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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두시</title>
    <link>https://brunch.co.kr/@@ilt4</link>
    <description>글에 자신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스쳐가는 생각과 감정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 글을 씁니다! 머릿속에 드는 질문과 생각을 기록하며 솔직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02:49: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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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에 자신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스쳐가는 생각과 감정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 글을 씁니다! 머릿속에 드는 질문과 생각을 기록하며 솔직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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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배하도록 설계된 인물들 - 빌런이 끝까지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lt4/22</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왜 〈테리파이어〉나 〈쏘우〉, 〈텍사스 전기톱 학살〉 같은 영화를 좋아하느냐고. 왜 꼭 피곤하고, 불편하고, 잔인한 영화들을 찾아보느냐고.  나는 대답을 잘 못한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건 장면이 아니라 구조이기 때문이다.  히어로물 같은 영화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빌런이 결국에는, 거의 언제나 진다는 것.  나는 그게 늘 이상했다.</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14:29:34 GMT</pubDate>
      <author>열두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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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로 듣는 언어 - 불어는 말보다 마음을 먼저 전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lt4/12</link>
      <description>나는 불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어릴 때부터 불어를 배우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 감정은 아주 조용하게,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불어가 갑자기 매력적으로 들린 순간은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보던 때였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 불어는 그저 영어와 다름없는</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2:49:14 GMT</pubDate>
      <author>열두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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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좋은 생존법</title>
      <link>https://brunch.co.kr/@@ilt4/36</link>
      <description>우리 집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 산다고 하기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 산다고 하기도 이상하다. 그냥 있다. 이름은 '아주'다.엄마 고양이인 아롱이의 이름을 따서 '아롱이 주니어'라는 뜻으로 아빠가 붙이셨다. 줄여서 아주.  처음엔 가볍게 지은 이름이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상하게 크다.  '아주'는 이름이면서 동시에 부사다.아주 좋다. 아</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4:04:40 GMT</pubDate>
      <author>열두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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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한한 시간 -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lt4/35</link>
      <description>옛날 옛적이라 하기에는 그리 멀지도 않은 시절이 있었다. 사람들은 늘 시간을 곁에 두고 살았으되,그것을 붙잡아야 할 것이라 여기지는 않았노라. 해는 매일같이 떠올랐고,달은 마치 약조라도 한 듯 차고 기울었으며,계절은 말 한마디 없이 제 자리를 바꾸었으니, 사람들은 그것이 영원한 줄 알았다. 그러니 묻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느냐.어찌 그리 태연하였</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7:07:41 GMT</pubDate>
      <author>열두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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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두 시 - 끝과 시작 사이,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lt4/16</link>
      <description>열두 시는 조금 이상한 시간이다. 하루의 끝이면서 동시에 시작이고,어제와 오늘의 경계에 서 있는 순간이다. 그래서인지 열두 시는 늘 어딘가에 속하지 못한 기분을 품고 있다. 낮의 열두 시는 분명하다.사람들이 가장 바쁘고,시간이 또렷하게 흘러가는 시간이다. 하지만 밤의 열두 시는 다르다.세상이 갑자기 조용해지고,마음이 혼자 남겨지는 시간이다.</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5:00:13 GMT</pubDate>
      <author>열두시</author>
      <guid>https://brunch.co.kr/@@ilt4/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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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을 지우는 약이 있다면 - 인간은 어디까지 자신을 지울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ilt4/9</link>
      <description>만약, 세상에 기억만 정확히 선택적으로 지워주는 약물이 존재한다면, 그 약은 치료제일까, 도피처일까. 사람은 흔히 말한다. &amp;quot;그 기억만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좀 더 나았을 거야.&amp;quot;  실패의 기억, 관계의 파편, 말로 설명되지 않는 후회들.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고, 오히려 어떤 순간에는 더 또렷해진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묻는다.기억이</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7:14:14 GMT</pubDate>
      <author>열두시</author>
      <guid>https://brunch.co.kr/@@ilt4/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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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 - '하지만'으로 이어지는 삶의 문장들</title>
      <link>https://brunch.co.kr/@@ilt4/18</link>
      <description>'하지만'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문장의 가운데에 있는 것 같다. 처음도 아니고, 끝도 아니다.  이미 어떤 말이 지나갔고, 또 다른 말이 오기 직전의 자리.  그래서인지 이 단어에는 늘 잠깐의 숨이 섞여 있다. 말하던 사람이 한 번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들어 올리는 순간처럼.  나는 '하지만'을 좋아한다. 단호하지 않아서, 완전히 포기하지 않아서, 그리고</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4:22:08 GMT</pubDate>
      <author>열두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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