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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열 수선사</title>
    <link>https://brunch.co.kr/@@iays</link>
    <description>마음의 미세한 균열을 들여다보고,그 틈새에 온기를 채우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거창한 교훈이나 화려한 표현보다는,일상 속 작고 소소한 순간에서 발견한 따뜻한 숨을 불어넣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11:22: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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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미세한 균열을 들여다보고,그 틈새에 온기를 채우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거창한 교훈이나 화려한 표현보다는,일상 속 작고 소소한 순간에서 발견한 따뜻한 숨을 불어넣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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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설지만 익숙한 - 나에게 마저 들키고 싶지 않나 봐</title>
      <link>https://brunch.co.kr/@@iays/14</link>
      <description>익숙함은 참 무섭더라 슬픔도 안 울고 지나가우는 법을 잊은 채로 참 오래도 버텼다괜찮단 말이 버릇이 돼서 아픈 줄도 몰랐나 봐마음은 닳아가는데 여전히 그대로인 척굳어버린 표정 위에 시간만 내려앉고흐르지 못한 마음은 조용히 금이 가는데또 아무렇지 않게 나마저 비껴 서 있어이제는 울고 싶은데 눈물이 습관처럼 말라웃는 연습만 늘어난 내가 낯설어밤</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5:02:52 GMT</pubDate>
      <author>미열 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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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지나가지 않기에 - 참으라고 하지 않을게. 솔직히 다른 위로가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iays/11</link>
      <description>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 앞에 설 때가 있다. 그 앞에서 우리는 끝까지 두드리거나, 결국 바닥에 주저앉는다. 감정을 드러내면 변명이 되고, 변명은 곧 독이 된다는 걸 알지만, 참으면 잘못을 인정한 셈이 되니 혼란스럽다.  보통의 사람들은 말한다. &amp;ldquo;참아, 곧 지나가.&amp;rdquo; 하지만 억울한 사람은 안다. 그건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는 걸, 마음속 어딘가에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ys%2Fimage%2FOs0SRFoKrr8F-BuBdX6a04JMFV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07:24:27 GMT</pubDate>
      <author>미열 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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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은 언제나 불완전하다 - 내가 타인을 단편적으로 보니, 타인도 나를 단편적으로 볼 수밖에.</title>
      <link>https://brunch.co.kr/@@iays/8</link>
      <description>사람은 서로를 온전히 보지 못한다. 눈앞에 있는 존재의 일부, 그 한 조각만을 보고 판단한다. 그 조각이 전체를 대신한다고 믿고 그 믿음 위에 관계를 쌓아 올리지만, 단편은 언제나 불완전하다.  타인을 단편적으로 보는 것은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습관이다. 누군가를 단편적으로 바라본다는 건, 그 사람의 일부만 혹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모습만 보는 것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ys%2Fimage%2FfMuKCS9416_-df9_Tx-9rmrgak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17:40:24 GMT</pubDate>
      <author>미열 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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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의 그림자에 잠식되지 않기로 했다 - 스물다섯의 시간을 달리며 배우는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iays/7</link>
      <description>스물다섯 즈음의 대화에는 &amp;lsquo;벌써&amp;rsquo;라는 말이 자주 붙는다. &amp;ldquo;야, 우리 벌써 20대 중반이야.&amp;rdquo;  벌써 졸업했고, 벌써 일하고, 벌써 익숙해졌다고. 웃으면서도 그 말이 조금 낯설다. 정말 멀리 온 걸까? 하루하루 버티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흘러와버렸다.  어릴 땐 스무 살이 되면 어른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살아보니 여전히 어설프고, 가끔은 어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ys%2Fimage%2FOPZuFoCHemh1vBwpqa1IPDKqQb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23:57:51 GMT</pubDate>
      <author>미열 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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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계보 - 할머니의 다른 이름,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iays/6</link>
      <description>매년 이맘때면, 마음이 저릿해진다. 길가의 은행잎이 바람에 부서질 때면, 할머니가 나를 부르던 목소리도 같이 흩어지는 것 같다. 그 소리를 붙잡으려 귀를 기울여보지만, 대신 들려오는 건 바람뿐이다.  어느 날 엄마가 말했다. &amp;ldquo;딸아, 너는 죽을 때까지 할머니 이름을 잊지 말아 줘. 항상 기억하면서 살아줘. 엄마는 많은 사람이 기억해 줄 건데, 할머니는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ys%2Fimage%2FMltUY7KypceuiEDeydILhI7PZi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9:55:50 GMT</pubDate>
      <author>미열 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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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정의하지 않는다 - 굳이 다 알아야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ays/4</link>
      <description>&amp;ldquo;너는 누구야?&amp;rdquo;  질문에 나는 대답을 할 수 없다. 세상에 누가 자신을 몇 문장으로 완벽히 설명할 수 있겠는가. 질문 속에는 이미 틀이 있고, 나는  틀 안에 들어가지 않겠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성격, 취향, 꿈, 목표. 모두 이름을 붙이고 분류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나는 그것들을 정리하지 않는다. 그저 느끼고, 살아가고, 경험할 뿐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ys%2Fimage%2FS6n4hS5WoUUZDiIDcZBNZhNCaR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3:05:37 GMT</pubDate>
      <author>미열 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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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이런 거 아니잖아 - 나도 모르게 솟구친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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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의 성공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세상은 축하로 떠들썩해진다. 하지만 그 환호 속엔 미세한 온도 차가 있다. 말로는 &amp;ldquo;와, 대단하다!&amp;rdquo;하면서도 속으로는 &amp;lsquo;왜 하필 걔지?&amp;rsquo;하고 스치듯 질투의 불씨가 지나간다.  나도 모르게 솟구친 비교. 그렇게 알게 되었다. 진심으로 환희의 축하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나를 키워준 엄마, 묵묵히 지원해 준 아빠,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ys%2Fimage%2FUu_XbgHrz3UCc_eEPb2UMm37Hq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2:51:09 GMT</pubDate>
      <author>미열 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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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이 어둡고 밤이 밝았더라면 - 그러니까 애쓰지 마요</title>
      <link>https://brunch.co.kr/@@iays/1</link>
      <description>아침의 따가운 화살들을 맞아 아픔이 밀려와 괴로울 땐 견디지 말고 표현해 햇살이 뜨겁게 날 밝히니 눈살을 찌푸리고 걸어가도 돼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여 숨고 싶어 간절해도 어둠 알아서 찾아올 테니 밤을 찾아가려고 애쓰진 말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ys%2Fimage%2FgQ75-04fhatkZGSDSAuXkG2KV2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2:28:44 GMT</pubDate>
      <author>미열 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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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룡으로 살아남기 - 그렇다고 내가 진짜 공룡이라는 것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ays/3</link>
      <description>나는 공룡이다. 이미 멸종했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아직 살아 있다.  사람들 사이를 어색하게 걷고, 그들의 웃음과 말속에서 가끔은 내가 너무 이상하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내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잠시 멈춘다. &amp;ldquo;저건 뭐지?&amp;rdquo; 하는 눈빛을 보낼 때면 나는 내 꼬리를 몰래 감춘다. 나도 모르게, 나를 작게 만들고 싶어지는 순간들.  하지만 언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ys%2Fimage%2FVNT2UAG3-0fMrDRQel7_mhIxdL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1:28:20 GMT</pubDate>
      <author>미열 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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