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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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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일에 살고 있고 물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독일 생활 이야기를 글과 그림을 통해 나누고 있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3:01: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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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 살고 있고 물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독일 생활 이야기를 글과 그림을 통해 나누고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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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잠정 중단 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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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물사자입니다. 오늘은 제 나름 중요한 결정을 했기에 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브런치에 벌써 &amp;lsquo;마흔, 독일에서 간호사 되기&amp;rsquo; 연재를 11편 썼네요. 그동안은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을 한 과정과 직업학교를 다니며 있었던 일을 주로 썼습니다. 이대로 계속 실시간 연재를 할 생각이었는데 요즘 들어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곧 실습생으로서 병동에 첫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oIhufiCKCxHf-eHvFmHE6K2m-H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12:36:53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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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력이 안 따라주네 - 수영 초보의 고민</title>
      <link>https://brunch.co.kr/@@inIO/22</link>
      <description>&amp;lsquo;너무 숨이 차요.&amp;rsquo; &amp;lsquo;초보인데 호흡이 힘들어요.&amp;rsquo; &amp;lsquo;언제쯤 25미터 안 멈추고 한 번에 갈까요?  수영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라면 다 한번쯤은 해 보았을 고민일 것이다. 한국에서는 자유형을 맨 처음 배우니까 주로 자유형 호흡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내 경우는 평영 호흡이 문제였다. 하지만 영법이 달라도 물 안에서는 숨을 내뱉고 물 밖에서 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4y3S91VIF65Yx2cgkS7Pwjk-C_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00:30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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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거 알고 있었어? - 타인을 돕는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inIO/21</link>
      <description>간호사 아우스빌둥(직업교육)은 학교에서 이론을 6주씩 배우고 병원에 나가 실습을 6주 정도 하는 식으로 시스템이 돌아간다. 우리는 입학 후에는 먼저 이론교육을 받았고 4월이 중순이 되면 각자 배정받은 병동에 첫 실습을 나간다.  어느 날 학교 복도의 게시판에 붙어 있는 종이가 눈에 들어왔다. 종이에는 각 병동의 담당 수간호사의 이름과 직통 전화번호 끝자리가</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5:05:06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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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을 할 줄 안다는 것 - 독일과 한국, 초보 수영의 차이점</title>
      <link>https://brunch.co.kr/@@inIO/20</link>
      <description>수영 강습을 처음 등록했던 무렵, 궁금증이 생겼다. 얼마나 배워야 수영을 할 수 있게 될까? 그리고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의 정의는 무엇일까?  나의 첫 수영선생님 토마스의 강습 방법은 단순했다. 우리에게 허리에 차는 스펀지같이 생긴 부력 보조벨트를 차게 하고, 역시나 길쭉한 스펀지 봉처럼 생긴 아쿠아봉을 줘서 상체를 물에 뜰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kAuhmNuUe2Z063rY2pteD7Eit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6:38:57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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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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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어, 어려운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9</link>
      <description>독일에서 아우스빌둥(직업교육)을 받는다고 하면 종종 듣는 질문이 있다. &amp;ldquo;독일어가 어렵지 않으세요?&amp;rdquo;  나는 자만을 했었다. 예전에 독일 대학에서 아주 잠시나마 공부를 했었다. 그래서 당시에 C1 (상급) 어학 자격증을 취급했다. 아우스빌둥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은 그보다 낮은 B2 (중상급)이다.  오래된 C1자격증을 안 받아준다고 하는 아우스빌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_i8z0xNmX6Mps-4oc7ek2zw-73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15:08:52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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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속 어두운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8</link>
      <description>주변의 한국 사람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amp;lsquo;어릴 때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amp;rsquo;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는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상태로 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할 뻔했다든가, 물에 빠질 뻔해서 두려움을 느꼈다든가, 누군가가 장난으로 본인을 물에 밀어 넣었다는 이야기 등이다.  나 역시 그러한 비슷한 경험이 있다.  유치원을 다니던 무렵이었다. 선생님과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_pStGoM50OZI7mLAvAirEU4K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4:16:33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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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모난 교실 속 세상 - 마흔이 넘어 다시 학생이 된 소감</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7</link>
      <description>예전의 나는 프리랜서로 일을 했으니 아무도 만날 필요가 없었다. 내향적이고 예민한 성격에는 유리한 삶의 방식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 날부터 교실이라는 공간에 뚝 떨어져서 하루 종일 앉아있어야 한다? 그것도 나보다 스무 살은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입학 전부터 스멀스멀 걱정이 올라왔다.  아니나 다를까, 학교에서 보낸 첫 주에는 긴장 때문에 저녁이 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GFIAme_aE7IoqYVGYJmQV0jxj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15:00:14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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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여름 호수</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6</link>
      <description>8월 말, 볕이 뜨거운 날의 오후였다. 우리는 처음으로 함께 호수에 가기로 했다. 우리라고 해도 애인에게는 늘 가는 익숙한 장소였고 나에게만 처음이었다.  독일의 자연 호수라니. 그 호수뿐만 아니라 어느 호수에도 수영을 목적으로 가 본 적이 없었다.  앞서 썼듯이 나에게 있어서 바다건 강이건 호수건 상관없이 물이란 그저 바라보는 것. 물이 있는 풍경이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gNLP99wkWfu9EpD18Zp02cJcr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15:20:05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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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간호사에 대한 인식이란? - 간호사 아우스빌둥을 시작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5</link>
      <description>간호학교 개학식이 지난 지 얼마 안 되어, &amp;ldquo;우리는 왜 간호를 배우는가?&amp;rdquo;라는 주제의 수업이 있었다.  슈바르츠 선생님은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포근한 인상을 한 분이었다. 그때까지 보았던 선생님들 중에서 가장 눈을 반짝이며 수업을 진행했다.  &amp;ldquo;제가 간호사 아우스빌둥을 시작했을 무렵에 다들 한 소리 씩 했어요. 너는 성적도 좋고 대학도 갈 수 있잖아? 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f9MX8ylza9ao9M5uqmvuELa0v4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0:34:00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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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과 나의 서먹한 관계 - 독일에서의 첫 수영 수업</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4</link>
      <description>때는 무더웠던 해의 8월.  지금은 애인이 된 그와 대화를 나눈 후 주변에 성인을 위한 수영강습이 있는지 검색했다.  그가 수영을 가르쳐 준다고 제안하기는 했지만 그건 왠지 모르게 사양하고 싶었다. 나 같은 초보들이 모여서 하는 강습으로 차근히 배우고 싶었다. 어느 날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짠 하고 나타나서 그와 같이 수영을 다니면 좋겠다고 막연히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btBXcqlYqCWo4EZlvYw4ELGfP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22:00:17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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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와 그림이 나란히 있을 때 - 브런치 작가가 되어 행복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3</link>
      <description>내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였다. 뚜껑으로 눌러 놓았지만 칙칙폭폭 끓어 수증기를 내보내는 냄비처럼, 더는 마음 속에만 담아두지 못한 채 새어나온 말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그림은? 나는 왜 그림을 그리는가? 예전에 그림을 그릴 때는 굳이 이야기같은 것을 상상하며 그리지는 않았다. 마음 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붙잡아서 &amp;nbsp;세상에 꺼내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xwsCrZ4QT-C2KCDux_Fqz4wdm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22:00:27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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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제는 평범함이 좋다</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2</link>
      <description>언제부터일까, 평범한 사람들, 혹은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여기며 글을 쓰는 사람들이 좋다. 이렇게 딱 잘라 말하기 위해서는 평범함을 뭐라고 정의해야 하느냐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나는 국어사전을 읊을 마음은 없고 모두가 납득하는 정의를 내놓지는 못할 거 같다. 그저 막연하게 평범이라는 단어가 내 안에서 울리는 느낌이 좋다는 정도로 얼버무리려고 한다.   예</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5:56:12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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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아우스빌둥 시작  - 간호학교 입학식</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1</link>
      <description>기숙사로 이사해 보낸 첫날은 의외로 편안했다.  밤에 빨리 잠이 든 건 이사로 몸이 지쳤던 까닭도 있겠지만 아침에 일어나보아도 새 방은 전혀 어색한 느낌을 풍기지 않았다. 비록 좁지만 나만의 둥지가 새로 생긴 것 같았다.  월요일 아침, 드디어 간호학교 입학식이다. 기숙사에서 학교까지 도보로 20분 거리였기에 느긋히 나가면 되겠지 하다가 너무 여유를 부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zofX5bK4reehUkDet5NgL9Q-mo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0:13:57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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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수영으로 이끌어 준 사람 - 독일에서 수영을 배우게 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nIO/10</link>
      <description>몇 번째 만남이었을까.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던 우리는 손도 잡지 않고 나란히 서먹하게 걷고 있었다. 시내에는 여름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고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로 떠들썩했다. 파란 하늘 아래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손에 쥐고 산책을 했다.  나는 다음 데이트는 어디서 할지 이미 머릿속으로 궁리 중이었다. &amp;ldquo;박물관이나 미술관 좋아해요? 자주 가는 편이에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Yjl53FhXsdrGDVULDz1ymmPoPG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5:42:59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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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아닌 이사 날</title>
      <link>https://brunch.co.kr/@@inIO/9</link>
      <description>타지에서 혼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아플 때? 그것도 그렇다. 나를 돌봐주는 가족이 없다는 사실이 사무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는 무엇보다 이사하는 날이 그러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amp;nbsp;날이기에 타국에 툭 떨어져 혼자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게 이삿날이다. 이사 업체의 도움을 빌린다 해도 뭔가 쓸쓸한 구석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pRoqsNwyHi7kedu8IbR_n7JOe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23:32:58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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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가 될 수 있을까?&amp;nbsp; - 조울증이 있는 사람의 고민</title>
      <link>https://brunch.co.kr/@@inIO/8</link>
      <description>건강 검진을 받으러 평소에 다니는 가정 병원에 갔다.  간호학교에서 교육을 시작하려면 &amp;ldquo;이 사람은 건강상 문제가 없고 간호사로 일하는 데 지장이 없다&amp;rdquo; 는 의사의 확인서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amp;nbsp;그 외에도 수많은 예방 접종을 맞았다는 증명서 역시 필요했다.  내가 신경 쓰였던 것은 의사의 확인서였다. 나는 과연 건강한가? 의사 선생님은 내 조울증 이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ugR_z-pK8wIpwOIurqKF86JgB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3:00:06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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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입원과 수술</title>
      <link>https://brunch.co.kr/@@inIO/7</link>
      <description>2025년의 마지막을 장식한 추억은 갑작스러운 입원과 수술이었다.  24일 저녁, 복통이 시작되었다. 저녁 8시, 먹은 것을 게워내고 저녁 9시에는 잠을 청했다. 그러나 이내 아픔 때문에 잠에서 깼다. 몸을 움직이자 놀랍도록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함께 있던 애인에게 응급실에 가야겠다고 말하고 차를 타고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크리스마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vRD9VhUdmJIioYznOKmU0yO2K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6:48:20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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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간호사 아우스빌둥, 첫 면접</title>
      <link>https://brunch.co.kr/@@inIO/6</link>
      <description>면접을 가는 길은 멀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기차역에 걸어가서 30분에 한 대밖에 다니지 않는 기차를 탔다. 그러고는 버스로 환승을 했다. 구글 지도를 보고 꽤 외곽이라는 것을 짐작했으니 직접 가 보니 생각보다 멀다고 느껴졌다.  버스에서 내리자 이건 소도시도 아니고 마을이라고 해야 할까. 쓸쓸한 느낌의 동네였다. 일찍 해가 저무는 겨울의 오후라서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RmJsyqdfFWUnbD6h-DDYMIr2O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7:02:15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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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간호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  - 간호사 아우스빌둥 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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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간호사가 되겠다는 건 굳은 결심 같은 게 아니고 그냥 느낌이었다. 내 인생이 그렇게 흘러가리라는 느낌 그리고 내 느낌은 늘 그런 건 아니지만 잘 맞는 편이다.  한편으로는 당장 어디 병원에 가서 면접을 봤는데 떨어질 수도 있겠거니 싶었다. 그러면 그걸로 된 거다. 시도는 해 봤으니 후회는 없을 테고 다른 곳에 다른 길이 열릴 거라고 생각했다.  그림 일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HVwUNnHxjD6QMwC0_gzB_q0L6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6:10:21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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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간호사가 되기로 했다 - 마흔 넘은 그림쟁이의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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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덧 독일에 온 지도 십 년이 넘었다. 나는 운 좋게 좋아하는 그림을 실컷 그릴 수 있는 미대에 진학했으며, 늘 그림과 함께 살아왔다. 그렇게 깔끔하게 몇 문장으로 정리하기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으며&amp;nbsp;지름길이 아닌 늘 돌아 돌아서 가는 듯한 게 내 인생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기억이 아스라이 닿는 어린 시절부터 나는 주욱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amp;nbsp;그렇게 40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IO%2Fimage%2Fg5dyddoqyLqSiVgxazn5pAK2_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2:14:33 GMT</pubDate>
      <author>물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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