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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자모노</title>
    <link>https://brunch.co.kr/@@iaLf</link>
    <description>암전문 수의사, 수의학 AI 스타트업 대표, 과학/철학 독서광, 독물복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8:00: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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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전문 수의사, 수의학 AI 스타트업 대표, 과학/철학 독서광, 독물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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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과 민원, 그리고 수만 년의 공진화 사이에서 우리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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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골프장이 들어서자, 40년의 보금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울산 북구에 위치한 '행복한 미미네 보호소'. 이곳에 15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모두 한때 버려지거나 구조된 생명들입니다.  최근 이 보금자리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인근에 골프장이 들어서면서부터였습니다. &amp;quot;냄새가 난다&amp;quot;, &amp;quot;소음이 심하다&amp;quot;는 민원이 빗발쳤고, 결</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3:19:39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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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동물의 호스피스 - 호스피스는 포기가 아닙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aLf/14</link>
      <description>&amp;quot;원장님, 이제 정말... 더는 방법이 없는 건가요?&amp;quot; 암은 이미 손쓸 수 없이 퍼졌고,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기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 순간, 수의사로서 '치료'의 한계를 인정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호스피스를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보호자들이 호스피스를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 '치료의 포기'라고 오</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14:09:43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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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지는 동물들.</title>
      <link>https://brunch.co.kr/@@iaLf/13</link>
      <description>우리는 왜 이토록 다른 두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무릎 위에서 새근새근 잠든 강아지의 따스한 온기를 느껴본 적 있나요? 궂은 날, 현관문 앞에서 온몸으로 나를 반겨주던 고양이의 다정한 몸짓을 기억하나요? 우리에게 반려동물은 그저 동물이 아닌,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고 세상의 삭막함 속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소중한 가족입니다.  이 마음이 얼마나 강한 힘을</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05:39:21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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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환영합니다. - 동물보호(Protect)에서 동물복지로(Wellbeing)</title>
      <link>https://brunch.co.kr/@@iaLf/12</link>
      <description>10월 4일. 동물보호의날 지정은 한 사람의 수의사인 제게 단순한 기념일 이상의 무게로 다가옵니다. 올해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법정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된 2025년은 저는 벅찬 마음과 동시에 수의사로서 매일 마주하는 생명의 무게를 다시금 생각합니다.  저는 철학을 잘 모릅니다.&amp;nbsp;매일 동물의 고통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그들의 생명을 위해 싸우는</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06:09:43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guid>https://brunch.co.kr/@@iaLf/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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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스런 단두종 - 단두종아이들은 건강검진을 자주 해야 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aLf/11</link>
      <description>제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수많은 생명들 가운데, 최근 몇 년 사이 늘어난 유독 제 마음을 사로잡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바로 프렌치불독, 보스턴테리어, 퍼그, 시츄와 같이 코가 짧고 얼굴이 동그란, 사랑스러운 단두종 친구들입니다. 해맑게 웃는 그 얼굴들을 마주할 때마다 제 마음 한편에는 큰 기쁨이, 다른 한편에는 무거운 책임감이 자리 잡습니다. 이 아이</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11:48:23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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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호자님, 저희 눈치 보지 마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iaLf/10</link>
      <description>11살 말티즈 '사랑이'는 배뇨통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소변을 볼 때마다 허리를 동그랗게 말고, 불편한 듯 몸을 뒤트는 모습이었습니다. 보호자님의 얼굴에도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사랑이는 방광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치료 반응이 좋아 암은 현저히 줄었고, 9개월 동안은 별다른 증상 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그랬던 아이가 다시 배</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11:11:33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guid>https://brunch.co.kr/@@iaLf/10</guid>
    </item>
    <item>
      <title>디자인독 - &amp;lsquo;하이브리드 비거&amp;rsquo;라는 위험한 착각과 그 과학적 진실</title>
      <link>https://brunch.co.kr/@@iaLf/9</link>
      <description>말티즈의 사랑스러움과 푸들의 영리함을 합친 &amp;lsquo;말티푸&amp;rsquo;, 포메라니안과 스피츠 사이에서 태어난 &amp;lsquo;폼피츠&amp;rsquo;, 비숑과 푸들을 닮은 &amp;lsquo;미니비숑&amp;rsquo;까지. 우리는 이들을 &amp;lsquo;디자인 독(Designer Dog)&amp;rsquo;이라 부릅니다. 견종의 장점만을 모아 새로운 조합을 만든다는 배경 아래, 지금까지 없던 특별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반려견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입니다.</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4:50:49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guid>https://brunch.co.kr/@@iaLf/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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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Science of science - 연구를 연구하는 과학</title>
      <link>https://brunch.co.kr/@@iaLf/8</link>
      <description>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가 최근 '과학의 과학(Science of Science)'이라는 학회에 다녀왔습니다. '연구를 연구하는' 이 학문은, 과학 지식이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하는지를 데이터로 분석합니다. 어떤 연구팀이 더 혁신적인지, 어떤 논문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 원리를 탐구하는 자리였습니다. 학회에서 많은 비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Lf%2Fimage%2F3uQ3ZIiwugtlX_j-05BclchRM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16:42:52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guid>https://brunch.co.kr/@@iaLf/8</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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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려라 벤지! - 근친교배에 따른 강아지들의 고생 그리고 잡종강세</title>
      <link>https://brunch.co.kr/@@iaLf/7</link>
      <description>어느 날 문득, 낡은 영화 한 편이 잊고 있던 기억을 되살렸습니다. 세상에 흔한 믹스견 한 마리가 스크린 속 영웅이 되는 이야기, 영화 '벤지'는 어린 시절의 익숙한 추억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의사가 되어 다시 마주한 '벤지'의 이야기는 단순한 향수를 넘어, 반려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속 주인공 '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Lf%2Fimage%2FtFsYDb68RRYs1_pXxTVrfvZdMe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03:58:44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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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보호자의 눈물이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 - 암 진단을 받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드리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aLf/6</link>
      <description>제가 일하는 동물 암센터 진료실은 유독 눈물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담담하게 진단 결과를 듣다가도, 아이의 얼굴을 보면 이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는 보호자분들이 많습니다.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저는 말없이 휴지를 건네며 함께 숨을 고를 뿐입니다.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별을 상상하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지, 그 눈물 한 방울에 모든 감정이 담</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11:06:13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guid>https://brunch.co.kr/@@iaLf/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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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후기)카인드, 친절한 것이 살아남는다 - 기업과 인간관계에서 협업, 몰입, 혁신을 끌어내는 친절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iaLf/5</link>
      <description>그래이엄 올컷의 『카인드(Kind)』는 '친절함'이라는, 어찌 보면 현대 사회의 치열한 경쟁 구도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가치를 성공의 핵심 동력으로 재조명하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저자는 생산성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답게, 친절함이 단순한 도덕적 미덕을 넘어 개인의 생산성과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논리적이고 실용적</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13:06:24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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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 앞에서는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 5년만에 재발한 암.</title>
      <link>https://brunch.co.kr/@@iaLf/4</link>
      <description>&amp;quot;완치될 수 있을까요?&amp;quot; 암 치료를 마친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간절하게 묻는 질문입니다. 사람에서는 보통 5년간 재발이 없으면 '완치'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동물에서는 그 기간을 2~3년으로 봅니다.(학술적인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의 시간은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흐르기 때문입니다. 2~3년이라는 시간은 이들에게는 아</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11:34:22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guid>https://brunch.co.kr/@@iaLf/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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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료실에서 시작된 AI, 어느 수의사의 창업 - AI는 논문을 잘 정리해줄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iaLf/3</link>
      <description>동물 암을 진료하는 수의사에게 매일은 새로운 도전과 같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최선이었던 치료법이 오늘은 아닐 수 있고, 희귀 종양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정보가 저 멀리 해외 학회지에 발표되기도 합니다. 종양학은 그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그 속도를 따라가는 것은 수의사의 숙명이자 의무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오전부터</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11:04:09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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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이된 암을 이겨낸 1살 고양이 - 종격동 림프종 진단부터 완치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iaLf/2</link>
      <description>수의사라는 직업은 수많은 생명을 마주하는 일입니다. 기쁨의 순간도 많지만, 어려운 고비를 함께 넘겨야 할 때도 많습니다. 그 수많은 기억 속에서도 유독 잊히지 않는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amp;lsquo;토르&amp;rsquo;라는 이름의 고양이입니다.  거제도에 살던 토르는 이제 막 한 살을 넘긴,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먼치킨 고양이였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갑자기 숨을 제대로 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Lf%2Fimage%2FGqCD1K0_e7UqpWnek99ihdlsc3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10:08:52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guid>https://brunch.co.kr/@@iaLf/2</guid>
    </item>
    <item>
      <title>(책 후기)&amp;quot;다정한것이 살아남는다&amp;quot; - 수의사가 느낀 &amp;quot;협업&amp;quot;과 &amp;quot;따뜻함&amp;quot;의 중요</title>
      <link>https://brunch.co.kr/@@iaLf/1</link>
      <description>하루의 진료가 끝나고 텅 빈 병원에 혼자 남을 때면, 문득 그런 생각을 합니다. 수많은 생명의 아픔과 그 곁을 지키는 보호자들의 사랑을 마주하는 이 공간에서, 과연 &amp;lsquo;살아남는다&amp;rsquo;는 것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하고 말이죠. 얼마 전 우연히 만난 책 한 권이 오랫동안 머릿속을 맴돌던 생각의 실마리를 풀어주었습니다.&amp;nbsp;'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제목만 보면 따뜻</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10:08:26 GMT</pubDate>
      <author>아자모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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