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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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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버텨온 시간과 선택들 위에, 지금의 나를 세워온 사람입니다. 50이 되어서야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온전히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06:01: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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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텨온 시간과 선택들 위에, 지금의 나를 세워온 사람입니다. 50이 되어서야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온전히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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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품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nLU/6</link>
      <description>한 달의 마지막 날이였다. 그 아이를 온전히 맡아 돌본 지, 정확히 한 달. 교실 밖, 아무도 없는 한쪽 구석에서 아이 하나가 내 품에 얼굴을 묻은 채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마치 댐이 무너지듯. 여덟 살.이 세상에 태어난 지 고작 여덟 해밖에 되지 않은 아이. 그 작은 몸에서 터져 나온 울음은 단순한 눈물이 아니라 비명에 가까운 울부짖음이었다. 그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LU%2Fimage%2FkZ_V4OENbM8sbDhH4LSjfAwhVv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6:06:29 GMT</pubDate>
      <author>유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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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은 피어야 할 자리에서 반드시 피어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nLU/3</link>
      <description>요즘, 특수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마주하고 있으면 나는 자주 그날을 떠올린다. 합격 발표를 확인하던 날, 나는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앉아 있었다. 눈물이 먼저 나오지 않았다. 대신, 설명할 수 없는 어떤 감정이 가슴 깊은 곳에서 조용히 올라왔다.  돌아보면, 길을 잃었다고 믿었던 시간들이 있었다. 나는 그저 헤매고 있다고 생각했다. 어디로 가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LU%2Fimage%2F2YTfuBQvVTOPqbeXAe_FKJVT75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유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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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 그리고 봄</title>
      <link>https://brunch.co.kr/@@inLU/1</link>
      <description>50이라는 한 해가 그렇게 흘러갔다.  40대에는 무언가를 배우고 노력하며 나를 채우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찾는 것들, 꿈꾸는 것들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며 하나씩 이루어갔다. 그건 대단한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나만의 만족이었다.  이혼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시작한 공부는 너무도 즐거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LU%2Fimage%2FIy_FskPE1yFCbuPQOT0zVo-xBs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2:00:04 GMT</pubDate>
      <author>유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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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장마 위에 선 너</title>
      <link>https://brunch.co.kr/@@inLU/2</link>
      <description>지난해 겨울, 둘째의 대학입시 결과 발표가 모두 나왔다. 감사하게도 아이가 원하고 바라던 대학에 모두 합격했다. 우리는 주말 내내 행복한 고민을 함께했다. 원하는 결과를 얻고, 이제 자신의 길을 스스로 고민하는 아이를 바라보며 마음 한켠이 벅찼다. 언제 이렇게 단단하게 자란 걸까. 대견하고, 기특하고, 고마웠다. 미흡하고 두려웠던 시간이 찾아올 때마다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LU%2Fimage%2F7UvSMt-pwPGMsZlrwRNWMuC46Y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12:00:09 GMT</pubDate>
      <author>유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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