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빈센조</title>
    <link>https://brunch.co.kr/@@imSo</link>
    <description>ㅎㅇ</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03:28:5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ㅎㅇ</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2.png</url>
      <link>https://brunch.co.kr/@@imSo</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내가 음악을 고르는 기준</title>
      <link>https://brunch.co.kr/@@imSo/10</link>
      <description>여러분은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하나요. 나는 꽤 자신 있게, 음악을 듣는 것이 취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음악과 함께 보내고 장르도 가리지 않는다. 힙합과 밴드,발라드와 R&amp;amp;B, J-pop과 대중적인 팝까지. 좋다고 느끼면 그냥 듣는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음악을 소비하면서도 문득 깨닫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내가 자주 고르는</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23:00:46 GMT</pubDate>
      <author>빈센조</author>
      <guid>https://brunch.co.kr/@@imSo/10</guid>
    </item>
    <item>
      <title>이별을 상상하게 된 날</title>
      <link>https://brunch.co.kr/@@imSo/8</link>
      <description>아버지의 친구분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두 분은 고등학교 때부터 거의 서른 해를 함께 보낸 사이라고 했다. 어제까지도 멀쩡하던 사람이 급성으로 나타난 증상 하나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없었다.  그분은 나에게도 낯선 어른은 아니었다. 어릴 적 집에 종종 놀러 오시던 웃음소리가 크고 말수가 적당했던 삼촌 같은 분이었다.  특별한 기억</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1:37:39 GMT</pubDate>
      <author>빈센조</author>
      <guid>https://brunch.co.kr/@@imSo/8</guid>
    </item>
    <item>
      <title>베스트셀러 앞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mSo/7</link>
      <description>아이패드가 고장 나 수리를 맡기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 번화가의 대형 서점에 들어왔다. 수리는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고 했다. 어쩌면 오늘 하루는 이렇게 기다림으로 채워질지도 모르겠다는 예감이 들었다.  나는 대형 서점에 오면 늘 같은 곳으로 향한다. 가장 먼저 베스트셀러 코너다. 가장 눈에 잘 띄는 자리에 놓여 있고 그곳을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요즘 사람</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1:47:52 GMT</pubDate>
      <author>빈센조</author>
      <guid>https://brunch.co.kr/@@imSo/7</guid>
    </item>
    <item>
      <title>꺼진 화면 앞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mSo/6</link>
      <description>패드에 물을 쏟았다. 화면이 천둥처럼 한 번 번쩍이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고요해졌다. 그 이후로는 아무리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건지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사고는 늘 그렇게 일어난다. 벌어지고 난 뒤에야 생각할 틈이 생긴다.  이게 벌써 두 번째다. 한 번 겪어봤기에 알고 있었다. 물이 가까이 오면</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1:35:03 GMT</pubDate>
      <author>빈센조</author>
      <guid>https://brunch.co.kr/@@imSo/6</guid>
    </item>
    <item>
      <title>취향이라는 이름의 담장</title>
      <link>https://brunch.co.kr/@@imSo/5</link>
      <description>대학에 다니며 내가 가장 크게 느끼는 바가 있다면 나이가 들수록 관계의 폭이 점점 좁아진다는 사실이다. 예전에는 그저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쉽게 마음을 내주었는데 이제는 좋아하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면 마음을 쏟는 일이 쉽지 않다. 비슷하지 않으면 거리감이 생기고 조금만 달라도 마치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 사람은 끝내 나를 이해하지</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1:48:21 GMT</pubDate>
      <author>빈센조</author>
      <guid>https://brunch.co.kr/@@imSo/5</guid>
    </item>
    <item>
      <title>첫눈에 반할때</title>
      <link>https://brunch.co.kr/@@imSo/4</link>
      <description>누구나 한 번쯤은 &amp;lsquo;첫눈에 반한다&amp;rsquo;는 감정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순간의 감각은 유난히 선명하다. 마치 세상에 둘만 남은 듯 주변의 모든 소리가 잦아들고 공기마저 결을 바꾸며 흐르는 듯한 이상한 고요가 찾아온다. 눈앞의 시간이 무언가에 걸려 잠시 느려지는 것 같은 평소의 일상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비현실적인 순간 말이다.  최근 심리학 전공</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03:18:05 GMT</pubDate>
      <author>빈센조</author>
      <guid>https://brunch.co.kr/@@imSo/4</guid>
    </item>
    <item>
      <title>나이가 들수록 이별의 아쉬움이 줄어드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mSo/2</link>
      <description>나이가 들수록 경험은 차곡차곡 쌓여간다.  그러나 그 경험들이 언제나 기쁘고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슬픔, 기쁨, 분노 같은 기본적인 감정부터 아쉬움과 애틋함처럼 더 복합적인 감정들까지 경험한다. 이렇게 쌓인 감정들은 마치 종이컵과 같다. 처음에는 맑고 깨끗하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점점 닳고 결국 제 기능을 잃게 된</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11:05:39 GMT</pubDate>
      <author>빈센조</author>
      <guid>https://brunch.co.kr/@@imSo/2</guid>
    </item>
    <item>
      <title>자기객관화</title>
      <link>https://brunch.co.kr/@@imSo/3</link>
      <description>어느날 문득 &amp;quot;자기객관화&amp;quot;라는 단어가 이상하게 느껴졌다.  아니, '객관'이라는 것 자체가 관찰의 대상을 전제해야 하는데, 관찰이란 근본 적으로 '나 아닌 것'을 바라볼 때만 성립되는 행위 아닌가?  그렇다면 '자기객관화'는 '군필여고생' 열린교회 닫힘' 같은 모순된 말처럼 들린다.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완전한 자기객관화라는 게 과연 가능한 개념 일까?</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11:03:15 GMT</pubDate>
      <author>빈센조</author>
      <guid>https://brunch.co.kr/@@imSo/3</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