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기하소</title>
    <link>https://brunch.co.kr/@@icaz</link>
    <description>사는 일은 단조롭지만,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풍경은 달라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4:56:4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사는 일은 단조롭지만,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풍경은 달라집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az%2Fimage%2FxseJGoRsXzq__Tp6Ag0acwRR5yQ.webp</url>
      <link>https://brunch.co.kr/@@icaz</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남자친구 - 딸이 남자친구가 생겼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icaz/17</link>
      <description>5살딸은 아주 귀여운 꼬마다. 딸에게는 쌍둥이 친구가 있는데, 그중 형과는 살짝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다. 아이들의 연애가 이렇게 설레고, 어른들까지 미소 짓게 할 줄은 몰랐다.  둘의 인연은 아빠들로부터 시작됐다. 아빠들은 친구이자 직장 동료였고, 직장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 3세 반 때 처음 만났지만, 그때는 함께 노는</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17</guid>
    </item>
    <item>
      <title>주근깨 - 깨가 죽었어요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icaz/16</link>
      <description>내 이야기에는 딸이 자주 등장한다. 딸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한 뒤에는 웃을 일이 더 많아졌다. 딸과 함께 있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딸은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역할 놀이도 곧 잘하는 편이라 1인 4역까지도 거뜬하다. 아이를 낳고 내 얼굴에 기미가 가득해졌다. 네이버 광고로 기미를 없애주는 홈케어 기기를 알게 되었다. 꾸준히만 쓰면 효과가 있어 보였다.</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15:00:10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16</guid>
    </item>
    <item>
      <title>발레 - 아빠와 함께하는 발레수업은 없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icaz/15</link>
      <description>이마트 문화센터에서 딸아이의 두 번째 발레 수업을 신청하려는데 문득 조카 얼굴이 떠올랐다. 또래보다 유연한 조카를 보며 지난 수업 때부터 같이 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곧장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조카도 발레 수업을 보내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좋다는 답이 왔다. 덕분에 딸아이와 같은 시간대로 나란히 수강 신청을 하기로 했다.  사이트에는 수업에</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5:00:13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15</guid>
    </item>
    <item>
      <title>여행 - 좌충우돌 상하이</title>
      <link>https://brunch.co.kr/@@icaz/13</link>
      <description>친정 엄마가 환갑을 맞아 우리 가족은 어떤 선물을 드릴지 고민하다가,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 동남아는 비행시간이 5~6시간으로 너무 길어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을 고려했는데, 부모님은 최근 일본의 지진 소식 때문에 불안해하셨다. 여행 내내 걱정할 것 같아 결국 중국을 택했다. 꼭 그 이유만은 아니었다. 남편이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상하이에서 지냈기 때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az%2Fimage%2F7XHzcsUEB6dsEvE5lHbqYY6Urp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13:25:27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13</guid>
    </item>
    <item>
      <title>통장 - 티끌 모아 태산은 옛말이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icaz/12</link>
      <description>월급을 받으면 내가 꾸준히 하는 일은 바로 적금 들기이다. 꼭 써야 하는 돈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은 다시 쪼개고 또 쪼개어 저축한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는 장기 적금이 부담스러워 1년 단위 적금을 주로 들었다.  그 통장에 돈이 차곡차곡 쌓일 때면 설명할 수 없는 뿌듯함과 함께 자존감이 올라갔다. 그건 내 고생과 노력이 모여 있는 흔적 같았고, 열심히 살</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13:56:31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12</guid>
    </item>
    <item>
      <title>국수가 좋아 - 주말마다 국수투어</title>
      <link>https://brunch.co.kr/@@icaz/11</link>
      <description>면을 좋아하는 나는 주말 점심이면 늘 국수집을 찾아다닌다. 겨울엔 따뜻한 국물이 있는 국수를, 여름엔 새콤한비빔국수를 먹는다.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좋아하는 건 제주식 고기국수다. 뽀얀 국물 위에 수육 고기가 올라간 그 국수는, 어릴 적 잔칫날의 기억과 맞닿아 있다.  나는 제주 시골 마을에서 자랐다.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바쁜 부모님 대신 나와</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11:30:06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11</guid>
    </item>
    <item>
      <title>조카 - 너는 기적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icaz/10</link>
      <description>조카와 딸아이는 동갑이다. 7개월 먼저 태어난 조카는 태어난 지 100일이 조금 지났을 때, 소아암 진단을 받았다. 그날, 우리 가족은 하늘이 무너진다는 게 어떤 뜻인지 처음으로 알았다. 밥을 제대로 삼키지 못했고, 사람을 만나는 일도 두려웠다. 일상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하루에도 몇 번씩 조카의 상태가 걱정됐지만, 정작 조카가 괜찮은지, 동생 부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az%2Fimage%2F0HvGvb9bIXUdQZOnz-c4CohxYC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15:46:21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10</guid>
    </item>
    <item>
      <title>식물 -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자라나는</title>
      <link>https://brunch.co.kr/@@icaz/9</link>
      <description>우리 집에는 몇 안 되는 화분들이 있다. 결혼 초기에는 &amp;lsquo;플랜테리어&amp;rsquo;를 하고 싶어 집안 곳곳에 식물을 들였다. 푸른 잎 하나가 놓이는 것만으로도 공간이 한결 살아나는 듯해, 작은 화분을 들고 들어올 때마다 마음이 설레었다.  나는 꽃집에 들러 식물을 고르기보다는, 이마트 한쪽 코너에 조용히 진열된 녀석들 중 마음이 가는 걸 집었다. 다이소에서 흙을 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az%2Fimage%2F3URm8q71PbRFd2R0mCvNyuVH3Y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15:00:22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9</guid>
    </item>
    <item>
      <title>옷장 - 옷, 그리고 계절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icaz/7</link>
      <description>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을 새로 사 입는 편이다.   아니, 꼭 계절이 바뀌지 않더라도  나는 옷 입는 걸 좋아한다.  크게 사치가 아닌 이상, 마음에 드는 옷을 보면  종종 사입는다.  그래서 내 옷장엔 옷들이 빼곡히 걸려 있다.  어렸을 때 나는 사촌언니에게서 물려받은 옷을 입었고,  옷을 사고 싶을 때마다  &amp;ldquo;빚이 1억이야&amp;rdquo;라는 엄마의 말을 떠올리며 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az%2Fimage%2FsA0Qn1gmfORNHdCdoNCv8mPV1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15:00:16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7</guid>
    </item>
    <item>
      <title>요가 - 다시 시작한 마음수련</title>
      <link>https://brunch.co.kr/@@icaz/6</link>
      <description>2016년, 처음으로 요가를 시작했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과의 어쩔 수 없는 이별, 닿지 않는 진심, 그리고 오해. 요동치는 마음을 어떻게든 가라앉히고 싶었다. 그러다 동네에 문을 연 지 1년쯤 된 요가원을 알게 되었다.  그곳에는 아파서 오는 사람도, 운동이 부족해서 오는 사람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15:00:08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6</guid>
    </item>
    <item>
      <title>딸 무슨 생각해? - 엄마 바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caz/5</link>
      <description>나에게는 네 살 난 딸이 있다. 아이가 태어난 뒤, 나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아이만큼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존재는 없다.   등원길 차 안에서 딸은 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하원할 때 먹고 싶은 것을 들뜬 목소리로 말하곤 한다. 그런데 그날은 달랐다. 아무 말 없이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다. &amp;ldquo;딸, 무슨 생</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00:00:03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5</guid>
    </item>
    <item>
      <title>Seeker - 아침 7시의 바닐라 라테</title>
      <link>https://brunch.co.kr/@@icaz/4</link>
      <description>2025년 8월 4일,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가족들은 절에서 49제가 되는 날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 스님과 함께 좋은 곳에 가시라고 기도를 드렸다. 그날은 다섯 번째 제사였다. 일곱 번 중 세 번은 새벽 6시에 제사를 시작했는데, 이날도 그랬다. 늦지 않으려 했지만 도착한 시간은 6시 10분. 어른들은 이미 와 계셨고, 손자 손녀 중에서는 나 혼자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az%2Fimage%2FJe3EAn405t8b-CyzZ8Co3fzq9X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15:00:03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4</guid>
    </item>
    <item>
      <title>부끄러운 고백 - 겹겹의 생활 속으로 돌아온 나</title>
      <link>https://brunch.co.kr/@@icaz/3</link>
      <description>부끄러운 고백을 하나 하자면, 나는 누군가가 잘 되는 것을 무척이나 배 아파했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친구에게 괜한 자격지심을 느껴, 그 친구가 조금이라도 삐끗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졌다. 사랑하는 동생이 잘 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기보다, 내가 동생보다 잘 살지 못하는 것 같아 불편한 마음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그렇게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마음이 가득한</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0:00:11 GMT</pubDate>
      <author>기하소</author>
      <guid>https://brunch.co.kr/@@icaz/3</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