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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하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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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1살때 처음 첫사랑을 시작해, 25살이 된 지금까지 4년동안 열렬히 책을 짝사랑 중인 대학생 박하준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8:23: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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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살때 처음 첫사랑을 시작해, 25살이 된 지금까지 4년동안 열렬히 책을 짝사랑 중인 대학생 박하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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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감사합니다. - 마지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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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운 겨울이었을까. 그날 달콤한 붕어빵 냄새가 났다.  그 냄새를 따라가다 보니 낡은 초록색 천막이 보였다.   겉은 낡았지만, 안은 따뜻해 보였다.  낡은 천막엔 현수막이 걸려있었고, 그 현수막엔 &amp;lsquo;붕어빵 2마리에 천원&amp;rsquo;이 적혀있었다.  그날 난 슈크림2개 팥2개를 해서 총 2천원 어치를 샀다.   그날 먹은 붕어빵은 지난 25년동안 먹었던 붕어빵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cfR78Uc3XVGhJbB3RvS6svFX2MM.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4:05:53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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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고맙습니다. 그리고 잘 지내요. - 여자점원의 이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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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이지 긴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의 탄생. 그리고 죽지 않는 이 저주. 지금까지 많은 소중한 사람들을 보냈던 이야기. 그리고 국화빵 장수인 당신을 만나기 전 독립운동을 위해 힘쓴 날들. 그리고 나의 마지막 계획.  우리는 이야기에 얼마나 몰입했을까 해가 저물 때쯤 내 길고 긴 이야기는 끝났다. 긴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그는 내가 편히 말할 수 있게 열심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UYANiUSOK1at70EWW7dc-Cabfr8.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8:28:09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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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같이 벚꽃 보러 가요 - 에필로그. 그 여자 점원의 이야기2</title>
      <link>https://brunch.co.kr/@@idYN/33</link>
      <description>한 남자가 열심히 국화빵을 굽고 있을 때 당시 나는 독립운동을 하고 있었다. 평소 세상일에 간섭하는 걸 싫어하지만, 이번만큼은 간섭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독립군에 들어가 투쟁했다. 하지만 무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일본군의 기습으로 어제까지 함께 웃고 울던 전우들이 죽었다. 나는 그들의 복수를 위해서라도 꼭 살아남아 독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vGx_HQrfR9MXfegbi73nHUuqmHw.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3:33:54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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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에필로그. 여자 점원의 이야기. - 그 첫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dYN/32</link>
      <description>나는 죽지 않는다. 빌어먹을. 이제는 이 삶이 지긋지긋하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도 그 인연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인간의 수명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500년 동안 아무 인연도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신경 쓰이는 사람이 생겼다. 망했다. 이게 다 그 멍청한 인간 남자 때문이다. 그 남자의 직업은 국화빵 장수였다. 그 남자와 어쩌다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S71ZU6whJ83_dxbPjVnn84Y4NAM.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6:45:46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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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하나둘씩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 - 완전히 당해버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idYN/31</link>
      <description>지훈이는 요새 연애 중이다. 상대는 회사 후배였다. 사수와 부사수 관계로 만난 둘. 시간은 지훈이의 여자친구가 지훈이네 부서에 왔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훈이의 여자친구는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 모든 것이 서툴렀다.  &amp;ldquo;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잘부탁드립니다!&amp;rdquo; &amp;ldquo;그래. 나도 잘부탁해.&amp;rdquo; &amp;ldquo;뭐든지 맡겨주세요!!!&amp;rdquo; 입사한지 얼마안된 신입의 패기일까,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dhFjaapuaH_E37BEov9aMHRN1fs.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2:07:15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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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돌고 돌아 겨울에는 붕어빵. - 이젠 혼자 아닌 둘이.</title>
      <link>https://brunch.co.kr/@@idYN/30</link>
      <description>한파는 지났지만, 아직 추운 2월이었다. 나와 영주는 손을 잡고 붕어빵 가게에 갔다. 나만의 아지트였지만 이제는 영주와 나 둘의 아지트이다. 가게 외관은 여전히 허름했다. 하지만 우린 그 허름함이 좋았다. 그 허름함 안에는 따뜻함이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amp;ldquo;어서오세요. 오늘도 단골손님 두 분 다 오셨네요.&amp;rdquo; &amp;ldquo;네. 저희 사실 겨울이면 항상 붕어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kXcAIRa9aqF23C7IjdRtxFoWSe4.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3:05:07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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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12년 전 너에게 처음 고백했던 그때처럼  - 돌고돌아 서영주. 돌고돌아 이서하.</title>
      <link>https://brunch.co.kr/@@idYN/29</link>
      <description>점심은 영주가 좋아하는 파스타에 뇨끼를 먹으러 갔다. 영주는 뇨끼를 보자마자 입이 벌어졌다. 그런 영주가 서하는 사랑스러웠다. 입에서 살살 녹는 뇨끼와 파스타 덕분에 둘은 배가 빵빵해졌다. 빵빵해진 배를 소화시키기 위한 다음 장소는 방탈출 카페였다.  오는 길에 공략집을 열심히 외운 서하였지만 막상 실전이 되니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이것저것 만져봤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cXi6yWggCvsbHgBGxHYoI37yWsg.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1:21:37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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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우리 다시 시작할까? 기왕이면 처음부터 - 오늘따라 왜 이리 긴장될까. 너는 어때?</title>
      <link>https://brunch.co.kr/@@idYN/28</link>
      <description>겨울 햇살이 반가운 일요일 아침. 평소라면 12시까지 늦잠을 자는 영주였지만 오늘은 아니다. 아침 8시에 일어나 3개월 회원권을 끊고 한동안 가지 않았던 헬스장을 다녀왔다. 간만에 땀을 뺀 영주는 시원한 겨울 아침 바람이 반가웠다.  &amp;ldquo;역시 사람은 운동을 해야해.&amp;rdquo;  그리고 평소라면 넘어가는 아침도 오늘은 든든히 먹었다. 바로 만나기로 한 사람이 있었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5Vg5E16O-hcgoD4aoRQleOKrc3k.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9:25:49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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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미안해. 우린 지금 많이 늦은걸까? - 지금 달려가고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idYN/27</link>
      <description>그렇게 예지와 나는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 예지와의 연애는 너무 행복해 가끔 꿈이 아닌가.  잠에서 깨면 예지가 사라져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예지를 보며 안심했다. 그렇게 우린 사계절 내내 붙어있었다. 하지만 그런 우리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됐다.  연애가 3년 6개월차에 접어들 무렵. 취준생이던 나는 열심히 면접을 보러 다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qUJU0FwArj295JV735h4qwsRX0Y.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03:07:20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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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이제는 조금 용기 내도 될까. - 나의 절친 지훈이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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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주가 서하를 그리워하는 일주일 동안 서하는 야속한 운명과 열심히 싸웠다. 다시 그 가게에서 그녀를 만나기 위해. 하늘은 둘의 인연을 이어주고 싶었을까. 그래서 잠깐 심술을 부린 걸까. 아니면 서하의 노력을 알아준 걸까.  불토. 영주가 선아를 만나고 택시 타 집에 가던 길. 서하에게 메시지를 보낸 그날이 되었다.  사건 당일 오전. 그날 밤 그토록 바라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uM7l1vuYcOGRkDp_vroM2RmND3E.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2:26:42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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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너 지금 어디야? - 우리 아직 안늦었지?</title>
      <link>https://brunch.co.kr/@@idYN/25</link>
      <description>서하와 영주 사이의 오늘의 사건이 일어나기 1주일 전. 서하는 퇴근 후 붕어빵 가게로 가 영주를 기다릴 생각이었다. 오늘 만약 영주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고민하는 서하에게 거친 파도가 닥쳤다. 갑자기 거래처의 문제가 생겨, 야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서하는 야근이 끝나자마자 붕어빵 가게로 달려갔다. 전력 질주하고 싶었지만 벌써 30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3V8bSugvHTyRK9xc_vVaR0V7uzc.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05:32:31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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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나도 보고 싶었어. - 너 지금 어디야</title>
      <link>https://brunch.co.kr/@@idYN/24</link>
      <description>영주가 일주일 내내 퇴근하면 자연스레 붕어빵 가게에 가 서하를 기다렸다. 서하와 우연히 만난다면 꼭 이곳에서 만나게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서하는 보이지 않았다.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붕어빵이 질린 건가. 아니면 나를 피하는 걸까.  &amp;ldquo;이서하 대체 어디에 꼭꼭 숨은 거야.&amp;rdquo;  오늘도 허탕을 친 영주는 붕어빵을 잔뜩 사서 선아의 집에 놀러 갔다. 결혼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HwjmHUH9A5Eg3OU6XLWWLY1Bscc.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06:32:02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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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가끔은 그때가 떠올라. - 행복했던 그날. 돌아가고 싶은 그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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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에 서하를 기다렸던 순간이 언제였을까. 아마 서하가 첫 취업 했을 때였나.  서하는 나와 달리 취준생 시절을 빨리 보냈다. 우리가 사귄지 6년 2개월차 되던 해. 당당하게 대기업에 입사했다.  서하는 취업 문자를 받고 나를 안으며 앞으로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하였다. 첫 퇴근 후 서하는 내가 좋아하는 뿌링클에 팥 붕어빵을 잔뜩 사왔다.  &amp;ldquo;자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JYhHXMwoXTMXdMoV9HLsuuprdPg.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6:18:56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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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우린 아직 늦지 않은걸까. - 가끔은 내 생각이 날까</title>
      <link>https://brunch.co.kr/@@idYN/22</link>
      <description>4년 전, 영주가 서하에게 이별을 고하고 뛰쳐나간 둘의 마지막 연애의 장. 그 해 무더운 여름의 장마철.  그날의 기억은 영주에게 연고를 아무리 발라도 아물지 않는 상처였다. 그래서 그녀는 서하를 피할 수밖에 없었다. 영주는 4년 전 아픔에서 자신이 이제는 괜찮아진 줄 알았다. 그래서 그 남자를 봐도 담담하고 어른스럽게 얘기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SNCXmYyVnFg_6cmCF2nK-AILaFc.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15:09:42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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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보고 싶었어. - 아주 오랫동안. 4년전 그날부터 계속.</title>
      <link>https://brunch.co.kr/@@idYN/21</link>
      <description>인연은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된다. 서하는 그 말을 믿지 않았지만, 이 붕어빵 가게를 발견하고 믿기 시작했다. 그래서 혹여나 팥 붕어빵을 좋아하는 그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곰은 싫어하는 쑥과 마늘을 먹어가며 100일을 참았다. 그렇게 곰은 원하고 원하던 인간이 되었다. 곰도 했는데 나라곤 못할까. 심지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붕어빵이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M-SwMSuHox8Y14UYqBFS3C2ZjrQ.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08:13:43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guid>https://brunch.co.kr/@@idYN/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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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어&amp;hellip;&amp;hellip;. 잘 지냈어? - 오랜만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idYN/20</link>
      <description>&amp;ldquo;영주야&amp;hellip;. 서영주! 잠깐만 기다려봐! 나랑 얘기 좀 해.&amp;rdquo; &amp;ldquo;나는 이서하, 너랑 할 말 없어!&amp;rdquo; &amp;ldquo;영주야&amp;hellip;&amp;hellip;. 내 말 좀 들어봐!&amp;rdquo; &amp;ldquo;됐어. 됐다고!!!!!&amp;rdquo;  아침을 알리는 알람이 울린다. 영주는 방금의 상황이 꿈이었다는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 쉰다. 악몽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우연히 전 남자친구를 만나는 꿈이라니. 심지어 쌩얼로 밖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DzxgwnB8ZgbUOMfSmONFrk7-448.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3:08:30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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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붕어빵 취향이 다르던 우리 연애의 마지막 장 - 길가다 우연히 한번쯤 다시 만나고싶어.</title>
      <link>https://brunch.co.kr/@@idYN/19</link>
      <description>서하는 처음 그 신비로운 붕어빵 가게를 발견하고부터 그 가게의 단골이 되었다. 서하를 보자 점원은 겨울철 따뜻함을 가득 품은 호빵처럼 살짝 웃어주었다.  &amp;ldquo;어서오세요. 자주 오시네요. 오늘도 팥 붕어빵으로 드릴까요?&amp;rdquo; &amp;ldquo;네 팥 붕어빵 2개 주세요.&amp;rdquo;  서하에겐 습관이 하나 생겼다. 이 붕어빵 가게를 발견하고, 주문은 무조건 팥 붕어빵으로 한다는 것이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oqDnd1yw1pLAmcrPf52Qxdxrfpk.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06:53:26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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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팥 붕어빵 주세요 -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idYN/18</link>
      <description>내가 처음 슈크림 붕어빵에 빠진 건 고등학교 때 야자를 몰래 짼 그날부터였던 것 같다. 그리고 그날 아마 영주에 대한 짝사랑도 같이 시작되었다.  내 짝궁이자 친구인 서영주. 그녀와 나는 오늘 몰래 야자를 째고 노래방에 가기로 했다. 그녀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가 나왔기 때문에 그녀는 그 곡을 꼭 부르고 싶다고 했다. 나와 영주는 야자 감독쌤이 잠깐 사라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xy7NvpSvFpnYYPgvHc1tyPmMcNY.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2:36:23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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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갓 나온 붕어빵처럼 따뜻했던 우리 - 가끔은 보고싶어.</title>
      <link>https://brunch.co.kr/@@idYN/17</link>
      <description>출근 후 영주의 하루는 정신없이 흘러간다. 연말이라 더욱 바쁘다. 정신없이 오전 업무시간이 흘러가고, 숨 좀 돌릴 수 있는 점심시간이 찾아왔다.  영주는 점심 메뉴 선정에 있어 누구보다 신중하다. 오전에 한 마케팅 브랜드 회의보다 해외 바이어들 앞에서 한 발표보다 점심 메뉴 회의는 그녀에게 있어 중요했다.  &amp;ldquo;흠 점심이니깐 중식은 어때 영주씨?&amp;rdquo; &amp;ldquo;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rh57ppI_PnHz-b7pVcn9YmFUHuQ.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5:14:35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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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가끔은 슈크림 붕어빵도 괜찮네 - 그 남자가 떠오르는 밤</title>
      <link>https://brunch.co.kr/@@idYN/16</link>
      <description>새 하얀 팝콘같은 눈이 포근포근 내리는 12월의 어느 날. 영주는 외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포근포근 내리는 눈은 영주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해주었고, 그 마음은 영주에게 한 가지 음식을 떠올리게 해주었다. 바로 붕어빵이다.  이런 날 팥 앙금이 듬뿍 들어간 붕어빵을 영주는 먹고 싶어졌다. 하지만 붕세권이라는 말이 있듯이 요새 붕어빵 가게를 찾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YN%2Fimage%2F5m90N2YZjd7-nHeNfh--7RLe1Ms.pn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5:26:25 GMT</pubDate>
      <author>박하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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