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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수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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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수머리의 브런치 이야기입니다.아무 탈 없는 평범한 일상에서 한 스푼의 재미를 넣어 쓰고 있습니다.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23:58: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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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수머리의 브런치 이야기입니다.아무 탈 없는 평범한 일상에서 한 스푼의 재미를 넣어 쓰고 있습니다.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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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짧은 생각 - 모과나무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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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과나무에도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화려한 벚꽃에 눈이 멀어 지척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녀석을 놓칠 뻔했습니다.  벚꽃이 지고 나니 그 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미안했습니다.  그 마음으로 보니 더 소담하고 아름답습니다.  꽃은 어찌 보아도 언제 보아도 곱고 아름답습니다.  다음번엔 화려함에 취하지 않고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Jy%2Fimage%2FTOQRnqQf8dULw1kOq5SW7zicrI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5:00:10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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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인한 꿈  - 그와 그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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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부랴부랴 남원의 한 장례식장에 간 우리 가족은 저녁 무렵이 되자 5살 아이와 잘 공간을 찾아 돌아다녀야 만 했다. 아이가 아직 어려 잠자리에 규칙이 있어 불이 켜진 곳에서는 잠들지 않는다. 그래서 불을 끌 수 있는 조용한 장소를 찾고 있었다. 시골 큰집이 가까워 그곳에 가 자라는 어른들의 말씀에 남편이 부담스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Jy%2Fimage%2FlflQLQpNwIrq1B4YjLNXtFklfT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5:00:07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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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수업을 대하는 자세 - '기쁨'이란 새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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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두근두근 콩닥콩닥&amp;quot;심장 뛰는 진동이 느껴진다. 처음은 항상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이 긴장된다. 첫 수업이다. 내가 가르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긴장하는 걸까? 심장아 나대지 마! 제발~ 극도의 긴장감에 심장이 입 밖으로 뛰어나올 것 같다.'잘 보이고 싶다.' 낯선 환경에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항상 생각한다. 잘 보이려고 하면 할수록 더 위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Jy%2Fimage%2FUC6QGY1L1QfwLmHokf9dKM8OdC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0:00:19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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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기분 전환  - [5월호]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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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 전 나는 면세점에서 화장품 판매를 했었다. 기초 화장품을 팔 땐 피부 표현에 신경을 쓰고 판매를 위해 애를 썼다.&amp;quot;언니는 뭘 써서 피부가 그렇게 좋아요?&amp;quot;&amp;quot;아, 이거 달팽이 크림 써요.&amp;quot; &amp;quot;그럼, 저도 그거 하나 주세요&amp;quot; 이런 방식으로 판매에 힘을 보탰다. (진짜 사용했었다. 안 그러면 사기꾼이다.)색조 화장품의 경우 내 얼굴이 도화지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Jy%2Fimage%2FHBTGyMbdPNWA_c74TNPAVqsipk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0:00:23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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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 간접 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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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푸른 사자 와니니'라는 책에 푹 빠져 재미있게 읽고 있는 아들을 보며 '나는 언제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지?'란 의문이 들었다.나의 어릴 적 집에는 어린이가 읽을법한 책들이 많이 없었는데 지금 왜 나는 도서관을 좋아하고 글을 쓰고 싶어 하는지&amp;hellip;.음&amp;hellip;. 만화책 덕분인가?!! 책에 관심 자체가 없던 어린 시절 처음 만화방이란 장소를 알게 해 준 건</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0:00:25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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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콤플렉스 - 애정결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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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리고 무지했던 나는 어느 순간부터 살찌는 게 무서웠다. 그래서 결심했다. '살찌니깐 고기는 안 먹어야지!' 어디서 그런 생각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야물지 못한 생각으로 잘 먹지 않았던 나는 영양가 있는 걸 골고루 먹었다면 그나마 컸을 수도 있는 키도 당연하게 자라지 않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식욕이 터져 학교 앞 떡볶이집을 참새 방앗간처럼 드나들었다.</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5:48:27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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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V랑 노계랑 - 자격지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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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TV 님이 갔습니다.'나의 영원의 단짝, TV 친구와의 이별은 갑자기 찾아왔다.그날도 항상 같은 날이었다.나는 그 친구를 보며 행복감에 하하 호호하며 웃고 있었다.&amp;quot;팍-악&amp;quot; 하는 소리에 아들과 나는 얼어붙고 말았다. 순간 아이는 놀라 TV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나는 울고 있는 아들과 나의 단짝 친구를 번갈아 보며 정신을 차리려 노력했</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1:00:09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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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언자들 - 인생 선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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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예언가가 존재했듯, 나에게는 &amp;quot;선배&amp;quot;라고 불리는 생활 밀착형 예언가들이 존재한다.임신했을 때 주위 출산 선배들이&amp;quot;뱃속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하다.&amp;quot; 임신한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웃으며 말했었다. 예언자들처럼 말이다.나는 '그럴 리 없어'라며 속으로 강하게 부정했다.그 당시 나는 새벽 4시만 되면 뱃속 아이의 발차기</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0:00:43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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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과 두려움 - 지금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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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둠이 무서워 아직도 내 품에서 잠드는 아들을 보며 '처음과 두려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amp;quot;처음, 시작, 설렘, 두려움&amp;quot;  처음 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이 따라온다. 나의 아들은 처음의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 같다.  그런 아들을 보며 &amp;quot;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괜찮아~&amp;quot; 라고 말해 보지만 진짜 익숙해지면 괜찮아지는 게 맞는지</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15:00:27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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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보다 배꼽 - 교통 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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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당 12,000원' 괜찮은데  아들 학교, 학교종이(학교 홈페이지 비슷한)을 보다가 발견한 교통 봉사 관련 학부모 모집 공고, 시간도 8시부터 9시까지 총 1시간이니 적당한 것 같아 고민 없이 신청하게 되었다. 사실 다른 학부모들도 많이 신청할 거란 생각과, 예전 학교 도서관 봉사 관련 모집 공고에서도 떨어진 경험이 있어 될 거란 생각은 거의 없는 상</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1:00:22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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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와 미래 - 유전자의 무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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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빨리 병원 가&amp;quot; 서울에 있는 엄마가 전화로 출산일이 다가온 나를 걱정하며 말했다.&amp;quot;괜찮아 엄마, 아침에 진찰받고 왔는데 아기 나오려면 멀었다고 선생님이 그랬어.&amp;quot; 나는 그런 엄마를 안심시키려 했다.&amp;quot;아니야! 빨리 병원 가&amp;quot; 엄마가 계속해서 재촉하며 고집을 피웠다.&amp;quot;의사가 집에 가라는데 어떻게 병원에 가!?&amp;quot;의사가 아기가 나오려면 한참 있어야 하</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1:00:25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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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운 선물 -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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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결혼 후 날씨가 너무 좋은 곳에서 살고 있다.비도 많이 안 오고 서울보다 따뜻하고 눈이 내려도 잘 쌓이지 않고, 흩날리듯 이쁘게 내리다 사라지니 질척하게 녹는 눈을 밟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나는 이곳이 너무 좋다.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할 때의 일이다. 이 지역에 눈이 발목까지 쌓이는 진짜 보기 드문 폭설이 있었다.너무너무 이쁜 눈이 펑펑 내</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15:00:36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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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안녕 - 식도의 배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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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삶은 달걀을 먹고 숨을 참고 있으니, 남편이 나를 보며 &amp;quot;뭐 하는 거야?&amp;quot;라고 물었다.&amp;quot;삶은 달걀 때문에 목이 막혀서 숨 참고 있어&amp;quot;&amp;quot;뭐?? 물을 마셔&amp;quot; 나를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며 남편이 말했다.난 그 말을 무시하며 계속 숨을 참으며 달걀이 내려가길 기다렸다.그러고 있는 나를 본 남편은 &amp;quot;물을 마시라고, 그러다 죽어&amp;quot;뭐 이런 게 있나</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3:21:38 GMT</pubDate>
      <author>고수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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