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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기뚜기</title>
    <link>https://brunch.co.kr/@@ipwa</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취미로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제 글이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이겠지만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0:28: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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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취미로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제 글이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이겠지만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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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이야기 - epilogue</title>
      <link>https://brunch.co.kr/@@ipwa/16</link>
      <description>나는 결국 퇴사를 하고 말았다. 적응을 잘하고 있는 줄 알았던 주변의 반응은 퇴사를 결정한 나의 선택에 의아함을 표했다. 주변의 반응과는 반대로 나는 나의 퇴사에 대해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 악화된 몸의 건강, 적성의 문제, 수면의 문제 등등 많은 변명이 있겠지만, 결국 그곳은 나의 자리가 아니었던 것이다.   나는 종종 주변에서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9:00:18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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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모델 간호사 - epi.14</title>
      <link>https://brunch.co.kr/@@ipwa/15</link>
      <description>근무했던 병동에 나의 롤모델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남자 간호사 선생님이 계셨다. 그분은 환자에게나 동료 의료진에게나 항상 젠틀했던 선생님이었다. 근무 시 일을 막힘없이 정확하게 처리해 나가던 모습, 친절하게 아래 연차 간호사들에게 일을 알려주던 모습과 함께 절대로 남을 험담하거나 화를 내는 모습이 없었다.   나는 그분과 근무를 하게 되면 주눅 들지 않고 이</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1:39:21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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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각지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 epi.13</title>
      <link>https://brunch.co.kr/@@ipwa/14</link>
      <description>대학생 시절, 나는 한 도시의 보건소로 실습을 가게 된다. '지역사회 간호학'이라는 과목의 실습이었다. 병원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에도 간호사가 존재한다. 현대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지역 노인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간호를 제공하는 직업, 지역사회 간호사라고 한다. 나는 지역사회 간호사 선생님을 보며 어쩌면 나의</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9:00:17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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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의 늪 2편  - epi.12</title>
      <link>https://brunch.co.kr/@@ipwa/13</link>
      <description>인턴쉽 실습을 하면서 알코올 중독 환자분들과도 만날 수 있었다. 알코올 중독은 치료하기가 정말 까다로운 질환이다. 대부분의 알코올 중독 환자분들은 반복적인 재입원 과정을 거친다.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혹시 바닥에 즐비하게 널브러져 있는 술병들이 나오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가? 참고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등장하는 구 씨 캐릭터가 전형적인 알코올 중</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2:06:07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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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의 늪 1편 - epi.11</title>
      <link>https://brunch.co.kr/@@ipwa/12</link>
      <description>병원에 입사 전, 나는 인턴쉽 실습에 참여했다. 인턴쉽 실습은 병원의 모든 병동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적인 정신간호학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었다. 당시 내가 배정받았던 병동은 중독 환자분들이 많은 병동이었다. 오전에는 세미나실에서 교육을 받았고, 오후에는 각자 배정받은 병동으로 가서 실무 교육을 받는 구조였다.   나는 이때 처음으로 중독 환자분들과</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1:00:15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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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커홀릭 엄마  - epi.10</title>
      <link>https://brunch.co.kr/@@ipwa/11</link>
      <description>중년의 여성이 입원했다. 이전에 병원에서 갱년기를 진단받고 생긴 조절되지 않는 우울감을 계기로 입원하였다. 다행히 치료과정에 협조적이었으며 병동에서 생활 중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이 분은 워커홀릭이었다. 자신이 모기업의 임원이라고 소개하며 의료진과 주기적으로 면담 시 항상 일얘기를 하였다. 특히나 입원기간에 대해서 자주 질문하였다. 빨리 퇴</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22:00:17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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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동기들 - epi.9</title>
      <link>https://brunch.co.kr/@@ipwa/10</link>
      <description>정신병원에 입사 시 나의 동기는 10명이었다. 우리는 입사 기념으로 간단한 술자리를 가졌다. 모두 오랫동안 일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다들 정신병동에 저마다 뜻이 있었다. 술자리에서 우리는 정신병동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공유하였다. 이유는 제각각이었다. 가족 중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어 병원에 오게 된 사람부터 대학교 성적에 맞춰 들어온 사람 등 이유</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8:00:08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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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서 기적이라고 느낀 순간 - epi.8</title>
      <link>https://brunch.co.kr/@@ipwa/9</link>
      <description>조현병으로 입원한 중년의 여자 환자가 있었다. 입원 시 위생이 굉장히 불량하였고, 악취가 심했다. 치료진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행동도 보이지 않았다. 환자의 상태를 보고 앞으로가 걱정되었다.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식사관리 시 치료진이 다가가 지속적으로 식사를 권유하였으나 전혀 설득되지 않았다. 언제나 묵묵부답으로</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8:46:54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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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름 돋았던 환자  - epi.7</title>
      <link>https://brunch.co.kr/@@ipwa/8</link>
      <description>어느 날 응급입원을 온 남자 환자가 있었다. 비교적 젊은, 20대 남성이었다. 그 환자는 SNS를 통해 알게 된 여성에게 감정을 표현한 뒤 거절당하자,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낸 일로 응급입원하게 되었다고 들었다. 다행히 병동에 입원한 직후에는 비교적 조용히 지내는 편이었다. 그러나 그 고요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며칠이 지나자 병동에는 10대, 20대의 젊은</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9:00:25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guid>https://brunch.co.kr/@@ipwa/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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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실 속 감옥 - epi.6</title>
      <link>https://brunch.co.kr/@@ipwa/7</link>
      <description>병원에서의 생활은 온실과 같다. 조금만 다쳐도 치료를 해주며 힘들어하는 환자분이 있으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충을 해결해 주려 노력한다. 병동생활 중 불편사항이나 특이사항이 생기게 되면 의료진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환자의 입장에서 입원 생활이 마냥 좋을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환자분이 병원의 입원생활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22:00:29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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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못 드는 밤 - epi.5</title>
      <link>https://brunch.co.kr/@@ipwa/6</link>
      <description>병원에 입사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났을 때 문제가 시작되었다. 간호사는 3교대 근무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면 패턴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2~3시간도 못 자고 출근하는 날이 허다했다. 그로 인해 나의 명랑했던 얼굴은 점점 생기를 잃어갔다.   첫 한 달간은 안 하던 일에 적응하랴 퇴근 후 잠이 잘 왔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점점 몸</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22:00:22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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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이 집이 되어버린 사람들 - epi.4</title>
      <link>https://brunch.co.kr/@@ipwa/5</link>
      <description>보통 일반적인 병원에서는 같은 질환으로 수차례 입퇴원을 반복하는 일이 흔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신병원에서는 이러한 일이 꽤나 흔한 일이다. 정신병동에 근무하면서 같은 질환으로 인해 입퇴원을 반복하는 환자분들을 더러 보았다. 가장 심했던 사례로는 입퇴원을 약 80차례 반복했던 환자도 있었다.   환자분들을 퇴원시킬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었다. 의학 드라</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22:00:34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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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 맞는 사람들 - epi.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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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신병동에서 근무하다 보면 응급한 상황을 자주 마주친다. 갑작스러운 증상 발현으로 인해 폭력성을 보이는 환자는 꽤나 흔했다.  신규 간호사로 근무 중, 갑작스러운 큰소리에 간호사 스테이션을 박차고 뛰쳐나갔다. 환자들끼리 다툼이 생긴 것이었다. 심한 폭력성을 보이던 그 환자는 의자를 머리 위로 든 상태로 주위의 사람들에게 휘두르며 위협을 하고 있었다. 간호사</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16:00:01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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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하필 정신과였을까 - epi.2</title>
      <link>https://brunch.co.kr/@@ipwa/3</link>
      <description>간호학과 학생들은 보통 졸업을 앞둔 3~4학년에 원하는 과를 정한다. 나는 정신과를 원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 번쯤은 거쳐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정신간호학 시간에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 정신병동 간호사에게 보이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1. 가족, 친구, 지인 등 가까운 사람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  2. 자신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거</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18:00:00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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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랑 끝에 선 아이들 - epi.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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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근무했던 시절, 조절되지 않는 우울감으로 입원한 청소년 아이들을 많이 만났다. 대부분 팔목에 다량의 자해흔이 관찰되었고, 병동 입원 중에도 자해를 시도했던 아이들도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었고 면담을 진행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amp;quot;선생님, 제 인생 망했죠? 맞잖아요. 솔직히...&amp;quot;  면담 중 들었던 말이다. 고작 10대 주제에</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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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인상 - prologue</title>
      <link>https://brunch.co.kr/@@ipwa/1</link>
      <description>나는 정신병동에서 간호사로 근무했었다. 현재는 병원을 퇴사한 상태이며 근무했던 시절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려 한다.   나는 지방 소재의 정신전문병원에서 근무했었다. 병상수가 제법 큰 규모의 병원이었다. 내가 배정받은 병동은 정신과의 응급실로 불리는 병동이었다. 정신질환의 급성기 환자분들만 계셨던 병동이다. 병동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면담실에서 수간호사</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09:00:16 GMT</pubDate>
      <author>우기뚜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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