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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광</title>
    <link>https://brunch.co.kr/@@iojP</link>
    <description>에세이, 소설을 쓰는 평범하지 않은 남자 입니다. 세상의 관점을 항상 삐딱하게 바라보고 남들에게 정서적 공감능력이 떨어지다보니 다소 엉뚱하고 말도 않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5:36: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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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소설을 쓰는 평범하지 않은 남자 입니다. 세상의 관점을 항상 삐딱하게 바라보고 남들에게 정서적 공감능력이 떨어지다보니 다소 엉뚱하고 말도 않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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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포기한 날부터&amp;nbsp; - 4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고통은 패턴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9</link>
      <description>현대인은 수많은 정보와 선택지 속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실수는 피할 수 없다. 문제는 실수가 아니다. 같은 결과를 반복하면서도 그것을 여전히 &amp;lsquo;실수&amp;rsquo;라고 부르는 태도다. 우리는 흔히 말한다. &amp;ldquo;의도치 않았던 결과라서 실수였다.&amp;rdquo;  그렇다면 묻고 싶다.&amp;nbsp;같은 결과를 여러 번 만들어내는 것도 실수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amp;nbsp;그건 이미 선택에 가깝다.  다</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21:00:17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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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행복을 포기한 날부터 - 3. 몸이 먼저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8</link>
      <description>나는 한때, 내 생각을 전부 믿었다. ​ 불안하면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기분이 가라앉으면내가 약해서 그런 거라고 여겼다. 그래서 더 버티려고 했고,더 이겨내려고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그럴수록 더 쉽게 무너졌다. ​ 어느 날은 아무 이유도 없었다. ​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누가 나를 힘들게 한 것도 아니었다. ​ 그런데도 괜히 예민했고,</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23:23:45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38</guid>
    </item>
    <item>
      <title>행복을 포기한 날부터 - 3. 브레이크를 밟자</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7</link>
      <description>쾌락은 항상 끝을 넘긴다​ ​ 나는 중독의 끝까지 가본 사람이다. ​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다양한 것들에 쉽게 빠져드는 사람이다. 내가 정의하는 중독은 단순하다. 멈출 수 없는 상태.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 중독은 늘 즐겁다. 재밌고, 매력적이며, 우리를 끌어당긴다. 그래서 중독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 문제는 단 하나다.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23:16:34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37</guid>
    </item>
    <item>
      <title>행복을 포기한 날부터 - 1. 비교하지 말자</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6</link>
      <description>비교는 결핍을 증가시킨다 나는 나를 남과 비교할 때마다 무너졌다. 누군가는 나보다 앞서 있었고,누군가는 나보다 더 가지고 있었고,나는 늘 그 사이 어딘가에서부족한 쪽에 서 있었다. 비교는 단 한 번도나를 단단하게 만든 적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방향을 바꿨다.비교를 줄이고,내 상태를 그냥 보는 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다.습관처럼 남을 보게 되었</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7:44:49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36</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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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5</link>
      <description>나는 한때, 행복해지기 위해 살았다.  남들처럼 살면 괜찮아질 거라고 믿었다. 조금 더 벌고, 조금 더 인정받고,조금만 더 잘나 보이면삶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그럴수록 나는 더 망가졌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행복해지려고 애쓰기보다덜 불행해지기로 했다.  이 글은 그 이후의 기록이다.</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7:43:03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35</guid>
    </item>
    <item>
      <title>행복을 포기한 날부터 - 2.&amp;nbsp; 몸이 먼저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4</link>
      <description>나는 한때, 내 생각을 전부 믿었다. 불안하면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기분이 가라앉으면내가 약해서 그런 거라고 여겼다. 그래서 더 버티려고 했고,더 이겨내려고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그럴수록 더 쉽게 무너졌다. 어느 날은 아무 이유도 없었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누가 나를 힘들게 한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괜히 예민했고,작은 말에도 신경</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6:40:04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34</guid>
    </item>
    <item>
      <title>행복을 포기한 날부터 - 1. 비교</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3</link>
      <description>나는 한때, 행복해지기 위해 살았다. 남들처럼 살면 괜찮아질 거라고 믿었다.조금 더 벌고, 조금 더 인정받고,조금만 더 잘나 보이면삶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그럴수록 나는 더 망가졌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바뀌었다.행복해지려고 애쓰기보다덜 불행해지기로 했다. 이 글은 그 이후의 기록이다. 나는 나를 남과 비교할 때마다 무너졌다.</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6:37:21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33</guid>
    </item>
    <item>
      <title>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살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2</link>
      <description>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살지 않는다  나는 요즘 성공한 사람을 보면&amp;nbsp;부러움보다 이상하게 공허함이 먼저 느껴진다.  돈도 있고, 명예도 있고,&amp;nbsp;남들이 말하는 &amp;lsquo;다 가진 삶&amp;rsquo;에 가까워 보이는데&amp;nbsp;왜 그 모습이 나에게는 완성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우리는 오랫동안&amp;nbsp;성공의 기준을 너무 단순한 곳에 묶어두고 살아왔다.&amp;nbsp;돈과 명예.&amp;nbsp;그 두 가지를 향해 달려가면&amp;nbsp;삶은 자연</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9:14:37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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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가 닿지 않는 곳 - 11화 기억하지 못 하는 상실</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1</link>
      <description>정적은&amp;nbsp;더 이상 고요하지 않았다. 아야세의 호흡이&amp;nbsp;무너지고 있었다. &amp;ldquo;&amp;hellip;마지막&amp;hellip;이라고요?&amp;rdquo; 그녀의 목소리는&amp;nbsp;이미 흔들리고 있었다. 하야카와는&amp;nbsp;대답하지 않았다. 대신&amp;nbsp;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남아 있는&amp;nbsp;하나의 결과. 그리고&amp;nbsp;이미 사라진&amp;nbsp;수많은 가능성. &amp;ldquo;&amp;hellip;아니에요.&amp;rdquo; 아야세가&amp;nbsp;고개를 저었다. &amp;ldquo;&amp;hellip;아니에요&amp;hellip;&amp;nbsp;그럴 리 없어요&amp;hellip;&amp;rdquo; 그녀의 시선이&amp;nbsp;급하게&amp;nbsp;시간 기록</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4:16:15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31</guid>
    </item>
    <item>
      <title>파도가 닿지 않는 곳 - 10화 가능성의 압축</title>
      <link>https://brunch.co.kr/@@iojP/30</link>
      <description>레버 위에 올려진 손이&amp;nbsp;멈춰 있었다. 왼쪽.&amp;nbsp;오른쪽. 그리고&amp;nbsp;그 사이. 하야카와는&amp;nbsp;눈을 감았다. &amp;ldquo;&amp;hellip;이번에는&amp;nbsp;기억하고 있습니다.&amp;rdquo; 아야세의 숨이&amp;nbsp;멈췄다. &amp;ldquo;&amp;hellip;뭘요?&amp;rdquo; &amp;ldquo;&amp;hellip;실패를.&amp;rdquo; 그의 눈이&amp;nbsp;다시 떠졌다. 그리고 레버가 움직였다. 왼쪽. 정적. 아야세의 눈이&amp;nbsp;급하게 화면으로 향했다. &amp;ldquo;&amp;hellip;왼쪽입니다.&amp;rdquo; 그녀의 목소리는&amp;nbsp;확인이라기보다&amp;nbsp;두려움이었다. 로봇 팔이&amp;nbsp;</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4:14:39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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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파도가 닿지 않는 곳 - 9화 기록된 반복</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9</link>
      <description>빛은&amp;nbsp;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amp;nbsp;이번에는 달랐다. 흐르는 것이 아니라&amp;nbsp;마치&amp;nbsp;&amp;ldquo;정해진 경로를 따라 재생되는 것&amp;rdquo;처럼 보였다. 하야카와는&amp;nbsp;그걸&amp;nbsp;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amp;ldquo;&amp;hellip;보이십니까?&amp;rdquo; 아야세의 목소리. &amp;ldquo;&amp;hellip;빛이요.&amp;rdquo; 그녀의 말은&amp;nbsp;확인이라기보다&amp;nbsp;의지에 가까웠다. 하야카와는&amp;nbsp;대답하지 않았다. 대신&amp;nbsp;손을 들어&amp;nbsp;빛의 흐름을 따라갔다. &amp;ldquo;&amp;hellip;같은 경로입니다.&amp;rdquo; 그가</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4:13:10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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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세이의 시작 - 에필로그 __ 이제 시작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8</link>
      <description>나는 서른 살에 결혼했고, 새 삶을 받았다. 그건 단순한 &amp;lsquo;결혼&amp;rsquo;이 아니라, 내가 세상으로부터 다시 받은 기회였다. 비록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괜찮다. 내 인생의 진짜 나이는 서른부터 시작이니까. 지금 나는 마흔다섯이다. 그러니까, 이제 고작 열다섯 살이다. 삶을 처음 배우는 중학생처럼, 하루하루가 새롭고 낯설다. 나는 이제 알았다. 행복은 크지 않아도</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8:50:54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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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의 시작 - 5장</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7</link>
      <description>외로움에 져버렸다. 그 몇 달의 평온이 너무 낯설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다시 술을 마셨고, 다시 병원에 실려 갔다. &amp;ldquo;왜 또 그랬을까.&amp;rdquo; 스스로를 책망하며, 다시 그 낯선 하얀 벽을 바라봤다.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다. 지금의 내 아내이자, 내 아이의 엄마다. 그녀는 이상한 사람이었다. 세상은 술 취한 나를 욕했지만, 그녀는 내가 먹는 술을 미워했다. 사람들</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8:49:00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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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의 시작 - 4장</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6</link>
      <description>&amp;ldquo;한 달만 끊자.&amp;rdquo; 그게 시작이었다. 거창한 목표도, 다짐도 없었다. 그저 한 달만 버티자는 마음이었다. 그리고 그 한 달이 내 인생을 바꿨다. 나는 일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내 손으로 번 돈을 받았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이 돈이 진짜 내 것이라니. 그날 나는 술집이 아니라 옷가게로 향했다. 술보다 옷이 사고 싶었다. 좋은 향이 나는 옷,</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8:46:52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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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의 시작 - 3장</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5</link>
      <description>행복해지고 싶었다. 아니, 그냥 평범해지고 싶었다. 남들처럼 아침에 일어나고, 밥을 먹고, 누군가와 웃으며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 단순한 평범함이, 내겐 너무나 멀었다. 언젠가부터 내 머리속에는 수많은 계획이 있었다. &amp;lsquo;이제 진짜 끊자.&amp;rsquo; &amp;lsquo;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자.&amp;rsquo; &amp;lsquo;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자.&amp;rsquo; 그런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하지만 생각은 늘 현실보</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7:41:42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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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의 시작 - 2장</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4</link>
      <description>술을 마시지 않는 나는 완벽했다. 병원 안에서의 나는 이성적이었고, 차분했고, 깨끗했다. 같은 병실 환자들 중에서도 나는 젊었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외모와 머리로 인정받던 나는, 누가 봐도 &amp;ldquo;곧 나을 사람&amp;rdquo;이었다. 의사도, 가족도, 나도 그렇게 믿었다. &amp;ldquo;이제 완치야. 다시는 안 마실 거야.&amp;rdquo; 나 자신이 그렇게 말했을 때, 나조차 그 말을 믿었다. 1년의</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4:16:48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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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의 시작 - 1장</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3</link>
      <description>나는 아홉 살 때, 세상이 조금 기울었다.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고, 집 안에는 술 냄새와 욕설이 남았다. 아버지는 늘 술에 취해 있었고, 그 냄새가 나의 하루였다. 학교에는 가지 않았다. 나를 대신해 세상과 싸워줄 어른이 없었다. 대신 나는 세상의 구석에서 맞고, 무시당하며, &amp;lsquo;이게 내가 살아야 할 인생인가&amp;rsquo;라는 질문조차 배울 수 없었다. 열세 살이 되었을</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0:04:37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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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가 닿지 않는 곳 8화 - 이미 끝난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2</link>
      <description>수심 8,200미터.&amp;nbsp;균열 내부. 아마테라스는&amp;nbsp;정지해 있었다. 아니,&amp;nbsp;정지해 있었던 것처럼&amp;nbsp;기록되고 있었다. 조종석. 빛은 여전히 있었다.&amp;nbsp;하지만&amp;nbsp;이번에는&amp;nbsp;흐르지 않았다. 멈춰 있었다. 하야카와 신지는&amp;nbsp;그걸&amp;nbsp;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미 한 번&amp;nbsp;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amp;ldquo;&amp;hellip;이상합니다.&amp;rdquo; 아야세의 목소리. 하야카와는&amp;nbsp;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녀의 눈은&amp;nbsp;</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6:48:06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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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가 닿지 않는 곳 7화 - 선택의 잔향</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1</link>
      <description>수심 8,200미터.균열 내부. 아마테라스는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혹은그 자리에 있다고 기록되고 있었다. 조종석 안. 빛은 있었다.하지만 방향이 없었다. 아야세 미나는숨을 참고 있었다. &amp;ldquo;&amp;hellip;박사님.&amp;rdquo; 대답이 없었다. 그녀는조금 더 크게 말했다. &amp;ldquo;하야카와 박사님.&amp;rdquo; 그는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말했다. &amp;ldquo;&amp;hellip;아직 들립니다.&amp;rdquo; 아야세는그 말을 이해하지</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6:41:07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guid>https://brunch.co.kr/@@iojP/21</guid>
    </item>
    <item>
      <title>파도가 닿지 않는 곳 7화 - 관측의 경계</title>
      <link>https://brunch.co.kr/@@iojP/20</link>
      <description>수심 8,200미터.&amp;nbsp;균열 내부.  아마테라스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amp;nbsp;혹은, 그 자리에 있다고 인식되고 있었다.  조종석 안.  세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시간 기록 장치의 숫자는&amp;nbsp;더 이상 &amp;lsquo;흐른다&amp;rsquo;는 개념을 따르지 않았다.  04:17:02&amp;nbsp;04:17:02&amp;nbsp;04:17:05&amp;nbsp;04:16:59  순서가 아니라&amp;nbsp;가능성처럼 나열되어 있었다.  하야</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1:33:53 GMT</pubDate>
      <author>한여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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