분 뒤 겨우 착륙했다. 바람이 많은 제주에 온 것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1yAV9_bQnlScOId2bVd7TcB51k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Aug 2022 09:54:49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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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천의 Griot, 지극한 예술적 경계 - 유진규 마임 50주년 &amp;quot;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amp;quot; 공연 (7/18) 소감</title>
      <link>https://brunch.co.kr/@@iaB/65</link>
      <description>군더더기 없이 충만한 예술을 보았다.  마임이스트 유진규 선생님은 처음 무언극, 즉 말이 없는 침묵 속의 연극이라는 점에서 마임에 끌렸다고 한다. 평소에도 말수가 적고 사석에서도 주로 젊은 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시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말보다는 그의 행동과 행보가 더 큰 목소리를 내는 그런 분이라고 느끼고 있었다. 그의 마임에도 말과 소리는 꼭 필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Xp7t6OAw4-zgQAI0qH2Wg4KSGI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Jul 2022 12:18:49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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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 가지 차원의 &amp;lt;놀다&amp;gt; - 아티스트 라이너노트 &amp;amp; 소개글</title>
      <link>https://brunch.co.kr/@@iaB/59</link>
      <description>세 가지 차원의 &amp;lt;놀다&amp;gt;  하나 나의 첫 솔로 피아노 앨범의 제목은 &amp;lsquo;치다&amp;rsquo;이다. 치다(Chi-Da)와 놀다(Nolda)라는 말은 모두 &amp;lsquo;play&amp;rsquo;로 번역할 수 있다. &amp;lsquo;치다&amp;rsquo;는 두 물체가 부딪침으로써 소리를 만들어내는 물리적 움직임을 일컫는 반면, &amp;lsquo;놀다&amp;rsquo;는 장난스러운 놀이와 더욱 밀접한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혹자는 이 말을 피아노 건반 위에서 재미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dsR70sHgpr-CGG8E1GJU3VMmDhA.pn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Sep 2021 17:41:59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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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음, 음색과 소음</title>
      <link>https://brunch.co.kr/@@iaB/57</link>
      <description>어느 시점에 이르러서 서양음악은 근대의 화성적인 조성 음악 발달에 포화 내지는 한계점에 이르렀다. 현대 작곡가들은 음고를 중심으로 발달한 서양음악의 현재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돌파구를 찾았고, 그 방식과 접근은 다양했다. 이 중에서도 소음과 음색에 주목하여온 20세기 서양 현대 작곡가들이 있다.   ... 서양음악의 세계에서 음고는 소리 현실의 다른 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_X4mvrnzYzVJfazl2IfoPxTxij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Aug 2021 06:35:11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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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의 기원 - 루소의&amp;nbsp;『언어의 기원』을 읽으면서</title>
      <link>https://brunch.co.kr/@@iaB/56</link>
      <description>루소의 『언어의 기원』을 빠르게 읽고 있다. 계몽주의 철학자로만 알고 있던 그에게서 혜안을 발견한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식민주의적 관점을 담은 표현과 일부 견해에는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또한 번역서는 꼭 오류까지는 아니더라도 정확한 뉘앙스까지 모두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고 읽기는 한다. 음악에 관한 챕터에서는 음악 전공자로서 볼 때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JzURkKRxbAWfQK6LJ1LQt67zSC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Aug 2021 02:50:16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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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이 나를 통하는 방식 - 판소리 미학과 동양 서화의 이상점을 근거로 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aB/47</link>
      <description>전통예술에서 추구해온 가치를 지향점 삼아 나의 창작 방식(연주, 작곡, 연습 모두 창작에 속한다)을 제련해왔다. 이는 나의 삶 자체와 태도를 재구성하는 일이기도 했다. 오랫동안 내게 적용되어온 사회적 규범 social norm은 단순히 나의 개인의 것과 대치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태어나고 자란 문화적 전통과도 대치되었다.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전통의 가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Nno9jXs5cFjKWmfneAwlJZP_bg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Mar 2021 19:35:13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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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가의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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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유 즉흥연주는 비단 음악적으로 완벽히 &amp;quot;열린&amp;quot; 음악 창작행위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amp;nbsp;여기서의 자유는 즉흥연주 이외의 음악 창작방식 전반에 걸쳐 통하는 궁극적인 도달점에 관한 것이다.  이는 음악가의 선택, 끝없는 선택에 관한 것이다.&amp;nbsp;그 선택은 신체, 인식 방식과 패턴, 의식 (그것이 무의식이든 초월 의식이든)과 연결되어있다. 반대로 말하면, 각자의 고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whLwIXRGtbSqBlsgi5Zs9teFGr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Feb 2021 14:33:40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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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위 음악은 전복을 추구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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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험/전위음악은 전복顚覆이자 혁명일까?  헤겔의 변증법적인 시각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술의 발전으로 보며 해석을 한다면 그렇게 여겨질지는 모르겠다. 쇤베르크는 12 음계라는 작곡 체계를 세워 기존의 조성 음악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고, 스스로 새로운 음악적 바탕을 마련했다고 획기적이라 여겼다고 한다.   무조의 현대음악을 좋아하는 일인이지만, 조성 음악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ImrmJlwpBOy0cAApym0IrOXg74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Nov 2020 22:57:22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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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객의 경계를 넘어 듣고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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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단단하고 독립적인 물질체라는 환영  음악 학습, 그리고 피아노가 아주 처음인 어린아이들을 가르칠 때 첫 번째로 하는 일은 연속성으로 덩어리 진 아이의 소리 경험에 구분선을 지어주는 일이다. 물론 그 기준은 사람의 몸, 즉 자신의 몸으로부터 시작한다. 오른손-왼손. 의외로 글자 연습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고 따라 쓰는 글자를 뒤집어쓰는 경우도 많다. 알파벳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pF03atcr11OhHhczcXtxUB-A7z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08:42:11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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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을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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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참 많은 선생님들을 거쳤다. 부모라는 스승을 시작으로, 유치원에 발을 들인 그 순간부터 공식적인 교육이 끝난 시점까지 말이다. 직장을 다니며 혹은 사업을 하면서 틈틈이 공부하며 자기 계발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 누구보다 음악가는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 하는 것 같다. 이 공부라는 것은 책을 읽고 얻는 지식뿐만이 아니라 &amp;ldquo;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생동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2C0_w6DwfhS-mUuaIOf3TSiH4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08:37:26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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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에이티브 뮤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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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리에이티브 뮤직 Creative Music  2019년도 한국에서의 첫 공식적인 공연을 준비하면서 나의 음악적 분야를 정의하는 단어로 Creative Music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어딘가에 쉽게 속하고 쉽게 카테고리화할 수 없는 나의 음악에 그냥 &amp;quot;음악&amp;quot;이라는 이름 이외에 '어떤 종류의 음악'을 하는지는 적확한 표현을 하기 어려웠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H3EzfBG4a64eLXuRZzVakTMXgx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07:36:18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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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언어로 새 음악을</title>
      <link>https://brunch.co.kr/@@iaB/26</link>
      <description>상상과 악상樂想  상상이란 말은 생각 상想과 코끼리 상像자의 조합으로 실제로 보지 못한 코끼리를 전해온 물리적 단서나 이야기를 통해 그려낸다는 말이다. 실제로 겪지 못한 일을 마음속에 그리는 것이 상상이지만 인간이 이미 경험적으로 알지 못하는 정보를 재료 삼지 않고서는 상상은 불가능하다. 코끼리를 직접 보고 만지지 않은 사람들도 풍문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G6B1fgua0b0jA9HhYkw9gbvGi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06:50:13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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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과 음악 (3)</title>
      <link>https://brunch.co.kr/@@iaB/28</link>
      <description>통합된 자아와 분열된 자아  나는 &amp;ldquo;내가 누구인가&amp;rdquo;하는 스스로에게 물은 오래된 질문을 음악으로 풀어나가고 또 이루어나가고자 한다. 10대 시절에는 아무리 머리를 싸매도 알 수가 없었다. 몇 해가 흘러서야, 이 질문은 오로지 나의 삶과 예술을 통해서 대답할 수 있고 그렇게 걸어 나가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오히려 마음을 조금 내려두고 크게 그 질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j6mBRF02CEaX5UmQAXvB2MCdK4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04:42:49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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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티칭 잡&amp;quot; - 나의 자존을 지키며 나를 갈고닦아 내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aB/24</link>
      <description>나의 자존을 지키는 &amp;ldquo;먹고사는 일&amp;rdquo;  한 존경받는 음악가가, 충분히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부인 덕에 음악으로 돈 벌 궁리할 필요 없이 오로지 자신의 음악에 타협 없이 몰두할 수 있었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예술적 가치를 위해 헌신하여 돈에 욕심부리지 않는 올곧은 사람이라는 면이 조명된 것이었지만, 내 맘은 조금 아찔했다. 심하게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LqY7P4whETzhzltF82Mz92KM90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02:31:11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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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聽으로 음音을 완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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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악을 재구성하는 나의 청음 시간, 산책  오늘도 최소한의 인간다움을 위한 몸 쓰기인 아침산책을 한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이어폰을 꽂았다. 지난 2월에 한 퀸텟의 공연 실황 녹음본을 믹싱 엔지니어로부터 전달받아 모니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방 안에 앉아 차분히 들어보는 것도 좋지만, 나의 몸의 리듬과 나의 걷는 속도로 변화하는 풍경, 나의 호흡과 함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SuWWZfAigcMohYgV8ojow9sheU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00:52:58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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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작곡 (2)</title>
      <link>https://brunch.co.kr/@@iaB/23</link>
      <description>이런 작곡 (2)  위에 언급한 작곡은 다소 큰 프로젝트의 일부였는데, 할리우드 작곡가로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많이 작업한 이가 완성한 주제곡 트랙을 조금 변형하는 일이었다.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가기 전, 전체를 살피고 음악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자본주의 사회의 상징과도 같은 &amp;ldquo;매스프로덕션&amp;rdquo;과 음악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할리우드 영화와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rPL3zQPufljC_HcFR5F-A8JBQE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20:05:18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guid>https://brunch.co.kr/@@iaB/2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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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런 작곡 (1)</title>
      <link>https://brunch.co.kr/@@iaB/22</link>
      <description>이런 작곡 (1) 하루는 작곡/편곡 의뢰를 받아 오랜만에 조성 음악을 쓰게 되었다. 기존의 테마와 전체 구조가 있었고 그중 한 섹션에, 어떻게 보면 나의 스페셜티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 솔로를 그들이 공연을 위해 섭외한 유명 피아니스트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1분-2분 정도 화려하게 써달라는 가이드라인이 따랐다.   전체 구성을 고려하여 조바꿈 등의 포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2Fimage%2FLpo6OqlAWfF_9xjCFieAUVFDw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8:57:47 GMT</pubDate>
      <author>정은혜 Eunhye Jeong</author>
      <guid>https://brunch.co.kr/@@iaB/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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