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따심토</title>
    <link>https://brunch.co.kr/@@iqwk</link>
    <description>바람이 지나간 자리처럼 오래 남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크게 말하지 않아도, 천천히 마음을 덥혀주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 지망생입니다.제 글이 작은 쉼이 되기를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6:31:4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바람이 지나간 자리처럼 오래 남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크게 말하지 않아도, 천천히 마음을 덥혀주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 지망생입니다.제 글이 작은 쉼이 되기를 바랍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yc9o8QnGvUKYGsNOAcDtPxH5jtU</url>
      <link>https://brunch.co.kr/@@iqwk</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균열 속의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qwk/52</link>
      <description>건혁은 양손에 쇼핑백을 길을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쇼핑백 안에는 물감,캔퍼스,붓등 다양한 미술용품들이 들어있었다.본선.그 단어 하나 때문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하린의 조언에 따라 평소라면 사지 않았을 것들까지 사버렸다.건혁은 한 손으로 쇼핑백을 옮겨 들며 휴대폰을 하린에게 전화했다.&amp;ldquo;너가 말한 대로 새로운 미술 용품들 샀어.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O1lRGYu7BwWv0XAc4I0eWkpPGk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3:26:33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52</guid>
    </item>
    <item>
      <title>경계를 넘는 대가 - 지켜야 할 것들, 남겨야 할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qwk/51</link>
      <description>&amp;ldquo;여기군&amp;hellip;&amp;rdquo;최근 실종사건으로 사람의 발길이 거의 끊긴 골목.노란 가로등 아래, 회색노인이 천천히 걸음을 멈췄다.갈색 코트를 걸친 채, 지팡이를 짚고 있는 그의 모습은 이곳과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이질적이었다.이곳은 사람이 떠난 자리가 아니라 무언가가 지워버린 자리 같았다.그의 시선이 바닥으로 떨어졌다.&amp;ldquo;왜 도대체&amp;hellip;&amp;rdquo;그가 이곳에 온 이유는 단순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vHTLrzM9hLDtXPf7ZC4OJQT6oh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2:42:18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51</guid>
    </item>
    <item>
      <title>별을 보는 소녀</title>
      <link>https://brunch.co.kr/@@iqwk/50</link>
      <description>&amp;quot;한별 앞으로 나와!&amp;quot;선생님의 단아한 목소리가 울러 퍼진다.오늘은 성적표가 나오는 날이다.솔직히 말하면 기대는 하지 않지만 평소에 남아서 공부도 하고 학원도 열심히 다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에 기대를 가졌다.하지만 이 기대는 성적표를 받는 순간 깨졌다.아니 완전히 박살 났다.&amp;quot;별아! 시험 잘 봤어?&amp;quot;단짝이자 소꿉친구인 지현이 밝은 목소리로 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oygFKZAqlKahe8tGb6XMe7kRzf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3:04:52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50</guid>
    </item>
    <item>
      <title>폭풍이 오기 전 고요한 밤 - 폭풍전야.</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9</link>
      <description>서림당은 조용했다.마치 오래된 산이 숨을 고르고 있는 것처럼공기 자체가 느리게 흐르고 있었다.창문 밖으로는 산 안개가 천천히 내려앉고 있었고실내에는 따뜻한 차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있었다.연화 부인이 찻잔을 천천히 내려놓았다.찻잔이 받침에 닿으며 작은 소리가 났다.&amp;ldquo;그래&amp;hellip; 인간계에서 많은 일이 있었구나.&amp;rdquo;수리는 고개를 끄덕였다.눈빛이 예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z9PJRCuS1TRfKvhnP6nRZtQz9G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1:57:25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9</guid>
    </item>
    <item>
      <title>카스트로 폴로스 - 저물어가는 아침, 다시 뜨는 밤</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8</link>
      <description>하린의 말은 수리의 마음에 오래 남았다.&amp;ldquo;당신은, 선배를 위험하게 만들어요.&amp;rdquo;그 말은 비난이 아니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다.그 말속에는 분명 악의가 없었다.단지 사실을 말했을 뿐이었다.그래서 수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그날 밤.수리는 잠들지 못했다.거실에는 불이 꺼져 있었고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희미한 가로등 불빛만이 방 안을 어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knSxpt_XzKRMmTFCeNqD7S7Ylg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1:08:18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8</guid>
    </item>
    <item>
      <title>바람이 모든 말을 대신하던 오후</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7</link>
      <description>햇빛은 따뜻했고 바람은 잔잔한 어느 오후.공기도 평온했지만 수리의 마음만은 전혀 평온하지 않았다.수리는 혼자 공원을 걷고 있었다.건혁은 미술 공모전 때문에 잠시 학교에 가 있었고, 집 안에 혼자 있기는 조금 답답해서 잠깐 산책을 나온 것이었다.하지만 사실은 다른 이유도 있었는데요즘 들어 계속 느껴지는 집 안에서의 작은 불안과 건혁이 괜찮다고 말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bIw77dsKCYuXPzXs40OdwdygOf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3:51:38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7</guid>
    </item>
    <item>
      <title>잠시 멈춰 있었던 이야기, 다시 시작합니다. - 루멘 레피아</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6</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따심토입니다.먼저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아무런 소식 없이 글을 올리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혹시 제 글을 기다려주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그 기다림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사실 저는 최근 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마음이 힘들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6WFZW6uUAzYWKwXooOxkLHEL7t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2:06:41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6</guid>
    </item>
    <item>
      <title>오리지널 - 다시 나답게</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5</link>
      <description>'내가 태어난 후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면 오직 앞만 보며 달려온 것 같다.'버스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도시의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던 찬우는 문득 그렇게 생각했다. 오늘은 면접이 있는 날.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마음은 설렘보다는 공허함에 가까웠다.찬우는 어릴 적부터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사람들 앞에서 나서는 걸 어려워했고, 생각보다 감정이 앞서 걱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_MwHfSgTFmV2iNHXWGGXXgr4mA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22:56:58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5</guid>
    </item>
    <item>
      <title>어른의 맛</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4</link>
      <description>어린 시절의 예지는 초콜릿처럼 달달한 간식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였다. 알록달록한 사탕 봉지를 손에 쥐고 있으면 세상이 온통 달콤하게만 보였고, 달달한 것들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다.그러나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의 문턱을 하나씩 넘을수록 그 달콤함은 희미해졌다. 어느새 그녀는 초콜릿보다 진한 커피에 의지하며 하루를 버티고 있었고, 늘어만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XX0aTvTbBnB_WhRW_fYsN18rg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3:32:05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4</guid>
    </item>
    <item>
      <title>달빛 아래의 거짓말 - 웃고 있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3</link>
      <description>하린이 떠나고 공원 한쪽.나무 그림자 사이에서누군가가 조용히 서 있었다.그의 정체는 서림당의 주인인 회색노인으로회색노인은말없이 건혁을 바라보고 있었다.한동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그러다 작게 중얼거렸다.&amp;ldquo;&amp;hellip; 지금은 잠시 고민해도 괜찮아.&amp;rdquo;그 말속에는 깊은 안타까움과 위로가 담겨 있었다.노인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하늘에는 구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qNXbF2eaoV1cWrBhoM1MG-HC61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22:21:17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3</guid>
    </item>
    <item>
      <title>시계방의 마지막 손님</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2</link>
      <description>예진이 처음 피노키오 시계방을 찾은 것은 일곱 살 무렵이었다.그날은 유난히 마음이 어두워 어린 예진은 길을 걷고 있었는데 골목 끝에서 &amp;lsquo;똑딱, 똑딱&amp;rsquo; 물방울처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린 예진은 그 소리에 이끌려 반쯤 열린 나무문을 조심스레 밀었다.딩문 위에 걸린 종이 청량하게 울렸다.가게 안은 마치 숨겨진 작은 우주 같았다.커다란 괘종시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f2UIuehAeoeB5pGkUhwSKt2TC_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2:11:37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2</guid>
    </item>
    <item>
      <title>공원에 남겨진 마음 - &amp;quot;정말 바보 같아...&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1</link>
      <description>집 안은 조용했지만오히려 그 조용함 때문에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었다.창밖에서는 바람이 불고 있었지만집 안 공기는 작은 미동도 없었다.건혁은 소파에 앉아붕대를 감은 손을 가만히 내려다봤다.피도 멈췄고상처도 깊지는 않았다.하지만 이상하게손등이 계속 욱신거렸다.건혁의 머릿속에어젯밤 장면이 다시 떠올랐다.갈라진 아스팔트.폭주하던 빛.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CG6_u6IlrVj0t6nO8dRmTpbmgg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2:23:57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1</guid>
    </item>
    <item>
      <title>빛을 품은 아이와 꽃이 피던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qwk/40</link>
      <description>&amp;ldquo;마력도 없으면서 왜 여기 있어?&amp;rdquo;그 말이 교실 안에서 터져 나왔다.그 말은 들은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고개를 숙였다.고개를 숙이니 낡은 나무바닥이 보였다.여기저기 긁혀 있고조금씩 닳아 있는..마치 나 같았다.조금 전 넘어지면서 거칠게 긁힌 탓에 손바닥이 따끔 거렸다.피가 나왔지만 닦을 생각이 들지 않았다.그보다 더 아픈 곳은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qarht5UZVlOtll8BBq7CBp8zvu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21:24:48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40</guid>
    </item>
    <item>
      <title>기억이 쫓아오는 골목 - 울지 않으려 했던 마법사</title>
      <link>https://brunch.co.kr/@@iqwk/39</link>
      <description>연필은 움직이고 있었지만,건혁의 표정은 조금도 풀리지 않았다.그림은 점점 형태를 갖췄고,면들은 빼곡히 종이를 채워 나갔지만그런데도.&amp;ldquo;&amp;hellip; 아니야.&amp;rdquo;건혁은 연필을 내려놓았다.고개를 기울여 다시 보고,종이를 조금 멀리 두고 다시 보았지만무언가가 비어 있었다.따뜻함.아버지가 말하던 그 감각.&amp;lsquo;살아 있다&amp;rsquo;고 느껴지는 선.그게 없었다.&amp;ldquo;왜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Eppp95yqVpcNfwKQC0TY3ETnol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4:59:42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39</guid>
    </item>
    <item>
      <title>구원은 진실에서 시작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qwk/38</link>
      <description>비 오는 새벽이었다.서울 구의동의 오래된 아파트 단지, 305동 옥상.차가운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희미하게 빛나는영혼 이 떨리고 있었다.&amp;ldquo;첫 임무라 그럴 거예요. 보통 처음엔 냄새 때문에 다들 두려워하죠.&amp;rdquo;옆에서 상급 구원사 윤석이 태연하게 말했다.그의 손에는 태블릿이 있었고, 허리에는 영력이 담긴 검 귀혼도가 있었다. 해영은 숨을 삼켰다.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EmZJ98ym0-0P6HMbW4lreztYsA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2:28:56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38</guid>
    </item>
    <item>
      <title>닿지 않는 가까운 빛 - 도시던전 2</title>
      <link>https://brunch.co.kr/@@iqwk/37</link>
      <description>미술공모전 마감까지 한 달도 안 남은 어느 날건혁은 작업실 한쪽에 놓인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화면에는 여러 화가들의 작품이 떠 있었는데색채의 대비가 강렬한 표현주의 작품,도시의 고독을 담은 현대 미술,빛을 해부하듯 쪼개 놓은 인상주의 화풍까지.어젯밤부터 건혁은 다양한 그림을 보며 잊힌 감각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했다.수리는 그의 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PPYIntHNKX0px2ib730EapmStS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23:23:10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37</guid>
    </item>
    <item>
      <title>내 앞에 서 있어 준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iqwk/36</link>
      <description>한때 나는 내 삶이 내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어릴 때부터 우리 집은 반듯했고, 늘 정답이 먼저 있었다. 건설회사 사장인 아버지는 자신이 세운 건물들처럼 단단하고 과묵한 사람이었다.아버지는 내가 어떤 학교에 가야 하는지,어떤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지,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까지  나의 삶을 결정했다.&amp;quot;하린아, 넌 내 뒤를 이어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ZEjYW0O40-FcrxKzwtbjywBocl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21:16:47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36</guid>
    </item>
    <item>
      <title>늦어진 글 앞에서의 인사</title>
      <link>https://brunch.co.kr/@@iqwk/35</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독자님들.따심토입니다.수요일과 금요일에 글을 올린다고 약속했는데 지난 금요일에 글을 올리지 못하고 월요일이 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기다려주셨을 분들을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듭니다. 기본적인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사실 개인적으로 조금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 앞에서 마음이 쉽게 정리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Lb7AtdFuJM7UxlG-3tYw0jDMWs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21:03:14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35</guid>
    </item>
    <item>
      <title>나의 자랑</title>
      <link>https://brunch.co.kr/@@iqwk/34</link>
      <description>방 안이 아주 조용해졌다.수리는 손을 놓지 않았다.&amp;ldquo;건혁 씨.&amp;rdquo;건혁은 고개를 들지 않았다.&amp;ldquo;지금&amp;hellip; 아버지 핑계로 그림 안 그리고 있는 거예요.&amp;rdquo;수리의 차분하지만 날카로운 말에 건혁의 눈이 번쩍 떠졌다.&amp;ldquo;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amp;rdquo;&amp;ldquo;아버지 때문이 아니라, 아버지를 잃은 자신을 못 견디는 거잖아요. 그날 이후로 건혁 씨가 제일 싫은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7A1OKyr8lLms9sHqCRzKnBuear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0:59:28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34</guid>
    </item>
    <item>
      <title>건너지 못한 신호</title>
      <link>https://brunch.co.kr/@@iqwk/33</link>
      <description>아버지는 말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다.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고민을 하는지, 무슨 말이든 길게 이야기하는 법이 없었다.말을 꺼내도 늘 짧게만 이야기했다.그런데 이상하게내 앞에서는 늘 밝았다.억지로 웃는 건 아니었지만어딘가 조금 더 크게 웃었고,조금 더 크게 박수를 쳐주었다.그때는 몰랐지만 성인이 된 후 그 이유를 알았다.어머니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wk%2Fimage%2F0R1g7cftUPAIoxenCr_ECuO3Zw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22:42:49 GMT</pubDate>
      <author>따심토</author>
      <guid>https://brunch.co.kr/@@iqwk/33</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