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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용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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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군 제대 후 살이 쪘습니다. 별명이 붙었습니다. 노땅(노용우는 땅딸보). 어느새 진짜 노땅입니다. 어린 노땅이 놓친 글쓰기 꿈. 아직 유효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22:56: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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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 제대 후 살이 쪘습니다. 별명이 붙었습니다. 노땅(노용우는 땅딸보). 어느새 진짜 노땅입니다. 어린 노땅이 놓친 글쓰기 꿈. 아직 유효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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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들린 버스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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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곡을 연달아 부른 첫 번째 버스커가 관중을 향해 &amp;lsquo;마지막 곡은 신청 곡으로 하겠다.&amp;rsquo;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는 손을 번쩍 들고 큰 소리로  노래를 신청했다.        &amp;quot;슬픈 노래요.&amp;quot;      &amp;quot;네?        노래 제목이 슬픈 노래인가요?&amp;quot;      &amp;quot;아뇨.        그냥, 슬픈 노래 아무거나 해주쇼.&amp;quot;  늙수그레한 머리 허연 노인네가 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hJ%2Fimage%2FyQSdJ0BbaVbtSlfguTVAYPxbWu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6:42:19 GMT</pubDate>
      <author>노용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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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걸리 안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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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장실에 들러 얼굴 상태를 살폈다. 눈은 퉁퉁 부어 감은 건지 뜬 건지 분간이 안 될 정도고 눈물범벅 얼굴을 연신 손가락으로 비벼대서 몰골이 말이 아니다. 황급히 도망치듯 공연장 로비를 빠져나왔다. 혼자였으니 망정이지 연극을 보는 내내 훌쩍거린 울보라고 소문날 뻔했다.  5월의 햇살, 연극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이 연극을 꼭 보겠다고 결심을 굳힌 건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hJ%2Fimage%2FpFbSgVbVEAwf-qbpV0T7FJmIJd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7:40:14 GMT</pubDate>
      <author>노용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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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아미타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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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가 흔들렸다. 아몬드가 문제였다. 충치 정중앙 구멍에 아몬드 조각이 박혔다. 박힌 아몬드 조각은 돌 깨는 정 구실을 했을 테고 야무지게 내려 씹던 충치 어금니는 정을 내려치는 망치가 되어 문제의 치아를 목구멍 방향과 입술 방향으로 쫙 갈라놓았다. 송곳니 바로 옆, 오른 쪽 첫째 어금니(웃을 때 보이는 어금니) 목구멍 방향 반절이 흔들렸다. 손가락으로 작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hJ%2Fimage%2F4UXfhBMhqP76IJmXd8yiCatskd4" width="309"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4:41:32 GMT</pubDate>
      <author>노용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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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강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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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운전하지 않는다.  버스나 택시도 타지 않는다. 남의 차를 얻어 타도 안절부절 냅다 비명을 내지르며, 속도 줄여라, 이래라저래라, 오두방정 잔소리를 해대니 운전자 미안해서 못탄다.   28살, 33살, 결혼한 두 남동생이 1년 사이에 연달아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 어린 조카 두명씩, 넷을 남겨두고 죽었다. 그 후로 나는 네 바퀴 달린 건 장난감 차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hJ%2Fimage%2FGjX_o4adYOlnTqqgPBDE2WkeJfQ"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7:57:59 GMT</pubDate>
      <author>노용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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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did bot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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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I did both&amp;quot; 필립 김(은 본명, 필 위자드는 닉네임)이 한 손엔 금메달, 다른 손엔 빵을 들고 그의 SNS에서 활짝 웃으며 한 말이다. 작년 파리 올림픽 폐막 직후다.  Both?  금메달에 버금가는 또 하나는 무얼까? 설마...? 다른 손에 들고 있는 빵 쪼가리? 그가 대답했다.  네, 빵 맞습니다.  빵과 금메달, 둘 다 해냈습니다.  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hJ%2Fimage%2FVTh8RXPnmVdy3anGEROs8gxKDnA" width="162"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6:08:07 GMT</pubDate>
      <author>노용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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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봤자 거기서 거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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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전거 라이딩 복장을 헬스복으로 갈아입고 렛풀다운 ( 헬스 등운동 ) 기구 앞에 앉았다. 아라뱃길 왕복, 2시간이나 자전거를  탔으니 준비운동은 이미 충분히 한 셈이다. 바로 기구를 움켜쥐었다. 힘껏 당겼다.   악!  기구를 당기자마자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왼손 팔꿈치를 움켜쥐었다. 느닷없는 비명소리에 일순간 체육관은 멈춘 듯했다. '기구를 당겼을 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hJ%2Fimage%2FKX0GS8TnrZPAIfbnRxnfW5YDA7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3:14:00 GMT</pubDate>
      <author>노용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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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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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 옆 길거리에는 업라이트 피아노 한 대가 놓여 있다. 누구라도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다. 아무나 연주할 수 있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아무라도 털썩 피아노 앞에 앉지는 않는다. 왜냐면 그곳 피아노 연주자들은  거의 초등학생 아니면  미취학 아동들인 데다 그들의 연주를 한 번이라도 들어 본 사람이라면 피아노 앞에 절대 함부로 앉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hJ%2Fimage%2F2AO40USJ06uhsjaB2QZhunr0g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9:28:28 GMT</pubDate>
      <author>노용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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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색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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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특정인을 색상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상이 적합할까? 준비된 여러 색종이 중에서 하나를 골라 해당인에게 전달하고 색종이를 받은 당사자는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 소개와 받은 색종이에 대한 감정을 즉석에서 솔직하게 표현해 보는 문학 강좌 수업 시간에 내가 받은 색종이는 16개 중 15개가 빨간색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멤버는 나를 제외하고 모두 여성 멤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hJ%2Fimage%2F_vk7u4OEkvecU6s8tdE68YFlVdQ" width="478"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9:06:06 GMT</pubDate>
      <author>노용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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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놈은 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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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이 대영제국으로부터 독립하던 1776년, 조선은 정조임금이 즉위하던 해이다. 그 당시 패권국가는 어디인가?   대영제국?  8년 끌어온 식민지 미국과의 전쟁에서 대패하고 신대륙에서 쫓겨나는 신세인 데다 영국본토의 GDP가 식민지 미국보다도 못하게 쪼그라들었으니 패권은 고사하고 이등국가 신세로 몰락할 처지였다.  그 시대, 조선 정조 임금이 조공을 바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hJ%2Fimage%2FnIbOL_nW6tD1iSGEaCgHdXb5Qf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7:33:47 GMT</pubDate>
      <author>노용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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