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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드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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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서 IT 약사로 일하며, 데이터와 약학, 그리고 기술이 만나는 경계선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일로는 문제를 해결하고, 삶으로는 미래를 설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04:58: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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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IT 약사로 일하며, 데이터와 약학, 그리고 기술이 만나는 경계선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일로는 문제를 해결하고, 삶으로는 미래를 설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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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가 아니라 똑똑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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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 &amp;quot;Don't work hard, work smart.&amp;quot;  나는 이 말의 의미를 몸으로 배웠다.  투잡을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오후 직장에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최근 1년 내 입사자 대부분이 곧 잘릴 거라는 얘기였다. 처음엔 그냥 소문이려니 했다. 하지만 점점 구체적으로 들려오는 이야기들이 심상치 않았다.  알고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NN9up7Akn9NnUAqW2TE7BxXVS5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23:35:20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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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7시간의 휴가를 쓰지 못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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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가 잔여시간을 확인했다. 297시간. 한 달을 쉬고도 남는 시간이다. 투잡을 시작한 뒤로 달라진 것이 있다면 휴가를 쓰는 날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쓸 수가 없게 됐다.  물론 가족 행사나 오전 직장 회식으로 휴가를 내는 날은 있다. 하지만 그건 휴가가 아니다. 진짜 휴가, 그러니까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날. 그런 날은 투잡을 시작한 뒤 단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dvuPeU7yKQvavqQ9hSyuQoPVC1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3:52:28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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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서 소속감은 사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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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투잡을 시작하고 달라진 것이 있다.  예전 주말 아르바이트를 할 땐 평일 정규직에 대한 소속감이 오히려 더 강했다. 주말 일은 그저 '용돈벌이'였고, 내 정체성은 여전히 평일 회사에 있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 나는 자연스럽게 '우리 회사'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규직 두 개를 동시에 하면서 모든 게 바뀌었다.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나는 더 이상 회사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9DlJMJ7R_FW64IKYX5BikBjrPJ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4:36:52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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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잡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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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투잡을 시작한 건 코로나 때다.  미국에서는 약국이 동네 병원 역할을 한다. 독감 예방접종부터 각종 백신까지, 사람들은 병원 대신 약국을 찾는다. 그러다 코로나가 터졌다.  백신이 보급되면서 미국 전역의 약국들이 전쟁터가 됐다. 백신을 놓을 약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CVS, Walgreens, Walmart... 대형 약국 체인들이 약사들을 모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LtBAZXkEzBW3yoBvLFGDFVZAUK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02:31:59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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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제적 자유라는 이름의 덫</title>
      <link>https://brunch.co.kr/@@imXi/9</link>
      <description>일요일 저녁, 퇴근하는 차 안. 나는 핸드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amp;quot;오늘 8시간 일했고, 주말 저녁 수당까지 포함하면...&amp;quot;  계좌를 열고, 계산기를 두드린다. 현재 속도라면 목표까지 얼마나 걸릴까? 손가락이 숫자 위를 미끄러진다.  &amp;quot;조금만 더...&amp;quot;  깜깜한 병원 주차장을 나가며 나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린다. 우리 가족은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RSpmVepyzMLz5DlZXpsrVWIZnu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2:40:31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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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리 보는 용기 - 4 본질을 보는 법 - 시간축을 바꿔서 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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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 살 무렵, 나는 스무 살의 나를 상상했다. 스무 살엔 서른 살을, 서른 살엔 마흔 살을 그렸다. 그때의 미래는 언제나 충분히 멀었고, 그래서 아름다웠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졌다. 이십 대엔 삼십 대의 내가 이룰 것들을 즐겁게 그렸는데, 삼십 대 중반인 지금은 사십 대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무겁다. &amp;quot;나도 슬슬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AZ6UjJTij5HuP2VQtWKqy6XUdu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1:48:22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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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 식탁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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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엄마한테 물어봤다. &amp;quot;엄마는 왜 우리 밥 먹을 때 항상 설거지를 해요?&amp;quot;  맞벌이로 정신없던 엄마 몸에 밴 습관이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엄마 아빠는 우리한테 밥을 차려주고 나면 곧바로 다른 집안일을 하러 가셨다.   우리 부모님도 투잡을 하셨다. 내가 중학교에 들어갔을 때 두 분 다 오전 쉬프트랑 밤 쉬프트로 나눠서 하루 16시간씩 일하셨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oomHHtX-lEc7868GMzl_wd_6dZ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00:41:17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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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장고 메모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imXi/7</link>
      <description>우리 집 냉장고는 항상 가득 차 있었다. 식탁은 항상 비어 있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집은 항상 조용했다. 현관문을 열 때마다 기대했던 &amp;quot;다녀왔어?&amp;quot;라는 인사는 없었다. 대신 냉장고 위에 붙은 메모지가 나를 맞이했다. &amp;quot;국이랑 밥 데워 먹어. 반찬은 냉장고에&amp;quot;  동생과 나는 익숙한 루틴을 반복했다. 냉장고 문을 열고, 부모님이 새벽에 끓여놓으신 국을 꺼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661KZ_calZEE6wQDhjocmVF-1B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00:10:52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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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만 원짜리 샴푸 - 3: 본질을 보는 법 - 감정과 사실을 분리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imXi/4</link>
      <description>본질을 본다는 건 뭘까? 겉으로 드러난 것을 의심하고, 숨겨진 진실을 찾는 것? 아니다. 본질을 본다는 건 내 감정과 객관적 사실을 분리하는 것이다.  약대에 입학하고 얼마 안 된 후부터 머리가 부쩍 빠져서 졸업한 지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탈모약을 먹고 바르고 다 해봤지만 이미 빠져 슬슬 M자의 모습을 보이는 이마는 채워질 리 없다.  새로 방문한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s_i_k9ZYma2tWgKHF02m0dbAze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0:43:39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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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헤엄치는 바다를 찾아서 - 2 본질을 보는 법 - 레드오션을 피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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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클릭당 2천 원.  광고비 알림이 뜰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았다. 6개월간 쏟아부은 광고비만 천만 원. 창고에 쌓인 장갑200장을 보며 사업 접을 생각까지 했다.  '더 좋은 제품인데 왜 안 팔리지?' 2020년, 코로나로 온라인 쇼핑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나도 기회를 잡고자 아마존 온라인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집에 갇혀 지내는 사람들이 뭘 살까 고민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VNdCcB-65AYOKJOPPmQxGu5jw6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22:00:25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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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저가 죽은 자리 - 1: 본질을 보는 법 - 아는 만큼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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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2살, 난 배낭을 메고 유럽으로 떠났다. 세 달 동안의 여행 중 가장 별로였던 곳을 묻는다면? 로마다. 기대했던 콜로세움은 생각보다 작았다. 영화 &amp;lt;글래디에이터&amp;gt;처럼 피 튀기는 전투가 벌어질 것 같던 거대한 원형 경기장은, 실제론 바닥도 없이 다 무너진 건물이었다.  다른 유적지들도 마찬가지였다. 터만 남은 돌무더기들. 몇 개 언어로 써놓은 안내판을 읽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qNwYttu2n0-N37Zk2Vbxc_A49Z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08:31:14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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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amp;quot;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amp;quot; - 중환자실을 떠나 데이터의 바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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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젯밤 퇴근길, 나는 집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서야 깨달았다. 방금 30분 동안 어떤 길을 지나왔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을.  네비가 그린 파란 선. 그 선을 따라 무의식적으로 핸들을 돌렸을 뿐이다.  어느 거리를 지났는지, 신호등이 몇 개였는지, 창밖 풍경이 어땠는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목적지만 입력하면 된다. 네비는 망설임도 없이 최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Xi%2Fimage%2FRHSkGGheAcHnu50Uu9uzvvxH45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19:10:44 GMT</pubDate>
      <author>에드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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