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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윤 우인순 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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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골  들길 걸으며 떠오르는 서정적인생각을 적어보고 싶었다산다는 것이 늘 꽃길은 아니기에때로는 찬바람 불고 추워도힘차게 걸으며  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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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Apr 2026 13:17: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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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들길 걸으며 떠오르는 서정적인생각을 적어보고 싶었다산다는 것이 늘 꽃길은 아니기에때로는 찬바람 불고 추워도힘차게 걸으며  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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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데이지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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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얀 데이지꽃  오늘도 출렁이는 윤슬 위로 부서지는  당신 얼굴 바라보며 눈물 글썽인다  내 인생  고비마다  다리를 놓아  걸어가게 하고 아름다운 풍경 만들어 주신 당신 그 다리  너머 해저문 길 꽃향기 맡으며  혹여 달려와 환한 웃음 보여 줄까  반가운 손짓으로 나를 안아줄까 봐 기다리고 있을 때  꿈결 속에  성큼 다가와 꽃을 보낸 이 가  바로 &amp;quot;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mrXK_SmiaYdF0LWh5X2MOMlK5ok" width="498"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5:08:26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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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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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잎 두잎 떨어져 이젠 잎도 별로 없는데 새들을 끌어안고 웃으며 거미줄에 맺힌 빗방울도 가족으로 받아들인 나무는 꿈을 꾼다  가을비 내리는 날 서울행 기차역 일년초 가을  억새인  나도 꿈을 꿀 수 있을까  고목나무처럼 구멍 뚫린 몸으로 이곳저곳  이름 모를 벌레들 이리저리 기어 다니며 갉아도 사람들을 끌어안고  웃으며 살 수 있을까 묻는다  잎 다 떨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HRN0kLkxlIPlUn7IO8lSWLuX83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41:41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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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차 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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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기차에 오르는 순간 출발은 같이 하지만 누가 언제 어디서 내릴지 모르니 함께 있는 동안은  따사로운 눈빛으로 보자   지금은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 보내며 내릴 시간 기다리는 사람 중 같은 역 내릴 자 누구일까  종착역까지 가야 알 일 인생길  또한 그러하다 누가 나와 우정 나눌지  시간 지나야 안다  가는 동안만큼은 사랑하자 따사로이 껴안아</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40:43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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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에 앉아  멍 때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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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수면이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며 가끔씩  집 비우고 뭍으로 외출 나간 바닷물을 바라보며 집 비운  틈 새를 들여다본다  하얀 조가비 전복이 부서진 바닷길 칠게들의 종종걸음  쫓는 아이들 미처 달아나지 못하고 잡힌  조개 하얗게 부서진 굴의 외투  아래 잔잔히 출렁이는 바다의 마음들  나도 가끔씩  나의 내면을 비우고   썰물처럼  마음이 외출하는 날 무엇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ZD8rbWJ-PqH9Hn9tZB4uSNuvp_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38:19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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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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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아버지 나무가 말한다 &amp;quot;얘야! 왜 가지 쭉쭉 뻗지 않고 삐뚤삐뚤  올라가는 거야&amp;quot; 쭈욱 뻗으려 올라가는 중이에요 어린나무가 말한다  &amp;quot;선 하나도 삐뚤삐뚤  긋는 너 어디다  쓰냐&amp;quot; 붓은 처음인,  여섯 살 이에요 할아버지!  잘 지켜봐 주세요 똑바로 선을 그리는 중인걸요   아이도, 어린 나무도   크고 있는 중이라 날마다  아름드리나무로 가지 뻗는 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fgkL84kijz1xV7Bj8PNla3lR77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36:46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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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내가 사랑으로 만든 이 숲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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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살면서  한평생을   늘  높은 곳을 바라보며 꿈을 꾸고 꿈꾸는 그곳에 이르려고 많은 날들을 오르기 하는데 시간을 다 보내고 있습니다 그때는 그것밖엔 아무것도 안 보이기 때문에  하지만  그렇게  많은 시간 쏟아부어 사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먹고 잘 사는데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데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VyGrAeBj7te_zNYS9TBpeUYQkW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35:55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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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닥에  누워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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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닥에 누워보니 낮은 곳에 내려와 보니  별이 보이고 들꽃이 보입니다   가을 낙엽처럼 떨어져 보니  바닥에 있는 친구들이 보이고  친구와 어깨를 나란히 바닥에 누워 하늘 보니  별들이 반짝이는 게 보입니다   절벽에 있을 때는 그저 떨어지면 어쩌나  안간힘 쓰느라 하늘이 안 보이고   길이 없어 절망뿐이었는데  바닥에 떨어지니  마음 내려놓을 수 있어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8B0rULxT0RxV1aq8vYW5GMr7AB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34:54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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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너의 차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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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늘 져서 울던 너 많이 쓰러지면서   힘이 생겼나 봐  무서워하지 마 쓰러지며 만든 계단, 하나하나 천천히 올라오며 꿈을 꾸는 거야 나는 언제나 네 편이야  쓰러져도 쓰러져도 웃으며 다시 꿈을 꾸는 네가 정말 멋져서   널 보며 기대가 돼  무서워하지 마 밤새 하얗게 내린  눈 길 힘차게 뛰며 너의 길 만들어봐 이젠 네가 승리할 차례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Lv4FKtRf28pyT3pSouUrdafaU5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34:06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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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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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나면 누가 누가 더 크나 키 재기하며 내가 더 예쁘다며  큰 소리로 떠들고  하루 종일 조잘조잘  질리지도 않는지 킬킬거리다  또 소곤소곤....   안 보이면 어디 갔나? 언제 오려나  온종일 기다리는 두 형제   먹을 때도 나란히 머리 맞대고  으르렁으르렁 누가 빨리 먹나 경주하고  시시덕거리다가 후다닥 달려들어 때리고  언성 높이며 언제 그랬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m_KpWnVM3e3fBoHSt8AAoJsUqB0"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33:20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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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가을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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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귀뚜라미 소리 시끄러운 밤 달빛이 조용히 창 두드려 문 여니,  반달이  활짝 웃으며 은은한 들국화 향기 보낸다  외로우셨군요 하늘 꼭대기 앉아 세상 바라보니 온갖 풍경  다 보여 어찌 곱기만 할까요  나도 나이 들며 비 맞고  꽃길 걸어보니 어느 때는 아프고 눈물 나고 어느 날은 햇살 고와 따스하고 어느 날은  고마운 사람 있어 눈물 나게 행복했지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HVj_hD8RB-mXsJYc0k59CdFSVn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32:06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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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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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 보아도 어느 때 찾아도 늘 반갑고  보고 싶은 산  어릴 때부터 산에서 뛰어놀고 다람쥐 쫓다 버섯 캐며 자란  그 산이 좋아 푸른 산을 꿈꾸었다  그 산에 올라  바람 불면 우두둑 우두둑 머리에 밤알 쏟아지고 나는 열 살 소녀로 돌아가 고인이 된 언니가 자루에 밤알 줍던 그날을 본다 밤이 아프다고 피하면  주먹으로  콩콩  내 머리를 치며 &amp;quot;빨리 주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vyszM1NBwAQKS2NmHSEBEKGXiS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30:03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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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아가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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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꽃밭에 꽃 피우는 아름다운 꽃들 푸른 잎에 앉아 웃는 눈부신 햇살 간간이 불어오는 솔바람  내 집 나무에 붙어 둥지를 틀고 노래하는 까치, 참새, 휘파람 새 보이면 너 때문 못살겠다 소리치지만 안 보이면  어디 갔을까  찾고  계절이 오면 꿈을 꿀 밭이 있어 땀 흘리며 씨 뿌리고  수확할 때를 기다리는 내겐 그것들이 살아가는 힘이 된다  나와 함께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8iYraPOWLWIU-nMtcKD9Z_V23l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28:50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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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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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름만 불러도  환한 웃음이 되고 이름만 떠올려도 가슴에 반짝이는 별이 되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가장 속상해  외롭고 슬픈 날 전화하면 무슨 일이야  호들갑 떨며 반가이 나와 커피 한잔 사주며 쓰담쓰담해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기쁜 일 생겨 자랑하며 수다 떨고 싶은 날 함께 기뻐하며 다 들어줄 친구가 있다면 행복입니다  나이 드니 각자 가정이 생기고 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t57E0ILeOIYoaVgCFFTwxIZAZA0"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8:27:45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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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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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가 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그  한  사람의  고통, 상처  무거운 짐, 눈물까지 그  사람이  사랑하는 모든 것이 다 함께 걸어오는 것이라  그대여! 사랑한다는 말을 아껴 써라 각박한  세상이지만 한 사람을 만나며 계산한다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아낌없는  사랑을 준다면 사랑하는 마음뿐인  가난한 사람 일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oB3sG-x1oCai2DKRBSbNs8Hc2D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13:35:20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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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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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절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매력적인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하고 다투지도 않고 서로 친절하게 용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온화한 사람 얼마나 좋을까  친절한 사람은 누구냐고 Ai에게 물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투의 사람 정겹고 상냥한 태도로 도움 주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인가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보려 해도 말 걸기 무서워 망설이는  날   환히 웃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qPPAxJ8SWdST13AsCbh5wQ0tnhU" width="494" /&gt;</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13:18:20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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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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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디언 공주 - 밤나무  참나뭇과  낙엽활엽 교목인  밤나무를 본 것은 여섯 살 봄이었다 할아버지가 산엘 가면서 데리고 갔기 때문이다 산 가득 밤나무 천지였다  할아버지는 &amp;quot;이 산이 전부 우리 산이란다 삼만정 보란다&amp;quot; 하시며  잘 가꾸어야 하는데 할아비가 너무 늙었구나 하셨다 나는 그 말이 힘들다는 말로 들렸다 그것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나  아주 산이 넓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ch8mSUNXsSVVW2ciqUrr6TXwAeE" width="497"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6:09:05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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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충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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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디언 공주-회충약  어린 시절에  본 지저분하고도 참혹한 광경은 둘이 있는데  하나는 까만 머릿니가  기어 다니는 모습이다 할아버지는 까만 머릿니가 있는 친구랑 놀면 이가 나한테 옮겨 온다고 그런 친구랑은  놀지 말라고 했지만 그 시절  시골 아이들은 까만 이가 많았다  또 하나는 회충약 사건이다 오늘은 조금 지저분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내가 시골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zScd3ircBt3Mom7cApYqlu6yHW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9:20:31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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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멋진 보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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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서 가장 멋진 보름상.  시골은 봄부터는 농번기라  여름 내내 바빠, 가을은 추수기라 또 바쁘고 그저 안부만 전하며 살지요  흙투성이로 태양아래 땀  뻘뻘  흘리며 일하고 가을 추수 끝내면 그때서야 비로소 분위기 좋은 찻집도 가고, 맛이 있다는 자장면 집도 함께 가서 먹었다  가끔씩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조용히  밭작물을  거두어들인 참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GGDa0mptXE_jr63UB89Ght6MsA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2:11:04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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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 저금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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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은  날마다  서재에서  그리스 신화를 읽고 정리했다  나는 본척만척  온갖 관심은  그리스 신화에 있어서,  나는 그저  밥 해주는 가정부  같았다 그 집  가정관리사나  부모님 전문  의료 담당관 아니 간식 담당,  텃밭 가꾸고  정원  관리하는 여러분 무엇일까요 나는  그는  늘 책을 주문하고   서재를 도서관처럼  목록표를 만들고   정리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jKzOjOG11WfgRFiRt4nOtIxQoQ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18:56:02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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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내린 하얀마음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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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 내린 하얀 마음에 어둠이 내리면  파란마음의 창 활짝 열고  끝 없는 하얀길을 걸어 걸어 발자욱 하얗게 남기며 임께로 갑니다  눈내린 하얀 마음에  별들이 모여모여 파란 꿈을 꾸면   임 향한 내 마음이 고운꿈 속에 도란도란 모여모여 속삭이며 밤새 잠 못 이루어 쓴 편지들이  소리없이 눈이 되어 소복히 내린 아침   산도 집도 눈에 덮혀 하얀꿈을 꾸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BD%2Fimage%2FSQi9THgbJaWGao-Vm1Xi9PZVd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6:48:07 GMT</pubDate>
      <author>호윤 우인순 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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