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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로 박희룡</title>
    <link>https://brunch.co.kr/@@iraf</link>
    <description>은퇴 후 대학 연구실을 떠나 새로 맞이하는 경험들이 설레게 합니다. 늘 처음 경험하는 오늘을 소담하게 지금 내 마음에 담고 싶네요 또 다른 오늘이 오기전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4:23: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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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 후 대학 연구실을 떠나 새로 맞이하는 경험들이 설레게 합니다. 늘 처음 경험하는 오늘을 소담하게 지금 내 마음에 담고 싶네요 또 다른 오늘이 오기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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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부 함께하기를 마치며 - 함께하며 나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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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긴 여정의 끝자락에 서서, 저는 이제 분명히 압니다. &amp;lsquo;혼자가 아니라는 것&amp;rsquo;은 단순히 내 곁에 누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는 걸요. 그것은 꽁꽁 닫아걸었던 내 마음의 가장 깊고 어두운 방까지, 누군가의 따뜻한 온기가 닿는 경험을 말합니다. 내 못난 모습들을 구구절절 설명하거나 포장하지 않아도 버려지지 않는다는, 든든한 &amp;lsquo;내 편&amp;rsquo;을 갖게 되었다는 위대한 선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CUBegsuTP-ezmGVb0MmHpURcLK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5:00:04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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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통제가 아닌 존중으로 가는 길 - 쥐었던 손을 놓을 때 시작되는 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iraf/57</link>
      <description>그동안 나는 상대를 내 기준에 맞춰 변화시키는 것이 사랑이라 믿었다. 내 기준과 속도에 상대가 맞춰주어야만 마음이 놓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내 안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상대의 자유를 뺏는 이기적인 행동이었다. 이제는 상대를 꽉 붙잡고 있던 손등에서 힘을 빼고, 그가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려 한다. 상대를 내 틀에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qH2qyNI6nDMNQCnjkJ01QXAw5l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5:00:11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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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관계 안에서 다시 배운 감정 - 혼자일 땐 괴물이지만, 함께일 땐 비가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raf/56</link>
      <description>아주 오랫동안 나는 감정이란 철저히 혼자서 끝내야 하는 &amp;lsquo;개인적인 숙제&amp;rsquo;라고 믿었다. 내 마음의 방은 오직 나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 공간이어야 했고,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절대로 문밖으로 새어 나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기쁨은 혼자 삼켜야 잘난 척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고, 슬픔은 혼자 참아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분노는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33CZ_Gm65tLHzwe8bpCKZNd5ra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15:00:18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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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약함이 아닐 때 - 방벽을 허물고 곁을 내어주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raf/55</link>
      <description>나는 아주 오래도록 도움 청하는 법을 잊고 살았다. 타인의 도움을 받는 내 모습이 스스로를 책임지지 못하는 낙오자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amp;lsquo;혼자 해내지 못하면 가치 없는 사람이 될 것 같다&amp;rsquo;는 불안은 늘 내 안의 신음보다 컸고, 지독한 탈진 끝에 얻은 안도감에 의지하며 버텼다. 하지만 내가 도움을 거부한 건 강해서가 아니라, 거절당할 때의 아픔을 다시 겪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Fr5LK6NLt40uaV-R3OIv1p77ro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5:00:31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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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기대도 괜찮다는 연습 - 홀로 서기에서 곁에 머물기로의 이동</title>
      <link>https://brunch.co.kr/@@iraf/54</link>
      <description>아주 오래도록 나는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며 살아왔다. 나에게 누군가를 의지한다는 것은 결국 실망으로 가는 첫걸음이었기 때문이다. 의지했다가 상처받는 일이 두려워 나는 늘 스스로에게 주문처럼 되뇌었다. &amp;ldquo;아무에게도 기대지 말자. 의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무너질 일도 없을 거야.&amp;rdquo; 누구에게도 곁을 내어주지 않고 혼자 버티는 것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3ONGXqdCRL5dwC0BNuw5C-2Ais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5:00:11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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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공감 앞에서 무너지다 - 방어벽이 허물어질 때 시작되는 진짜 치유</title>
      <link>https://brunch.co.kr/@@iraf/53</link>
      <description>나는 아주 오래도록 내 마음을 단단한 껍질로 감싸며 살아왔다. 슬픔과 분노, 두려움과 깊은 상처까지도 오로지 혼자서 감당해야 한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타인이란 믿고 기댈 언덕이 아니라, 늘 조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차가운 감시자에 가까웠다. 누군가에게 내 마음의 밑바닥을 보이는 것은 곧 나의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는 일이라 생각했다. 그 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GRFpKVNdQ5DLRokkLH-hyX05VN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5:00:08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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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사람 - 무장해제된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유일한 곳</title>
      <link>https://brunch.co.kr/@@iraf/52</link>
      <description>마음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이야기를 처음 꺼냈을 때, 내가 가장 간절히 바란 것은 &amp;lsquo;안전함&amp;rsquo;이었다. 평생 내 감정을 누르며 살아온 나에게, 누군가 내 진실을 편견 없이 들어준다는 사실은 매우 낯설었다. 그것은 깊은 외로움 끝에 만난 따뜻한 온기였고 동시에 온몸의 긴장이 풀리는 안도감이었다. 나는 그때야 비로소 누군가를 온전히 믿고 마음을 여는 일이 세상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bvMQlsU7p6NiE1dQ6acqm3eeZg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5:00:12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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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처음으로 말을 꺼냈을 때 - 침묵의 방을 열고 나가는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iraf/51</link>
      <description>어느 늦은 오후였다. 노을이 방 안을 비추고 있었지만, 내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어둡고 무거웠다. 나는 아주 오랫동안 마음속 깊이 숨겨두었던 이야기를 이제 세상 밖으로 꺼내보려 한다. 그동안 혼자 고민하며 감정을 억누르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버티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정말 한계에 다다랐음을 느낀다. 더 이상 이 무거운 마음을 혼자 감당할 수 없다는 비명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AtIme8y6BaIxGAv3bN4qZxcITO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5:37:50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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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부 &amp;nbsp;안전한 사람과 함께하기 - 혼자가 아닌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iraf/49</link>
      <description>우리는 그동안 먼 길을 걸어왔습니다. 내 안의 날씨를 가만히 바라보고, 외면하고 싶었던 감정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그 아픈 뿌리가 어디까지 닿아 있는지 이해하려 참 많이도 애썼습니다. 슬픔이 해일처럼 찾아왔을 때 도망치는 대신 그 곁에 잠시 머물러 보았고, 화가 밀려올 때도&amp;nbsp;그것을 억누르기보다는 그 불꽃 속에 담긴 간절한 신호를 읽어내려 노력했습니다.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Cw__klvwgOdphzx3m71VIcBUO0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15:00:23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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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부를 마치며 - 이해하며 나를 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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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나는 내 안의 감정들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느껴졌던 눈물도, 일상을 흔들던 불안한 마음도 사실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아물지 않은 상처와 관계 속에서 겪었던 실망, 차마 말하지 못하고 삼켜야 했던 기억들이 켜켜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저 지나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NiBN5k2tvPWeej6dDqZfcPzIjk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5:00:29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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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결핍이 만든 괴물, 그 뿌리를 찾아서 - 내 안의 굶주린 아이와 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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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왜 나는 소중한 사람을 몰아세워서라도 내 곁에 두고 싶어 했을까.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여야만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amp;rsquo; 이 질문을 가슴에 품고 내 마음을 깊이 살펴보았다. 그곳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을 간절히 원했던, 잔뜩 겁에 질린 어린아이가 혼자 떨고 있었다. 상대를 힘들게 했던 나의 고집은 사실 그 아이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2uesmEKZX1UWJPHV84lnebk9mp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5:00:08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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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감정은 언제나 이유가 있었다 - 나를 지켜온 오래된 전략과의 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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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한때 내 감정들이 나를 망가뜨리는 원인이라고 믿었다. 갑자기 해일처럼 밀려오는 불안, 타인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날카롭게 요동치는 분노, 그리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깊은 허무함까지 말이다. 이런 감정들은 평온한 일상을 방해하는 장애물이었고, 나를 불필요하게 예민하고 복잡한 사람으로 만드는 결함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불편한 기분이 들 때마다 스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8Nj9d-r9se0iU7Mo0DKadBnS6U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5:00:34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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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나를 지키지 못했던 선택들 - 비겁함이 아닌 생존을 위한 타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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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족사진 속의 나는 언제나 머리를 단정하게 빗고 밝게 웃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진 속 미소 뒤에는 차마 하지 못한 수많은 말이 쌓여 있었다. 울고 싶을 때면 억지로 눈물을 참았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도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른들은 그런 나를 보며 &amp;ldquo;참 속이 깊고 착하다&amp;rdquo;고 칭찬했다. 그 칭찬을 들으며 나는 슬픈 사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3pzGUrCsTX_ZQL3VU9jrtbH5yc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5:00:09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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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왜 늘 내가 더 애썼을까 - 사랑받기 위해 나를 지워온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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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ʻ왜 나의 관계는 늘 한쪽만 더 노력하는 걸까?&amp;rsquo; 나는 이 질문을 던지며 자주 밤잠을 설치곤 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를 만나든 나는 늘 더 많이 애쓰고 참으며 상대의 눈치를 살피는 쪽이었다. 누군가와 사이가 멀어져 불편한 기분이 들 때면, 상황을 해결하려고 먼저 다가가는 사람도 언제나 나였다. 상대의 기분을 살피느라 먼저 사과하고, 어색한 침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xZfjRT6eINVzg1zPfPG4AeXOWS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5:00:30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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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잃어버린 것들을 애도하는 법 - 상실이라는 파도를 타고 건너기</title>
      <link>https://brunch.co.kr/@@iraf/41</link>
      <description>나는 상실을 마주할 때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큰 슬픔을 느낀다. 상실은 단순히 누군가의 죽음처럼 거창한 이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제는 어색해진 관계의 단절, 간절히 바랐으나 놓쳐버린 기회, 그리고 열정적이었던 과거의 나를 잃어버린 마음은 내 삶 곳곳에 남아 있다. 낡은 사진첩을 보다 멈춘 시선이나 물건을 정리하다 맡게 된 익숙한 향기, 누군가의 빈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P4ysloIFb6amrbZjGT9GPtn0EV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5:00:05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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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자아(ego) vs 자기(self)</title>
      <link>https://brunch.co.kr/@@iraf/44</link>
      <description>자아는 갈등을 만들어 내지만 자기는 그 자아를 회복 시킨다.  그 과정이 내가 되어 가는 길이며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DkPs5-DcSSmxoWxWaOoR1HEy5-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6:53:21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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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길(道) - 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raf/43</link>
      <description>​내가 지금껏  걸어온 곳이  길이다.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곳이  길이다.   내가 앞으로 걸어야 할 곳도  길이다.   그저 걷다보니 생긴 것이 길이다.   뉘 간 첫 걸음이 그렇게 길이 되었다.   길이란 본래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길을 안다는 것은 없음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당신이 걷는 그 길이 도(道)인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Yn6VVtzjRfgM-ID-U9T5ZPUE_A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6:38:01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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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관계가 상처가 되는 순간 - 타인이라는 거울에 비친 나의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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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남들보다 관계 속에서 상처를 자주 받았다. 가족이나 친구처럼 믿었던 사람일수록 그들이 남긴 상처는 마음속에 더 깊이 남았다. 돌이켜보면 내 삶은 이런 불안한 관계들을 수습하느라 늘 바빴다. 내 간절한 부탁을 외면하던 부모님에 대한 서러움, 믿었던 친구와의 이별, 주변 사람들의 무심한 말 한마디에 가슴 아팠던 기억들이 여전히 생생하다. 그때 생긴 마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rq8RmGheBMPLo3KKB7m-kWrKKfA.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5:00:09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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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그 아이는 혼자 남겨졌다 - 묻어둔 기억과 마주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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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면 가슴 한구석이 답답해진다. 기억은 명확하지 않고 조각난 채 흩어져 있다. 조용했던 방에 비치던 오후의 햇살이나 거실에서 들려오던 부모님의 낮은 목소리와 무거운 발자국 소리가 떠오른다. 학교 복도에서 겪은 서러운 다툼과 혼자 참아야 했던 침묵의 순간들도 기억난다. 어른이 된 지금 보면 &amp;ldquo;그럴 수도 있는 일&amp;rdquo;이라며 가볍게 넘길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YMWDLyK3ScjGqLhSQEN96Ecfn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5:00:05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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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부 이해하기 - 왜 이런 감정이 찾아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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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이제 감정을 느끼고 머물러주는 단계를 넘어,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려 합니다. 이 감정들이 왜 지금 여러분의 마음을 거칠게 두드리는지, 그 이면에 숨겨진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그동안 익힌 &amp;lsquo;머무름&amp;rsquo;의 경험은 이제 과거와 현재의 나를 연결하는 단단한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내 감정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af%2Fimage%2FBVxK5tue6nYl6Xb2yrdAQA5SFr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5:00:04 GMT</pubDate>
      <author>그대로 박희룡</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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