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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Yo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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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lways be young.</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09:38: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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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ways be yo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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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객석의 사람 - 그 자리에서 사랑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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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콘서트에 가던 날, 나는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다음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면서 몇 번이고 시간을 확인했다.  그날의 나는 이미 공연장에 가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공연장은 생각보다 작았다. 그래서 무대는 예상보다 훨씬 가까이 보였다.  화면으로 보던 것과는 달리 그 사람들은 정말 그 자리에 서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5%2Fimage%2FLrTJ4z5vjA1pgUgzFWhPDSE9g3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12:00:09 GMT</pubDate>
      <author>H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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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는 사람 - 다음을 기다리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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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기다리는 사람이 된다.  그리고 그 기다림의 시간은 이상하게도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보고 싶은 영화의 개봉일을 기다리고, 다음 주에 시작하는 드라마를 기다리고,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의 경기를 기다리는 일도 비슷하다.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어떤 자리에 앉게 된다.  그 자리는 대부분 기다리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5%2Fimage%2FmH4dmInH06OHYUqQgBs0xepO9j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H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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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앞에서 바라보는 사람 -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사랑하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q55/7</link>
      <description>어떤 대상을 좋아할 때 무엇을 먼저 보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물론 나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외모에는 각자의 기준이 있을 뿐이다. 내 눈에 예쁘고 잘생겨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amp;ldquo;얼빠세요?&amp;rdquo;라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꽤 당당하게 말한다. 네, 저는 얼굴 봅니다.   특히 나는 어떠한 대상을 한 번 좋아하기 시작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5%2Fimage%2FW8vpH2kYDPLC364RKzVnNcDF99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12:00:10 GMT</pubDate>
      <author>H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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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과 밖의 경계 - 오래 머물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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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니터 앞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가끔 헷갈릴 때가 있다.  나는 안에 있는 사람일까,아니면 밖에 있는 사람일까.   좋아하는 마음은 분명한데,콘텐츠 업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지금의 나는예전처럼 완전히 소비자일 수만은 없다.  어제 본 드라마의 시청률을 먼저 검색하고, 오늘 발매한 음원의 성적을 확인하고, 금세 바뀌는 트렌드를 점검한다.  흥행 수치를 들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5%2Fimage%2FODP26QH9YSWw5ARRhsLeMVZ1me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12:00:10 GMT</pubDate>
      <author>H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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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설레는 사람 - 기다림의 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iq55/5</link>
      <description>설렌다는 말은요즘엔 조금 어색한 단어가 됐다.  좋아한다거나, 설렌다거나 감정을 드러내는 예쁜 단어들을 쓰는 게괜히 조금 민망하고 쑥스러운 일이 된 것 같다.  틀린 말은 아닌데, 괜히 유난스러워 보일까 봐한 번쯤 속으로 걸러보게 되는 말들.   그래도 나는 아직 설렌다.새로운 것이 아니라,여전히 좋아하는 것들 앞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새로운 음원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5%2Fimage%2FDxEak7OyXqtCXCpvzYKdLAuyVf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2:00:13 GMT</pubDate>
      <author>H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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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오는 자리 - 정적이 끝난 곳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q55/4</link>
      <description>겨울이면 기관지가 엉망이 된다. 올겨울은 유독 더 심했다.  감기를 자주 앓았고,  그중에서도 가장 심하게 아팠다.  몸이 먼저 멈췄고,그다음에야 일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늘 거실을 채우던 음악 소리도 멈췄고,쉴 새 없이 OTT가 돌아가던 아이패드도 멈췄다.며칠을 정적 속에서 보냈다.   내 몸에서 항생제 냄새가 잔뜩 날 때쯤,조금씩 회복의 기미가 보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5%2Fimage%2FuL8edIrzD17ZjPTMgeVrqeNsRS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2:00:09 GMT</pubDate>
      <author>H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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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텐츠와 나의 거리 - 여전히 소비자일 때 행복한 나</title>
      <link>https://brunch.co.kr/@@iq55/3</link>
      <description>하루를 마치고 모니터 앞에 앉는 순간만큼은, 나는 아무 역할도 맡지 않는다.   일하는 동안에도  나는 수없이 많은 화면을 마주한다.  검토하고 만들어야 하는 수많은 기획안과  확인하고, 판단하고, 정리해야 하는 수십 가지 일들.  밀려오는 화면들 속에서  내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 정신을 못 차리기도 한다.   그런 하루가 끝나고, 다시 혼자 모니터 앞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5%2Fimage%2F6aLD5yKvfjIpqtdIw2EiMCnX3OE.av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2:00:06 GMT</pubDate>
      <author>H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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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늘 화면 너머의 사람들을 좋아했을까 - 동경이라는 이름의 취향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q55/2</link>
      <description>나는 집 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법을 꽤 일찍 배웠다. 어릴 적, 우리 집에는 늘 사람이 많았다. 할머니를 모시고 살아 친척들이 끊이질 않았고, 어른들의 지나친 관심을 피할 수 있는 곳은 방 안의 TV 앞뿐이었다.   드라마도 보고, 예능도 봤다.보는 건 다 재밌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채널을 멈추게 만든 건 음악방송 속 화려한 '아이돌'들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5%2Fimage%2FH3qfVDqkb6_ZrFZkTR3qKyJXUE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H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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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는 사랑 - 내가 사랑하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q55/1</link>
      <description>내 취미는 늘 무언가를 사랑하는 일이었다. 무언가를 오래 보고, 계속 이야기하고, 결국 마음을 주는 일.  대상은 계속 바뀌었지만 좋아하는 방식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생애 최초의 시력 검사를 했다.  좌 0.3, 우 0.5. 그날 당장 엄마 손을 잡고 안경점에 방문했다.  TV를 너무 사랑한 결과였다.   나의 TV 사랑은 드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5%2Fimage%2F7eYOrjckkUeYqonP8d3zUNg8yh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12:00:08 GMT</pubDate>
      <author>HYou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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