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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베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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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법한 주부로 살며 그리움과 추억일상속 작은 이야기와 잊혀져가는 풍경지나간 마음을 불러내어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조용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록자 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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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Apr 2026 17:53: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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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법한 주부로 살며 그리움과 추억일상속 작은 이야기와 잊혀져가는 풍경지나간 마음을 불러내어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조용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록자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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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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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4iI4tKVxL8QTNZzkgChemalVBE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3:57:20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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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쫀쿠 - 파스타 두쫀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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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달 전문점 안성점 &amp;quot;파스*예요&amp;quot; 에서 획득한 두쫀쿠 유행은 달았고  나는 담담했다 요즘 그렇게 유명하다기에 나도 한 번 맛보았다. 초코의 진한 갈색과 피스타치오의 연둣빛 대비가 &amp;ldquo;유행의 화려함&amp;rdquo;처럼 보일 수 있고, 반을 가르니 초록빛이 가득했고 &amp;ldquo;고급 견과&amp;rdquo; 이미지 + 초코와 궁합이 좋다는 인식. 사람들은 감탄한다지만 나는 두어 닢이면 충분했다. 모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ePxxdC1uZVN-xvfNISd4Uc7DCH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9:59:09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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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풍 앞에 서 있는 나무 - 강릉 소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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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 바다 동해  유난히 많은 소나무들을 보았다. 바다에서 밀려오는 거센 바람과 소금기 어린 공기를 가장 먼저 맞아내는 나무들. 한겨울인데도 그들은 잎을 떨구지 않는다. 화려하지도, 말을 건네지도 않지만 그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 뒤의 숲과 마을을 지켜낸다. 버티는 법을 아는 나무처럼 소나무는 늘 그 자리에 서 있다. 바람 불면 흔들리는 데로  묵묵히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jL57WHYG__t5vOtCmsABGufa16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11:49:17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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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시작과 끝 앞에서 - 묵상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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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장 따뜻한 여행을 합니다. 아침에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말없이 한참 바라보았고, 저녁에는 서해에서 고요히 지는 해를 또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시작과 끝을 정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하늘과 바다 사이에서 묵상합니다.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인생이지만 오늘도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겸손히 서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ilDJaDuhk7bmqouksNOOZ9NbXg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3:26:44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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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상 위의 여름 - 어르신들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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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겨울 가장 추운 날인 것 같다 그래서 어릴 적 어느 여름날을 그려 본다 어릴 적 자주 보던 모습들, 왜 그리 나무 그늘아래는 시원했던지..... 그늘진 곳에는  사람들도 자연히 모였다 말이 없어도 어색하지 않았고 평상위에 함께 앉아 있는 것만으로   하루는 충분했다 수박 한 조각에 여름이 있었고 여러 모양의 이야기로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고 웃으며 기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lDp8TNhTqID-Shp2HBAA9Pdgk1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13:27:31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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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순간의 선물 -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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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것이 신기하고 모든 것을 처음 접하고  재미있어한다  작은 질문 하나에도 눈이 반짝이고 웃음 하나에도 하루가 환해진다 그 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무엇을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그저 다치지 않게, 조금 덜 아프게, 그저 사랑받으며 자라기를 바랄 뿐이다   세상이 이 아이에게 너무 빠르거나, 너무 거칠게 다가올 때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8NxnRIhDgGT3X9osZ4aBb06HSu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4:58:10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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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니스몰에서 계양까지 - 마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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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시 쉬러 계양구 딸 집에 왔다가 새로 지어진 아파트  그리고 곁에 새로운  많은 상가들을 바라보며 오래된 기억이 문득 나를 불러 세웠다 그 모습이 왠지 마닐라의 베니스몰을 닮은 듯하여  옛 추억을 소환시켰다 좀 다른 건 마닐라에는 베니스몰 안쪽으로 베네치아를 연상케 하는 물길이 흐르고 곤돌라도 떠다니기도 하다  나는 그곳 마닐라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U0pb63XissP3pn54dXyGHqLAZh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7:03:25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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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계를 넘어 믿음으로 -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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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레베카야 &amp;quot;육신의 생각에는 한계가 있지만 믿는 자를 통해 일하는 내 능력에는 한계가 없단다&amp;quot;  작은 수술을 위해 병실에서 묵상해 본다  여기서 더 나아갈 수 있는 건  나의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가운데서 답을 찾으려 할 때마다  그곳은 더욱 고통으로  몰아갔던 시간들  주님 나의 생각과 능력은 아주 작고  한계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육신의 생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VYv_Mr9uyb9VB7eAIqj3LEwQUQ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23:33:52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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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는 빈자리 -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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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유명 연예인 안*기 님이 떠나셨다는 소식이 유독 다가오는 건  나보다 앞서 걷던 세대가 떠나고 부모세대가 떠나고 시골어른들이 사라지고... 떠나보내는 자리가 점점 내 자리가 되어가는  슬픈 느낌이다 시골의 빈집들도 그렇다  무너져가는 건 집이 아니라 그 집에 살았던 웃음소리, 아이들의 발자국 저녁연기 냄새가 이젠 먼 이야기가 되어버리 듯하다 예전에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TXiR8-K2N6KxH_By3kcUOC9_An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12:21:47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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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스팅 되는 한 사람 - 부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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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다큐영화 〈부흥〉을 보았다. 5개 대륙, 120개 도시, 130여 명의 부흥 증거자들을 만나는 여정 속에서 가장 깊게 남은 메시지는 이것이었다. 하나님은 시대를 세우기 위해 매 순간 사람을 캐스팅 하신다는 것. 그 사람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조용히 기도하던 이들이었고, 세상을 흔들 만큼 크지 않아 보였던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_aNAWi8bEz9VP-uxcPLfN5wXqo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10:23:57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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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여기까지 왔다 - 한해의 끝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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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 피어야만 의미 있는 게 아니라 살아 있는 채로 버텨온 그 자체가 의미라는 말이 줄지어 놓인 화분처럼 지금의 마음에 가만히 닿는다. 매년 해가 바뀔 때마다 나는 여러 가지 다짐과 계획을 세우곤 했다. 하지만 어느새, 나도 모르는 사이 그 계획들은 물거품처럼 사라졌고 똑같이 반복되는 다짐은 늘 그렇게 끝나고 말았다. 오늘은 25년도의 마지막 남은 하루.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TcJxmOP80TaqaVUvurzSWZM03B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5:32:05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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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운 요양원생활 -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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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니가 힘든 시간 4년이 넘었다  오늘도 나의 마음은 언니가 있는 곳에 머뭅니다 싸늘한 요양원의 공기와 긴 밤, 보이지 않는 회복과 기다림만 남아있는  그 시간 속에서 언니는 얼마나 외롭고 힘들지 언니의 숨소리 하나하나를  어루만져주세요 아픔을 덜어내 주시고 두려움이 있다면 평안으로 감싸주세요 제가 욕심을 내어 더 살게 해달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그저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P1IZOAxxUC2RZr1DEJ-RnvKb4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7:06:33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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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불 때 - 고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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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풍천장어와 복분자가 유명한 고창 이곳은 늘 같은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서있다 고창을 자주 방문 하던 곳이라서 일까 사진 한 장에도 고창의 향기가 느껴지기에 펜으로 선을 그어보았지만  여전히 나를 만족시키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려본다 풍천장어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넓은 갯벌과 하천에서  장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바람이 불고 물길이 바뀌는 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S5HWEdihdr7chnW6Q7V8cPbFsD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0:41:24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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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에서 만나 생명의 이야기 - 장기기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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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진 속 장면이 꽤 강렬했다 차가운 공기에 모두가 움츠리고 걷는 거리 명동 한복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라  더욱 지나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인 듯 거리에 나선 저들의 퍼레이드는 더욱  기억에 남기기 위해 사람들의 시선을 억지로라도 멈추게 하는 듯하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적어도 그 장면을 본사람들은 돌아서서 한 번쯤은 장기기증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bEBUasSkfjXjz8oqv9-Uxm8Oqc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13:01:59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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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기억하지 않는 삶 - 시골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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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즈넉한 시골풍경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그곳에  들어가 있다 닭 울음으로 아침을 열고 염소에게 풀을 건네며 오리와 함께  노닐며 그들을 친구 삼아  말없는 이야기를 나눈다 시간을 기억하지 않는 삶, 시계를 보지 않아도 하루가 충분한 날들,  많이 가지지 않아도 자연이 건네는 것만으로 이미 넘친다는 것을 배우며 감사라는 이름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소박하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aIM28bPUSPF1-uWFIyP79nQpKe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11:08:23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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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비 - 퇴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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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4일 저녁  퇴근길에  첫눈이  내렸다 길 위에 쌓여가는 눈을 밝으며 걸어가는 내 마음은  하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또 며칠 후 겨울비가 아주 거세게  내렸다  한겨울에 보기 드문 겨울비라 그림에 담고 싶었지만 나의 표현과 감정은 아직 서툴다,   우산아랫사람들은 말없이 걸음을 옮긴다 같은 퇴근길 위에 있어도  누군가는 집으로,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ZLjQpHHhJUm3m2Q9zBO3s7Mtj1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3:56:24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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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알게 된 것 -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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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고 열심히 달려야만 닿는 곳도 아니었다 그저 함께 앉아 있는 이 평범한 장면 속에 이미 오래전부터 와있었던 것이다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은 노력해서 만들어내는 결과가 아니라 잠시 멈출 줄 알 때 비로소 알아차릴 수 있는 선물이 아닐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M7l_WBHJ-oSvg8XmrLJ_qpq0kX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6:27:37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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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움 속의 따뜻함 - 눈 오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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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랫동안 따뜻한 나라에서 지내던 나는 한국의 겨울이 늘 낯설었다 이제 몇 해가 지나가니  살을 베는듯한 찬바람은  여전히 견디기 힘들지만  눈 내리는 날은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뜻해진다  아마도 눈은 지나온 시간을  하얗게 덮어주는 가보다 눈 내리는 날이면 희미한 기억들이 하나둘 피어오른다 웃던 얼굴 울던 밤 그렇게 부딪히고 버텨온 지나온 많은 시간을 견뎌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elLpSQZQblmv28AW3rtkZmPr6k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11:04:17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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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손들이 모인 자리 - 김장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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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싸늘한 겨울바람이 부는 12월 살짝 늦은듯한 김장 담그는 날이다 처음으로 온 가족이 모여 사위의 손 아들의 손을 빌려 배추를 정성으로 씻어내고 시골 어르신들의 인심은 한 줌이 아니라 한 광주리 마늘 파 등 여러 채소들의 한 해 농사의 정성이 따라온다 고기 삶는 냄새가 겨울바람보다 먼저 퍼져 나오고 가족들이 둘러앉은 빨간 양념보다 더 붉은 사랑이 묻어난다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gnqqWIjRQnTv4AzV2ESd764Yrw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10:06:24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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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과 나 사이의 거리 - 고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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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이 스쳐 지나가고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질 때 비로소 나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고독은 아프기도 하지만 어쩌면 가장 솔직한 순간일지도 모른다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고 아무 설명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 그저 숨을 쉬고, 멈추고 마음의 먼지를 털어내는 시간. 사람들은 고독을  두려워하지만 나는 고독 속에 살아갈 힘을 찾으려 한다 세상과 나 사이에 조금의 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cJ%2Fimage%2FqnFx_8f2-JpQo8WFmMj8lToKug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2:34:50 GMT</pubDate>
      <author>레베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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