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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러먹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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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로토쟁이. 속이 답답하면 글로 게워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8 Apr 2026 10:53: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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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토쟁이. 속이 답답하면 글로 게워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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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08021607.m4a] - 2025. 8. 6. 특정 인물 지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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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고, 정말 오랜만입니다. 간만에 얼굴 뵙네요. 일단 날도 더운데 주문부터 하시죠.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건데 뭐 드시겠어요? 진동벨 울리면 제가 가져올게요. 자리부터 잡자고요.  잘 지내셨죠? 아니, 갑자기 전화해서 다짜고짜 만나자고 해서 놀랐잖아요. 큰 일 있는 줄 알고.  예? 인터뷰요? 대상을 잘못 찾아오신 것 같은데요. 제가 뭔 대단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3f%2Fimage%2FT3PfTKjQWbvMvH2U51m3_l5Qs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5:56:01 GMT</pubDate>
      <author>글러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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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탈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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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는 유난히도 긴 추석이다. 나도 연휴 사이에 구멍 난 평일을 연가로 메우니 빨간날이 10일이 생겼다. 1월부터 달력을 넘겨 보며 10월은 언제 오나 손꼽아 기다렸는데 올 게 왔다. 연말처럼 마음이 붕 떠서 일이 손에 안 잡힐 지경이다.  마음 같아서는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으나 어딜 가나 넘쳐나는 인파와 값비싼 물가를 감당할 자신은 없었다.  그럼,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3f%2Fimage%2FQY0kDihrOfOgybMucu_yhOdnN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0:30:56 GMT</pubDate>
      <author>글러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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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가 어려워서 쓴 글 - 2025. 4. 23. 회사 제출용</title>
      <link>https://brunch.co.kr/@@id3f/12</link>
      <description>글쓰기는 어렵다.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차분히 닦아세운다. 첫 문장부터 잘못됐는지 글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진다. 마음에 안 드는 귀퉁이를 고친다고 손대다가 줄줄이 쓰러져 버린다. 눈앞에 남은 건 흰 백지뿐.  누구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할 때 글이 잘 써진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발레리나처럼 자신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키다니. 고고한 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3f%2Fimage%2FKTvOTpCwiuxEx5QzKmrPNGjZd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06:35:11 GMT</pubDate>
      <author>글러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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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갯벌인간 - 2025. 4. 9.&amp;nbsp;나와 닮은 장소</title>
      <link>https://brunch.co.kr/@@id3f/10</link>
      <description>나는 갯벌이다. 살면서 가본 적이 없는 장소를 하나하나 따져보니 나랑 참 비슷하다.  갯벌은 썰물에 드러난다. 바닷물이 쏙 빠지고 나서야 비로소 모습을 나타낸다.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거나 정신없는 상황이 밀물처럼 다가오면 혼란스럽다. 시끌벅적한 물살이 쭉 빠져 평화로운 틈이 생겨야 나다워진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출근 시 지하철 끝자리, 혼자 카페 가면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3f%2Fimage%2FuYHVmkOTok2kmo-3CSMEL8UZj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1:59:30 GMT</pubDate>
      <author>글러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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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스트셀러 작가인 내가 인생 2회차!? - 2025. 3. 26.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id3f/8</link>
      <description>최근 웹툰&amp;middot;웹소설의 주류 트렌드는 &amp;lsquo;회빙환(회귀&amp;middot;빙의&amp;middot;환생)&amp;rsquo; 이다. 죽음을 맞는 등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이 과거의 자신으로 회귀하거나 누군가로 빙의하거나 또는 다른 삶으로 환생하는 등 &amp;lsquo;2회 차 인생&amp;rsquo;을 살게 된다는 공식이다.  드라마 화제작이었던 &amp;lsquo;내 남편과 결혼해줘&amp;rsquo;, &amp;lsquo;재벌집 막내아들&amp;rsquo; 모두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한다는 판타지 설정을 갖고 있다. 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3f%2Fimage%2FyUmnS31EsN-mc0_KCVKDMNfZn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2:01:59 GMT</pubDate>
      <author>글러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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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업무는 장비빨 - 2025. 3. 12. 주변 사물 묘사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id3f/6</link>
      <description>&amp;ldquo;요새 회사 생활 어때요?&amp;rdquo; &amp;ldquo;조금 좋아졌습니다.&amp;rdquo;  평소와 똑같은 일상인데 짜증이 30% 경감되었다. 최근에 직원 복지 차원으로 연식이 오래된 사무실 컴퓨터를 바꾸었다.  나는 지금까지 병든 수탉을 품고 있었구나. 골골대는 컴퓨터를 어르고 달래가며 끝까지 함께 하려 했다. 매번 얼굴이 파랗게 질려 블루스크린을 외쳐도 &amp;lsquo;우리 애가 또 이러네&amp;rsquo;하며 넘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3f%2Fimage%2F_ETi_YlC4WxiSig0x03aVOi_K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00:39:25 GMT</pubDate>
      <author>글러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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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2월 - 2025. 2.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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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가끔 동생 방에 들어갈 때 입장료를 낸다. 회사에서 소식지를 쓰는 동생은 매월 창작의 고통을 겪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나에게 묻는다.  &amp;ldquo;언니, 이번 달은 뭐 쓰지? 2월 생각나는 거 있으면 말해봐. 없으면 나가고.&amp;rdquo;  이 말이 나오면 침대에서 유튜브 보며 놀고 있던 나는 슬슬 내 방으로 돌아간다. 창문이 2개라 웃풍이 드는 추운 내 방으로. 누군가는</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1:13:15 GMT</pubDate>
      <author>글러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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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 2025. 2. 12.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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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슬픔이겠지만, 그 아이가 부모님들께 주었던 보석 같은 추억들이 퇴색하지 않을 정도로만 슬퍼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한 번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생각해 본 적 있지 않나요? 사건 사고가 많은 대한민국에 살다 보니 요즘 들어 부쩍 생각이 난다. 오늘 하루가 제일 젊은 날이며 매일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인생인데 갑자기 생</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5:00:12 GMT</pubDate>
      <author>글러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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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는 이유 - 2025. 2. 12.</title>
      <link>https://brunch.co.kr/@@id3f/2</link>
      <description>나는 하루에 어느 정도 글을 쓸까?  위생과에서 인허가 업무를 한 지 약 2년 반 정도 되었다. 민원인에게 서류를 안내하고 법령에 맞게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영업신고를 진행한다. 업무의 특성상 보고서를 쓸 일이 거의 없다. 쓸 일이 있어도 챗GPT를 사용하지 바쁜 와중에 글과 씨름하지는 않는다. 매번 쓰는 공문도 대부분 기존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일이</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2:01:34 GMT</pubDate>
      <author>글러먹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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