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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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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읽어 시와 에세이 사이의 언어로 기록한다. 상담 에세이스트, 마음 크리에이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22:12: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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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읽어 시와 에세이 사이의 언어로 기록한다. 상담 에세이스트, 마음 크리에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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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증후군_2회 - 핵심감정_50대, 여성이 쉬는 것이 죄책감을 느끼는 진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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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담실의 두 번째 시간.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녀의 발걸음이  지난주보다 유독 무거워 보였습니다.  1회에서 &amp;quot;쉬는 게 죄책감이 된다&amp;quot;라고 고백했던 그녀는,  오늘도 단정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흐트러짐 없는 차림으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그 정갈한 외형 뒤로,  무언가 팽팽하게 당겨진 실이  끊어지기 직전의 위태로움이 느껴졌습니다.    &amp;quot;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y5KCKZ7yQ_bAJ-i08BjBCmzZLh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05:15:15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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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여행 보험_나를 만나는 낯선 여정 - 마음생활 안내서</title>
      <link>https://brunch.co.kr/@@iuHG/84</link>
      <description>우리는 일상을 떠나기 위해 여행 보험을 들지만, 정작 내면으로 떠나는 가장 가깝고도 먼 여행에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곤 합니다. &amp;lsquo;마음 여행 보험&amp;rsquo;은 사고를 대비하는 보험이 아닙니다. 낯선 감정의 길 위에서 길을 잃어도 괜찮다는 허락이며,내 마음의 오지를 마주할 용기를 내는 약속입니다. 1. 여행의 목적지: 내 마음의 가장 깊은 곳 관광지 명소보다 더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cSUjDt_zwKQIFFShk_ni7OeV7N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01:50:44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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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깊은 곳에는 아이가 산다. - 내면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iuHG/14</link>
      <description>사람의 깊은 곳에는 아이가 산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  사람의 마음에도 그런 깊은 곳이 있다.  우리는 그곳을 피해 살지만 그곳에 진짜 우리가 있다.  혼자 버려질까 두려운 아이 거절당할까 눈치 보는 아이 꾸중 들을까 위축된 아이  무관심 속에서 조용히 울던 아이 사랑을 빼앗겨 질투하던 아이 어른의 폭력 앞에 얼어붙은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1ZvFTBLgx9xDZMjp9w56v_JEEZ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4:05:10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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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소 느끼는 기분 - 상담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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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상심이것이 道라 하네내 안에 일어나는온갖 시시비비가道이니.. ​내 안으로 들어오는 일,내 안에서 떠나가는 일,  하나도붙들 것도잡을 것도막을 일도피할 일도좋고 나쁘다  이름 붙일 일도없다네. ​아뿔싸!내 안이우주 삼라만상이道로 가득하여진리가 현현하니한 점 한 획도벗어난 자리가 없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gWCyaclYZvhtv01bnJWRtuh2NA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21:59:57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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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증후군 상담_1회 - 핵심감정_50대, 여성이 쉬는 것이 죄책감을 느끼는 진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uHG/83</link>
      <description>상담실 문을 열고 들어온 한 여성의 첫마디는  &amp;quot;쉬는 게 죄책감이 돼요&amp;quot;라는 고백이었습니다.  50대 중반에 이르고 보니  문득 저 역시 열심히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책임과 역할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다그치며 살아온 날들이 제게도 있었으니까요.  몇 달 전 만난 내담자는 저와 또래인 중년의 전문직 여성이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G-4m2B7z0D1IJ97jRVxKgieiW5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02:09:12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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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가는 이야기 -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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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담실에서 만나는 많은 이들은&amp;nbsp;&amp;lsquo;남보다 늦게 피는 것&amp;rsquo;과&amp;nbsp;&amp;lsquo;초라한 색깔&amp;rsquo;을 아파합니다.  하지만 이름 없는 들꽃은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당당히 피어납니다.  꽃의 본질은화려한 이름이나 향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그저 존재함 그 자체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타인과 비교하며스스로를 괴롭히지만,  아무도 보지 않아도아무것도 없어도피어나는 순간이미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o3xxMML1kPoR-pFqrXc7hfciY4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20:56:24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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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화재보험_분노 - 마음생활 안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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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억압된 분노는지진처럼 올라오고,화산처럼 터진다. 참고, 누르고,괜찮은 척하며살아온 시간 끝에서몸이 먼저 흔들린다. 두통이 오고,잠이 깨고,별일 아닌 말에생활이 무너진다. 우리는 화를 내지 않았다고 말하지만화는 사라지지 않는다. 불은 꺼진 척해도속에서 타고 있다. 억압된 분노는언젠가 반드시출구를 찾는다. 그래서 나는마음 화재보험을 든다. 화를 없애는 보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92koz_NA-noxCWjOQnGkeXYBGp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0:55:20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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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부를 묻는다 - 상담사_정신과 가다.</title>
      <link>https://brunch.co.kr/@@iuHG/17</link>
      <description>묻는다. 바들바들 센 바람에 떨고 있는 나뭇잎에게 &amp;quot;불안하니?&amp;quot;  까악 까악 겨울 공원을 호령하는 까마귀에게 &amp;quot;자신감이 넘치는구나&amp;quot;  바스락, 바스락 인도 위에 떨어진 낙엽에게 &amp;quot;집으로 가는구나! 잘 쉬어&amp;quot;  철벅 철벅 물 웅덩이에 내린 빗물에게 &amp;quot;왜 울었니?&amp;quot;  살랑살랑 나무를 깨우는 봄바람에게 &amp;quot;네가 와서 정말 고마워&amp;quot;  자연과의 대화 나와 우리의 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GX7NSDRZvxw2qzIJPbYZsVVQ4M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2:00:05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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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善과 惡에서 禪과 惡으로 - 상담사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iuHG/81</link>
      <description>상담실 의자에 마주 앉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도 모르게 습관이 툭 튀어나오곤 했습니다.   &amp;lsquo;이 사람의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amp;rsquo;,  &amp;lsquo;무엇이 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 악(惡)일까?&amp;rsquo; 하며  그의 삶 속에서 잘못된 조각을  찾아내려 애썼던 것이지요.  그러다 문득 눈을 비비고  제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TtIVLEM-z0CR7KDqrCH88P-os7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0:44:42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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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서두르지 않는다: '많이'와 '빨리'의 역설 - 상담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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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온한 아침,  어제 진행한 상담 녹음 파일을  열었습니다.   객관적인 거리를 두고  들려오는 나의 목소리는 낯설었습니다.        내담자의 말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나의 속도는 생각보다 빨랐고,  건네는 문장들은 지나치게 많았습니다.  그 조급함을 마주하며  메모장에 문장들을 꾹꾹  눌러 적어보았습니다.       사랑은 많이, 빨리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cScIXxSDNnpEiLMi318bN1RaGL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0:41:09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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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은 왜 보이지 않을까 - 그리고 왜, 누군가를 만나야 보이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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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흰 도화지 위에흰 양초로心을 담는다.  心은바탕에 스며보이지 않는다.  空이다.  어린 조카 준서가12색 크레파스를 꺼내心을 찾는다.  色이다.  色과 空이서로를 비추며마음이 열린다.  내가 있어당신이 있고  당신이 있어비로소 내가 보인다.  한마음 열고 보니  다,우리다.  빛자리 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lSJKtjuerEFivwUWotzqLEhUM7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7:43:51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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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떼다. - 감추어진 보물</title>
      <link>https://brunch.co.kr/@@iuHG/77</link>
      <description>이름을 떼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느껴지는 것  모든 것에서 이름을 뗀다.  겹겹이 붙여 놓은 이름표를 하나씩 떼어 본다.  빛자리 바람 나무와 산 바다와 파도 사과, 파, 파꽃...  이름이 사라진 자리에 비로소 투명하게 차오르는 빛.  텅 비었으나 무엇으로도 가득 찬 진짜 나를 만났네.  하늘의 별을 좇던 눈을 감고 이제 땅에 내려앉은 별을 보리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l31BhGy3g8JjOtgMnHrwOF1wX5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5:00:08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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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식일 - 詩編의 속 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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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詩篇의 속 뜻시편은 시편내 편이 아니네시편을 묵상하며내 편을 찾는다.시편에게내편이 되어달라애원이 간절하다.시편이 시편이라면내편이 내편이다.내 삶이내 편이다.슬프다.외롭다.괴롭다.두렵다.불안하다.우울하다.모두가내편이다.이 아이들이내 문을두드리는 것은나를 돌보라고하느님이보내 주신선물이니까전부내 편이다.  빛자리 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OJ6zGSusIrGJw06r1c6rJ_2Nbh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0:00:07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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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빗자루를 내려놓으며, 다시 길을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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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지막 글을 적고 나니, 문득 이야기가 여기서 툭 끊기는 듯한 생경한 기분이 듭니다.  완벽한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해묵은 강박이 여전히 제 발목을 붙잡고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네 마음을 쓰는 일도, 빗자루로 쓰는 일도 정해진 끝이란 없습니다.  매일 아침 다시 빗자루를 들듯, 저의 이 엉성하고 투박한 고백 또한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nDS-BJulf78SLSvHcXwIJIhaHZ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2:02:20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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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없다. 정말 일없다. - 밥! 똥! 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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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없슴다!  ​드라마 속 장마당 고아가  툭, 내뱉은 말 한마디.  &amp;ldquo;일없슴다!&amp;rdquo;  ​ ​그 소리에  임제의 무사(無事)가 살아서 펄떡인다.   ​찾을 일 없다.  될 일도 없고  망할 일은 더더욱 없다.  청할 일도,  매달릴 일도 본래 없으니  천하에 이보다 큰 부자가 어디 있나.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일.   ​​이것이 하늘 받드는 올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ABIMaj2gWfh-Pyaxu6RyMihMyu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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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작(發作) - 억울함의 문턱에서 야수를 마주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uHG/74</link>
      <description>평온한 호수 같다고 믿었다. 나를 옥죄던 완벽주의의 가죽을 벗어던지고, 타인의 '못남'마저 품어낼 수 있는 마음의 다리를 놓았노라 자부했다.  억울함의 감옥에서 해방되어 어머니와 나란히 온천으로 향하던 그 가벼운 발걸음이 영원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 평화는 일상의 작은 충격 앞에 속절없이 흔들렸다.  사건은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와 함께 찾아왔다.  신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3cG5ivp0uz1A8cr-stsVNFcV0J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0:00:11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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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원(全員)일기 쓰는 법 - 마음 밭을 일구는 7가지 문장</title>
      <link>https://brunch.co.kr/@@iuHG/27</link>
      <description>전원(全員) 일기 쓰는 법 문득, 허전한 마음을 채우고 싶어질 때가 있지요.  오래된 드라마 전원일기. 그 속 사람들은 흙냄새 같은 진심으로 서로의 삶을 보듬으며 살았지요.  지금 우리에게도 그런 전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여기서 전원은 &amp;lsquo;모두&amp;rsquo;라는 뜻으로요.  우리 모두가 마음을 일기처럼 가꾸자는 의미로.  생각을 고르고, 상처를 뽑고, 표현을 피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r9621XmwE1sX_9FxcAE7MegJRv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0:00:06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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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교(架橋) - 억울함의 감옥에서 지팡이를 내려놓다</title>
      <link>https://brunch.co.kr/@@iuHG/73</link>
      <description>&amp;ldquo;예수님이 따로 있는 게 아니네요. 선생님이 지금 그 역할을 하고 계시네요.&amp;rdquo;  어머니를 모시고 온천으로 향하는 길에 문득 든 생각이었다. 3화에서 고백했듯, 내 안의 깊은 슬픔은 노을 아래 홀로 휘청이며 그네를 타던 어머니, 복남 씨의 뒷모습에서 시작되었다.  평생 외로움과 싸워온 어머니의 삶을 내가 대신 짊어져야 한다는 무거운 의무감, 그리고 다 채워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2kK8kxqTPqztMxUjzHNwPaHc1z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2:00:08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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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별이 쉬는 자리 - 우리는 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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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거지나뭇잎이 떨린다.마음이 불안한거지나뭇잎이 춤춘다.마음이 기쁜거지까마귀가 운다.마음이 슬픈거지.까마귀가 노래한다.마음이 즐거운거지바람이 거칠다.마음이 화가난거지바람이 살랑인다.마음이 따듯한거지물결이 울렁댄다.마음이 술렁되는거지물결이 잠잠하다.마음이 고요한거지우리는자신을 밖에서구하는 거지그래서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JO-mChbMWZSFSAQSwUMyrJkZSj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1:09:30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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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복(降伏) - 작은 생선을 굽듯 나를 돌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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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선생님 말씀이 다 맞네요. 다 의존심이네요.&amp;rdquo;  상담실 문을 열며 내뱉은 첫 고백이었다.  그동안 내담자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믿었던 나의 &amp;lsquo;열정&amp;rsquo;조차, 사실은 타인의 부정적인 피드백이 두려워 안절부절못하던 처절한 의존심의 다른 얼굴이었음을 깨달았다.  남을 위하는 척하며 결국 내 고통과 불편함을 피하려고 꼼수를 부리며 살아온 것이다.  이 마음의 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HG%2Fimage%2FN-cqmcqu1mT6D6omtgz4oCGlEG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12:43:24 GMT</pubDate>
      <author>빛자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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