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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우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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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설을 씁니다. 글이 길고 불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읽으시다 보면 빠르게 읽히고 도파민도 확실히 나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9 Apr 2026 13:13: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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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을 씁니다. 글이 길고 불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읽으시다 보면 빠르게 읽히고 도파민도 확실히 나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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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14 - 마지막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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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 그럼 저를 고소하신 곽뽀숑님을 모셔보겠습니다.  얼른 오세요. 거기 숨어계시지 마시고. 곽뽀숑은 깜짝 놀라 손사래를 쳤다. 에이. 진짜. 제가 얘기했잖아요. 가만히 앉아서는 후원 못 받는다고. 저랑 합방했다 생각하시고 얼른 오세요. 오늘 받은 후원금은 다 곽뽀숑님 드릴게요. 형님들 괜찮죠? 채팅창은 다시 난리가 났고, 사람들이 곽뽀숑 나와라. 곽뽀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sZr9cOadoT9HfHdJeePXuKrd7g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1:00:01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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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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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도 인터넷 방송 중이었어요.  뭐? 너도 인터넷 방송해? 네. 제 핸드폰으로 인터넷 방송 들어가시면 계정이 두 개 있을 거예요. 하나는 쭌쭌, 또 하나는 빠끄빠슝. 빠끄빠슝? 그건 뭐야? 빠끄? 빠끄는 빠구리를. 박 경사는 무슨 말을 하려다 아차 싶었는지 입을 닫았다. 뭐. 어찌 됐건. 너도 인터넷 방송을 하는 그 뭐냐 스트리머인가 그거란 얘기지? 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ff8h78fGyLCwyl6k_iLpHTOogE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1:00:01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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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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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 진짜 아니라니까요!  나의 울부짖음에 박 경사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 아니겠지. 그냥 곽보영 씨를 사랑한 거겠지. 너 같은 스토커 놈들은 다 그런 소리를 해. 그래 지금까지 인터넷으로 돈 준 거 뭐야? 별풍선? 그리고 선물 보낸 거? 아깝겠지. 아니지. 안 아깝나? 사랑해서 준 거니까? 나는 답답했다.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iMccGwlcTpt1gGRQuasWBkmOyV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1:00:01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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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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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라탕은 이제 지겹고 순살 치킨이 먹고 싶어요. 뿌링클.  곽뽀숑 말에 나는 기가 찼다. 그래서 뭐? 뿌링클 시켜달라고? 아주 날 호구로 보는구먼. 이래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거였어. 나는 짜증이 버럭 나서 방을 나와 버렸다. 뭐 저런 애가 다 있나? 저러니까 일하는 데서 싫어하지. 사람이 염치가 있고 예의가 있어야지. 불쌍해서 좀 도와주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5jt1depGZ8KdPbZ8H0k0Hbr83n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1:00:02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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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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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와아. 진짜 쟤는 구제 불능이구나.  나는 속이 답답해졌다. 음악 틀어놓고 춤 좀 추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그 지겨운 노란 후드티 좀 벗고 비키니는 그렇다 치더라도 나시티 정도는 입을 수 있는 거 아니야? 그게 그렇게 힘들어? 지금도 수많은 스트리머가 캠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그래? 전 세계에서 다 그러고 있는데. 그게 뭐가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Md63N4tY_Ic3A3kQ1g6Ux6P3EN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1:00:01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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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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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 여러분 오늘은 10,000배 매운 마라탕 먹방입니다.  내가 방송을 켜자 수많은 사람이 내 방으로 들어왔다. 나는 방송을 켜기 전에 유튜브로 인기 높은 스트리머를 검색하여 조회 수가 잘 나온 콘텐츠를 기록해 놓았다. 오늘은 그중에서 매운 음식 먹기 첼린지를 준비했다. 우선 마라탕 순한 맛을 시키고 영수증에는 1,000배 매운맛으로 찍혀 있도록 조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Qm1URF5iag7npYSa9m_PqQAOLS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1:00:01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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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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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후원금 10만 원?  누군가 후원금 10만 원을 보내주며 빠끄빠슝 고량주 가즈아! 라고 보냈다. 10만 원이면 위스키도 살 수 있는데? 나는 바로 고량주 뚜껑을 따고 병나발을 부었다. 두세 모금을 마시자 식도와 위장이 뜨거워졌다. 나는 사레가 걸려 기침을 하며 고량주를 뿜었다. 진수 형과 마셨던 술에 고량주까지 마시니 토할 것 같았다. 기침을 심하게 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xp2pq5uWzWas9C8YORPC7lFXTn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1:00:01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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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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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어. 나오지 마.  나도 담배 피우려고. 아아. 그래? 진수 형은 족발과 소주 세 병을 비우고 집에 간다며 일어났다. 나도 담배를 피울 겸 진수 형과 같이 집 밖으로 나왔다. 집 옆 주차장 구석에서 진수 형과 같이 담배를 피우는데 진수 형이 우물쭈물하더니 뜬금없이 미안하다고 했다. 갑자기 뭐가 미안해? 족발 사준 게 미안해? 그게 아니고 예전에 내가 너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pKXudK3WsLihoqbzqTP43Je4fu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11:00:00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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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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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뽀숑님이 오해하시는 걸 수도 있잖아요.  저도 옆집 아줌마가 우리 집 고지서 보고 계셔서 왜 보시냐고 물었더니, 자기네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와서 비교해 보려고 봤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가끔 그런 사람들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나의 채팅을 읽은 곽뽀숑은 활짝 웃었다. 아아. 그렇구나. 감사해요. 쭌쭌님. 쭌쭌님 덕분에 그래도 안심이 되네요. 곽뽀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Mu5ilMoq2za_9uS-S1X6NJMeHA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1:00:00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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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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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입 남캠] 24시간 연속 제로투 댄스  나는 우선 방 제목을 저렇게 해 놓은 뒤 제로투 음악을 틀어놓고 사람들이 들어올 때까지 제로투를 추기 시작했다. 역시나 사람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카메라 앞에서 제로투를 추고 있자니 자괴감이 밀려왔다. 이게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나는 춤을 멈추고 멍하니 화면에 비친 나를 바라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0oZn4T5_kGs0rwtphOLj1E_NDW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1:00:00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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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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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쭌쭌님이 50,000을 후원하셨습니다.  곽뽀숑은 후원금을 보고 놀라 입에 들어 있는 꼬북칩을 씹지도 못한 채 화면만 멍하니 쳐다보았다. 아까 5만 원을 보낸다는 게 잘못 눌러서 5천 원을 보낸 거예요. 나의 채팅을 멍하니 보던 곽뽀숑은 당황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와 하며 팔을 휘젓고 주변을 빙글빙글 서너 번 돌더니 얼굴이 빨개져서 자리에 앉았다. 아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74luNbX4n8tNNl3Y9_EM4Z6Kxo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11:00:00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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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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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야. 쭌쭌아!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고 나오는데 배달 오토바이를 탄 진수 형이 편의점 앞에 섰다. 진수 형이 쭌쭌이라고 부르자 편의점에 들어가던 여고생 둘이 푸훗하며 웃었다. 진수 형은 편의점으로 들어가 담배와 캔커피를 사서 나왔고, 우리는 같이 담배를 피웠다. 형, 제대한 지 한참 됐는데 쭌쭌아가 뭐야. 사람들 창피하게. 쭌쭌은 군시절 내 별명이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CNDzPam2VVtIdpSeHgr8nhKKvl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1:00:02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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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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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빠밤~  오늘 의상 완전 쩐다. 누나 나 죽어. 나는 핸드폰으로 핫팬츠를 입고 화면을 삼분할 한 뒤 춤을 추는 여캠 방송을 보다가 누군가 스트리머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뭐야? 만 원? 저 말 한마디 하려고 만 원을 날려? 진짜 기가 막힐 노릇이네. 그런데 알고 보니 만 원은 우스운 거였다. 네이버로 찾아보니 여성 스트리머가 춤만 추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R9IbJWQvB230UCcORAoCs_zEki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1:00:02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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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여캠이 산다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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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인생은 왜 이런지 모르겠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는 나에게 대학교 등록금을 줄 수 없으니 앞으로는 알아서 살라고 하셨다. 어차피 공부에 재능이 없던 나는 졸업 후 바로 입대를 했다. 어린 나이에 군대를 제대하고 갈 곳이 없어진 나에게 군 동기였던 진수 형은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좋았다. 부천 상동에 있는 진수 형네 집은 옥탑방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abBW1cKsq_Xiiit2Y77HM6N6WI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1:00:05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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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기억 05 - 마지막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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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그러니까 저게 뭐였지?&amp;rsquo;  눈을 떴을 때 식탁 위에 하얀 무언가가 놓여있었다. 그러다 그게 무엇인지 바로 생각이 났다. 인선이의 유골함이었다. 문뜩 희정이에게 맡기고 간 고양이 생각이 들었다. 나는 희정에게 전화했다. 그러나 희정이는 받지 않았다. 희정에게 한국에 돌아왔다는 문자를 남기고 우진에게 전화했다. 우진이에게 페루에서 있었던 일과 인선이의 죽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06Kcv9qQ48sQ-Pa_RxdjMTaJJo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4:00:01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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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기억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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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진이가 가고 나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같이 축구하는 형들과 일하는 레스토랑 사람들에게 전화하여 고양이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대부분 고양이를 싫어하거나 개를 키우거나 집에 아이가 있어서 안 된다고 했다. 결국, 난 희정이에게 전화할 수밖에 없었다. 희정이는 나의 전화를 받은 후 일주일 정도는 고양이를 맡아줄 수 있다고 했다. 희정의와 통화를 마친 뒤 여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XGo3FegXZWyowb8sEi4aWcdQ2t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14:00:01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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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기억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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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화벨 소리에 잠에서 깨었다. 시계를 보니 아침 7시였다. 핸드폰을 보니 모르는 번호였다. 일요일 아침에 전화 올 데가 없다고 생각했다가 갑자기 고양이가 있다는 게 떠올랐다. 주변을 둘러보니 고양이는 내가 벗어놓은 티셔츠 위에 올라가 자고 있었다. 전화가 고양이 주인에게 걸려 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번호가 이상했다. 010으로 시작하는 핸드폰 번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0C067b5LA8KtHSQDN6jIswM0um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13:19:05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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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기억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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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에서 깨어 핸드폰을 보니 아침 9시 50분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우진이를 택시 태워 보내고 길 건너 택시를 탔었다. 대방역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온 다음 세수와 양치를 하고 신서유기 재방송을 보다가 잤다. 눈을 떠보니 아침이 되었고, 오늘 아침은 어젯밤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었다. 7평짜리 원룸 다세대 빌라 2층에 있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A5wGqSZqcBo1HuLIzUX-_Dp7GT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13:18:32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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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하얀 기억 01</title>
      <link>https://brunch.co.kr/@@ipw6/1</link>
      <description>그러니까 저것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  금요일이었던 어제저녁 7시쯤 합정역에서 우진이를 만났다. 우진이와 해물잔치에 들어가 해물찜 소짜와 참이슬을 시켜 먹었었다. 우진이와는 축구, 게임,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얼마 전 구속된 연예인 이야기를 했다. 그러고는 종합소득세 얘기를 잠깐하고 소주가 두 병쯤 비워졌을 때, 늘 그랬듯이 우진이의 입에서 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w6%2Fimage%2FX0Bd4tyrsNzBS4E7GG1ydTmfIo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8:45:00 GMT</pubDate>
      <author>전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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