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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닥터 플로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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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매일 환자들을 만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듯, 자산을 지키는 일 또한 삶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 믿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2:44: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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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매일 환자들을 만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듯, 자산을 지키는 일 또한 삶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 믿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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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술의 시대, 노동의 종말.  - 우리는 어떤 영토를 소유해야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pbP/40</link>
      <description>기술의 시대가 저물고,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가 열렸다. 이것은 투자 이야기가 아니다. 생존 이야기다.  과거 한국 주식시장은 이른바 '꾼'들의 전장이었다.&amp;nbsp;낙주매매, 상따&amp;middot;하따, 초 단위로 수익을 확정 짓는 스캘핑까지, 그들에게 주식은 기업의 미래가 아닌 차트 위의 숫자 놀음이었다. 그리고 오랜 기간 그 방식은 실제로 먹혔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7HK10kIK2YmX6gtPVQciknhCpV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1:52:03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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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니스트 안은유 귀국 독주회를 듣고</title>
      <link>https://brunch.co.kr/@@ipbP/39</link>
      <description>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은 유난히 소리의 윤곽이 또렷한 공간이다. 잔향이 과하게 미화하지도, 건조하게 해체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이 홀에서는 연주자의 미덕과 약점이 비교적 정직하게 드러난다. 오늘 우리가 리사이틀홀에서 들은 건 피아니스트 안은유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였다. 와이프와 같은 전공으로 서로를 알아본 친구, 그리고 서원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이야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Ay4X52ed1sh6yF0m1pYiMy2HQ-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0:23:07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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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3-09 시황 분석 및 조언. - 중동 전쟁, 끝이 안 보인다</title>
      <link>https://brunch.co.kr/@@ipbP/38</link>
      <description>지금은 총알을 아껴야 할 때  중동이 불타고 있다. 그것도 아주 제대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에픽 퓨리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이란 핵 시설과 군사 기지를 때렸다. 샤루드와 파르친의 미사일 생산 기지가 파괴됐고, 테헤란 인근 정유 시설은 대규모 폭격을 받았다. 하늘에서 기름비가 내린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다. 영화가 아니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5:20:35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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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2-27 시황분석</title>
      <link>https://brunch.co.kr/@@ipbP/36</link>
      <description>이번에는 다르다는 말  미국 반도체가 하루에 몇 퍼센트씩 흔들려도, 한국 시장은 묘하게 단단하다. 예전 같으면 미장 하락에 동조하며 같이 주저앉았을 텐데, 지금은 다르다.  &amp;ldquo;한국 반도체는 다르다.&amp;rdquo; &amp;ldquo;AI 사이클은 이제 시작이다.&amp;rdquo; &amp;ldquo;이건 구조적 성장이다.&amp;rdquo;  어느새 이런 문장이 공기처럼 깔려 있다.  하락은 공포가 아니라 기회가 되고, 확신이 애매하면</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1:43:57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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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이킬 수 없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pbP/21</link>
      <description>침묵의 장기, 방광이 보내는 마지막 구조신호 12월의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진료실 창밖으로 두꺼운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종종걸음을 치고 있었지요. 예약 없이 찾아온 68세 환자분이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저는 직감적으로 사태의 위중함을 느꼈습니다. 그의 바지 밑단으로 삐져나온 투명한 관, 그리고 그 끝에 매달린 소변 주머니. 그 안에는 탁하고 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kFGMgkYsbOYc5TjOMQpkFMBtN5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4:28:43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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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금이 아니라 처방전이 필요한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ipbP/35</link>
      <description>골목의 수치심, 그 비릿한 고백 최근 몇 년 사이, 서울의 공공 게시판과 뉴스 사회면에는 기묘한 '악취'가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종로 탑골공원부터 노원의 마들공원 근처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마다 노상방뇨 민원이 빗발친다는 소식입니다. 기사 속 골목은 늘 비슷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amp;quot;치우는 게 일과&amp;quot;라며 혀를 차고, 행인들은 코를 쥐며 서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Lv9TGuw16s93w0ZaKyu3_kCO8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6:16:46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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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2-12 시황 분석</title>
      <link>https://brunch.co.kr/@@ipbP/34</link>
      <description>돈의 방향이 바뀌면, 시장의 성격도 바뀐다  요즘 한국 증시는 실적보다 돈의 흐름이 더 중요해졌다. 금리, 경기, 실적도 물론 변수다. 하지만 체감상 시장을 더 크게 흔드는 건 &amp;lsquo;누가 어디에 돈을 넣고 빼느냐&amp;rsquo;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있다.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 규모는 최근 몇 년간 눈에 띄게 커졌다. 단순한 해외 분산투자</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0:24:54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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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의 병, 남자의 병 : 역사 속 위인들의 은밀한 고민</title>
      <link>https://brunch.co.kr/@@ipbP/9</link>
      <description>왕은 늘 &amp;ldquo;건강한 얼굴&amp;ldquo;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쟁을 앞두고, 조약문에 서명하고, 반란의 소문을 듣는 자리에서 왕이 갑자기 배를 움켜쥐거나 화장실을 찾는 모습은, 그 자체로 정치적 사건이 되지요. 특히 &amp;ldquo;소변&amp;rdquo;은 더 그렇습니다. 가슴 통증은 영웅적 서사로 포장될 수 있어도, 소변이 막혀서 쩔쩔매는 장면은 권위의 연출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몸은 정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_XHjk1E7eCoh29X1SctjzYbyzp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2:27:36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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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26-02-06 시황분석 - 롤러코스터 위의 K-증시, 그러나 레일은 위를 향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pbP/33</link>
      <description>2026년 1월 30일, 코스피는 5,224.36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축포가 터지기도 전에 시장은 급선회했다. 불과 일주일 뒤, 우리는 다시 공포라는 단어를 꺼내 들었다.  2월 6일 오전, 한국거래소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일 대비 &amp;ndash;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지속되며 프로그램 매도가 일시 정지됐다. 지수는 장중 한때</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9:37:35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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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증시의 패러다임 시프트 - 국가 주도형 성장의 귀환과 자본시장의 구조적 재편</title>
      <link>https://brunch.co.kr/@@ipbP/30</link>
      <description>자본시장의 수급 대전환 최근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관찰되는 수급의 흐름은 단순한 시장의 자율적 조정을 넘어선 거대한 정책적 의지와 구조적 변화를 시사한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4,434억 원, 기관이 2조 6,008억 원을 순매수하는 광경은 그 자체로 이례적이다. 특히 금융투자업계가 2조 1,011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물량을 하루 만에 쏟아부은 것은 시장</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0:18:23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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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1-26 시황 분석.  -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ipbP/29</link>
      <description>요즘 금융 시장을 보면 딱 이 한마디가 떠오릅니다. &amp;quot;정부 고집, 아무도 못 꺾는다.&amp;quot; 예전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을 움직인다고 믿었지만, 지금은 트럼프와 이재명이라는 두 강한 형님들의 '보이는 손'이 시장을 아주 대놓고 주무르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동안 시장은 정부의 의도대로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1. 환율의 경고장: &amp;quot;적당히</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0:31:10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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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흔한 성병들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pbP/18</link>
      <description>이번 장에서 다룰 질환들은 정말 흔합니다. 너무 흔해서 경계심이 흐려지고, 그래서 더 자주 지나칩니다. 그리고 그 무심함이, 나중에야 비로소 문제로 돌아오곤 합니다.  클라미디아 : 아프지 않아서 놓치는 병 클라미디아는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보는 성병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남성에서는 요도염으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 볼 때 따끔거림, 묘한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JwZ1U8EZewHWEozF2nAcOUII9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23:54:05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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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독, 과거와 현재의 경고장</title>
      <link>https://brunch.co.kr/@@ipbP/12</link>
      <description>가끔 제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너무나 평온한 표정이라 오히려 제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분들이 계십니다. &amp;ldquo;원장님, 이거 그냥 가벼운 피부 알레르기 맞죠?&amp;rdquo;  그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손바닥에 번진 옅은 발진을 내보입니다. 열도 없고, 가렵지도 않으며, 무엇보다 '통증'이 전혀 없습니다. 환자는 그저 며칠 지나면 가라앉을 일시적인 증상이라 믿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dSQj9D-SFlWPIfMrPEDKDS1Ly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7:20:01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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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1-13 시황 분석 및 조언</title>
      <link>https://brunch.co.kr/@@ipbP/17</link>
      <description>어제 미국 증시는 연준(Fed)을 둘러싼 정치적 잡음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상승 마감했다. S&amp;amp;P 500과 나스닥은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를 마치며, 시장이 여전히 &amp;lsquo;악재에 무너지지 않는&amp;rsquo;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다만 이를 &amp;ldquo;엔비디아가 끌고 갔다&amp;rdquo;처럼 특정 종목 하나로 단정하기보다는, 빅테크 중심의 대형 성장주 전반이 지수의 무게중심을 잡아줬다고 보</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3:55:56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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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IV와 에이즈,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pbP/13</link>
      <description>1990년대의 공기는 묘하게 무거웠습니다. 뉴스 화면은 늘 어둑했고, 병명은 늘 &amp;lsquo;치명적&amp;rsquo;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불렸지요. 그때 &amp;lsquo;에이즈&amp;rsquo;라는 단어는 전염병이라기보다, 거의 낙인에 가까웠습니다. 누군가는 &amp;ldquo;가까이 가면 옮는다&amp;rdquo;라고 말했고, 누군가는 &amp;ldquo;같은 컵을 쓰면 위험하다&amp;rdquo;라고 믿었습니다. 그 믿음은 오래 살아남았습니다. 바이러스보다 끈질긴 것은, 사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te506Ma-W8C8g-eBP6FIYo-SL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22:00:28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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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꾸옥 여행기 - 2편</title>
      <link>https://brunch.co.kr/@@ipbP/16</link>
      <description>태양에 진 날, 식탁에서 이긴 밤. (2026년 1월 5일)  낮에는 에스츄리 cc에서 태양과 한 판 붙고 왔다. 11시 티업의 열대는, 내 부족한 스윙을 교정해 주기 전에 먼저 자존심을 태워버렸다. 햇빛이 너무 뜨겁고, 공기가 너무 무거워서 &amp;ldquo;골프를 즐긴다&amp;rdquo;기보다 &amp;ldquo;골프를 버틴다&amp;rdquo;에 가까웠다. 얼굴은 벌겋고, 목덜미는 소금기. 게다가 렌탈 클럽이라 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0lYCBpUiN_Wb7ddO1A8bbKOfwO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6:07:16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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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ACO 매매, 변동성이라는 파도를 타는 법 - 3 배수 레버리지 ETF를 이용한 단기트레이딩</title>
      <link>https://brunch.co.kr/@@ipbP/14</link>
      <description>월스트리트에는 한때 'TACO(Trump Always Chicken Out)'라는 말이 유행했다. 트럼프는 판을 깨버릴 듯 요란하게 위협하며 공포를 조장하지만, 결국 자신의 치적인 증시가 망가지는 꼴은 못 봐서 막판에 꼬리를 내린다는 뜻이다. 누군가는 이를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성이라 부르며 몸을 사릴 때, 나는 이 현상을 '예측 가능한 주기적 경련'으로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w6tC3abgy4eYZYU-ZMX1pwrr09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0:00:15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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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여신이 남긴 이름, 성병</title>
      <link>https://brunch.co.kr/@@ipbP/11</link>
      <description>진료실 문은 하루에도 여러 번 열립니다. 배뇨통을 호소하는 분, 건강검진 결과지를 들고 오신 분, 요로결석으로 밤새 뒤척였다는 분. 저는 그 많은 얼굴들 사이를 지나, 늘 같은 일을 합니다. 증상을 듣고, 검사를 고르고, 치료를 설명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가끔, 정말 가끔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들어오는 날이 있습니다. 손을 꼭 잡고 오기도 하지만, 대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TVoYbT4h7ogL9W2byGngvU5LA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0:00:23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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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꾸옥 여행기 -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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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월 1일, 달력의 바깥으로 빠져나간 아침  1월 1일 오전 10시. 대한항공 탑승구 앞에는 &amp;ldquo;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rdquo;가 아직 따뜻하게 남아 있었는데, 우리 셋 - 나와 와이프, 그리고 31개월 된 내 딸 서원이 - 의 마음은 이미 달력의 바깥으로 반쯤 빠져나가 있었다. 게다가 이번 여행은 우리 가족만의 도피가 아니라, 내 친구 성호네 가족과 함께하는 &amp;lsquo;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UKpiFVjrhoFHxBi7XbMkhU5HF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8:14:55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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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리고 싶다면, 제때 도려내야 한다.  - 손절의 해부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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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료실에서 의사들이 가장 듣기 두려워하는 소리는 환자의 비명이 아니다.  그것은 &amp;quot;조금만 더 지켜보면 안 될까요?&amp;quot;라는, 희망을 가장한 미련의 목소리다. 괴사가 시작된 발가락을 붙잡고 환자는 내일이면 다시 피가 돌지도 모른다는 기적을 꿈꾼다. 하지만 의사인 나는 안다. 오늘 도려내지 않으면 내일은 발목을, 모레는 무릎을 잃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주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bP%2Fimage%2FVDvrG_AXUZfIbqME0ASZY9woQ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2:12:53 GMT</pubDate>
      <author>닥터 플로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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