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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빛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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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일상은 어김없이 작은 숨결로 다가옵니다. 브런치에서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은 작은 위로들을 나누고 싶어요. 잠시 쉬러 오듯, 따뜻한 이야기 한 컵</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24: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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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일상은 어김없이 작은 숨결로 다가옵니다. 브런치에서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은 작은 위로들을 나누고 싶어요. 잠시 쉬러 오듯, 따뜻한 이야기 한 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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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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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가야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세상은 온통 너를 축복하였단다.  추운 한겨울 같은 인생 속에서 너는 유일하게 따뜻한 온기였고, 소중한 생명이었으며,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선물이었단다.  너에게 부모로서 무엇을 더 줄 수 있을까.  세상의 전부이자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아가야.  넌 있는 그대로 소중하단다. 무엇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YCvVeCrwPrmiMZ8NZE6sCJ-VYbQ" width="383"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2:00:26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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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애 옆에&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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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온 뒤, 맑은 어느 날 집 앞에 꽃을 파는 아저씨가 서 있었다  젖은 아스팔트 위 빛을 머금은 꽃들은 괜히 더 환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예쁜 아이 옆에 또 다른 예쁜 아이 그 옆에 &amp;nbsp;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dqtKDwchq8hOM-wFA_n--cgRMX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2:00:30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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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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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가 온다. 하늘이 건네는 저 빗물에 내 마음의 근심도 조용히 씻겨 내려 가면 좋겠다.  비가 온다. 식물들이 생명수를 마시듯 생명의 물 한모금에 타는 마음 잔잔히 가라앉혀 주기를.  비가 온다. 인생의 소란스러움이 잔잔한 빗소리에 묻혀 잠시 멈추기를.  비가 온다. 어디 하나 소외되는 곳 없이 빗물이 모두를 고르게 어루만져 주기를.  비가 그치고 비가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015E6BRb_BCCY7QIC5pjfswZeM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22:00:12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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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아이들은 이런 순간을 &amp;lsquo;억까&amp;rsquo;라고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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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소년 아이와 데이트를 하던 날이었다. 시작은 늘 그렇듯 평온했다. 무난하고, 특별할 것 없는 출발. 그래서 더 기대를 품게 되는 그런 날.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날은 작은 어긋남들이 하나씩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평소 갖고 싶다던 물건 앞에 섰을 때 돌아온 말은 단 한마디. &amp;ldquo;품절입니다.&amp;rdquo; 그 짧은 문장이 아이의 하루를 슬쩍 비틀어 놓는다.  가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37ayDCl7B5988171WhPVHsLP1u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2:00:16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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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라고 말해주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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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를 맞고 있는 잡초 아무데나 피어도 줄과 열을 맞추지 않아도 모습이 아름답지 않아도 괜찮아. 괜찮아 . 괜찮아. 말해주고 싶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TbWvwF1FuX-yCCczjyHwHzd4jk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2:00:22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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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중독&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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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민중독 지은이 : 담빛노트   뭐가 문제였을까.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걸까, 아니면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걸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어쩐지 멋지지 않게 느껴진다.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들 앞에서  나는 그 시작이 어디였는지 이유를 찾고 있다.  그 이유를 알게 되면 문제는 해결될까. 내 마음은 편해질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eC6RTjs4g40dsgSevfnwZ3xu6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2:00:27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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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로 살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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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글숲님의 '나는 글을 쓰며 또 다른 나를 만난다.' 라는 글을 읽으니  글속에서 나로 살아간다는 표현이 내안에 살아있는 촛불 하나를 켰다.  김종원 작가의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노트 DAY 007 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여기 저기를 드나들며 모두에게 배우는 사람' 이라고 하였다.  오늘 지금 바로 이곳에서 나는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aIxkSl61-43Kx0oM3hZ1ak6z4L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22:00:28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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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화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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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태주 시인을 참 좋아한다. 글 속에는 늘 따뜻함이 한가득 담겨 있다. 그의 시에서는 사람 냄새가 난다.  꾸미지 않은 마음,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고유의 연민과 애잔한 위로가 조용히 스며 있다.  그의 시집 속 &amp;lsquo;자화상&amp;rsquo;을 바라보며, 나는 오늘도 그 따뜻함 앞에 가만히 머문다.   자화상  어려서 어려서부터 먼 곳이 그리웠고 멀리 잇는 사람이 보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Da5FkvYMA0Isx483K6sOd02Zl-s" width="455"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2:00:29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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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명환이 답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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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책으로 서로를 이해하다&amp;rsquo; 강연이 있던 날의 기록  고명환 작가는 『고전이 답했다』를 쓴 작가이기 이전에, 대중에게 웃음을 주던 개그맨이었다.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 그러나 그의 인생에는 한 번의 큰 전환점이 있었다. 교통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순간, 그는 간절히 다짐했다고 한다.  &amp;ldquo;살려만 주신다면, 남은 삶은 남을 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xxcJ9aXiHUyUg6DGLwfuVSFgckM" width="306"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2:00:27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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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부작 사부작&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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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웃님들 글을 읽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말, 사부작 사부작.  책을 쓸 때도, 내 글에 이름을 붙일 때도, 간판 이름을 지을 때도 대표가 되는 이름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이름 하나로 분위기가 만들어지니까.  그래서인지 &amp;lsquo;사부작 사부작&amp;rsquo;이라는 이 작은 소모임의 이름이 유난히 친근하게 다가온다. 괜히 한 번 더 불러보고 싶어지는 이름.  시를 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aNi_JHj2IOeQXkNNAyL-qMj1Tx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22:00:11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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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모든 순간이인생이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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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 온 뒤 맑게 열린 하늘 아무 일 없다는 듯 피어 있는 꽃들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성난 먹구름 말없이 고요히 빛나는 달 그 모든 순간이 인생이었다  기쁘던 날도 무너질 것 같던 날도 아무 일 없던 날까지도 돌이켜보면 다 지나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래서 나는 오는 날을 막지 않고 가는 날을 붙잡지 않은 채  그저 이 모든 날이 나의 날임을 알고  조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s_qO9xhuI_bz4mFZLltG2Zd9k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2:00:11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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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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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냠냠 동시집은 계속 읽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  별 기대 없이 넘긴 페이지에서 나는 뜻밖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 문장이었다. 정말, 한 문장이 전부였다.  &amp;ldquo;국수가 라면에게. 너 언제 미용실 가서 파마했니?&amp;rdquo;   그저 웃음이 먼저 나왔다. 그렇게 한바탕 웃고는 웃음 뒤에 따라오는 사소한 의심과 소심한 눈치  이거&amp;hellip; 나만 웃긴 걸까.  괜히 주변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dHu7q4yGrGB727iEJC-vDx41_r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2:00:24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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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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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 책장을 정리하다 손때 묻은 냠냠 동시 한 권.  그저 웃으며 넘겼던 아이들의 문장들이 눈에 담아진다.  쓸데없이 솔직하고 필요 이상으로 단순한 말들. 그래서 더 정확하다.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좋으면 웃고 싫으면 운다.  아이들의 세계는 참 단순하다.  요즘의 나는 오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지나간 일에 의미를 붙이며 스스로를 복잡하게 만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BzmYQNS1sO4Q5Y8uINdKw4x1ko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2:00:27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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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 덩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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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순 덩어리라는 이름은, 처음엔 가볍게 붙인 상사의 &amp;nbsp;별명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말은 농담이 아니라, 내 하루를 지독하게 설명하는 단어가 되었다.  완벽을 말하는 사람. 정확함을 요구하는 사람. 그리고 그 기준을, 매 순간 바꾸는 사람. 이미 끝난 일에도 다시 선을 긋고, 지나간 문장에도 쉼표를 옮기며, 결정된 방향조차 다시 의심한다.  그 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SQ4KvLjYnqeCv1TJ7QN0OM3AKl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2:00:20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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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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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의 유행은 숨을 고를 틈도 주지 않는다. 어제의 것이 오늘은 낡고, 오늘의 것이 내일이면 잊힌다.  두쫀쿠의 이름이 입에 익기도 전에 봄동비빔밥이 지나가고, 이제는 또 버터떡이라니.  유행은 마치 파도처럼 밀려오지만 그 파도를 즐기기엔 우리는 늘 조금 늦거나, 혹은 너무 지쳐 있다.  어르신들이 말하던 &amp;ldquo;세월이 유수 같다&amp;rdquo;는 표현이 이제는 비유가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I1cBe7sL8OwQjacjW2QqQTmAhP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22:00:26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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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는 실패가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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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날 아이는 옷에 음료수를 쏟았다. 투명한 액체가 번지듯, 아이의 표정도 금세 흔들린다.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amp;ldquo;망했다.&amp;rdquo; 그 말이 어쩐지 마음에 걸렸다. 그저 옷에 묻은 얼룩 하나일 뿐인데, 아이의 세상에서는 무언가 크게 무너진 듯한 표정이었다.  나는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amp;ldquo;씻으면 돼. 괜찮아.&amp;rdquo; 그 순간, 아이가 덧붙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dNdfCblU7s6atNYusH6Tdhb6Nl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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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길&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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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직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출근을 한다. 군산 선유도.  연수지만, 정해진 업무도 꼭 해야 할 당위성도 없는 하루.  커피숍에 이어 숨을 쉴 수 있는 기회가 하루 더 주어졌다. 그저 바쁨 속 여유가 되어주니 감사하다.  섬의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선유도라는데, 오늘은 나도 슬쩍 신선 흉내 좀 내볼까 한다. (단, 현실은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gv1s_DWlXSyQeN4ukgIkYPxtdB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0:09:21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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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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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아침 일찍 커피숍으로 향했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과 곳곳에 숨 쉬듯 놓인 풀잎들,  그리고 고소한 커피 한 잔. 그 속에서 나는 비로소 숨을 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uPoeLVOGa4sH6Bi41xv0iMEzyj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22:00:23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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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쁨이 선을 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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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왜 그랬을까 &amp;hellip; 요즘 내가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내일 할 일을 미리 해두고, 여유롭게 글도 쓰고 독서도 하며 지내던 날들.  그래서였다. 업무를 조금 더 늘려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 가볍게 생각했던 건.  그런데&amp;hellip; 그건 나의 큰 오산이었고 조용한 자만이었다.  바쁨은 자꾸 선을 넘을 듯 말 듯 하더니 결국, 선을 넘어버렸다.  몇 주째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6G3rcEzaDMwGDG2GpnkN2L1vQV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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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점에 가면.&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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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점에 가면 나는 늘 그 고요가 좋았다. 수많은 책들이 조용히 숨 쉬고 있는 그 공간, 말 대신 문장들이 흐르는 그 분위기 속에서 나는 종종 걸음을 늦추고 사색에 잠기곤 했다.  신간 코너에 서서 &amp;lsquo;이 책은 제목을 어떻게 지었을까&amp;rsquo; 혼자 작은 호기심을 품어보는 일도 나만의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그런데 책을 출간하고 난 뒤 서점은 전혀 다른 얼굴로 다가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M0%2Fimage%2FecBBVcBhuxE3KPHKRZjQYMn43z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22:00:30 GMT</pubDate>
      <author>담빛노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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