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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양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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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기중독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09:50: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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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중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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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기우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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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전한 것들에 마음이 기울었던 새해 첫 달, 2026년 1월. 여전히 영화를 진심으로 즐기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에 감동하며 음악을 부지런히 듣는다. 여러모로 여전한 나. ​ &amp;lt;하나 그리고 둘&amp;gt;을 보았다. 1년 전 이맘때쯤 다녀온 타이베이 생각이 많이 났다. 그때도 아기자기하면서도 어쩐지 시크한 건물들에 마음이 동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도 자꾸만 건물들에 눈</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8:10:52 GMT</pubDate>
      <author>송양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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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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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또 보자- 라고 말하는 순간에는 모른다. 그게 마지막 만남이 될 줄은. 멀어짐의 순간은 그렇게 고요하게, 이미 와버린줄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온다. 그리고 그 순간을 자각할 때, 마음은 폐허가 된 듯 쓸쓸하고 공허하다. 꼭 지진이 마음을 무너뜨리고 간 것처럼.  막연하게 두려워하고, 순간에는 아프고, 그러다가도 결국에는 다시 또 잘 산다. 무너지고 깨어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sl%2Fimage%2FCF8vZVBcJvP3-nOb0q4S03ltjd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7:57:47 GMT</pubDate>
      <author>송양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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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훨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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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고 많고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말하고 읽고 쓰면서 허무를 사랑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마음을 비우고 우르드바 다누라 아사나를 할 수 있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하늘을 나는 것처럼, 훨 훨 ~~  가장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멈춰 있는 것이라 했는데, 어쩌면 머물기 위해 분투한다는 말이 맞을수도 있겠다싶다.  너무 많은 생각을 버</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7:55:22 GMT</pubDate>
      <author>송양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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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테이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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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   보여지는 걸까, 보는 걸까.  1.   그들에 대해 가만 생각해 보면 참 귀엽다.  2.   매번 연인을 위해 아침에 카페에 들러 따뜻한 라떼를 포장해 가는 손님이 있다. 그 손님은 카페에 도착하기 전, 항상 수고스럽게도 미리 전화를 하여 포장 여부를 밝힌다. 그렇게나 급하게 라떼를 주문하고, 그렇게나 급하게 준비된 라떼를 가져가면서도, 일요일 아</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7:54:50 GMT</pubDate>
      <author>송양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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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둘 셋</title>
      <link>https://brunch.co.kr/@@ijsl/3</link>
      <description>하루를 돌아다니며  내가 이렇게 살고 있다고 하루를 잘 보내고 있다고 보여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열해본다.  하루, 저어어어어어엉말 느으으으으읒게 일어나서 이불을 개고 세수를 하고 창문을 걷고 의자에 앉아 창 밖 남산타워에 눈으로 머무르다가 미용실 예약을 건다.  까데호 3집 라이브를 듣고 싶어서 유튜브에 찾아본다. 많지 않은 영상들 중에 짧은 라</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7:54:36 GMT</pubDate>
      <author>송양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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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프란</title>
      <link>https://brunch.co.kr/@@ijsl/1</link>
      <description>아무리 나와 소원한 존재도 오다가다 옷깃이 스칠 수 있는 것처럼, 사프란과 나 사이에도 접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야기는 오직 여기서 발생한다.(모리 오가이, 사프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사실 옷깃은 소매가 아니라 목에 둘러 대어있는 부분을 말한다. 옷깃은 쉽게 스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모리 오가이와 사프란의 옷깃이 얼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sl%2Fimage%2FTqVrjGp9QN_nHWg9WMW5yJpdFd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7:53:55 GMT</pubDate>
      <author>송양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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