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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얀밍</title>
    <link>https://brunch.co.kr/@@is57</link>
    <description>짧다면 짧은 인생 동안 겪어낸 가정사와 실패들,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온 조울증. 이 병을 비극의 마침표가 아닌 관리해야 할 성인병처럼 여기기로 결심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1:57: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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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다면 짧은 인생 동안 겪어낸 가정사와 실패들,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온 조울증. 이 병을 비극의 마침표가 아닌 관리해야 할 성인병처럼 여기기로 결심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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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 - 인생 첫 사기</title>
      <link>https://brunch.co.kr/@@is57/20</link>
      <description>큰엄마의 제사포기 선언 이후 아빠의 주도아래 나의 친가 살이는 계속되었다. 아빠 친구를 보증인으로 세워 학자금 대출을 받게 해 주던 오빠와는 달리, 나는 학자금 대출마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겨우겨우 받았다. 학자금 대출 신청 기일이 지나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학교 측의 말에 아빠는 주위에 돈을 빌리려는 생각도 없이  대학에 안 가면 안 되냐는 말을</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12:00:05 GMT</pubDate>
      <author>얀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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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사람 - 친가 살이(3)</title>
      <link>https://brunch.co.kr/@@is57/19</link>
      <description>아이의 졸업식이란 무엇일까? 아빠는 오지 않고 오빠만 오는 졸업식이란 정말 썰렁한 행복이었다. 다른 아이들이 밀가루를 집어던지고 놀 때 아이는 오지 않는 아빠를 기다렸다. 분명 오빠의 중학교 졸업식에는 같이 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이의 중학교 졸업식에는 [같이]라는 말이 없나 보다.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아이의 역할에 공부가 가장 늦게 추가되었다. 어떤</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2:00:04 GMT</pubDate>
      <author>얀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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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놀이 - 친가 살이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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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4학년, 아빠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막노동에 뛰어들었다.  타지에서 일을 했기에 라면 한 박스, 쌀 한 포대, 김치 한 통을 사다 놓고 월급날에 집에 돌아왔다. 비상시에 쓰라며 5만 원을 서랍에 넣어두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이와 오빠의 주식은 라면이었다. 하루 두 끼, 국물에 달걀을 풀어 밥을 말아먹기도 하고, 면만 건져내어 고추장을 섞어</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2:00:06 GMT</pubDate>
      <author>얀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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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대로 - 친가 살이 (1)</title>
      <link>https://brunch.co.kr/@@is57/17</link>
      <description>아이의 아빠는 이혼으로 모든 것을 되돌려놓았다. 소문의 당사자는 아파트를 위해 떠날 준비를 해야 했다. 아이의 엄마는 딱 하루, 아이와 오빠를 위해 베갯잇과 이불, 그리고 아이만을 위한 잠옷을 만들었다. 큰엄마가 골라준 꽃무늬가 아닌 아이가 좋아하는 분홍 장미가 예쁘게 피어있는 원피스 잠옷이었다. 옷을 만들며 아이에게 말했다. 엄마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2:00:06 GMT</pubDate>
      <author>얀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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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외출 - 엄마의 친구들</title>
      <link>https://brunch.co.kr/@@is57/16</link>
      <description>&amp;quot;따라갈래.&amp;quot; 엄마는 아이에게 예쁜 원피스를 입히고 머리를 빗겼다. 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도 잊지 않았다. 엄마였다. 외투를 입고 엄마의 손을 잡고 마트에서 퍼즐을 샀다. 밥을 먹고 나면 나중에 옆 방에 가서 가지고 놀면 된단다. 밥 먹고 거기 계속 있어야 하는 건가?  택시가 집 근처에 섰다. 택시 아저씨에게 목적지를 말하지 않는 엄마, 이상했다. 아</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12:00:19 GMT</pubDate>
      <author>얀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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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다시 부부 - 새벽 기상, 밤 실수, 머릿니</title>
      <link>https://brunch.co.kr/@@is57/13</link>
      <description>아이의 오빠는 구순구개열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큰 수술을 몇 번이나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기억하는 오빠는 입술이 조금 찌그러진 채, 개구쟁이처럼 웃거나 화를 내며 냉장고를 내리치는 모습이었다. 오빠의 앨범은 알록달록했고, 세계 정복을 하려는 것처럼 장소가 다양했다. 아이가 모르는 지인들과 찍은 사진들도 많았다.  아이의 시기는, 참 적절했다.</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1:13:14 GMT</pubDate>
      <author>얀밍</author>
      <guid>https://brunch.co.kr/@@is57/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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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년대의 어느 날 - 새벽에 우는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is57/12</link>
      <description>1990년대 어느 날, 볼이 만두같이 동그란 여자아이가 둘째로 태어났다. 아이에게는 몇 살 터울의 오빠가 한 명 있었고, 오빠와 달리 얼굴에 아무 문제도 없어 보였다. 부모는 몇 년 전 그날과는 달리 아주 안심했고, 서로를 향해 그것 보라며 나는 아무 문제가 없지 않으냐고&amp;nbsp;가볍게 탓만 할 뿐,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예쁜 드</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1:00:13 GMT</pubDate>
      <author>얀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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