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은진</title>
    <link>https://brunch.co.kr/@@isEr</link>
    <description>엄마. 교사. 강박장애와 우울증으로 불안한 마음을 글로 담담하게 풀어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6:58:4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엄마. 교사. 강박장애와 우울증으로 불안한 마음을 글로 담담하게 풀어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Er%2Fimage%2FpzBDywd06ymJ2-6NedXWkVfG_hE.jpg</url>
      <link>https://brunch.co.kr/@@isEr</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이 또한 지나가리라 - 2026. 4. 15.(수)</title>
      <link>https://brunch.co.kr/@@isEr/40</link>
      <description>처음 올려보는 필사입니다. 악필 교정, 마음수양을 위해 시작한 필사가 습관이 되었습니다. (비록 요즘에는 육아, 일, 가사에 치여 매일 하지는 못하지만요.)  필사를 하며 좋은 문장을 글벗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브런치에 올리는 건 부끄럽고 부족하다고 느껴서 미루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날아올라 작가님의 생각정리를 위한 베이킹 글을 보고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Er%2Fimage%2FUgM58uaU90driVe4YOOSdJ8Nk7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8:13:46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40</guid>
    </item>
    <item>
      <title>임신을 미루다(1)</title>
      <link>https://brunch.co.kr/@@isEr/39</link>
      <description>2024년에 첫 아이를 시험관 시술로 낳았다. 육아와 강박장애, 우울증으로 지쳐 둘째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주변에서는 남의 속도 모르고 둘째를 낳으라고 성화였다.  &amp;ldquo;애 언제까지 떨게 할꺼야?&amp;rdquo;  이 말은 동결배아를 이제 써야하지 않겠냐는 뜻이다. 시험관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면 난자와 정자를 채취한 후, 체외에서 수정시켜 세포를 배양한다. 그리고 자궁에</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9:23:57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39</guid>
    </item>
    <item>
      <title>과거로의 회귀</title>
      <link>https://brunch.co.kr/@@isEr/38</link>
      <description>오래된 친구들을 만나서 1박 2일 부산 여행을 하였다. 한 친구가 부산에 살아서 우리 같은 아줌마들이 시간대비 알차게 놀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짰다.  첫 날은 해운대의 해리단길에서 점심을 먹고 광안리 쪽의 수변공원으로 가서 민락마켓을 구경하였다. 그 후 LP바에 가서 칵테일을 한 잔 하며 깊은 얘기를 나누었다. 육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2:04:25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38</guid>
    </item>
    <item>
      <title>내가 나를 믿어주자</title>
      <link>https://brunch.co.kr/@@isEr/37</link>
      <description>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면서 의사 선생님께 처방받은 것은 약 이외에도 마음훈련이었다. 훈련은 지속적으로 행하여 숙달시키는 것이기 때문인데, 의사 선생님께서는  내가 나를 믿어주자  라고 매일, 자주, 자신에게 말하라고 조언하셨다. 왜냐하면 강박장애는 내가 나를 믿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앞의 글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예를 들어 확인강박이라고 한다면 가스밸</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6:04:06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37</guid>
    </item>
    <item>
      <title>지난한 무기력의 나날들</title>
      <link>https://brunch.co.kr/@@isEr/36</link>
      <description>강박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있는 나는 엄마 역할을 수행하기가 버거웠다.  2024년에는 항상 아기에게 미안한 엄마였다. 강박장애로 청결에 민감해져 온종일 집을 쓸고 닦고 젖병의 젖꼭지를 몇 번이고 삶았는데, 그동안 아이를 모빌만 보게 하였다. 하루 종일 청소를 한 날이면 모빌을 보다가 울다 지쳐 잠든 아이를 보며 죄책감이 들었다. 아이 분유를 먹이다가도, 아</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5:00:26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36</guid>
    </item>
    <item>
      <title>인생 첫 상담센터 방문</title>
      <link>https://brunch.co.kr/@@isEr/35</link>
      <description>의사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상담심리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담시간을 예약했다.  인생 처음으로 상담심리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거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했다. 에토프 컬러의 가죽재킷을 입은 나를 보시더니 상담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amp;ldquo;은진 씨. 스타일이 멋지네요.&amp;rdquo;  육아만 하다가 오래간만의 칭찬에 쑥스러워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상담실로 향했다.  &amp;ldquo;고등</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1:14:00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35</guid>
    </item>
    <item>
      <title>강박장애를 이겨내기 위한 몸부림</title>
      <link>https://brunch.co.kr/@@isEr/33</link>
      <description>강박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고 처방받은 약을 먹었다. 단기간에 좋아질 리가 없었지만, 눈에 띄는 진전이 나타나지 않자 마음이 조급해졌다. 여전히 플라스틱 조각이 보이면 미친 듯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소하고 있었고, 건전지 가루가 묻었던 책장, 책장 위에 놓았던 에어컨 리모컨, 그 리모컨을 놔두었던 창틀, 소독약을 뿌렸던 화장실과 세탁실이 지뢰밭처럼 느</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5:00:26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33</guid>
    </item>
    <item>
      <title>고백 - 강박장애를 세상에 꺼내 보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sEr/34</link>
      <description>아이를 낳고 육아휴직 중에 직장동료에게서 연락이 왔다.  &amp;ldquo;학교 선생님들이 선생님 한 번 보자고 하는데, 시간 괜찮으세요?&amp;rdquo; &amp;ldquo;불러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지금은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나중에 연락드릴게요.&amp;rdquo;  전화를 받을 당시, 아이는 모유를 적게 먹었고 분유로 보충해도 다 토해내기 일쑤여서 체중이 늘지를 않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거기다 매일</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15:00:27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34</guid>
    </item>
    <item>
      <title>정신건강의학과에 (다시) 방문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sEr/31</link>
      <description>임신 전 다니던 병원은 출산 후에 다시 방문했음에도 달라진 게 없었다. 달라진 건 우울증에서 강박장애라는 병이 추가된 나 자신이었다.   &amp;quot;선생님. 안녕하세요.&amp;quot; &amp;quot;어서 오세요. 무슨 일이세요?&amp;quot; &amp;quot;강박증이 재발한 것 같아요.&amp;quot;  의사 선생님께 이제껏 방을 끊임없이 쓸고 닦은 것부터 소독약에 아기가 오염된 것 같아서 안을 수 없었던 이야기까지 전부 털어놓았</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5:00:23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31</guid>
    </item>
    <item>
      <title>휴재공지</title>
      <link>https://brunch.co.kr/@@isEr/32</link>
      <description>독자님 안녕하세요. 몸이 좋지못해서 이번주 연재는 쉬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라이킷과 댓글 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몸 추스리고 돌아올게요.</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11:12:53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32</guid>
    </item>
    <item>
      <title>강박장애와 헤어질 결심</title>
      <link>https://brunch.co.kr/@@isEr/29</link>
      <description>화장실 사건이 있은 후 며칠 뒤에 소독업체에서 아파트 정기소독을 하러 오셨다. 아기가 있어  화학물질이 걱정된 나는 소독원에게 여쭤봤다.  &amp;quot;아기가 있어도 보통 소독을 하나요?&amp;quot; &amp;quot;네. 대부분 소독합니다.&amp;quot;  그 말을 듣고 별생각 없이 소독했으나 곧바로 후회하였다.  아기는 안방에 누워있었는데, 아파트가 옛날 구조라서 세탁실과 안방이 연결되어 있었다. 그런</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5:00:15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29</guid>
    </item>
    <item>
      <title>모유수유와 강박장애 (2)</title>
      <link>https://brunch.co.kr/@@isEr/12</link>
      <description>어느 날 화장실 불이 나가 등을 갈기 위해 의자를 갖다 놓고 등 커버를 이리저리 눌러보았다. 10년이 다 되어가는 등 커버는 갑자기 '뚝'하고 부러져 플라스틱 가루를 쏟아냈다. 그리고 위를 향해 보고 있던 나는 정면으로 그 플라스틱 가루를 맞았다. 예전 같으면 가루를 털고 씻어버리면 그만이었지만, 강박장애가 재발한 나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아이는</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5:00:22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12</guid>
    </item>
    <item>
      <title>모유수유와 강박장애 (1)</title>
      <link>https://brunch.co.kr/@@isEr/27</link>
      <description>출산이 다다를 무렵 새집으로 이사했다. 그런데 이사하고 보니 싱크대 하부장이 물에 불어 시트지가 터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살면서 인테리어를 한다는 게 께름칙했지만, 필름작업이 뭔 큰일이야 있겠냐고 생각하고는 싱크대 장과 냉장고 장을 필름 작업했다. 그리고 다음날 곧바로 후회하였다. 그나마 냄새가 안 난다는 수성 프라이머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코는 휘발</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15:00:26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27</guid>
    </item>
    <item>
      <title>임신 중 강박장애의 재발</title>
      <link>https://brunch.co.kr/@@isEr/26</link>
      <description>결혼하고 나서 처음에는 신혼을 즐기자고 생각하고 따로 임신시도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불안해진 우리 부부는 난임병원에 방문해 몇 번의 시험관 시술을 하였고, 감사하게도 임신에 성공하였다.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고 있던 터라 임신 후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였는데, 의사 선생님은 약물 대신 포스트잇의 처방전을 수기로 적어 주셨</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15:00:28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26</guid>
    </item>
    <item>
      <title>친정엄마와의 제주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isEr/25</link>
      <description>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브런치의 주제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 장녀인 저는 한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엄마를 심심하게 하지 말자.  한편, 저는 1월 한 달간 극심한 무기력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무기력에서 벗어나 조금은 활력소가 될 만한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친정엄마(친정은 왜 유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Er%2Fimage%2FFRll7ELTCvtzj99VbaY1PFjym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2:40:54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25</guid>
    </item>
    <item>
      <title>우울증을 잊고 있었네</title>
      <link>https://brunch.co.kr/@@isEr/21</link>
      <description>대학시절 때 강박장애를 극복하고 임용고사에 합격해서 교사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장밋빛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착각하고 있었다. 강박장애는 주로 우울증을 동반하고 나는 그것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을.  교사가 되고 나서 처음에는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냈다. 서툴렀기에 더 열심</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5:00:21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21</guid>
    </item>
    <item>
      <title>이 육아 통역 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isEr/24</link>
      <description>21개월인 아들이 요새 버겁다. 엄마인 내가 자기를 놔두고 밖에 볼일을 보러 잠시 나가면 서운한 마음에 자동차를 집어던진다. 아빠가 타이르면 아빠에게 화풀이하며 손으로 아빠를 때린다. 그럼 우리 부부는 &amp;quot;하지 마!&amp;quot;, &amp;quot;안 돼!&amp;quot;를 소리친다. 보통 아기들은 이맘때 '하지 마'와 '안 돼'라는 말을 알고 하던 행동을 멈춘다던데, 우리 아들은 그 말을 듣고도</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2:56:30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24</guid>
    </item>
    <item>
      <title>10년 만에 안부를 묻다 - '대학시절의 강박장애' 번외 편</title>
      <link>https://brunch.co.kr/@@isEr/23</link>
      <description>&amp;qu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quot; &amp;quot;여보세요?&amp;quot; &amp;qu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 어, 여보세요?&amp;quot; &amp;quot;K선배 맞죠?&amp;quot; &amp;quot;응. 은진아. 어, 진짜 오래간만이다.&amp;quot;  나는 K선배에게 10년 만에 전화를 걸었다. K선배는 오래간만의 연락에 당황스러운 듯했다.  &amp;quot;어쩐 일이야?&amp;quot; &amp;quot;그냥 안부 차 전화드렸어요. 뭐해요?&amp;quot; &amp;quot;일하고 있어.&amp;quot; &amp;quot;요새 무슨 일 하세요?&amp;quot; &amp;quot;복사기랑 사무기기 관리하는 사업</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2:31:59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23</guid>
    </item>
    <item>
      <title>피아니스트 조성진</title>
      <link>https://brunch.co.kr/@@isEr/22</link>
      <description>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짐머만(지베르만), 키신을 좋아했었는데(이 둘은 연주스타일이 정말 달라서 더 좋은 것 같다) 지금은 주로 조성진의 음악을 듣는 것 같다. 요즘 임윤찬의 연주가 유명하고 그 둘을 비교한 유튜브 영상도 많지만 내 취향은 확고하다.  그의 연주는 정석적이면서도 부드럽고 우아하다. 마치 예쁜 찻잔에 홍차를 마시는 기분이</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17:28:57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22</guid>
    </item>
    <item>
      <title>대학시절의 강박장애</title>
      <link>https://brunch.co.kr/@@isEr/19</link>
      <description>&amp;ldquo;너 대학은 갈꺼가?&amp;rdquo;  아버지께서 고등학교 3학년 때 하신 말씀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그래도 공부를 좀 했는데, 2학년이 되고 강박장애와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공부를 손에 놓게 되었다. 점점 성적은 떨어졌고 일상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었다. 야자시간이 되면 자거나 낙서를 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아버지 말을 곰곰히 생각해봤다. 나 살기도 힘들</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3:00:11 GMT</pubDate>
      <author>은진</author>
      <guid>https://brunch.co.kr/@@isEr/1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