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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치지않는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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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 속 불편하지만 그냥 넘기기엔 아까운 순간들에 대해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6 Apr 2026 10:55: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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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속 불편하지만 그냥 넘기기엔 아까운 순간들에 대해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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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삭이는 말 - 사람은 왜 작은 목소리에 멈출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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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 종종 생각하곤 한다.  우리 모두는 학창 시절, 친구와 속삭이며 비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괜히 더 가까워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회사 동료가 내게 조용히 다가와서 &amp;ldquo;이거 비밀이고 너한테만 말하는데, ㅁㅁ주식이 오른대.&amp;rdquo; 라고 말하는 순간에도 그렇다.  그 말의 진위보다, &amp;lsquo;너한테만&amp;rsquo;이라는 한마디에 우리는 조금 더 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wD%2Fimage%2F8V3XHHHI2TqpcUSqSEdWrn-wYN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0:58:25 GMT</pubDate>
      <author>지나치지않는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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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럴꺼같습니다 - 문장에 회사가 묻어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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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 같은 팀원이었던 사람 이야기다. 업무 특성상 거래처에 메일로 회신할 일이 많았다.  나는 메일을 쓸 때, 특히 내가 쓴 메일이 거래처 직원에게 &amp;lsquo;내 이름 ㅇㅇㅇ&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우리 회사&amp;rsquo;로 비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쓴다.  그래서 메일을 보내고 나서도 여러 번 다시 읽어본다. 가독성은 괜찮은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일목요연한 지.  그날은 옆 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wD%2Fimage%2F1YjI6VkU5cc052Ywud7HN-WvkD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0:18:34 GMT</pubDate>
      <author>지나치지않는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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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77-1234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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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하기 전 본가에 있을 때 난 4호선을 타고 출퇴근했다.  더운 여름 출근길, 지하철 들어오는 승강장에서 마주치지 않아야 할 사람을 마주했다.  노숙자분이 승강장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놀라서, 급하게 문자를 보냈다.  &amp;ldquo;4호선 ㅁㅁ역 상행선 승강장에 거지가 자고 있어요&amp;rdquo;  1577-1234 타고 있는 지하철 호선과 지나고 있는 역. 해결해 주면 좋겠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wD%2Fimage%2F7Iwubxib8T-vjH6h8sp3zvH3L9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2:32:29 GMT</pubDate>
      <author>지나치지않는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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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문이 대화가 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uwD/2</link>
      <description>직장 동료들과 &amp;ldquo;점심 가볍게 먹자&amp;rdquo;는 말이 나올 때, 나는 이 샌드위치 가게를 종종 떠올린다.  여기서 주문을 할 때는 괜히 말이 길어진다. 나만 그런가.  빵을 고르고, 야채를 고르고, 소스를 고른다. 선택지가 많다 보니, 우리 아빠는 아마 주문도 못 하고 서 있을 것 같다.  나는 이곳에 자주 간다. 주문할 때만큼은 꽤나 계획적이다.  그들이 만드는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wD%2Fimage%2FMkgNibbgcNI0wGiUnQeI3WJt5P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9:04:57 GMT</pubDate>
      <author>지나치지않는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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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넘기기엔 조금 이상했던 밀크티</title>
      <link>https://brunch.co.kr/@@iuwD/1</link>
      <description>2년 전 늦가을이었다. 약속 시간까지 여유가 조금 남아 집 근처 카페에 들어갔다. 유명 프랜차이즈였고, 나는 그날 평소 잘 마시지 않던 밀크티를 주문했다.  참고로 나는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여러 번 있다. 그래서 메뉴를 받았을 때, 컵을 내려다보며 바로 의문이 들었다.  컵 하단에 밀크티 파우더가 그대로 가라앉아 있었다. 흑당 밀크티를 시킨 것도 아닌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wD%2Fimage%2FmqPomofsvBnIsJCMy_DN0EVKl3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7:53:58 GMT</pubDate>
      <author>지나치지않는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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