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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은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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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문학 전공 /인문학 석사과정.  6년간의 멈춤 끝에, 다시 살아내기 위해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4:59: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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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문학 전공 /인문학 석사과정.  6년간의 멈춤 끝에, 다시 살아내기 위해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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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만 배우고 헤어짐은 배우지 못했다 - 당신은 비울 만큼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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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의 아니게,  나 역시  소소한 이별을 해왔고, 주변의 이별들을 계속 보아왔다.   물론 이별은  연인과의 이별,  가족간의 이별,  동성친구와의 관계도 포함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더 아픈건 잘해준 쪽이 아니다. 오히려 돌아설 때는 헌신적이었던 쪽이  더 냉정해진다.  우리는 그 이유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다. 원래 진심이 아니었던건지,  아니면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YJs-YFtcVhSLjqF9zafdSUJb9W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36:24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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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저도 모르게 욕이 나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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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이 왜 행복하지 않냐고? 사실은, 버티는 거야.   사춘기에 접어들면,  소년 소녀들은 갑자기 말투가 과격해지기 시작한다. 대다수가 &amp;ldquo;우리 아이가 설마~?&amp;rdquo;했던  상스러운 단어들을 이미 중얼거리고 있음을  목격하고 놀란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많은 아이들, 혹은 결코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아이들의 입에서 그런 단어들이 읊어지는 것을 보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iZH0UqTwSBFXfK2FV8SwrI2PH6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0:00:32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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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으로 잡고 싶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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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모처럼 쉬는날. 영화도 보고..도서관도 가고싶고.. 마음은 굴뚝이건만 체력이 받쳐주질 않는다.   생각해보니, 꼭 무엇을 해야하나..?   보고싶다는 전화기속 친구의 한마디에  믹스커피 3봉을 진하게 원샷하고,  서두르던 때도 있었다.     &amp;quot;진정한 자존감&amp;quot;이란 그 누구보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일.   간신히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에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Owwy4WDrJ0WWTr5ytv69pFFb5Y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0:07:31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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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입자도 면접 보는 시대 - 내 마음의 평정이 기회를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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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씨가 마른 전세 시장에  마음에 들고, 예산에 맞는 집을 구하느라  고생하고 있다는 말에 친구가 말했다,  &amp;quot;요즘 세입자 면접도 본다드라..&amp;quot; &amp;quot;세입자 면접? 그게 뭔데?&amp;quot; &amp;quot;티비도 안봤어? 전세 물량이 적으니까 집주인들이 이 사람이 집에 들어왔을때, 아껴줄 사람인지 그리고 교양 있는 사람인지 본다는거지..&amp;quot; &amp;quot;아~별 신기한게 다 있네..&amp;quot; 하면서 웃어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Xzs14gqtutKa95CdOexxL0HpeS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5:02:58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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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최선이 당신의 최선이 아닐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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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야말로 바야흐로 전세 대란이다. 이미 신학기가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지만, 씨가 마른 전세 물량에, 전세가는 매매가의 80-90프로를 차지하는 고공행진 중이다.  현재 한달전 갑작스런 집주인의 퇴거 명령에  2년 살던 집을 뒤로하고, 전세를 구하는 중이다.  최근 내가 사는 수지 지역은  최근 분당을 대체하는  학군지 부각 및  구축 리모델링의 여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RMhDHV2OtB5E9Zlfq83hbMS3HW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3:50:26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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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탕웨이와 박해일, 선택의 끝 - &amp;quot;헤어질 결심&amp;quot;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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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변에서 여전히 회자되는 &amp;quot;헤어질 결심&amp;quot;을 봤다.    기억나는 대사들..   &amp;quot;새야..나한테 무언가를 가져다 주고싶다면, 그 다정한 형사의 심장을 가져다줘.&amp;quot;  &amp;quot;한국 사람들은 결혼했다고 좋아하는 마음도 없어집니까?!!&amp;quot;  &amp;quot;왜 하필 그런 사람과 결혼했어요?&amp;quot; - &amp;quot;당신처럼 반듯하고 괜찮은 사람은 나를 안좋아하니까요.&amp;quot;   &amp;quot;그렇다면, 일부러 그런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7vY-d0qRimxfaF4DYFYPSRpaD5g" width="468"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9:48:41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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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헤어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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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생각하는것이, 어떤 인연이든 잘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릴 때는 다시는 못본다는 생각에,  만인을 다 껴안을듯 섭섭하고 또 힘들었는데,  매 순간  잦은 이별이 익숙해진 탓인지 담담하기도 하다.  부끄럽지만 불과 몇년전까지는  일희일비가 일상이었다. 이제는 감정을 얼굴에 표시하지 않기도,  속상한 일이 있어도 운동과 산책 등으로  며칠만에 덤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jonBeOfnNPDEAPQABxx-EITy29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04:22:01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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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 사래를 친 미녀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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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 10년 전쯤이었다.   미녀 화가인 그녀가 내 앞에 섰다. 연예인처럼 빛나는 외모에, 자유로운 작가의 이미지.  그런데 남편 눈치를 보며 작품을 한다는 현실은  그 기대와 사뭇 달랐다.  그런 그녀가 내게 말했다.   &amp;quot;기가...어마무시하시네요.&amp;quot;   손사래를 치며, 동시에 놀란 표정과 미소를 섞었다.  당황했지만, 나는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말을 잘</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0:15:21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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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글을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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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하고 별 다를것 없는 글쓰기지만 한동안 못쓴것 한풀이라도 하듯 약 6년간 SNS 활동을 활발히 한적이 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주변에 사람이 죽고 사는 마당에 나의 그적거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회의감이, 이후 6년간을 멈추게했다.   지금은 비번도 전혀 생각이 안나는 사이트. 한참이 지나 다시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보면, 글쓰기는 나의 &amp;quot;살</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9:54:23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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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나는 누군가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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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 살아내다'라는 연재의 열 번째 기록이다.  문장으로 세상을 투시하던 눈을  이제 나의 몸과 마음으로 돌린다.   글자로 새긴 사유를  손끝과 발끝의 감각으로 치환하는 과정,  그것이 내가 일상을 살아내는 방식이다.   2025년의 긴 터널이 끝나고 있다. 올해만큼은 푹 쉴 줄 알았는데, 적어도 그 기대만큼은 철저히 벗어났다.  문창과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Gyxka5gYbs7WCxoGjAs9eX4NNo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22:50:11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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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연재] 코어를 잡는 시간, &amp;quot;삶은 필라테스처럼&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r3A/34</link>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 살아내다'라는  연재의 아홉 번째 기록이다.  문장으로 세상을 투시하던 눈을  이제 나의 몸으로 돌린다.   글자로 새긴 사유를  손끝과 발끝의 감각으로 치환하는 과정,  그것이 내가 일상을 살아내는 방식이다.    검도에 이어, 올해 새로 시작한 운동이 있다.  그건 요즘 많은 여성들에게 이미 유행처럼 보편화된 필라테스다.   극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y228njGgPX2e-NdlFi0JfWAOWF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23:40:19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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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연재] 마몽드를 꿈꾸던 소녀, &amp;quot;검도 초단이 되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r3A/33</link>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 살아내다'라는  연재의 여덟 번째 기록이다.  문장으로 세상을 투시하던 눈을  이제 나의 몸으로 돌린다.   글자로 새긴 사유를  손끝과 발끝의 감각으로 치환하는 과정,  그것이 내가 일상을 살아내는 방식이다.   어린 시절, 마몽드 광고에서 본 이영애의 포스는 대단했다.  아름다운 외모에 시선을 사로잡는 카리스마까지..  그때 난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689SFXQtpgmZ8Cu0pxLL_PDXhO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22:48:39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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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청자의 고결함을 지닌 작가, '반 고흐' - &amp;quot;세상의 본질을 꿰뚫는 투시력, &amp;quot;그  고독함에 대하여&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ir3A/32</link>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 살아내다'라는 연재의 일곱 번째 기록이다.   문장으로 세상을 투시하던 눈을  이제 나의 몸과 마음으로 돌린다.   글자로 새긴 사유를  손끝과 발끝의 감각으로 치환하는 과정,  그것이 내가 일상을 살아내는 방식이다.   10여 년 전, 나를 '와인의 세계'로 이끌어준 말이 있다.  고흐에게서 전해진다고 하는, &amp;ldquo;빵 한 조각과 와인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WH_hIS4V1aVQnKX8mEYOGblGN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10:08:49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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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정직했던 내가, 조르바의 거짓말에 무너진 이유 - 차가운 진실보다 뜨거운 거짓이 인간적일 때</title>
      <link>https://brunch.co.kr/@@ir3A/31</link>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amp;nbsp;살아내다' 라는 연재의 여섯&amp;nbsp;번째 기록이다.  고전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고전을 읽은 뒤, 내 안에 남은 감정을 기록하려고 한다.   나는 태생부터 거짓말을 혐오하는 아이였다. 물론, &amp;quot;정직이 우리 집 가훈이다&amp;quot;라고 말한 아버지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그 무엇보다 거짓말 하기를 몸서리치게 싫어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외출하며 극구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urVy3dee7a1gq7BLPEbpho40aM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23:07:16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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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찰나, 행복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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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율동공원 인근 중식당에서 모임이 있었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했다.   한편으로는 &amp;quot;내가 주최하는 모임도 아닌데, 좀 늦으면 어때?&amp;quot; 안일한 생각도 한다. 늦게 도착하면 분위기가&amp;nbsp;나 때문에 흐려질&amp;nbsp;것이고, 필시 음식도 와인도&amp;nbsp;집중이 안될것이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amp;quot;택시를 잡아야지..&amp;quot;생각하다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j8YdpXgcGAaJgm-OJdv-qWEOHa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23:11:19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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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선'을 지키며 살아가기 - &amp;lt;나무 위의 남작&amp;gt;이 가르쳐준 '거리의 미학'</title>
      <link>https://brunch.co.kr/@@ir3A/30</link>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amp;nbsp;살아내다' 라는 연재의 &amp;nbsp;다섯 번째 기록이다.  고전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고전을 읽은 뒤, 내 안에 남은 감정을 기록하려고 한다.   살다 보면 도저히 삼킬 수 없는 &amp;lsquo;달팽이 요리&amp;rsquo;를 마주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그것은 관습이라는 미명의 무례함일 수도 있고, 타협이라는 이름의 비겁함일 수도 있다.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나무 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Xig89xD0_U-hXHZoAaW6TXKC5v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0:13:46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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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정직이라는 형벌-'이방인' - 세상은 왜 가면 쓰지 않은 인간을 두려워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r3A/28</link>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 살아내다'라는 연재의 네 번째 기록이다.  고전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고전을 읽은 뒤, 내 안에 남은 감정을 기록하려고 한다.  어릴 적 아버지의 서재는 세계 고전문학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버지가 대학교 시절 읽었다는 수많은 책들,  한자와 한글이 뒤섞인 제목,  세로로 쓰인 글자는 어린 내겐 큰 도전이었다.   결국 읽기를 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iKXXLxLavyxqP6nkBR63Ioud5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15:00:33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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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상상속에 둘 때 더 아름다운 것들 - 삘간머리 앤은 왜 갖지않아도 행복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ir3A/26</link>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 살아내다' 라는 연재의 세 번째 기록이다.  고전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고전을 읽은 뒤, 내 안에 남은 감정을 기록하려고 한다.   어릴때 우리집은 아빠가 사업을 하신 이유로 유복한 편에 속했다.  지방에서 내려온 '자수성가한 사업가'라는 까닭에 부모님의 절약이 과한 편이었고,  간신히 학용품을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용돈만이 주어져 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WkF3nxy26xjN4HQWKTpQIITi9z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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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개츠비는 정말 위대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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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 살아내다' 라는  연재의 두 번째 기록이다.  고전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고전을 읽은 뒤,  내 안에 남은 감정을 기록하려고 한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위대함'을 강요받는다.   학창시절, 부모님의 이야기 속 완벽한 친구들을 마주하며 마음속으로 미워하거나, 입을 닫기도 했다.  한참이 지나 깨닫는다. 그들의 이야기는  부모가 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n13cK4vLhkeX7RiVh7YdqR8e82M"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4:28:40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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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비극적 사랑-축복인가, 절실함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ir3A/24</link>
      <description>이 글은 '고전으로 살아내다' 라는  연재의 첫번째 기록이다.  고전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고전을 읽은 뒤,  내 안에 남은 감정을 기록하려고 한다.  어릴적 책을 통해 접한 비극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낯선 나라, 낯선 공간, 낯선 인물과 그 이름들..  그 중에서도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작품인  &amp;quot;로미오와 줄리엣&amp;quot; 은 책을 읽던 당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3A%2Fimage%2FeCxDA3DaMd9PrjMGE7X4bDbg4fg"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4:17:34 GMT</pubDate>
      <author>정은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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