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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로</title>
    <link>https://brunch.co.kr/@@imvq</link>
    <description>나는 세상이 그어 놓은 길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왜 그 길이어야 하는지를 묻는 사람이다. 정답처럼 주어진 길에서 벗어나 나만의 방향을 찾는 여정을 기록하려 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9:04: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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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세상이 그어 놓은 길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왜 그 길이어야 하는지를 묻는 사람이다. 정답처럼 주어진 길에서 벗어나 나만의 방향을 찾는 여정을 기록하려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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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어른이란 무엇인가 - 유치함은 무엇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imvq/85</link>
      <description>어른다운 행동을 생각하다 보면, 나는 먼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amp;lsquo;유치함&amp;rsquo;을 떠올리게 된다. 우리는 누군가의 취미나 말투, 습관을 보며 쉽게 유치하다고 말한다. 만화를 좋아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들. 이런 것들은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것들이 정말 유치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1:12:54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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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 주어진 길은 없다 - 세상에 정해진 길은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imvq/84</link>
      <description>니체는 인간이 따르고 있는 수많은 길들이 사실은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것을 받아들인 선택지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그는 보편적인 삶의 경로나 정답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의심하며, 오히려 인간을 수동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한다. 사람들은 길을 찾는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만들어진 길 중 하나를 고르고 있을 뿐이다. 니체에게 중요한 것은 올바른</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2:27:19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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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6. 맛 - 음식의 맛의 원리를 아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mvq/83</link>
      <description>요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의 맛을 아는 것이다. 단순히 레시피를 외우는 것과는 다르다. 어떤 재료가 어떤 맛을 내는지, 그 맛이 어떻게 합쳐지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걸 모르면 요리는 그대로 따라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레시피가 있는 경우에는 깊이 알지 못해도 어느 정도 결과는 나온다. 정해진 순서대로 만들고 간만 맞추면 비슷</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5:08:46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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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어른이란 무엇인가 - 법적인 의미의 어른</title>
      <link>https://brunch.co.kr/@@imvq/82</link>
      <description>법적으로 어른이 되는 순간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우리는 일정한 나이에 도달하면, 별다른 절차 없이 &amp;lsquo;성인&amp;rsquo;이 된다. 누군가의 허락도, 검증도 없다. 그저 시간이 지나면 사회는 우리를 어른으로 인정한다. 나는 이 점이 늘 이상하게 느껴진다. 어른이 된다는 일이 이렇게 자동으로 주어져도 되는 것일까?법은 명확하다, 일정한 나이에 이르면 스스로 계약을 맺을</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0:00:20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8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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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9</link>
      <description>사람들은 보통 틀리면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실제 상황에서는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그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인정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사람은 자신의 판단과 선택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그것은 단순히 정보가 틀렸다는 문제가 아니</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0:00:05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7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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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혼밥 - 감성이 있지만, 외로운 식사</title>
      <link>https://brunch.co.kr/@@imvq/81</link>
      <description>혼자 먹는 식사는 이제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가족이 함께 식탁에 앉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전통적인 가족 구조와 인식이 바뀌면서 식사는 반드시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도 약해졌다. 각자의 일정과 생활 방식이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혼자 먹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제는 혼자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는 모습</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0:00:20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81</guid>
    </item>
    <item>
      <title>7. 어른이란 무엇인가 - 어른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imvq/80</link>
      <description>어른이란 무엇인가. 나는 이 질문이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고 느낀다. 우리는 너무 쉽게 누군가를 어른이라 부르고, 또 너무 쉽게 &amp;ldquo;어른답지 않다&amp;rdquo;라고 말한다. 과연 어른은 나이의 문제일까, 태도의 문제일까. 이 질문을 붙잡고 있을수록, 나는 어른이라는 말이 하나의 자격처럼 느껴진다.먼저 법적인 의미에서 어른은 분명하다. 일정한 나이에 이르면 성인이 되고</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24:42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8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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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당신의 삶은 누구의 것인가 -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나</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8</link>
      <description>우리는 흔히 자신의 선택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것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가. 반대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우리가 추구하는 성공의 기준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0:00:25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7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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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근거 없는 믿음 - 우리는 왜 스스로를 규정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6</link>
      <description>우리는 타인을 단어로 규정하는 것에 익숙하다. 하지만 더 자주, 더 깊게 작동하는 것은 스스로를 규정하는 단어들이다. &amp;ldquo;남자가&amp;rdquo;, &amp;ldquo;여자가&amp;rdquo;, &amp;ldquo;오빠가&amp;rdquo;, 혹은 &amp;ldquo;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amp;rdquo;와 같은 말들은 자신을 설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동의 범위를 미리 정해버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이러한 단어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만, 그 안에는 이미</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0:00:07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7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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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고통이 지나간 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7</link>
      <description>프리드리히 니체는 인간의 삶에서 고통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보지 않았다. 그는 고통을 단순히 피해야 할 불행으로 보기보다, 그 경험이 인간에게 무엇을 남기는지에 주목했다. 고통은 그 순간에는 괴롭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경험은 사람에게 어떤 이해를 남기기도 한다.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은 대표적인 고통 중 하나다. 가까운 사람과의 충돌은 감정적으로 큰</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0:00:19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7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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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6. 근거 없는 믿음 - 생각은 언제 멈추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5</link>
      <description>생각은 종종 끝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어떤 상황을 마주했을 때, 이해하기 전에 이미 결론이 내려지는 순간들이 있다. 그리고 그 결론은 긴 설명이 아니라, 하나의 단어로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단어는 상황을 정리하는 도구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그 자체로 사고를 끝내는 방식이 된다. 예를 들어, 어른의 행동에 대해 아이가 문제를 제기했을 때 &amp;ldquo;대든다&amp;rdquo;는 말이</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0:00:20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7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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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필요와 욕구 - 우리는 필요한 만큼 먹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4</link>
      <description>우리는 음식을 필요해서 먹는가, 아니면 배고파서 먹는가. 겉으로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기준은 분명히 다르다. 필요는 기능과 관련 있고, 배고픔은 감각에 가깝다. 이 둘을 구분하지 않으면 먹는 이유가 흐려지고, 자연스럽게 양과 방식도 흔들리게 된다.음식이 필요한 이유는 비교적 명확하다. 몸을 움직이기 위해, 머리를 쓰기 위해, 기본적인 생존을 유지하기 위</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13:51:54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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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근거 없는 믿음 - 근거 없는 믿음은 무엇을 망가뜨리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3</link>
      <description>의심하지 않으면, 깊이 있는 이해에 도달하기 전에 결론부터 내리게 된다. 충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판단이 먼저 형성되고, 그 판단은 곧 확신으로 굳어진다. 이해는 과정이지만, 확신은 종종 그 과정을 건너뛰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이때 사람은 타인의 행동이나 사회 현상, 문제의 원인을 자신의 사고 틀 안에 끼워 넣기 시작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1:15:24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7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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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진실을 말하는 용기 - 진실을 말하는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2</link>
      <description>진실을 말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진실을 모르기 때문에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못한다. 진실은 때로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실을 말하는 일에는 단순한 정직함을 넘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물론 모든 거짓말이 악의적인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종종 상대를 배려하거나 불</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22:25:51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7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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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배추 - 배추는 맛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1</link>
      <description>배추나 봄동 같은 잎채소는 내가 좋아하는 식재료다. 아삭한 식감이 있고 은은한 단맛도 있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른 식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다. 간단하게 손질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채소라는 점에서 자주 찾게 된다.겉절이로 먹는 방법이 가장 익숙하다. 배추나 봄동을 손으로 적당히 찢거나 칼로 크게 썰</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23:30:15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7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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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근거 없는 믿음 - 우리는 왜 의심을 피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mvq/70</link>
      <description>확신은 생각보다 쉽게 생긴다. 어떤 주장에 처음 접했을 때, 그것이 이미 알고 있는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우리는 별다른 검증 없이 받아들이기 쉽다. 의심은 시간을 요구하고, 질문은 에너지를 요구한다. 반면 확신은 빠르고 편안하다. 그래서 많은 경우 사람들은 사실을 확인하기 전에 이미 결론을 선택한다.생각하는 일은 본래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0:00:24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7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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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기다림이 답이 될 때 - 판단을 유예하는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imvq/69</link>
      <description>니체는 인간이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존재라고 보았다. 그 과정은 항상 즉각적인 결단이나 행동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서두르는 것보다 기다리는 것이 더 강한 선택이 되기도 한다. 니체에게 기다림은 무기력한 정지가 아니라, 힘을 축적하고 자신을 형성하는 시간에 가깝다.우리는 종종 기다림을 소극적인 태도로 이해한다. 그러나 조급함은 판단을 흐리게 만들고</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0:07:35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6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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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세 끼 -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를 바꿔보는 것은 어떤가</title>
      <link>https://brunch.co.kr/@@imvq/68</link>
      <description>나는 아침을 간단히 먹는다. 점심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신 저녁은 비교적 제대로 먹는 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루를 보내고 나면 저녁에 제대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이런 식습관이 정말 괜찮은지 가끔 생각하게 된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음식을 저녁에 먹는 방식이 몸에 맞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2:16:35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6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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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칼에 베인 날 - 칼을 다룰 때는 힘을 세게 주지 말자</title>
      <link>https://brunch.co.kr/@@imvq/65</link>
      <description>초등학생 때였다. 밤에 갑자기 사과가 먹고 싶어졌다. 부모님한테 말해도 됐지만, 나는 혼자 부엌에 서서 사과를 깎아보겠다고 칼을 들었다. 몇 번은 그럴듯하게 껍질이 벗겨졌는데, 힘 조절을 잘못하는 순간 칼이 미끄러졌다. 손가락에 칼이 깊게 박혔다.처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잘 몰랐다. 곧 피가 났고, 생각보다 상처가 깊다는 걸 알았다. 어머니가 놀</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0:00:19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6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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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6. 근거 없는 믿음 - 왜 이렇게 쉽게 확신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mvq/67</link>
      <description>요즘 사회는 말이 빠르다. 결론은 더 빠르다. 누군가의 발언은 몇 시간 만에 낙인이 되고, 하나의 사건은 하루 만에 상징이 된다. 정보는 쏟아지지만, 질문은 길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무엇이 사실인지 묻기 전에, 무엇이 옳은지부터 선언한다.혐오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복잡한 개인은 하나의 속성으로 축소되고, 긴 맥락은 한 줄의 규정으로 정리된다. 이해하</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0:00:07 GMT</pubDate>
      <author>무로</author>
      <guid>https://brunch.co.kr/@@imvq/6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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