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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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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고 읽은 것들에 대해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6:26: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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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읽은 것들에 대해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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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amp;gt;, 성해나 - 사랑과 죄의식 그 사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kR0/12</link>
      <description>'나'는 한때 예술영화를 찍는 영화감독 '김곤'에 미쳐있던 때가 있었다. 특히 '김곤'이 영화를 찍는 도중에 어린 배우에게 가혹하게 했다는 구설수에 올랐을 때는 더더욱. 그 사건으로 떨어져 나간 가짜 팬들 사이에서 자신을 진짜 팬으로서 입장을 견고히 하고, 아직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다는 말로 '김곤'에게 보내는 사랑에 대해 묘한 짜릿함을 느끼면서.  '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U_Fc38YMcbRmKXU9WPFCAXxAbv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09:34:20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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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여행과 나날&amp;gt;, 미야케&amp;nbsp; - 여행이란 무엇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ikR0/11</link>
      <description>2025년의 마지막을 장식해 줄 영화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amp;lt;여행과 나날&amp;gt;을 선택했다. 잘 만들어진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딱 알맞은 영화였다. 일본에서 각본가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이'는 최근 자신이 쓴 각본이 의도대로 연출되지 않은 결과물을 보며 좌절감을 느끼고 각본 집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슬럼프라고 생각한 '이'는,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5ExywkWcN9gDnpqKAXV2oBeQag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4:16:10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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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작별하지 않는다&amp;gt;, 한강 - 땅에 묻힌 잔혹함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ikR0/10</link>
      <description>믿을만한 사람이 추천해 준 책이었다. 제주에 연이 있으니까 한 번 읽어보라고. &amp;lt;소년이 온다&amp;gt;와 비슷하게, 인간이 저지른 어두운 역사의 내용이라고. 해가 바뀌고, 겨울이 되고 이 책을 읽는다.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새', 2부 '밤', 그리고 3부 '불꽃'.  1부인 '새'에서는 '그 도시'의 학살에 대한 책을 낸 뒤 계속 같은 꿈을 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sUo5EicmfY2HFgdMVwW9lqUT7F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11:46:23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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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홍이&amp;gt;, 황슬기 - 모든 홍이에게, 모든 서희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ikR0/9</link>
      <description>다른 영화를 보러 갔다가 시작 전 광고 시간에 &amp;lt;홍이&amp;gt;의 예고편을 봤다. 꼭 보고 싶었다. 예고편이 그리 특별했던 게 아니었는데도. 요양원에 있던 엄마 '서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딸 '홍이'. 그렇게 둘의 동거가 시작된다. 대단한 울림이 있었냐, 하면 글쎄. 나도 모르게 극적인 화해와 해피엔딩을 꿈꾸었나. 사실 보는 내내 불편했다. 다른 무엇 때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vi8PCcrWRUR9llnMLfU_QfWDkG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10:54:13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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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급류&amp;gt;, 정대건 - 빠른 물살을 이기는 건</title>
      <link>https://brunch.co.kr/@@ikR0/8</link>
      <description>군대에서 나오는 지원금으로 책을 왕창 살 적에, 골라 담았던 책이었다. 들어봤던 것 같기도 했었고, 순위도 꽤 높았고, 무엇보다 재밌게 봤었던 최진영 작가의 &amp;lt;해가 지는 곳으로&amp;gt;가 속해있는 민음사의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중 다른 작품이어서 더 믿을만했었다. 책은 진평에 사는 '도담'과 그곳으로 이사를 온 '해솔'의 이야기를 다룬다.  같은 아픔을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lqrVz1RVp0e_G6gtaGC73yUG95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11:34:34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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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저 사고였을 뿐&amp;gt;, 자파르 파나히 - 우연성에 숨어 회피한 책임은 누구의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kR0/7</link>
      <description>요즘 들어 영화가 많이들 나오고 있고, 더군다나 볼만한 것들이어서 좋다.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 중 하나를  봤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는 이 영화. 보러 갈 때부터 궁금했다. 얼마나 대단해서 그렇게 극찬들일까, 하고. 수감자들을 고문했던 정부 고문관이 있다. 그는 수감자들에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고문당한 이들은 그가 어떻게 생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RLaXGha8Fp2jVTHBVAGcbsieuy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8:55:53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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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자기 앞의 생&amp;gt;, 에밀 아자르 - 깊고 진한 어둠을 밝히는 위태로운 촛불</title>
      <link>https://brunch.co.kr/@@ikR0/6</link>
      <description>영화와 마찬가지로 책도 여러 번 감상하는 경우는 많이 없다. 아무리 좋아하는 작품이더라도, 긴 세월이 지나지 않았다면 선뜻 다시 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딱 작년 이맘때 &amp;lt;자기 앞의 생&amp;gt;을 읽었다. '사랑'을 주제로 하는 독서 모임에서의 활동이었고 그렇게 잊고 지냈었다. 그러다 최근에 이 책을 선물 받았다. 감동적이었다고, 인상 깊었다며 건네주는 책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5wcGLQk5U6hAkrVCNiAvipH2dk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03:17:35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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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mp;gt;, PTA - 세대에서 세대로, 보다 더 완벽하게</title>
      <link>https://brunch.co.kr/@@ikR0/5</link>
      <description>이것도 소위 말해서 호들갑을 너무 떨길래 궁금해서 보러 갔다. 디카프리오가 나오는데 영화까지 극찬을 받는다? 이걸 어떻게 안 봐. 주인공 '밥 퍼거슨'은 혁명가 단체 '프렌치 75'에서 폭탄 전문가로 활동했었다. 그러던 중 같은 단체의 일원 '퍼피디아 베벌리 힐스'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게 된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부터는 '밥'이 소극적이게 변하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V509cNK5JVlX9FpJTPLykyp-1D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2:21:28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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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 클레어 키건 - 어쩌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사소한 발자국</title>
      <link>https://brunch.co.kr/@@ikR0/4</link>
      <description>이 제목은 책이 아니라 영화로 먼저 접했었다. 영화의 포스터가 꽤나 기억에 남았던 모양이었다. 킬리안 머피의 얼굴에서 보이는 세월이 만든 주름에서, 오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달까. 제목을 읽었을 때는, &amp;lt;퍼펙트 데이즈&amp;gt;나 &amp;lt;아무도 모른다&amp;gt; 같이 울림이 있는 일본 영화들이 생각이 났다. 해당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원작 소설이 있다길래 기대하며 구매했다. 아일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1dK836DPtGIcqz9coelCTgm_Ip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11:42:52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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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어쩔수가없다&amp;gt;, 박찬욱 - 왜곡된 합리화는 극단적인 책임감의 산물</title>
      <link>https://brunch.co.kr/@@ikR0/3</link>
      <description>책을 믿고 사는 작가들이 있는 것처럼, 영화도 믿고 보는 감독들이 있다. 그중에 한 명이 박찬욱이고, &amp;lt;어쩔수가없다&amp;gt;는 하도 인스타니 유튜브니 언급을 많이 해서 안 보러 갈 수가 없었다. 주인공 '만수'는 오래 일하던 태양제지에서 정리해고를 당한다. 갑자기 일자리를 잃게 된 가장으로서 그는 새로운 일자리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다시 제지회사에 들어가기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kVkTouVWud1FU_cJt3UW67edcNU"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11:09:09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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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여수의 사랑&amp;gt;, 한강 - 절망의 관성을 이겨내는 희망의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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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강의 초기작이라며,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추천받은 책이다. 1993년 10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약 일 년간 한강 작가가 쓴 짧은 소설들이 모여있는 단편집. 총 6개의 단편이 묶여있다. &amp;lt;여수의 사랑&amp;gt;, &amp;lt;어둠의 사육제&amp;gt;, &amp;lt;야간열차&amp;gt;, &amp;lt;질주&amp;gt;, &amp;lt;진달래 능선&amp;gt;, &amp;lt;붉은 닻&amp;gt;. 책의 첫인상은 훈련소에서 읽었던 김승옥 작가의 소설집 &amp;lt;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annmSQE9KgUr_GkUWfghd9A5EC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6:46:07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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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세계의 주인&amp;gt;, 윤가은 - 무지(無知)를 경계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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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솔직히 처음엔 제목이랑 포스터가 별로 내 취향이 아니었다. 할 게 없어서 영화나 봐야겠다 싶었는데, 그렇게 극찬들을 하시길래.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주변 사람들과 관계나 성격 등 흠잡을 곳이 없어 보이는 '주인'. 몇 년 전, '주인'의 동네에는 아동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그 범인이 곧 출소를 하고 다시 동네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방송부인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R0%2Fimage%2FBdKeibATEa02D9hnmXqu4fbY5-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6:19:39 GMT</pubDate>
      <author>재승</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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