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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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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심사를 정리하고 일상을 써내려가는 공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4:35: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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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사를 정리하고 일상을 써내려가는 공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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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나무가 사과열매를 맺게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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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저녁 식사 자리에서 과수원을 하시는 집사님이 &amp;quot;사과가 사과해야죠&amp;quot; 하시며 해주신 이야기다.&amp;quot;어느 부지런한 과수 영농인은 유명 사과 산지를 찾아다니며 온갖 영농 기술을 배우고 영양제를 쏟아부어 사과를 재배합니다. 그렇게 키운 사과는 크고 먹음직스럽지만, 막상 맛을 보면 모양만큼 달지 않아요. 결국 맛있는 사과는 건강한 나무에서 열리는 법인데,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U11cgmUzm4sFyQFQSxfxWl7Y1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8:31:04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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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복의 무게와 그 너머의 책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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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금요일 퇴근 후, 나는 근무지인 진주에서 가족이 있는 철원을 향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으로서, 이 길고 긴 이동은 내게 매우 중요한 책무이자 빠트릴 수 없는 상징적 과업이다.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철원행 버스로 갈아탈 때면, 그곳은 흡사 '입영열차'를 방불케 한다. 부대로 복귀하는 장병들로 가득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622WqM7jB5CG1O38KRK5uqG3CZ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10:09:24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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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과 위로의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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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5사단 신교대에서 중대장과 소대장으로 처음 만나 13년의 시간이 흘렀다. 나는 중년의 영관장교가 되었고, 소대장은 국내 민항기 부기장이 되었다. 근무한 시간은 지휘실습 기간을 제외하면 3개월 남짓이었는데 우리는 아주 오랜 시간 함께 근무한 전우 같다.그는 시골에서 성장하며 학업에도 큰 소질이 없고, 말썽만 피운다는 이유로 선생님들에게 천덕꾸러기였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xX1GGnt9bHRBctQNErOMA61kN7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06:07:32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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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내와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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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페이스 주도권을 아이에게 주었습니다.저의 페이스에 맞춰서 뛸 때는 뒤처지기도 하고,멈춰서 쉬기도 하더니,오늘은 한 번도 쉬지 않고,더 잘 달립니다.어느새 페이스를 만들어갈 줄 압니다.성장 중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JuzkdVduJoT5TvPwDg8Zim7w7M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06:03:02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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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승부 - 영화 승부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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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서사는 한국 바둑사에 새겨진 불멸의 전설이다. 영화 &amp;quot;승부&amp;quot;는 스승과 제자, 그리고 라이벌이라는 복잡한 관계로 얽힌 두 거장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훈현이 제자에게 무릎 꿇는 패배를 통해 겪는 내면의 폭풍은 우리에게 경쟁의 본질을 묻는다. 오랜 세월 정상에 군림하며 패배를 잊고 살던 조훈현. 천재 이창호의 등장으로 첫 좌절을 맛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dAWWOGV0Sp8Ucpusw12GArmw65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07:01:18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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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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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계천 좌우로 우리는 나란히 달렸다. 건너편 그는 얼핏 보기에도 페이스가 꽤나 경쾌해 보였다.   한참을 달리다가 그가 징검다리를 건너 내편으로 넘어왔다. 은발의 신사였다. 나는 함께 달리면서 넌지시 그에게 멋지다고 말씀드렸다.   그는 올해 67세의 서브 3(풀코스 3시간 이내 기록 보유자) 러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내게 뛰는 자세가 좋다고 칭찬을 해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brDgHle9MRueRWOCHc7qrcTi_CI"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05:32:56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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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떼, 위로의 언어 - 노인과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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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인과 바다는 늙은 어부 산티아고, 산티아고의 배를 타는 소년, 문제의 청새치와 상어 정도가 등장한다. 소년은 산티아고를 존경한다. 그는 비록 늙은 어부요, 며칠 동안 물고기를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실력과 운도 노쇠한 인물이지만, 바다를 항한 열정과 삶에 대한 진지함이 있다.소설의 후반부에, 바다에서 사투를 벌이고 돌아와 오두막에 쓰러져 잠든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SlLuTVMZgxuFFJbmbP3_mNYaza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23:16:21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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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빅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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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보빅터는 사실 바보가 아닌 천재였다. 큐브의 한 면도 맞추지 못했을 때도, 아이큐가 78일 때도, 정비소에서 잔심부름을 할 때도,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할 때도...다만, 그가 자신이 천재라는 사실을 몰랐을 뿐이다. 상담사가 조금만 참을성을 갖고 큐브를 만지작 거리는 빅터를 기다려줬다면, 그리고 왜 한쪽 면도 맞추지 못했는지 물어봐줬더라면, 로널드 선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SUhKBQ0O7M-pH_TFCVsMLOP2OA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1:30:06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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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쌍둥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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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 4남매 중 2호와 3호는 쌍둥이다. 오늘에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일란성쌍둥이는 유전적 요인과는 거의 상관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인종에 따라 차이가 없이 약 1000분의 3 꼴로 불규칙 세포분화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한다.그리고 그중 아주 소수는 수정란이 늦게 분리되면서 서로 좌우가 닮은 거울성 쌍둥이가 된다고 한다. 우리 집</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1:28:01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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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의 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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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들어 뇌 건강과 달리기의 상관관계에 대한 정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아직은 달리기와 같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 뇌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낯설기는 하지만 그 주장의 과학적 근거는 대략 이렇다.'달리기는 심폐능력을 향상하고 뇌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게 한다.'뇌는 신체 중량의 2%에 불과하지만 에너지 소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cBDpAMzuj7KCFGnl8JzpcYiBeWQ"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1:25:37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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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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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운 겨울밤귀찮은 쓰레기 버리기분리수거장 한켠에버려진 화분 두 개가 있다.아깝고 안타까워얼른 주어다 사무실에 들여놓았다.며칠이 지나잎이 마르더니 낙엽 져 떨어졌다.가지도 생기 없이철사처럼 굳어졌다.떨어진 낙엽 치우고마른가 지는 잘라냈다.죽었나 살았나 궁금한 마음에큰 줄기를 잡고 살살 흔들어 본다.줄기엔 아직 생기가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jNqtWP5NXwtb6PJKAqpkr262oe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1:21:53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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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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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은다른 세상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다르게 보이는 세상에서 사는 것이다.&amp;quot;어떻게 볼 것이냐를 결정하는 일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책의 말미에 적힌 문구다.  Opportunity is nowhere.  기회는 어디에도 없다.  Opportunity is now here.  기회가 지금 여기에 있다.영화감독 로버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JuAAiOd3R2P4Yy2tXsool5O7YK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1:18:41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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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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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 하늘의 별을 보며힘든 일을 이기던 때별 같이 내게로 와네 번째 선물이 되어준 너이제는 열한 살 꼬마되어아빠곁을 지켜주네10월 04일 태어난나의 천사(1004), 솔아!아빠, 훈련 다녀올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SKTLIrk2uWuKS5vPuu920d9wMb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1:16:11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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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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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4기 김준범 선배님의 '아내수업'이라는 책을 읽었다. 생도 때 특별한 친분이 있지는 않았지만 안면은 있는 터라 반갑게 읽기 시작했다.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선배님이 살아온 인생의 곡절과 무게를 접하며 가슴 한 구석이 아려왔다. 임관을 앞두고 찾아온 병마, 큰 수술, 청운의 꿈을 채 펼치기도 전에 닥친 갑작스러운 전역.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었을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M-SmrRrkqvX04Ee4sI3AhfK-gwU"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1:20:14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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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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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남지 않은 지휘관 임기...변덕스러운 나 때문에 참모들이 얼마나 고생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다음 자리에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고민이 많은 때다.이런저런 고민 중에 우연히 후배 페북에서 조선시대 신하들의 삶을 다룬 '참모로 산다는 것'이란 책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해 바로 구입에 나섰다. 쿠팡에 들어가 보니 '왕으로 산다는 것'이란 책과 묶음</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1:17:52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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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개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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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기 개발서를 매우 수준 낮게 저평가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책 읽기 싫어서 그런 핑계를 만든 것 같다. 가끔 자기 개발서를 읽고 있노라면 이런 말을 내게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대부분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이다.최근에 읽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조던 B. 피터슨),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류</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1:13:30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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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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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시민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2005년, 화천에서 GOP 중대장을 했을 때다. 대대장님이 독서를 워낙 좋아하셔서 조금은 잘 보이려는 마음으로 책 읽기에 막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을 무렵이다.매주 한 권씩 책을 읽고 서로 돌려보곤 했는데 한 번은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를 열심히 읽고 나름 서평까지 써서 대대장님께 권해드린 적이 있다.정치에 별</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1:09:50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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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원도 화천 꽃봉오리 - 산골에서 만난 길인</title>
      <link>https://brunch.co.kr/@@ikOv/22</link>
      <description>강원도 산골, 봉오리, 선봉교회에서 만난 두 분.어린 세 아이를 키우던 아내는, 쌍둥이 유모차에 큰딸까지 태우고 다녔기에 경사진 아파트 진입로 때문에 차 없는 날은 그야말로 섬에 갇힌 신세였다.그래서 비어진 쌀독도, 경사진 아파트 진입로도, 선봉교회의 도움이 없이는 당장 어찌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는 이 없는 강원도 산골에서 만난 목사님 내외와 선봉</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1:05:44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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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kOv/21</link>
      <description>진급한 소위들에게 책을 한 권씩 선물해 준 적이 있다. 그중 한 친구에게는 특별히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라는 재밌는 제목의 책을 선물했다.동기들 중 가장 진지한 이 친구는 대학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복수 전공했다. 학군단 생활을 하면서 말이다. 게다가 칸트의 순수이성과 원칙적 삶을 신봉한다 했다. 왠지 그의 DNA에는 웃음과 낭만이란 없을 것 같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Ov%2Fimage%2F8Yvqf9rnWXBgVgieP3-lA7-_zR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1:02:32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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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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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의 석유왕 록펠러는 석유산업 초기에 거대한 정유트러스트를 구축하고 독점해서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이다.그의 아버지는 가짜 약을 만들어 파는 파렴치한 사기꾼이었다. 록펠러는 사업을 하며 한 번도 속아 넘어간 적이 없다. 긍정적 프레임의 힘인 것 같다. 사기꾼 아버지를 부끄러워하고 삐뚤어지는 대신 가장 가까이에서 사기꾼을 보면서 속지 않는 법을 배</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0:58:18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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