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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n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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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 위에서 사유하는 사람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경계가 흐려질 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사유&amp;middot;기억&amp;middot;감정의 본질을 되묻습니다. 인문학의 질문 속에서 길을 찾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8:17: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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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사유하는 사람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경계가 흐려질 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사유&amp;middot;기억&amp;middot;감정의 본질을 되묻습니다. 인문학의 질문 속에서 길을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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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쾌락의 본질에 대하여 - 에피쿠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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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피쿠로스(Epicurus)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표를 &amp;lsquo;행복&amp;rsquo;으로 보았다. 기원전 341년 사모스 섬에서 태어나 평생에 걸쳐 인간의 고통을 덜고, 평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에피쿠로스는 물질적 풍요나 외부의 화려한 성공이 아닌, 내면의 평온과 간소한 즐거움에서 행복을 찾았다. 그의 철학은 쾌락주의로 오해되지만, 감</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21:00:05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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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 톨스토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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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넓은 초원을 지나 바람이 불었다. 땅은 끝없이 펼쳐져 있었고 하늘은 그 위를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었다.  인간은 작은 존재였다. 하지만 그의 욕망은 끝이 없었다. 더 많은 땅, 더 큰 부, 더 넓은 세계를 원했다. 지평선 너머의 땅을 차지할 수 있다면 영원히 살 것처럼  그런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 본 작가가 있었다. 레프 톨스토이. 그는 인간의 본성을 깊이</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1:00:07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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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4 - 조지 오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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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는 이름 없는 얼굴이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흔적 없이 사라지는 그림자였다.&amp;nbsp;하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불꽃이 있었다. 불씨처럼 작고 연약했지만, 그것은 체제의 거대한 장벽을 태울 수 있는 불꽃이었다.  그는 기록의 수정을 명령받았고 진실을 왜곡하도록 강요받았다. 하지만 그는 묻고 싶었다. &amp;ldquo;어제의 진실이 오늘의 거짓이라면, 나는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amp;rdquo;</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21:00:12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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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앵무새 죽이기 - 하퍼 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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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퍼 리는 미국 앨라배마의 한적한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녀는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세상을 깊이 바라보는 눈을 지니고 있었다.  어린 시절의 경험들은 그녀의 글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었고 그것은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모순을 꿰뚫는 시선이 되었다. 그녀는 화려한 문장보다 담백한 진실을 택했고 목소리를 높이기보다 묵직한 울림으로 세상에 말을 걸었다. 그녀의</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1:14:38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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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포클레스 &amp;lt;오이디푸스 왕&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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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운명은 그를 피해 달아나라 속삭였고 자유의지는 그를 향해 가라 외쳤다.  오이디푸스, 자신의 비극을 예언하는 신탁을 거부하며, 운명을 거스르려 했으나 결국 그것을 향해 달려간 자.  눈을 가리면 진실이 사라질까, 귀를 닫으면 신의 목소리가 멈출까. 하지만 운명은, 우리가 등을 돌릴수록 더 선명해진다.  황금빛 태양 아래, 한 사내가 길 위에 서 있었다. 먼</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1:00:02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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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네카 &amp;lt;인생의 짧음에 관하여&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72</link>
      <description>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로마 제국의 정치인이자 철학자, 그리고 문학가. 그는 스토아 철학의 대가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삶 속에서도 고난을 통해 철학적 통찰을 이끌어냈다. 세네카는 권력의 중심에서 황제 네로의 조언자로 활약했지만, 정치적 음모 속에서 수차례 추방과 위기를 겪어야 했다. 그는 고난의 시간을 견뎌낸</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1:00:03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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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카르트 &amp;lt;방법서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70</link>
      <description>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 헤매던 인간이 있었다. 그의 눈은 진리를 향해 열려 있었고 사고는 의심을 연료 삼아 불꽃처럼 타올랐다. 그는 밤하늘을 가르는 혜성처럼 사유의 세계를 가로질렀고 한 점의 확실성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용기가 있었다. 르네 데카르트, 스스로를 철저히 의심함으로써 진리를 증명한 사유의 개척자였다.  차가운 바람이 창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21:00:03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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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벤자민 프랭클린 &amp;lt;프랭클린 자서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9</link>
      <description>그는 번개를 잡고 인쇄기를 돌리며 외교 무대에서 미국의 운명을 설계했던 사람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갈고닦는 데 평생을 바친 조용하고 치열한 구도자였다.  벤자민 프랭클린 누구보다 현실적이었지만 누구보다 이상을 좇았던 인물  매일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던 사람. 그의 삶은 어떤 영웅담보다 진실했고 어떤 이론서보다 따뜻했다.</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1:00:02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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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데거 &amp;lt;존재와 시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8</link>
      <description>그는 어두운&amp;nbsp;숲 속을 걷는 철학자였다.  마르틴 하이데거  독일의 한 산촌에서 태어나&amp;nbsp;세상의 소란보다 조용한 존재의 속삭임에 귀 기울였다. 그는 인간의 말보다 존재의 침묵을 더 사랑한 사색가였다.  그의 시선은 언제나 일상의 저편, 우리가 익숙함에 묻어 흘려보내는 그 무엇에 머물렀다. 하이데거는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평범한 것들. 문을 여는 손짓, 아침 햇</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1:00:03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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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 자크 루소 &amp;lt;에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7</link>
      <description>장 자크 루소는 이성과 규범이 지배하던 시대에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인 인물이다.&amp;nbsp;그의 문장은 때론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 속에는 길들지 않은 순수한 열망이 흐른다. 그는 이성보다 감정을 믿었고 자연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찾으려 했다.&amp;nbsp;철학자이자 음악가였으며&amp;nbsp;동시에 세상의 틀을 거부하고 싶어 했던 한 명의 외로운 인간이었다.  어느 비 오는 날 밤, 루소는</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1:00:07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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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크라테스 &amp;lt;크리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6</link>
      <description>소크라테스는 글을 남기지 않았지만 그의 말은 시대를 넘어 지금까지 전해진다. 그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무지하다는 것을 인정했고 그 속에서 진리를 탐구했다.  삶의 목적은 진실을 찾는 데 있다는 신념으로 일관되게 살았으며 자신의 생명을 걸고도 정의와 도덕적 일관성을 지키려 했다.  그는 철학자라기보다 &amp;lsquo;질문하는 인간&amp;rsquo;에 가까웠고&amp;nbsp;마지막 순간까지도</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3:53:56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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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고래&amp;gt; 천명관 - 욕망이 만들어낸 세계의 기이한 질서</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5</link>
      <description>&amp;lt;고래&amp;gt;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소설이 아니다. 대신 현실을 뒤틀어 그 속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을 더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 작품을 읽는 경험은 익숙한 세계를 따라가는 일이 아니라 기이하게 확장된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다시 바라보는 과정에 가깝다. 웃음과 잔혹함, 과장과 진실이 뒤섞이며 하나의 독특한 서사 공간을 형성한다. 천명관의 문장은</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0:37:33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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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대&amp;gt; 염상섭 - 시대가 인간을 나누는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4</link>
      <description>&amp;lt;삼대&amp;gt;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한 시대의 구조로 확장된다. 이 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인물의 개별적 운명이라기보다 운명을 가능하게 만든 시대의 질서다.   전통과 근대, 신념과 이해관계, 도덕과 현실이 한 집안 안에서 충돌하며 인간이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묻는다. &amp;lt;삼대&amp;gt;는 가족 서사를 통해 사회 전체의 변화를 읽어내는 한국</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0:19:19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guid>https://brunch.co.kr/@@il4s/16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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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수난이대&amp;gt; 하근찬 - 상처를 이어 살아가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3</link>
      <description>&amp;lt;수난이대&amp;gt;는 전쟁의 비극을 직접적으로 고발하지 않는다. 대신 전쟁 이후의 삶을 보여준다. 전쟁은 끝났지만 상처는 끝나지 않는다. 이 소설은 그 남겨진 시간을 따라가며 인간이 어떻게 고통을 품은 채로 살아가는지를 조용히 기록한다. 사건의 크기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은 상처를 안고도 일상을 이어가야 하는 사람들의 태도다. 하근찬의 문장은 단순하다. 그러</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23:49:02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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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북간도&amp;gt; 안수길 - 떠난 땅에서 지켜낸 삶의 이름</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2</link>
      <description>&amp;lt;북간도&amp;gt;는 고향을 떠난 이들의 이야기이지만 단순한 이주 서사가 아니다. 이 작품은 땅을 잃은 사람들이 어떻게 다시 삶의 기반을 만들고 과정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끝내 붙들어내는지를 묻는다.   떠남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었고 정착은 안정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었다. 이 소설은 그런 긴 시간의 결을 차분하게 따라간다. 안수길의 문장은 절제되어 있다.</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1:16:51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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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공자 &amp;lt;논어&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1</link>
      <description>강물은 조용히 흐르지만&amp;nbsp;그 속에는 깊은 지혜가 깃들어 있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감싸 안는다.  그의 가르침도 그러했다. 그는 나라를 다스리는 법을 고민하면서도&amp;nbsp;먼저 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물었다. 그는 군주를 가르치되 백성을 사랑하는 법을 먼저 배웠다.  그의 이름은 공자(孔子)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amp;nbsp;그의 말은 강물처럼 흐르고</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21:00:08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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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 마르크스 &amp;lt;자본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60</link>
      <description>그는 평생 가난했다. 하지만 그의 사상은 누구보다 부유했다.  칼 마르크스  차가운 런던의 도서관에서&amp;nbsp;그는 자본의 숨결을 읽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회전하는 자본의 톱니바퀴 속에서 인간은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묻고 또 물었다.  마르크스는 혁명을 외친 철학자였고 동시에 사람을 깊이 사랑한 인간이었다.&amp;nbsp;그는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을 읽었고&amp;nbsp;눈물의 원인을 글</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21:00:03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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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 융 &amp;lt;분석 심리학의 기본 원리&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59</link>
      <description>칼 융, 그는 마음의 미로를 사랑한 사람이다.&amp;nbsp;정신의 어두운 숲을 걸어 들어가 그 안에서 빛을 찾으려 했던 사람  세상의 표면이 아닌&amp;nbsp;인간 내면의 깊이를 들여다보고자 한 그의 시선은 언제나 따뜻하고 고요했다. 융은 과학자이자 시인이었고 치료자이자 철학자였다.  무의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며 우리 모두의 영혼 속에 잠든 '자기(self)'를 깨우고자 했던 그는</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21:00:06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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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랭스턴 휴즈 &amp;lt;꿈을 붙잡아라&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58</link>
      <description>랭스턴 휴즈(Langston Hughes).&amp;nbsp;그의 이름을 부르면&amp;nbsp;오래된 블루스 한 소절이 마음속에서 흐른다.&amp;nbsp;미국 흑인 문학의 선구자로, 그는 20세기 초 하렘 르네상스를 이끈 시인이자 극작가였다.&amp;nbsp;그러나 무엇보다 그는 희망을 쓰는 시인이었다.  거리의 노동자, 기차를 닦는 청년, 벽돌을 나르던 사내. 그는 그들을 시 속에 담았다.&amp;nbsp;고단한 삶을 사는 사람들</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21:00:09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guid>https://brunch.co.kr/@@il4s/15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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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메로스 &amp;lt;일리아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il4s/157</link>
      <description>그는 눈을 보지 못했지만 세상의 진실을 꿰뚫어 보았다. 호메로스.&amp;nbsp;바람처럼 사라지는 전설 속에 그가 정말 존재했는지조차 확실치 않지만,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들은 수천 년의 세월을 건너 지금 우리의 가슴에도 파문을 남긴다.  그는 시인이자 이야기꾼이었고&amp;nbsp;동시에 인간 존재의 비극과 영광을 가장 아름답게 읊은 노래꾼이었다.&amp;nbsp;검은 파도 위를 떠도는 배처럼&amp;nbsp;그의</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0:30:07 GMT</pubDate>
      <author>Henry</author>
      <guid>https://brunch.co.kr/@@il4s/15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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