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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세한 시골 의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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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식 배달도 오지 않는 작은 어촌 마을에 살면서, 30년 된 치과를 인수 받아서 운영 중인 40대 치과의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3:58: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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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 배달도 오지 않는 작은 어촌 마을에 살면서, 30년 된 치과를 인수 받아서 운영 중인 40대 치과의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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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날도 있었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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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특별한 이벤트가 일어났을 때를 기억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더니, 핸드폰에는 용량이 부족할 정도로 사진이 넘쳐났다. 예전 사진을 잘 보지도 않는데, 지우려니까 뭔가 아깝다.  어떤 사진들은 '이걸 왜 찍었지' 싶을 때도 있다. &amp;nbsp;그럴 때마다 분명 이 때도 '기억에 남기고 싶은 순간이었을 텐데..&amp;nbsp;' 하며, 아쉬워한다.  누군가가 그렇게 얘기한 적이 있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H_W7lMZRtDu-iPQEe9J_7TsJLJ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4:25:02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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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둥이 원장이 경영을 더 잘하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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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치과에서 일하는 직원을 '치위생사'라고 부른다. 치과의 간호사인 셈이다. 다른 직종에 대해 잘 모르지만, 치위생사들은 대부분 직장을 구하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치과는 많고, 졸업인원은 적으며, 치위생사의 직업수명도 짧은 편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치과 입장에서는 직원을 구하기가 어렵다. 물론 높은 급여와 복지를 제시하면 직원이 잘 구해지겠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jRKQbyMf-hwRk6o6tRyfcwi9-H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3:10:14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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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 잇몸에 나사를 심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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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 학생 때, 교수님이 수업 중에 농담 같은 일화를 하나 말씀해 주셨다. 어머니 임플란트를 직접 해드리는데, 잇몸을 절개하려니, 늘 잡던 메스인데도 손이 바르르 떨렸다고 했다. 꽤 시간이 지나서, 아내에게 임플란트를 하려 하니, 손이 떨리지 않았다고 하셨다. 몇 년 동안 실력도, 담대함도 커졌구나 싶으셨단다. 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아들에게 신경치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mykERTq7s9R_HRJiIcFcRkl1Q2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8:02:33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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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과 사는 남자 (엄마vs아빠)(스포 X, 줄거리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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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 연휴를 이용해서 정말 오래간만에 부모님과 함께 영화관을 갔다. 얼마 전 개봉한 유해진, 유지태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라는 영화다. 단종의 유배 생활에 대한 사실과 허구가 섞인 영화였다. &amp;nbsp;단종의 연기와 그의 상황에 집중하는 관객이 많았다면, 나는 영화에서 대립적으로 나오는 '한명회'와 '엄흥도'에게 감정이 더 쏠렸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WLiZnTfnekxSRqcxz2uB8x5qI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6:17:47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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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버지는 바리스타 - 가족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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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상도 부모님들은 무뚝뚝하다. '잘했다'가 아니라 '자만하지 마라'라고 하고, '이쁘다'가 아니라 '더 이쁜 것 많다'라고 한다. 밥 먹을 땐 밥만 먹는다. 가족과 함께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 게  막 어색하고, 낯설다.   부모님 두 분이서 밤낮으로 일하며, 자식들을 키워온 탓에 나는 가족여행이란 것도 성인이 되어서 처음 가보았고, 그마저도 대화가 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ZUBx8pRA1rf9B8LXr7VfQE-JCe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9:50:23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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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기검진 하고 있습니까 - 인간관계도 정기검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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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치과는 한적한 시골의 오래된 건물 2층에 있는 코딱지만 한 치과인데, 어떻게 알고 오는지, 하루에도 몇 통씩 우편이 날아온다. 전기나 수도세 같은 고지서를 제외하면, 대부분 다 광고 전단지이다. 광고도 다양하다. &amp;nbsp;치과 재료 및 장비&amp;nbsp;광고 전단은 물론이고, 매출을 올려주겠다는 마케팅 업체 광고, 세금을 아껴주겠다는 컨설팅 회사 광고, 병원 인테리어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M4IyTXn85_xl4RiIHIIL0ZZeW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4:02:20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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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님이 여러 명입니다 - 많을수록 좋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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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치과의 직원은 총 4명이다. 치과 사이즈에 비하면 많은 편이다. 3명이면 충분한데, 단기 아르바이트처럼 뽑았던 직원이, 일을 꼼꼼하게 잘해서 정직원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 조용한 시골 치과의 업무는 그다지 힘들지 않다. (이 글을 직원들이 보진 않겠지?! ㅋㅋㅋ)  뭐, 아무튼! 직원 4명이 함께한 지 햇수로 4년째이다. 보통 2년이면 치과의 직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bv8HVEmPw76-5b2c2TAub5bz_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04:49:39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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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의 목표는 꼭 세워야 하는가 - 그럼, 당연한 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ikYM/13</link>
      <description>2026년이 밝았다. 12월 31일 밤, 매일 똑같이 지나가는 자정 12시 00분이지만, 한 해가 지나갔다는 이유로 종을 치고, 불꽃놀이도 하고, 파티도 한다. 1월 1일 새벽엔 매일 똑같이 뜨는 태양이지만, 추위에 벌벌 떨어가며,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모여든다.  참나, 무슨 의미가 있지?  매년 1월 1일에는 새해 목표를 다짐하면서, '올해는 꼭 OOO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iLIvrrutlNuCBlwu4-TO0b0dzt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9:13:53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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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관하여  - ...는 핑계고 !</title>
      <link>https://brunch.co.kr/@@ikYM/11</link>
      <description>치과대학 입학 할 때 오리엔테이션으로 장기자랑을 한 적이 있다. 신입생들이 장기자랑을 해야 한다는데 나는 딱히 장기가 없었다. 동기들은 뭘 하나 봤다. 일종의 방송댄스를 연습하는 친구들, 개콘에 나오는 코너를 흉내 내는 녀석들도 있었다. 차력쇼 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다.  익숙하다. 이미 대학을 한 번 졸업한 적 있는 나는, 갓 신입생이었던 때가 떠올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aGeoGVAeWdASWqDTumVr8PIOXu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04:32:00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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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는 건 너무 귀찮아 - 억지로라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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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천성이 게으른가 보다.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몇 시간씩 보는 게 좋다. 할 일이 생기면,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룬다. 어떨 땐 밥 먹는 것도 귀찮고, 씻는 것도 귀찮다.  이런 내가 독서를 좋아할 리 없는 게 당연하다.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노라면, 관절 마디마디가 쑤셔오는 것 같다. 책을 보고 있으면 &amp;nbsp;30분쯤 지난 것 같은데, 기껏해야 5분밖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_LCm5zdxB6EqYM1-EPUgfZFM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1:26:48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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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도시락 싸주는 그녀 - 사랑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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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부분의 페이닥터들은 노사(?) 간의 다 인기쟁이이다. 의사이니까 대표원장님과의 대화가 어색하지 않고, 또 한편으론 고용된 직원이니까, 병원 치위생사 선생님들과 얘기할 때도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린다. 점심시간이 되면, 원장님과 식사를 같이 하거나, 아니면 직원들과 같이 먹는다. 다 같이 점심을 먹는 자리는 거의 없다. 서로가 다 불편해서 그런 거겠거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0xhwf0-87l82gnN6D8lHAg17a3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4:48:57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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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아재들의 동남아 여행 - 여행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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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와 친구 두 명, 이렇게 셋이서, 베트남 다낭을 2박 4일 여행 후, 어제 귀국했다. 다낭이나 베트남에 큰 매력을 느낀 건 아니었지만, 각각이 살고 있는 동네가 너무 달라서, 출발할 수 있는 공항이 셋 다 달랐다. 세 공항 중 일정과 목적지가 겹치는 곳을 찾아보니, 일본과 다낭 밖에 없었다. 일본은 올해 다들 다녀온 적이 있어, 다낭으로 그 목적지를 정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AmR3zQQPu6fVKyUDqIyxG-Wp04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9:17:51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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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의사에게 내리는 벌 - 천형을 버티고 있는 사람들 모두, 힘내시길 소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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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년 된 작고 오래된 치과를 인수하여 운영한 지 3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전까지는 꽤 오랜 시간 동안 페이닥터 생활을 하며, 선배들의 진료와 경영 노하우들을 전수받았다. 마케팅 빵빵한 대형 치과에서도 일해보고, 장비 욕심이 있는 치과에서도 일해보고, 충청도의 시골 시장 앞 치과에서도 일해보았다. 각각의 원장님들은 나름의 철학이 있었고, 그 철학의 쌓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AkRE_mVfD8ejE_6OsFh4tkShU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03:37:04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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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어 하는 치과의사입니다만! - 중국어에 배신당했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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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0년대에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매년 명절이나 토요 특선 영화엔 성룡, 이연걸 같은 홍콩액션영화가 자주 나왔다. 스토리는 전혀 전혀 모르겠고, 그 현란한 움직임을 막 따라 하곤 했다. 나 때는 비디오대여점이라는 곳이 있었다. 그 당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인기가 많아서, 오래된 홍콩영화를 빌리는 건, 가격도 싸고, 빌리기도 쉬웠다. 70,80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JGcMcpz5brSM4COMd_UeuBVPpT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9:00:00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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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 공부하지 않았다 -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면 좀 편해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ikYM/5</link>
      <description>어릴 적 우리 집은 넉넉하지 못했다. 시내버스 운전하시는 아버지는 명절이나 일요일에도 운행을 나가시는 날이 많았고, 어머니는 식당의 잡 일을 하면서 시부모님을 모시며 살았다. 두 분이 밤낮으로 벌며, 내 동생까지 6 식구가 한 집에 살았다. 형편은 어려웠어도, 부모님께서는 교육열이 높았다. 입시제도니 유명학원이니, 이런 것들을 열정적으로 알아볼 여유는 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WpgU1D2BiKv3I8CFztovLqBRc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2:36:38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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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를 많이 맥이야지 뭐..' - 시골 작은 치과의 깜짝 이벤트 !</title>
      <link>https://brunch.co.kr/@@ikYM/4</link>
      <description>'웰컴 투 동막골'이라는 예전 영화가 있다.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6.25전쟁 당시 북한군 몇 명과 국군 몇 명이 강원도 산골짜기 오지마을에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되었다. 각자의 본부에 통신이 안 될 정도로 오지였던 마을은 당시가 전쟁이 난 것도 몰랐다. 북한군과 국군은 어쩔 수 없이, 마을의 농사일을 도우면서, 또 한 편으로는 적을 경계하면서, 마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YM%2Fimage%2FW8o8lTwTPlSh13PRQTxsA-mn0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08:06:11 GMT</pubDate>
      <author>섬세한 시골 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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