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diogenes</title>
    <link>https://brunch.co.kr/@@iq5O</link>
    <description>독락재(獨樂齋)에서 유인(幽人)의 필명으로 자신의 사유를 글로써 세상과 소통하는 사유가(思惟家, contemplator)</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03:26:4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독락재(獨樂齋)에서 유인(幽人)의 필명으로 자신의 사유를 글로써 세상과 소통하는 사유가(思惟家, contemplator)</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5O%2Fimage%2Fc8C_vqxTdsQC63SagSFtb_7zBDQ.png</url>
      <link>https://brunch.co.kr/@@iq5O</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비껴서 쓰는 글쓰기 - 구조를 보되, 구조가 되지 않는 위치</title>
      <link>https://brunch.co.kr/@@iq5O/93</link>
      <description>비껴서 쓰는 글쓰기~  - 구조를 보되, 구조가 되지 않는 위치 - 이 글은 감정에서 출발하지만 감정을 말하지 않는다. 사건을 겪지만 사건을 재현하지 않는다. 불편함, 거부감, 분노와 혐오는 그 자체로 표출되지 않고, 사유의 재료로만 사용된다. 여기서 글쓰기는 치유도, 해소도, 설득도 아니다. 오히려 거리 확보의 기술에 가깝다. 이 글쓰기의 출발점은 언제나</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0:30:26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93</guid>
    </item>
    <item>
      <title>관계는 떠나며 완성된다 - 진심과 진심의 법칙</title>
      <link>https://brunch.co.kr/@@iq5O/92</link>
      <description>관계는 떠나며 완성된다  - 진심(眞心)과 진심(盡心)의 법칙 -  인간관계의 본질은 회자정리(會者定離)이다. 회(會)는 만남이고 리(離)는 헤어짐이다. 모든 만남은 언젠간 끝나며, 모든 관계는 종결이 아닌 정산(精算)을 요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가 끝났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것이 마무리되었다고 착각한다. 만남이 끝났음에도 남겨진 감정과 계산은</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23:47:03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92</guid>
    </item>
    <item>
      <title>원칙과 기회 - 그 사이에 머문 진국</title>
      <link>https://brunch.co.kr/@@iq5O/88</link>
      <description>원칙(原則)과 기회(機會)~   - 그 사이에 머문 진국 - 사람을 평가할 때, 우리는 두 범주로 나눈다. 원칙주의자, 기회주의자. 원칙주의자는 기준(基準)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이익보다는 믿음을, 계산보다는 사명을 앞세운다. 일관된 생각과 비타협적 태도를 지닌 그들은, 상황을 통과시키는 대신 먼저 기준을 세운다. 반대로 기회주의자는 상황을 보고 기준을</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1:41:53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88</guid>
    </item>
    <item>
      <title>철학적 음주 - 의식을 바꾸되 나를 버리지 않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iq5O/89</link>
      <description>철학적 음주(哲學的 飲酒)~  - 의식을 바꾸되 나를 버리지 않는 법 -  술은 인간이 만든 발명품이 아니다. 술은 자연 속에서 인간이 우연히 발견한 가장 오래된 의식 변화(意識變化)의 경험에 가깝다. 익은 과일이 발효되고, 곡물이 시간을 만나, 다른 성질로 변했을 때, 인간은 처음으로 깨달은 것이다. 의식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는</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0:03:03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89</guid>
    </item>
    <item>
      <title>자기배려&amp;bull;자기성찰&amp;bull;자기검열 - 우리가 오용한 개념들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q5O/87</link>
      <description>자기배려&amp;bull;자기성찰&amp;bull;자기검열 - 우리가 오용한 개념들에 대하여 - 요즘 우리는 자주 자신을 돌보고, 성찰하고, 자유롭게 표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들이 실제 삶에서 작동하는 방식은 어딘가 어긋나 있다. 개념은 남아 있지만 의미는 비워졌다. 우리는 자기배려를 말하면서 자신을 방치하고, 자기성찰을 말하면서 합리화하고, 자기검열을 말하면서 억압을 떠올린</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0:25:32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87</guid>
    </item>
    <item>
      <title>인간의 본성과 거절의 정신 - 주고받음과 존재의 붕괴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iq5O/86</link>
      <description>인간의 본성과 거절의 정신   - 주고받음과 존재의 붕괴 사이 - 인간은 동시에 여러 본능을 가진 존재다. 주는 인간은 도움을 통해 자기 존재를 확인한다. 하지만 지나친 의존을 만들거나, 상대를 인간이 아닌 결과물로 바라보면, 주는 행위는 억압이 된다. 도움은 선의이지만 구조(構造)가 되면 함정이 된다. 도움을 받은 인간은 도움을 통해 자기 존재를 확인한다</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0:23:07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86</guid>
    </item>
    <item>
      <title>시간이라는 구조 - 존재와 자유에 대한 한 관찰</title>
      <link>https://brunch.co.kr/@@iq5O/85</link>
      <description>시간(時間)이라는 구조~  - 존재와 자유에 대한 한 관찰 - 근대사회에서 시간은 더 이상 자연적 흐름으로 경험되지 않는다. 그것은 측정이 되고 분할되며, 인간의 행위와 삶을 조직하는 기준으로 작동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은 존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니다. 존재를 관리하고 조율하는 구조로 전환된다. 미셸 푸코는 근대의 학교, 병원, 군대, 공장과 같은 제</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0:39:52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85</guid>
    </item>
    <item>
      <title>자아증식과 존재확장 - 타자는 날 넓히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q5O/78</link>
      <description>자아증식 vs 존재확장  -타자(他者)는 날 넓히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삶이 &amp;rsquo;확장되는 순간&amp;rsquo;을 선명하게 기억한다. 사랑에 빠질 때, 가족이 생길 때, 공감의 언어가 되돌아올 때,  자신의 말과 생각이 누군가에게 닿았다는 확신이 들 때, 그 순간 세계는 갑자기 밀도를 얻고, 자아는 커진 것처럼 느낀다. 그러나 이 감각은 존재가 넓어졌다는 증거라기보다,</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4:31:10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78</guid>
    </item>
    <item>
      <title>필명 유인（幽人)에 대하여~ - 경계에 선 자의 시선(視線)</title>
      <link>https://brunch.co.kr/@@iq5O/81</link>
      <description>필명 유인(幽人)에 대하여~  - 경계(境界)에 선 자의 시선 -  내 글의 끝에는 항상 &amp;lsquo;유인이 쓰다&amp;lsquo;에 필명 유인(筆名 幽人)이 있다. 필명이라는 이 두글자는 내가 세상을 대하는 방식이자, 글을 쓰는 이유이며,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약속이다. 필명의 연원을 묻는 이들을 위해, 나의 짧은 사유의 여정을 기록한다. 나의 첫 필명은 고반(考槃), 지상(知常</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0:23:35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81</guid>
    </item>
    <item>
      <title>자기 축소~ - 성숙으로 위장한 방어기제</title>
      <link>https://brunch.co.kr/@@iq5O/76</link>
      <description>자기 축소(自己縮小)~   - 성숙으로 위장한 방어기제 -  그는 어느 순간 자신이 특정한 장소와 경험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는 의식을 자각한다. 관심이 없어서도, 필요가 없어서도 아니다. 그곳에 발을 들이는 순간 발생할 비교와 동요 그리고 선택의 책임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 불편함을 &amp;lsquo;만족&amp;lsquo;이란 말로 정리해 왔다. 그러나 그 만족은 충만이 아니라</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3:39:38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76</guid>
    </item>
    <item>
      <title>특별함이라는 착각~ - 특별함의 내적 경험</title>
      <link>https://brunch.co.kr/@@iq5O/75</link>
      <description>특별함이라는 착각~   - 특별함의 내적 경험 -  인간은 흔히 자신이 남과 다르다고 느낀다. 그렇다면 그 &amp;lsquo;다름&amp;rsquo;이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는 자신만의 특별함을 믿으며 살아가지만, 생물학적 조건과 일상적 경험에서 인간은 크게 다르지 않다. 식사와 휴식, 생리적 리듬과 일상적 습관 속에서 우리는 놀랍도록 유사하게 움직인다. 그럼에도 마음속에서 느껴지</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6:31:35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75</guid>
    </item>
    <item>
      <title>직각과 숙고 - 본성과 이성의 긴장 속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q5O/14</link>
      <description>직각(直覺)과 숙고(熟考)~  우리의 하루는 수많은 판단과 선택의 순간들로 구성된다. 크고 작은 선택을 내려가는 과정속에서 우리의 내면에는 언제나 두가지 힘이 교차한다. 하나는 즉각성, 즉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감정적인 반응이며, 다른 하나는 숙고, 즉 한걸음 물러서서 전체를 바라보고 다시 생각하는 힘이다. 이 두 힘의 움직임 그리고 그 사이의 긴장은 인간이</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2:45:00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14</guid>
    </item>
    <item>
      <title>절대자유 - 절대자유라는 철학적 이상</title>
      <link>https://brunch.co.kr/@@iq5O/13</link>
      <description>절대자유(絕對自由)~  절대자유란 선과 악, 시(是)와 비(非), 미(美)와 추(醜)등 상대적 판단에서 벗어나 얽매임 없이 노니는 정신의 경지를 말한다. 장자의 소요유(逍遙遊)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얽매임이란 단순한 외적 강제가 아니라, 선입견, 고정관념, 편견 그리고 사회적 관습, 문화, 전통, 가치까지를 포함한다. 절대자유란</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2:17:33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13</guid>
    </item>
    <item>
      <title>생각에 대하여~ - 생각, 사고, 사유, 사색</title>
      <link>https://brunch.co.kr/@@iq5O/22</link>
      <description>생각에 대하여~  - 생각, 사고, 사유, 사색- 우라는 흔히 &amp;lsquo;생각하며 산다 &amp;lsquo;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어떤 생각이 우리 삶에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좀처럼 분명히 말하지 않는다. 먼저 생각부터 정리해 보자. 생각은 의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배고픔, 피로, 감정, 기억, 습관 같은 조건들 위에서 그냥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떠오르고, 스쳐가고, 사라진</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0:14:49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22</guid>
    </item>
    <item>
      <title>자책에 대하여~ - 아무도 모르는 끝없는 전쟁</title>
      <link>https://brunch.co.kr/@@iq5O/37</link>
      <description>자책(自責)에 대하여~    - 아무도 모르는 끝없는 전쟁 -  자책은 흔히 반성이란 이름으로 오해된다. 그러나 자책은 개선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그것은 세계의 기준을 내면화한 뒤, 한 인간을 피고석에 세워 끝없이 심문하는 내적 구조이다. 자책의 특징은 분명하다. 첫째, 자책은 &amp;lsquo;나&amp;rsquo;를 주체로 세우지 않는다. 관습, 교육, 규범,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판</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22:58:12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37</guid>
    </item>
    <item>
      <title>우정에 대하여~ - 서로를 비추며 성장하는 존재의 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iq5O/15</link>
      <description>우정에 대하여~ 세속이 삶은 때론 각박하다. 바쁘고 경쟁적인 일상 속에서, 진정으로 우정을 나눌만한 친구를 가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괴테와 쉴러의 우정을 떠올리면 그 의미가 새삼 드러난다. 하이데거의 표현을 빌리자면, 참되고 위대한 우정은 하나의 &amp;lsquo;나&amp;lsquo;와 하나의 &amp;lsquo;너&amp;lsquo;의 관련속에서 서로 감정적으로 마주보고 마음의 사소한 괴로움에 대해</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3:47:35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15</guid>
    </item>
    <item>
      <title>우연 vs 필연 - 간절함이 만들어 내는 현실</title>
      <link>https://brunch.co.kr/@@iq5O/71</link>
      <description>우연(偶然) vs 필연(必然)   - 간절함이 만들어 내는 현실 -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걷고 있는 길에서 걸음을 멈추고 질문을 던진다. &amp;ldquo;이 길이 맞나?&amp;rdquo; 스스로 선택한 길이지만, 확신은 어느새 희미해지고 그 자리에 의심과 회의가 깃든다. 철학자 키르케고르가 말했듯, 우리는 불안 속에서 비로소 자신의 실존과 마주한다. 이 불안은 우리를 방황(彷徨)으로</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2:13:36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71</guid>
    </item>
    <item>
      <title>관계의 삶, 사유의 삶 - 인간 발달의 두 가지 계절</title>
      <link>https://brunch.co.kr/@@iq5O/68</link>
      <description>관계의 삶, 사유의 삶   - 인간 발달의 두 가지 계절 -  인간의 삶은 하나의 거대한 리듬을 따른다. 밖으로 한없이 뻗어나가며 세상과 관계 맺는 &amp;lsquo;확장의시기&amp;lsquo;와, 안으로 깊이 수렴하며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는 &amp;lsquo;수렴의 시기&amp;rsquo;. 이 두 개의 계절은 단절된 것이 아니라, 한 생명이 태어나 자라고 마침내 본질로 돌아가는 자연스러운 여정이다. 삶의 전반기는 &amp;lsquo;관</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1:37:47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68</guid>
    </item>
    <item>
      <title>비판에 대하여 - 비판과 불편함의 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iq5O/46</link>
      <description>비판에 대하여~   - 비판과 불편함의 관계 -  비판은 흔히 이성(理性)과 정의(正義)의 이름으로 등장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누가 옳지 않은지를 가려내는 행위로 이해된다. 그러나 비판이 작동하는 실제 상황을 들여다보면, 그것은 판단 이전에 하나의 정동(情動)으로 먼저 나타난다. 대상은 타인이지만 최초로 반응하는 것은 언제나 비판하는 자의 마음이다.</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3:28:33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46</guid>
    </item>
    <item>
      <title>사유의 단계 - 감정-구조-존재</title>
      <link>https://brunch.co.kr/@@iq5O/39</link>
      <description>사유의 단계~  사유는 단번에 깊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지식의 축적이나 지적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와 맺는 관계 방식의 변화다. 나는 대체로 사유가 세 단계를 거쳐 이동한다고 본다. 이것은 발전의 서열이 아니라, 사유가 작동하는 형식의 차이다. 첫 번째는 감정-사유의 단계다. 이 단계에서 자아는 현실과 밀착되어 있고, 외물에 즉각 반응한다. 사유는 이</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2:31:56 GMT</pubDate>
      <author>diogenes</author>
      <guid>https://brunch.co.kr/@@iq5O/3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