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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title>
    <link>https://brunch.co.kr/@@icmH</link>
    <description>도시 속 작은 동굴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눕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5:20: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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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 속 작은 동굴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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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거실에 TV 대신 책장을 둔 이유 - 나는 이 집에서 어떤 저녁을 보내고 싶은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icmH/7</link>
      <description>거실에 TV를 두지 않기로 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이것이었다. &amp;ldquo;그럼 뭐 하면서 살아?&amp;rdquo; 당연한 질문이었다. 대부분의 집에서 거실은 TV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우리는 그 앞에 앉아 하루를 정리하듯 시간을 보낸다. 나 역시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별다른 생각 없이 리모컨을 들고, 화면을 켠 채 소파에 몸을 기대는 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mH%2Fimage%2FKchtGupHAv3yW4HUmUFYD7fKQ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7:00:01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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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나는 집을 전시처럼 기획했다. - 작은 집에서 가족의 동선을 설계하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cmH/6</link>
      <description>집을 고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였다. 낡은 배관을 교체하고 단열을 보강하는 등 집의 기능을 보완하는 일, 그리고 우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조를 바꾸는 일이었다.  아침에 식사를 준비하고 커피를 내리는 시간, 저녁에 식탁에 모여 앉아 하루를 정리하는 순간, 그리고 각자 흩어져 책을 읽거나 일을 하는 여가 시간까지. 우리 가족의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mH%2Fimage%2Fd97j37FZnndrauKiiYtBLEmuE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7:00:01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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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렸을까 - 작은 집에서는 그 판단이 오래 숨겨지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cmH/12</link>
      <description>작은 집으로 이사온 후 짐을 정리하는 일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단순히 물건의 양이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를 고를 때마다 잠시 멈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걸 남길지, 버릴지. 그 기준은 생각보다 쉽게 정해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최대한 많이 줄이려고 했다. 작은 집이니까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하게 비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동안은 물건을 고르는 일</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8:00:04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cmH/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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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작은 집은 선택을 강요한다 -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는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icmH/11</link>
      <description>작은 집에 살다 보면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의식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이미 선택하고 있는 상태. 그렇게 하나씩 남고, 하나씩 사라진다.  이 집으로 이사 왔을 때, 처음으로 부딪힌 것은 물건이었다. 모든 것을 그대로 들여올 수는 없었다. 상자 하나를 열 때마다 이걸 남길지, 보내야 할지 결정해야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생각보</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8:00:03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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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도시에 작은 동굴을 만들었다 - 서울에서 집을 다시 생각하게 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cmH/5</link>
      <description>도시에 사는 사람에게 집은 어쩌면 마지막 동굴인지도 모른다.  저녁이었다.  퇴근 후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을 닫자 바깥의 소음이 한 겹 멀어졌다. 가방을 내려놓고 물을 한 잔 마신 뒤, 소파에 몸을 기대고 앉았다. 아이는 수납장 앞에서 장난감을 뒤적이고 있었고, 살짝 열린 창틈으로 차들이 지나가는 소리가 낮게 스며들었다. 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mH%2Fimage%2FfqId-q5op7piFT1e-kUW_wt7A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7:00:02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guid>https://brunch.co.kr/@@icmH/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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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1. 작은 집에서 살아가는 방식 - 작은 집에서의 공간을 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icmH/10</link>
      <description>작은 집에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공간이 넓지 않다는 사실보다 먼저 와닿는 것은 이 집에서는 모든 것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사람의 움직임도, 물건의 위치도, 그리고 하루의 감정까지도, 같은 공간 안에서 우리는 더 자주 마주친다.  지나가다 어깨가 스치고, 누군가의 소리가 더 또렷하게 들리고, 작은 변화도 금세 눈에 들어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mH%2Fimage%2FSkNlALku5dzxNK2o-egRTxs3j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7:05:41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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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물건은 어떻게 분위기가 되는가 - 물건 하나가 놓이는 자리에 얽힌 작은 감각들</title>
      <link>https://brunch.co.kr/@@icmH/9</link>
      <description>집을 정리하다 보면 문득 그런 순간이 있다. 분명 물건은 많지 않은데 어딘가 어수선하게 느껴지는 날.  반대로 특별히 정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공간이 고요하게 가라앉는 날.  그 차이는 무엇일까.  처음에는 물건의 수라고 생각했다. 적을수록 좋고 비울수록 편안해진다고.  그래서 한동안은 불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계속 비워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mH%2Fimage%2F22PPYv9gEOhBlZlcg4VPCxvgY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6:32:42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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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집에도 장면이 필요하다 - 내가 이 집에 남겨두고 싶은 장면들</title>
      <link>https://brunch.co.kr/@@icmH/8</link>
      <description>집에 들어오는 순간을 떠올려 본다.  문을 열고 들어와 신발을 벗고 가방을 내려놓는 짧은 동작들.  매일 반복되는 일이지만 그 몇 초의 감각은 집마다 조금씩 다르다. 어떤 집은 밝고 어떤 집은 조용하고 또 어떤 집은 어딘가 분주하다.  나는 그 &amp;lsquo;처음의 장면&amp;rsquo;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부터 생각해 보기로 했다.  전시를 기획할 때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mH%2Fimage%2Ftv3G-eY0rNvIIn1WjvPdwvO-g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5:52:56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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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거실에 TV 대신 책장을 둔 이유 - 나는 이 집에서 어떤 저녁을 보내고 싶은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icmH/3</link>
      <description>거실에 TV를 두지 않기로 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이것이었다. &amp;ldquo;그럼 뭐 하면서 살아?&amp;rdquo; 당연한 질문이었다. 대부분의 집에서 거실은 TV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우리는 그 앞에 앉아 하루를 정리하듯 시간을 보낸다.  나 역시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별다른 생각 없이 리모컨을 들고 화면을 켠 채 소파에 몸을 기대는 일.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mH%2Fimage%2FMWyXA1CBFoFW-J0TBDbzBtrD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5:24:24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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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나는 집을 전시처럼 기획했다 - 작은 집에서 가족의 동선을 설계하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cmH/2</link>
      <description>집을 고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였다.  낡은 배관을 교체하고 단열을 보강하는 등 집의 기능을 보완하는 일, 그리고 우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조를 바꾸는 일이었다.  아침에 식사를 준비하고 커피를 내리는 시간, 저녁에 식탁에 모여 앉아 하루를 정리하는 순간,  그리고 각자 흩어져 책을 읽거나 일을 하는 여가 시간까지.  우리 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mH%2Fimage%2FJ4Y8rYI1N_Ktpohs3z_HCIke61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1:08:17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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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도시에 작은 동굴을 만들었다 - 서울에서 집을 다시 생각하게 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cmH/1</link>
      <description>도시에 사는 사람에게 집은 어쩌면 마지막 동굴인지도 모른다.   저녁이었다.   퇴근 후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을 닫자 바깥의 소음이 한 겹 멀어졌다. 가방을 내려놓고 물을 한 잔 마신 뒤 소파에 몸을 기대고 앉았다.  아이는 수납장 앞에서 장난감을 뒤적이고 있었고 살짝 열린 창틈으로 차들이 지나가는 소리가 낮게 스며들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mH%2Fimage%2FKzMZSgnzuauxnUJ993xWLJV1u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8:25:57 GMT</pubDate>
      <author>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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