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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응형이방인</title>
    <link>https://brunch.co.kr/@@irH6</link>
    <description>전 상품 기획자 &amp;middot; 전 유통 MD &amp;middot; 연년생 두 아이의 엄마 &amp;middot; 한국 토박이 &amp;middot; 미국 남부 거주 중 &amp;middot; 미국 마트 투어 매니아 &amp;middot; 공부하는 사람 &amp;middot; 글 쓰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2:25: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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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상품 기획자 &amp;middot; 전 유통 MD &amp;middot; 연년생 두 아이의 엄마 &amp;middot; 한국 토박이 &amp;middot; 미국 남부 거주 중 &amp;middot; 미국 마트 투어 매니아 &amp;middot; 공부하는 사람 &amp;middot; 글 쓰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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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집 그녀, K - 낯선 미국 땅에서 나를 잃지 않게 해 준 가장 다정한 이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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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과 미국 집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어느 주말 오후였다.  차고 문을 열어둔 채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우리 아이들과 또래로 보이는 남매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갔다.   영어가 편하지 않았던 그때.  잠깐 망설였지만, 결국 먼저 말을 걸었다.  &amp;ldquo;안녕! 우리 이 집으로 이사 왔어. 근처에 살아?&amp;rdquo;  지금 생각해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lFP2d3nE6K9LQcSiAHUZ6UadUt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3:37:38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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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를 공부하지 않기로 했다. - 미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4가지 방법과 전략</title>
      <link>https://brunch.co.kr/@@irH6/58</link>
      <description>미국에 살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늘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국에 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가만히 있으면, 정말 놀랄 만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나고 자라고, 영어와 거리가 먼 직장 생활을 했던 나에게 미국은 &amp;lsquo;영어&amp;rsquo;라는 거대한 장벽을 마주하는 일이었다.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  단순히 말을 잘하고 싶어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9yxZle--fTn1umpfNFmV68DRp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22:02:07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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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6시에도 유지하려는 단정함에 대하여 - 미국 속 마이너리티로 살며 나를 지키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irH6/57</link>
      <description>미국의 아침은 정말 빠르다.  특히 새벽 7시에 등교하는 초등학생 아이를 둔 엄마라면 더욱 그렇다.  매일 아침 5시 30분,  가족들이 깨기 전 고요한 시간에 일어나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거울 앞에 앉아 내 모습을 정돈하는 일이다. 세수를 하고 선크림을 바른 뒤, 가볍게 화장하고 머리를 정리한다.  어디 출근할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 대부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DnX2MABPi2zTZ5thOkoVsN0cX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00:31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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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이브스루에서도 팁을 내라고요? - 미국 팁 문화의 본질과 선 넘는 &amp;lsquo;팁 크립&amp;rsquo; 현상</title>
      <link>https://brunch.co.kr/@@irH6/56</link>
      <description>미국 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면서도, 매번 결제할 때마다 묘한 긴장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  바로 주문을 마친 뒤 점원이 나를 향해 결제용 아이패드의 팁(Tip) 선택 화면을 '스윽' 돌리는 찰나다.  한국에는 없는 생소한 문화이기도 하지만, 최근 미국 팁 문화는 현지인들조차 &amp;quot;이건 좀 너무하다&amp;quot;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변질되고 있다.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IFN9rtheeBXP1oYTQYMY9oJrO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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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 면접, STAR 구조로 준비해도 탈락하는 이유 - 실제 면접 질문, 진행 방식, 그리고 준비 과정에서 놓쳤던 핵심 포인트</title>
      <link>https://brunch.co.kr/@@irH6/55</link>
      <description>Amazon wants to Interview you! 이 메일을 받았을 때의 설렘은 아직도 생생하다.  세계 최고의 이커머스 기업, 미국 아마존이 나에게 면접을 제안했다. 알고 보니 처음 지원했던 직무가 아니라, 내 이력을 검토한 리쿠르터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 PB(Private Brand) 상품 개발 부서로 매칭하여 연락을 준 것이다.  한국에서 쌓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olTnIgeLn0sWhzmDFYrxRlbYU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2:00:29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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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만히 앉아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 - 미국 방구석에서 비로소 알게 된 글쓰기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irH6/53</link>
      <description>교육에 큰 관심도, 공부하라는 잔소리도 없던 나의 엄마가 어린 내게 시킨 유일한 것이 있었다.   바로 글을 읽고 쓰고 말하는 연습.  밤늦게까지 동시와 시조를 외우고, 웅변 원고를 직접 쓰던 기억. 각종 말하기 대회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며, 내 안의 문장들을 밖으로 꺼내어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살았던 그 기억들이 여전히 선명하다.  남 앞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9o67UlaTwrltT0XSYzxHSImXk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1:29:10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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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아마존에서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다. - 천천히, 그리고 계속해서 나의 길을 걸어가는 법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rH6/52</link>
      <description>미국 아마존에서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다.  주재원 와이프로 지낸 지 1년. 10년에 가까운 커리어를 뒤로하고 매일 아이들 케어와 집안일에만 집중하던 어느 날이었다.  주재원 와이프가 왜 갑자기 취업 면접이냐고?  배경은 이러했다.  미국에 오고 집 근처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영어 수업을 듣다가, 단순한 영어 공부만으로는 실력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겠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N3yD5rX6CH5VrwkAXoHi6ebhJS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3:42:11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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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에 혼자 남겨진 기분 - 해외살이 중 예고 없이 찾아온 마음의 몸살</title>
      <link>https://brunch.co.kr/@@irH6/6</link>
      <description>해외생활을 하면 주기적으로 외로움과 향수가 찾아온다고들 한다. 나는 그 말을, 미국 생활 9개월이 지나서야 이해하게 되었다.  미국에 도착한 직후 몇 달은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 아이들 유치원과 학교를 알아보고, 낯선 환경에 적응시키고, 뒤늦게 도착한 이삿짐을 풀며 집을 &amp;lsquo;사는 공간&amp;rsquo;으로 만드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슬퍼할 틈도, 외로울 틈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n25eb8GzaHfHv5AARG4EIulcs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1:18:40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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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부모들은 왜 아이 예체능에 진심일까? - 실력보다 중요한 &amp;lsquo;끝까지 해내는 태도&amp;rsquo;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irH6/50</link>
      <description>큰 아이가 만 6세가 되던 해의 봄, 나의 &amp;lsquo;싸커맘(Soccer mom)&amp;rsquo;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유소년 축국클럽에 가입했고, 매주 화요일 저녁엔 연습을 토요일 아침엔 다른 팀과 경기를 한다.  처음엔 그저 아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할 방과 후 활동 하나가 추가된 정도로만 가볍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운영 방식부터 운동의 목적까지 내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Gvzz5b1TaR1-Xq82nqyVLj7Ne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22:28:48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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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 미국 동네에서 발견한 작은 도서관, 리틀 프리 라이브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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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 맞은편 마당에는 작은 빨간 나무 상자가 하나 있다. 처음 이 동네로 이사 왔을 때 나는 그 상자가 당연히 우체통인 줄 알았다.  하지만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가 문을 열어본 순간, 그 안에는 편지 대신 책들이 빼곡히 들어 있었다. 나의 미국 라이프 궁금증 해결사인 이웃집 친구 쿄코에게 물었다.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리틀 프리 라이브러리(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4QQyohwdzg5wLpL-ZhWEiZ9ga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5:15:47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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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카콜라와 레이즈를 팔지 않는 미국 마트,&amp;nbsp;홀푸드마켓 - 300가지 금지 성분부터 동물 복지 등급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irH6/48</link>
      <description>처음 미국에 와서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에 장을 보러 갔을 때, 나는 적지 않게 당황했다.  미국 마트 어디에나 볼 수 있는 코카콜라와 국민 감자칩 레이즈(Lay's)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국민 상비약인 타이레놀조차 매대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집에 돌아와 홀푸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이유는 명확했다.&amp;nbsp;이 제품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pWXbbokkIU_O8URMeD8pCrOu0g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22:00:30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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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댁도 친정도 없는 미국에서, 부부가 데이트하는 법 - 팍팍한 미국 육아 속에서 만난 오아시스, '페어런츠 나잇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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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외살이 중 가장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단연 '가족의 부재'다.  육아를 하다 예상치 못한 고비가 닥칠 때면,  종종 아이를 맡기고 부모가 숨통 트일 수 있게 해 주던 곳이 바로 &amp;lsquo;가족&amp;lsquo;이었다.   친정이나 시댁에 아이들을 잠시 맡기고 즐기던 짧은 자유 시간, 남편과 단둘이 보내던 오붓한 저녁 식사...  그 평범해 보이던 순간들이 생각보다 얼마나 소중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lGfdpI7fl9k9t6is3zlnCytgm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22:00:23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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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땅에서 보낸 365일 - 미국 주재원 와이프 생활 1년, 멈춰 있지 않았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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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5시 반, 알람이 울린다.해가 뜨기도 전인 창밖은 아직 새카맣다.조용히 세수를 하고 주방의 불을 켜는 것으로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 아이들의 점심 도시락을 싸고, 잠투정하는 아이들을 달래 깨워 밥을 먹인다. 두 아이의 등교를 마친 후에는 생존을 위한 운동을 하고, 컬리지에 가서 수업을 듣거나 영어를 공부한다. 오후가 되면 다시 밀린 집안일과 아이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NoQiY7vE-xLC8WLj-rNnsiPSs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4:00:14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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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이사, 태평양을 건너온 나의 짐들 - 긴 해외이사의 여정과 실전 꿀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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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외이사라니. 상상도 해 본 적 없는 일이었다.   한국 아파트 하나를 가득 채운 짐이 컨테이너에 실려 배를 타고, 지구 반대편 미국의 한 하우스로 들어가는 일.   이 간단해 보이는 한 문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나는 거의 3개월의 시간을 쏟았다.   해외이사도 전략이 필요하다. 해외이사는 업체 선정으로 시작된다. 남편 회사의 경우 선택지가 정해져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A7MCbIGh4t4TzdGdLIfodfe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0:00:19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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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이 넓은 땅 어디에 살아야 하죠? - 리얼터도 안 알려주는 '미국 집 고르기'의 디테일</title>
      <link>https://brunch.co.kr/@@irH6/44</link>
      <description>미국에 오기 전 가장 고민되었던 것은 &amp;lsquo;이 넓은 미국 땅 중 어디에 집을 구해야 하는가&amp;rsquo;였다.  어떤 경우에는 회사가 주거지의 바운더리를 정해주기도하지만, 우리는 마치 미국에 이민 오는 사람처럼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해야 했다.  우리가 지낼 도시의 면적은 서울의 약 1.3배. 이 넓은 땅에서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막막했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Y3Oh_41kWfouBrpreVJ76s0KM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0:00:22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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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미국 언니들은 월마트 대신 &amp;lsquo;타겟&amp;rsquo;으로 향할까? - 한국 MD의 눈으로 본 &amp;lsquo;타겟(Target)&amp;rsquo;의 Cheap Chic 미학</title>
      <link>https://brunch.co.kr/@@irH6/43</link>
      <description>미국에 살면서 시즌마다 거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고가의 홈 편집숍은 부담스럽고 월마트(Walmart)의 투박한 선반은 왠지 손길이 안 간다.  그 지독한 간극을 완벽하게 메워주는 곳, 바로 '타겟(Target)'이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코끝을 스치는 고소한 스타벅스 커피 향, 그리고 그 옆으로 세련된 차림의 '미국 언니'들이 빨간 카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bqmoWNcWktfECX0ewGQ5l5VCN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5:04:47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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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입보다 해지가 더 힘든 미국 멤버십의 비밀 - 들어올 땐 마음대로, 나갈 땐 30일 전 노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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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 와서 가장 처음 가입한 멤버십은 YMCA 멤버십이었다. 온라인 등록은 놀랄 만큼 간편했다.  타입을 고르고 카드 번호를 입력한 뒤 전자 서명을 몇 번 하자 몇 분 만에 등록이 끝났다.  '참 합리적이고 빠른 나라구나' 라고 생각했다.  몇 달 뒤, 아이가 수영 강습을 그만두고 싶어했다. 부득이하게 멤버십 해지를 결정했다.   한국식으로 &amp;quot;이번 달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ouxlt6FzZh49so-dQSLk2ULF5z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22:00:28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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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생일파티에 1,000불을 쓴다고요? - 미국 생일파티 문화와 그 의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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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인들은 아이 생일 파티에 진심이다. 특히 미국 학기 기준으로 &amp;lsquo;연초생&amp;rsquo;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몰려 있는 가을은 생일파티 피크 시즌이다.   실제 미국 출생 통계를 보면 8~10월 출생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가을이 되면 거의 매주 초대장이 온다. 어떤 날은 하루에 두 개의 파티를 가야 하는 날도 있다.  생일파티는 집에서 하기도 하지만, 짐내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IPd-U1_VmPo_q7-zY_bm26ZNO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22:00:46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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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사람 사는 곳입니다. - 해외살이를 앞두고 불안한 엄마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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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국을 앞두고 해외살이에 대한 기대보다 두려움이 앞서던 때, 나는 매일같이 해외 살이 커뮤니티를 들락거렸다.  가장 큰 걱정은 대부분의 인생을 한국에서 보낸 한국 토박이인 우리 부부,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과연 낯선 땅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수많은 경험담 사이에서 긍정적인 이야기보다 내 눈에 먼저 들어온 건 &amp;lsquo;아이의 부적응 사례&amp;rsquo;들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mYAy-PWER0Cntl4Ggmo5QGPcj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5:41:06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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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칙필레는 어떻게 맥도날드를 이겼나 - 치킨 샌드위치 하나로 미국을 평정한 칙필레(Chick-fil-A)</title>
      <link>https://brunch.co.kr/@@irH6/40</link>
      <description>미국으로 이주하기 전, 남편이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 가방 속에 꼭 챙겨 오는 것이 있었다.  칙필레(Chick-fil-A) 매장에서 치킨 샌드위치 세트를 먹고 남은 작은 '소스'였다.  당시 나는 &amp;quot;뭐 이렇게 궁상맞게 햄버거집 케첩을 한국까지 가져오는 거야?&amp;quot;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남편이 가져온 칙필레 소스를 한국 맥도날드 감자튀김에 찍어 먹어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H6%2Fimage%2FzfIc3HdvYX4uejFbn3rbGDXwf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5:20:08 GMT</pubDate>
      <author>적응형이방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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