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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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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천천히 쓰는 아프리카 촬영일지/ 세렝게티를 비롯한 탄자니아 국립공원의 촬영 에피소드를 남깁니다/ 모든 사진 및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3:48: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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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쓰는 아프리카 촬영일지/ 세렝게티를 비롯한 탄자니아 국립공원의 촬영 에피소드를 남깁니다/ 모든 사진 및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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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바나 영애의 조용한 격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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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린은 우아하다. 곧고 길게 뻗은 목은 진주목걸이를 걸치지 않아도 고고하고 아름다운 선을 그린다. 커다란 눈에 달린 숱 많은 속눈썹은 벨벳처럼 부드러워 보이고, 날마다 촘촘한 빗으로 정성껏 빗질한 것처럼 윤기가 나는 몸은 햇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이 난다.  &amp;lsquo;사바나 영애&amp;rsquo; 기린은 뛰는 것도 남다르다. 톰슨가젤이나 얼룩말처럼 사방팔방 흙먼지를 뿜어내며 방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rp%2Fimage%2FNoWv2CWXf8ZfCKS8gBPyKgu_Ai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11:55:36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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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렝게티의 비밀 마을 &amp;lsquo;키지지(kijiji)'</title>
      <link>https://brunch.co.kr/@@igrp/15</link>
      <description>&amp;lsquo;키지지(Kijiji)&amp;rsquo;는 스와힐리어로 &amp;lsquo;마을&amp;rsquo;이라는 뜻이다. 세렝게티에서 &amp;lsquo;키지지&amp;rsquo;에 가자고 하면 어느 &amp;lsquo;키지지&amp;rsquo;냐고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두 딱 한 곳, 세로네라에 숨겨져 있는 단 하나의 마을을 향해 운전대를 돌린다. 이곳은 그 어느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아주아주 작은 마을이다. 세렝게티에서 나름 꽤 오래 있어야 알 수 있는 마을이라 그런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rp%2Fimage%2Fy0Q-wPbsK3EykAfL6XvBGbAzNo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6:09:31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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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게으른 맹수, 사자의 진짜 모습</title>
      <link>https://brunch.co.kr/@@igrp/13</link>
      <description>&amp;ldquo;죽은 거 아냐?&amp;rdquo;  사자가 움직이지 않는다. 새벽같이 나와서 헤매다가 겨우 찾았는데 몇시간째 누워만 있다.   &amp;quot;돌 던져볼까?&amp;quot;  절반은 진심이 담긴 농담을 했다. 촬영장비로 꽉 차 다리를 펼 수도 없는 차 안에서 저 나무 아래 꿈쩍도 않고 있는 사자를 보고 있으려니 답답해 죽을 지경이다. 돌이라도 던지면 놀라서 일어날까? 움직이긴 하겠지? 물론 당연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rp%2Fimage%2FqliYAWH8gMqET5VB85oyGcE4WH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8:55:43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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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양이 아름다우려면 하늘이 더러워야 한다 - 세렝게티의 석양을 수없이 찍고 나서 알게 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grp/12</link>
      <description>세렝게티에서는 매일 일출과 석양을 찍었다. 일출을 찍으려면 깜깜할 때부터 촬영을 시작해야 해가 뜨면서 밝아지는 걸 제대로 잡을 수 있어 엄청 일찍 일어나야 했다. 보통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5시에 나간다. 정말이지 너무 일어나기 싫다! 세렝게티의 아침은 생각보다 춥다. 옷을 3겹 껴입고도 침낭 속에서 나가기가 두려울 정도다. 그래도 꾹 참고 텐트 밖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rp%2Fimage%2F3PCUCp9cKyYKbaG_QsvCeCgVLG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11:28:34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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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에서 10kg 찌게 만든 주범 세 가지 - 나는 대체 뭐가 그리 맛있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igrp/11</link>
      <description>아프리카에서 돌아와 몸무게를 재어보니 무려 10킬로가 쪄있었다. 보통 고생을 하면 살이 빠진다던데 겉으로는 너무 잘 지내다가 온 거 같이 보였다.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데 티가 안 나다니! 그 와중에 피부는 태닝이 고루고루 잘되어서 하와이 같은 휴양지에 다녀온 사람처럼 보였다. 억울해!  언제 이렇게 됐는지 아루샤에서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한국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rp%2Fimage%2F09kbHqYbTLfXJ-QsGqx_W3ww76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2:49:07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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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이 투자했다는 아프리카 국립공원 - 구름 위에 펼쳐진 꽃의 평원 '키툴로'</title>
      <link>https://brunch.co.kr/@@igrp/8</link>
      <description>높은 구릉지대에 있는 키툴로 국립공원은 꽃으로만 승부를 보는 곳이다. 오른쪽을 봐도 꽃, 왼쪽을 봐도 꽃, 발아래를 봐도 꽃, 저 멀리를 봐도 꽃, 온통 꽃이다. 솔직히 관광객의 시선으로만 보면 그 흔한(?) 사자 한 마리 없는 국립공원이라 그다지 큰 매력이 없는 건 사실이다. 아프리카까지 와서 야생동물 대신 꽃만 보고 올 사람 있을까?    키툴로는 깡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rp%2Fimage%2F2DTvMp1GapUJtCYQujI1xF2_5v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7:06:40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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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촬영할 때 가장 무서웠던 동물 - 사자? 코뿔소? 제일 위협적으로 느껴진 건 어떤 동물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igrp/7</link>
      <description>&amp;quot;사자가 물지는 않아?&amp;quot;  탄자니아에서 야생동물 촬영을 한다고 하면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 아쉽게도(?) 아직 물린 적은 없다. 사실 세렝게티 사자는 인간 자체에 별 관심이 없다. 우리를 한 명 한 명 개별 개체로 생각하기보다는 우리가 타고 있는 사파리 차량 전체를 하나로 본다.  사자에게 우리는 어떤 존재일까? 아마도 덩치는 큰데 잘 움직이지는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rp%2Fimage%2F6nNF7vaI4hPa12EsDY8ALh_U1K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11:08:23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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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왕자가 바오밥나무를 싫어한 건 열매를 못먹어봐서다 - 우리 바오밥 그렇게 무서운 나무 아닙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grp/5</link>
      <description>어린 왕자의 작은 별에서 바오밥 나무는 언젠가 별을 산산조각 낼 수 있는 두려운 존재다. 그래서 어린 왕자는 매일 아침 바오밥 나무 씨앗을 찾아 없앤다. 맨날 치운다는데 대체 어디서 그렇게 씨앗이 나타나는 건지.. 독하다, 독해. 정말 못된 나무다! 어렸을 때는 작은 별을 망가지게 하는 바오밥이란 나무가 너무 미웠다. 어린 왕자의 소중한 별엔 꾸불꾸불 못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rp%2Fimage%2FiQsXNjO7XyrTh3NSJ1FROPSXBI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1:03:46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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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렝게티에서는 치타를 뭐라고 부를까? - 알아두면 쓸모 있을지도 모르는 세렝게티 동물의 &amp;rsquo;진짜 이름&amp;lsquo;</title>
      <link>https://brunch.co.kr/@@igrp/1</link>
      <description>처음 탄자니아에 촬영하러 왔을 때는 눈앞에 보이는 동물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아 힘들었다. 라이언, 엘리펀트, 레오파드, 여기까진 쉬운데 &amp;lsquo;누우&amp;rsquo; 이렇게 간단한 걸 와일드비스트라고 불러야 하는 것부터 슬슬 혀에 제동이 걸렸다. 코뿔소가 라이노, 기린이 지라프, 얼룩말이 지브라.. 기린이랑 얼룩말은 생긴 거부터 너무나도 다른데 촬영 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rp%2Fimage%2FgkhNm7RrrKSOVlPGKT0WGFhsz2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03:31:31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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