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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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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그림자와 함께살고 생각하고 배우고 쓰며잠깐의 우리가 되면 그뿐인거야아름드리 보리수 아래 묻힐 때까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05:51: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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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그림자와 함께살고 생각하고 배우고 쓰며잠깐의 우리가 되면 그뿐인거야아름드리 보리수 아래 묻힐 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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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뚱한 발견 - 뾰족했던 날들을 헤아리다 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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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래, 난 그랬지. 유난히 뾰족할 때가 있지. 둥글다 못해 남들이 주무르는 대로 생겨먹을 거 같은 내가 유난히도 한겨울 날카로운 칼날처럼 쌍둥 잘라버릴 때가 있지. 가여운 나 같은 네가 한없이 초라한 모습을 보일 때 자존심 센 나 같은 네가 허접한 욕심을 부릴 때 억척같은 나 같은 네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무너질 때 불처럼 따뜻한 나 같은 네가 사람을 차별</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12:00:46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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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악의 날은 오지 않았다 - 우리가 너와 내가 되어</title>
      <link>https://brunch.co.kr/@@ihSd/26</link>
      <description>분명 겪어 보았었다.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는 쉽다고들 했는데 모든 일에 적용되는 법칙은 아닌 듯하다. 한 해를 50번째 반복해야 하는 문 앞에서 반갑지 않은 방황이 나를 찾아왔다. 지금 돌이켜보면 스무 해 전은 현재보다 더 무거웠고 십 년 전에는 둘이어서 자연스럽게 넘어왔던 것일까? 어쨌든 오늘의 무게가 호들갑을 떨 만큼은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나에게는</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06:56:38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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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날  - 마주하는 순간 침묵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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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쏟아지는 원망이 나를 향한 것만 같을 때 말이 빨라진다. 걸음 걸이가 커진다. 행동이 급해진다. 어떤 날은  여러 날이 되고 감정은 주먹으로 모을 수 있을만큼이었다가 눈덩이 만큼 커진다. 흐린 날 그래도 하늘을 본다.</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2:49:49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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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날들</title>
      <link>https://brunch.co.kr/@@ihSd/24</link>
      <description>그 일이 있기 전까지 우리는 모른다. 그저 그런 날들의 소중함을. 나에게는 아주 고약했던 세월들이 내 등뒤에 새겨져 있다. 좋은 날과 기쁜 날을 기다리며 나쁜 날과 슬픈 날만 새기며 살아왔구나 싶을 때, 벼락과 천둥이 치는 날을 오고 나면 비로소 보통의 괜찮을 날들을 소중히 헤아릴 아량이 자리를 내어주는  이 비루하고 천한 나를 마주하게 된다. 낡은 습관처</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14:35:00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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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묻노니 너 무엇을 생각하느냐 - 람타 화이트북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ihSd/22</link>
      <description>은둔을 생각하노라.  어느 한 부분이 아닌 남김 없는 어정쩡한 날들로 오십을 맞이하고 싶진 않았다. 이쯤 되면 말버릇이 되어버린 서른 살에는, 마흔 살에는 이제 또다시 돌아오는 마디가 단단한 탱목이 되어주길 바랐는데. 어째 이번에도 그른 것 같다는 슬픈 예감. 남모를 밤잠을 여러 날 설치고, 아침 내딛는 두발은 끝없는 절망감으로 권태와 무의미로 나를 주저</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14:27:31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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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 일 없던 내가, 별을 본 순간 - 나와 처음 만나는 날10</title>
      <link>https://brunch.co.kr/@@ihSd/21</link>
      <description>쓰러진 첫날 나는, 너를 몹시 비웃었다. 어쩌면 그들보다 더 그들답게. 다시는 웃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낮에도 불이 꺼진 방은 무채색이었다. 그렇게 나도 자고 너도 잤다. 이튿날인가 늦은 시간 눈을 뜨고 밥을 먹었다. 나도 먹고 너도 먹었다. 내가 양치질을 하고 머리를 감고 머리를 빗고 염색을 하고 워크넷을 들여다보고. 너도 곧 나를 따라 힘을 내는 것</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12:21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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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침묵은 유죄, 은둔은 무죄 - 나와 처음 만나는 날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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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슬픔의 긍정적 정서를 사랑한다. 리미티드 x를 사랑한다. 특정한 극한값이나 무한대로 다가갈 때 그 한계를 나타내는.. 0이라 말하지만 결코 0이 아닌 무언가를 나는 열렬히 사랑한다. 이 세상의 거래와 관련된 숫자에는 의문부호가 붙지만, 막연한 극한값을 나는 이해한다. 고전의 주인공들을 사랑한다. 적당한 어딘가의 지점에서 타협하며 살아온 쪽팔린 사람으로서의</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10:09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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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아픔 - 나와 처음 만나는 날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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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품이 적은 옷을 버리지 못하고 오래 입었다. &amp;nbsp;나에게 맞고 안 맞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의 선의에 먼저 주목했다. 참고 기다려주는 것이 미덕이고, 나다운 것이라 생각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들의 이익과 부합할 때에는. 그러다 계산에 오차가 생기면, 그들은 즉각적으로 행동에 옮긴다. 떠나가거나 항의한다. 사과 수확을 앞두고 있다. 귀농 후 줄곧 무농</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07:47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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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 허랑하기만 했을까? - 나와 처음 만나는 날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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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의 조건은 엇비슷하고, 불행의 이유는 제각각이라 했던가? 유난히 &amp;nbsp;다사다난한 을사년을 보내고 있다. 아버지 병환이 깊어지고 모든 책임을 내가 지게 되면, 위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망이 날아오는 일은 없을 줄 알았다.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미워했던 나의 자매들은 제각각의 이유로 멀어져 갔고 그럴만하다고 여겨왔다. 돌아가실 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전하자 세상 모</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06:01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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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용지용. 쓸모없음의 쓸모 - 나와 처음 만나는 날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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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날은 몸을 누이고 아픈 사람처럼 잠만 잤다. 한바탕 소란을 끝낸 사람처럼. 언젠가는 괜찮은 날들이 찾아올 것이라 믿었다. 소파와 책상을 옮겼다.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마구 구입했다. 택배를 기다리는 동안 성공이와 루비와 산책을 했다. 성공이는 지루하거나 요구사항이 있을 때, 빤히 나의 눈위치를 공략하여 눈 마주칠 때를 기다린다. 늘 답안지는 두 가지 중 하</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03:44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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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의적절함 - 나와 처음 만나는 날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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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아버지는 올해 여든여섯, 지금 노인요양병원에 죽음을 앞에 두고 누워계신다. 산을 무척 좋아해, &amp;nbsp;흔히 말하는 건강을 위한 등산이 아닌 심마니 정도의 노동으로써의 산을 말한다. 산으로 향할 때와 한 봇짐 메고 들어올 때 가장 행복해 보였다. 내 아버지는 세 살 때 할아버지를 여의고, 큰할아버지댁에서 자랐다. 아버지의 사촌 형제들은 다들 좋으시고, 그 많은</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01:58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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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엄마 그녀 - 나와 처음 만나는 날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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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여 년 전 귀농하여 터를 잡은 우리 마당에는 두 개의 가마솥이 걸려있다. 봉화 읍내에서도 차로 30여분 들어와 인삼밭과 논둑 사잇길로 처음 방문객들을 맞을라치면 내비게이션 실제 주소와 들어오는 길목의 밭 주소를 안내해 주고 때에 따라서는 손수 마중을 나가야 한다. 논둑 밭둑을 지나 끝집 두 집 중 오르는 시멘트길 위로 차량이 오르는 순간 보이는 첫 집이</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00:09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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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6년 그는 그렇게 내게로 왔다. - 나와 처음 만나는 날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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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렘이었을까? 두려움이었을까? 네가 너였으리라는 짐작도 없이 너를 만나러 가는 길, 그 길과 온도와 냄새가 한 컷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너와 나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호기심인지 의심인지 모를 그 정체를 감추고 해맑았지 아무렴. 몇 날 며칠 너는 눈씨름 기네스북 일인자인 양 내 눈을 먼저 피하는 법도 다른 곳을 보는 법도 자나 깨나 나의 눈을 응시했지. 우와</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2:58:06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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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와 그 - 나와 처음 만나는 날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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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때로는 나쁘지만, 때때로 죽이 잘 맞는 그녀와 그는 무늬만 부부다. 그녀는 그보다 해로는 9살이 많다. 그녀는 딸부잣집, 나의 아버지 기준으로 많지 않은 다섯. 집안에서는 나름 영특한, 그래서 심부름시키기 딱 좋은 아이로 낙점된 셋째다. 초등학교 4학년 짜리 책가방 속 고사리 손으로 말린 지네를 꺼내 오일장에 팔아본 그녀다. 현재 여든여섯의 나의 아버지는</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2:55:15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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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역학 제이법칙, 엔트로피 - 나와 처음만나는 날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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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빴다. 호들갑스러운 시작과 흐지부지 마무리되는 날들로. 쉴 틈 없는 팔다리와 눕고 싶은 정신들로 그 중간 어디쯤을 채운 세월들로. 그렇게 50을 앞둔&amp;nbsp;눌눌한 10월, 이만하면 대충 살아도 되지 않을까 자조스런 설득과 이유로 스스로가 납득되기 시작하였고,&amp;nbsp;나 아니면 어떻게 살아가나 하는 짐스러운 인간들을 하나 둘 덜어내어 지던 그즈음. 시답잖은 자본주의고</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2:51:42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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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 일 없던 내가,       별을 본 순간 - 10. 무너진 나를 은둔의 세계로 초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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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러진 첫날 나는, 너를 몹시 비웃었다. 어쩌면 그들보다 더 그들답게. 다시는 웃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낮에도 불이 꺼진 방은 무채색이었다. 그렇게 나도 자고 너도 잤다. 이튿날인가 늦은 시간 눈을 뜨고 밥을 먹었다. 나도 먹고 너도 먹었다. 내가 양치질을 하고 머리를 감고 머리를 빗고 염색을 하고 워크넷을 들여다보고. 너도 곧 나를 따라 힘을 내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Sd%2Fimage%2FuPhZ-obkSfDNCAGiWt0_qHAZ6r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2:05:01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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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 일 없던 내가,       별을 본 순간 - 9. 나의 침묵은 유죄, 은둔은 무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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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슬픔의 긍정적 정서를 사랑한다. 리미티드 x를 사랑한다. 특정한 극한값이나 무한대로 다가갈 때 그 한계를 나타내는.. 0이라 말하지만 결코 0이 아닌 무언가를 나는 열렬히 사랑한다. 이 세상의 거래와 관련된 숫자에는 의문부호가 붙지만, 막연한 극한값을 나는 이해한다.  고전의 주인공들을 사랑한다. 적당한 어딘가의 지점에서 타협하며 살아온 쪽팔린 사람으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Sd%2Fimage%2FHd31Pta71ZTEeiIq6imUuE08zo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1:28:29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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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 일 없던 내가,       별을 본 순간 - 8. 찬란한 아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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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품이 적은 옷을 버리지 못하고 오래 입었다.  나에게 맞고 안 맞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의 선의에 먼저 주목했다. 참고 기다려주는 것이 미덕이고, 나다운 것이라 생각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들의 이익과 부합할 때에는. 그러다 계산에 오차가 생기면, 그들은 즉각적으로 행동에 옮긴다. 떠나가거나 항의한다.  사과 수확을 앞두고 있다. 귀농 후 줄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Sd%2Fimage%2FDrVaCeSAPOGgyun_dSiBcHSM41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0:56:46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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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 일 없던 내가,        별을 본 순간 - 7. 내 인생, 허랑하기만 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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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의 조건은 엇비슷하고, 불행의 이유는 제각각이라 했던가? 유난히  다사다난한 을사년을 보내고 있다. 아버지 병환이 깊어지고 모든 책임을 내가 지게 되면, 위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망이 날아오는 일은 없을 줄 알았다.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미워했던 나의 자매들은 제각각의 이유로 멀어져 갔고 그럴만하다고 여겨왔다. 돌아가실 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전하자 세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Sd%2Fimage%2FQ6Mch8-DyctFg4FeMrKKOPcY2e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0:00:21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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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볼 일 없던 내가,        별을 본 순간 - 6. 무용지용, 쓸모없음의 쓸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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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날은 몸을 누이고 아픈 사람처럼 잠만 잤다. 한바탕 소란을 끝낸 사람처럼. 언젠가는 괜찮은 날들이 찾아올 것이라 믿었다.   소파와 책상을 옮겼다.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마구 구입했다. 택배를 기다리는 동안 성공이와 루비와 산책을 했다. 성공이는 지루하거나 요구사항이 있을 때, 빤히 나의 눈위치를 공략하여 눈 마주칠 때를 기다린다. 늘 답안지는 두 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Sd%2Fimage%2F4jcfYLonmhNz_x0bzpL9Z9fqlN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9:19:23 GMT</pubDate>
      <author>달리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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