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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레이스</title>
    <link>https://brunch.co.kr/@@iqGz</link>
    <description>꽃을 좋아했더니 위로와 치유를 알게 되었고, 컬러를 좋아했더니 용서와 이해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예컬러테라피스트로 살면서 느낀 경험과 일상을 꽃과 컬러의 메세지로 나누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9:30: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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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좋아했더니 위로와 치유를 알게 되었고, 컬러를 좋아했더니 용서와 이해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예컬러테라피스트로 살면서 느낀 경험과 일상을 꽃과 컬러의 메세지로 나누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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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장사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iqGz/30</link>
      <description>꽃을 배우다 보니 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 내 눈에 내가 만든 꽃 작품은 언제나 예뻤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내 작품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까?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올려 보았지만, 화면 너머의 반응은 늘 추상적이었다. 나는 더 직접적인 피드백이 필요했다. 마침 2월, 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amp;lsquo;그래, 졸업식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팔아보자.&amp;rsquo; 그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z%2Fimage%2F5U5ftwJUE_ymG740h3z7js_jB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2:00:06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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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네 시간의 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iqGz/29</link>
      <description>일주일에 한 번, 서울 송파구에서 경기도 고양시까지 꽃을 배우러 다녔다. 자가용은 없었고,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야 했다. 왕복 네 시간. 지금 생각하면 결코 짧지 않은 거리였지만, 그때의 나는 그 시간을 &amp;lsquo;이동&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설렘&amp;rsquo;으로 기억한다.  꽃 수업이 있는 날이면 발걸음은 늘 가벼웠다. 아직 피어보지 않은 꽃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수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z%2Fimage%2FYWtjktuoZv-0F-qBGwqCBDLmERw.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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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전쟁터에서 나를 피우다 - 몸은 지쳤지만 마음은 가장 선명해 졌던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qGz/28</link>
      <description>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플라워샵 단기 알바에 망설일 틈도 없이 바로 지원했다. 그렇게 내 생에 처음 발을 들인 플라워샵은, 하필이면 '어버이날'이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들어간 꽃집은 카네이션 바구니 주문으로 숨 돌릴 틈 없는 전쟁터였고, 나는 하루 종일 쏟아지는 주문 속에서 화장실 한번 갈 시간도 없이 정신을 놓을 지경이 되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z%2Fimage%2F7Pee7d5ItlfeEMeXUIogacTkB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7:00:06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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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꽃을 만진 날, 내 삶의 컬러가 바뀌었다 - 손끝에서 시작된 재능은 결국 인생의 언어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qGz/5</link>
      <description>꽃과 식물을 좋아했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원예는 대부분 이론이었다. 교재 속 사진과 칠판 위 공식만으로는 식물이 살아 숨 쉬는 감각을 채울 수 없었다. 손으로 만지고, 냄새를 맡고, 형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갈증이 커질 즈음, 학과에 '플라워디자인'이라는 과목이 열린다는 소식이 들렸다.  &amp;ldquo;너네가 원예학과인데 사회 나가서 꽃꽂이 한 번은 배웠다고 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z%2Fimage%2FKVDH7F6WnE1medjcnylj2XMwc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7:00:00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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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흙을 만지며 배운 생명의 언어 - 흙빛에서 시작된 나의 컬러</title>
      <link>https://brunch.co.kr/@@iqGz/15</link>
      <description>초등학교 시절, 내가 살던 아파트 앞에는 오랫동안 아무 역할도 맡지 않은 공터가 있었다. 잡초와 자갈이 뒤섞인 그곳은 늘 회색빛으로 계절만 바뀌는 장소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 게시판에 붙은 작은 광고 한 장이 내 눈에 띄었다.  &amp;lsquo;주말농장 사용 허가&amp;rsquo;. 그 종이 광고를 본 순간, 공터는 더 이상 빈 공간이 아니었다. 가능성이 되었고, 나는 이유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z%2Fimage%2FRwcgh8v5N1lU_DellUqymQuJr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7:00:05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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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빈 화병을 채우다 - 꽃은 장식이 아닌 마음의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iqGz/2</link>
      <description>담임 선생님 책상 위에 놓인 투명한 유리 화병에 꽤 오랜 시간 동안 꽃이 채워지지 않았다. 보통은 출근길에 꽃을 구입하신 후 교실로 가지고 들어 오시는데 한동안 바쁘셨던 것 같다.  담임선생님 책상은 작은 1인용 철체 책상이었다. 책상이 작아서 교과서 한 권, 문제집 한 권 펼쳐 놓은 후 소지품과 문구류 몇 가지를 올려놓으면 꽉 차는 사이즈의 책상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z%2Fimage%2FYTJU-vTfbfoQfAqbRjJwQJebQ4M" width="274"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15:00:10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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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과자 대신 꽃을 사던 아이 - 만원의 용돈으로 알게 된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iqGz/12</link>
      <description>초등학교 때 나는 부모님께 한 달에 한 번씩 만 원의 용돈을 받았다.  그 당시 나에게 만 원은 꽤 큰돈이었다. 이상하게도 과자나 장난감에는 마음이 가지 않았다. 심지어 나는 이 돈을 어디에 사용할까 고민도 하지 않았다. 내가 용돈을 받자마자 발걸음을 향했던 곳은 언제나 꽃집이었다.  그 꽃집은 내가 살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옆, 건물 틈새에 위치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Gz%2Fimage%2FtK5Dkh6cZ3NbXELseW-dq4bcz-0.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22:00:08 GMT</pubDate>
      <author>그레이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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