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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수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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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을 상수로 다루며 기업의 원가경쟁력을 설계해온 구매 전략가. 대기업에서 34년간 재직하며 식품소재와 BIO사업의 글로벌 구매 전 영역을 이끈 전문임원 역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15: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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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을 상수로 다루며 기업의 원가경쟁력을 설계해온 구매 전략가. 대기업에서 34년간 재직하며 식품소재와 BIO사업의 글로벌 구매 전 영역을 이끈 전문임원 역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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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는 고도계를 읽는 사람이다 - 구매자의 경영노트 - 이카루스의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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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너무 높게도, 너무 낮게도 날지 말거라.&amp;quot; 그리스 신화 속 다이달로스가 아들 이카루스에게 날개를 달아주며 한 당부는 흔히 &amp;quot;너무 높이 날지 말라&amp;quot;는 경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원문은 달랐다. 태양과 가까워지는 것만큼, 바다와 가까워지는 것도 금하고 있었다. 이 짧은 문장 안에는 단순한 과욕 경계를 넘어서는, 균형에 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태양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DXTC7O2ImDGYyFLiw6C841dmB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4:29:18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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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의 위치는 정해져 있지 않다 - 구매자의 경영노트 - 'Lead', 'Push' and 'Partner'</title>
      <link>https://brunch.co.kr/@@iuyG/30</link>
      <description>미시시피강을 오가는 거대한 바지선들을 본 적이 있는가. 수천 톤의 화물을 실은 이 육중한 선단은 놀랍게도 앞에서 끌려가지 않는다. 뒤에서 철저하게 '밀려서' 나아간다. 이들을 운송하는 배의 명칭은 '토우보트(Towboat)'다.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끄는 배'여야 하지만, 실제 운용 방식은 이름과 정반대다. 배는 바지선의 맨 뒤에 바짝 붙어 묵묵히 밀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qyg49v5yrxamhHSTehy7AOKM5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8:30:17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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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장이 보내는 신호읽기 - 구매자의 경영노트 - '오리'의 신호, 확신과 망설임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9</link>
      <description>오래전 수첩 한 귀퉁이에 적어둔 구매 격언이 있다.&amp;nbsp;&amp;quot;만약 그것이 오리처럼 걷고, 오리처럼 헤엄치며, 오리처럼 꽥꽥 거린다면, 그것은 아마도 오리일 것이다.&amp;quot;&amp;nbsp;이른바 '오리 테스트(Duck Test)'라 불리는 이 논리는 지극히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굳이 복잡한 DNA 검사나 해부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우리는 눈앞의 생명체가 오리임을 충분히 알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dC6FWiwZ_ypp8T9IYpDd_M8rxQ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1:52:53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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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ssissippi - 구매자의 경영노트 - 100년전 설계가 만든 움직이는 고속도로</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8</link>
      <description>'M' 하나, 'P' 둘, 그리고 'I'와 'S'가 각각 네 개씩. 미국 아이들이 철자 외우기 내기를 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그 이름,&amp;nbsp;미시시피(Mississippi). 하지만 글로벌 식량 공급망의 최전선에 있는 구매 전략가들에게 이 이름은 단순한 지명 그 이상의 무게를 갖는다. 미산 옥수수와 대두가 전 세계 식탁의 가격 결정권을 쥐고 흔드는 진짜 비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TXFh7ypN_egkFC4p-RAYHwD70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7:32:46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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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리면 진다 - 구매자의 경영노트 - 구매에서 포지션이 전부인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7</link>
      <description>좋은 판단보다 앞서는 것이 있다. 판단할 여유를 확보하는 일이다. 선택이 압박으로 바뀌는 순간, 게임은 이미끝나 있다.  옥수수 밭의 성인식 북미 원주민의 성인식 중에 이런 의식이 있다. 아이를 드넓은 옥수수 밭 입구에 세워두고, 가장 좋은 옥수수 하나만 따오라고 한다. 단, 조건이 붙는다. '뒤로 돌아갈 수 없고, 이미 지나친 옥수수는 다시 고를 수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tL8BixG54jtvUqvGu5v00g53N2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9:43:48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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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설계 - 구매자의 경영노트 - 협상의 판을 바꾸는 기술</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6</link>
      <description>협상은 파이를 나누는 게임이 아니다. 상대가 '얻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 그것이 진짜 협상이다.  give and take, 정말 절대 명제인가 '협상은 give and take다.' 무언가를 주어야만 무언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이 명제는, 협상 테이블에서 마치 물리 법칙처럼 통용된다. 내가 양보하면 상대도 양보한다. 내가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 상대도 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LwKIsl7kbUu3bT8XE274HLaQuY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3:10:51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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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이정(博而精) - 구매자의 경영노트 - 넓고 깊게, 생존을 위한 학습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5</link>
      <description>T자형 지식이란 무엇인가 박이정(博而精). 얼핏 사람 이름 같기도 한 이 말은 '넓게 알면서 동시에 깊게도 알아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숲도 보고 나무도 봐야 한다는 것. 흔히 말하는 T자형 인재가 바로 이 개념에서 출발한다. 가로줄은 폭넓은 이해를, 세로줄은 특정 분야의 깊이를 상징한다. 이 두 방향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진짜 경쟁력이 만들어진다. 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mhRmM0zKeriezofGuoaFgi64s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3:35:48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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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쏠림방지 - 구매자의 경영조트 - 반대의견이 없다면 결정하지 마라.</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4</link>
      <description>회의실에서 이상하리만큼 빨리 결론이 나는 회의를 조심해야 시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가 있다. 누군가 먼저 말한다. 그 말이 그럴듯하고, 분위기가 수긍의 방향으로 흐른다. 두세 명이 동조하고,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자연스럽게 그 방향이 '중론'이 된다. 회의는 생각보다 빨리 끝난다. 그런데 이 장면을 다시 들여다보면 뭔가 이상하다. 정말 다양한 시각이 충분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fZW7NSTRdePp2uQL34XmEaM0ev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13:13:32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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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설게 보기 - 구매자의 경영노트 - 너무 잘 안다고 믿는 순간, 보이지 않게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3</link>
      <description>&amp;quot;친숙함은 인식의 장애다&amp;quot; 체코의 철학자 카렐 코직(Karel Kosik)은 말했다. &amp;quot;친숙함은 인식의 장애(obstacle)다.&amp;quot; 짧은 문장이지만 묵직하다. 친숙함이 편안함을 준다는 건 누구나 안다. 그런데 그 편안함이 동시에 인식을 흐리게 한다는 건, 일상 속에서 쉽게 놓치는 사실이다. 잘 아는 것일수록 더 꼼꼼히 보지 않는다. 익숙한 것일수록 더 빠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XNiCxsGrBGrP3zAYEQYnEj8Zvn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13:08:37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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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절매 - 구매자의 경영노트 - 구매자에게도 필요한 손절매, 무심하게, 기계적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2</link>
      <description>파는 쪽엔 있고, 사는 쪽엔 없는 단어 손해를 잘라버리는 매도를 손절매(損切賣)라고 한다. 주식 투자자라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봤을 단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손해를 잘라버리는 매입에는 이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다. 개념 자체가 없는 건 아니다. 단어가 없는 것이다. 굳이 만들자면 損切買, 손절매(損切買)가 가장 적절하겠다. 팔 매(賣)가 아니라 살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nT9GlR65gS27sbaeVtMRgIFn8S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9:32:17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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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색, 다른 해석  - 구매자의 경영노트 - 글로벌 거래에서 숫자보다 중요한것</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1</link>
      <description>'불장'과 'Bull Market', 발음이 같은 건 우연이다 뜨거운 장세를 한국에서는 '불장'이라고 부른다. 흥미롭게도 영어로도 'Bull market'이다. 발음이 묘하게 겹친다. 하지만 여기서 끝내면 아쉽다. 이 두 단어는 발음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세계관에서 출발한 표현이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뜨거운 시장, 즉 가격이 오르는 장세는 빨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XmX_uc9TDQ2a-VPrfHiWai6U83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2:13:59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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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침반의 N극은 S극을 향한다 - 구매자의 경영노트 - 보이는 것만 믿는 순간, 판단은 틀리기 시작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uyG/20</link>
      <description>나침반의 N극은 왜 북쪽을 가리키는가 나침반의 N극은 항상 북쪽을 향한다. 이 단순한 사실 뒤에는 작은 역설이 숨어 있다. 자석의 기본 원리상 N극은 S극에 끌린다. 그렇다면 나침반 바늘의 N극을 끌어당기는 지리상의 북극은, 자성의 관점에서 보면 S극이어야 한다. 실제로 그렇다. 지구는 거대한 자석이고, 지리적 북극 근처에는 자성의 S극이 자리하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ODl1VsHqd4XrY57S2GtC0Tcj2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1:35:40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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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행조직 vs 지원조직 - 구매자의 경영노트 - 조직정의는 직무설명이 아니라 행동을 설계하는 신호</title>
      <link>https://brunch.co.kr/@@iuyG/19</link>
      <description>조직에는 두 종류가 있다 &amp;mdash; 실행하는 자와 지원하는 자 조직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구분이 있다. 바로 라인(line)과 스탭(staff)이다. 스탭은 관리와 지원을 맡는다. 인사, 재무, 법무 같은 부서들이다. 라인은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고 결과를 만드는 조직이다. 영업이 대표적이다. 목표가 숫자로 떨어지고, 그 숫자가 회사의 손익에 직결된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NgsDBFQsw_RZQ0aajTcawIIU-i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8:35:58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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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의 초록색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 - 구매자의 경영노트 - 표면과 이면, hidden interest를 찾아라</title>
      <link>https://brunch.co.kr/@@iuyG/18</link>
      <description>창밖의 나무들을 가만히 바라본다. 싱그러운 초록빛이 눈을 맑게 해준다. 우리는 보통 저 식물을 보며 &amp;quot;참 예쁜 초록색을 가졌구나&amp;quot;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학적인 시선으로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진실은 우리가 믿는 것과 조금 다르다. 식물은 생존을 위해 태양 에너지를 흡수한다. 이때 식물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붉은색과 푸른색 파장의 빛은 무서운 속도로 빨아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d_axWjdgfYPq478KXVL8gn4p4U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7:01:23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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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삿됨이 없는 결정, 사무사(思無邪) - 구매자의 경영노트 - 2,500년전의 문구를 내안의 내부통제 장치로</title>
      <link>https://brunch.co.kr/@@iuyG/17</link>
      <description>드라마 &amp;lsquo;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rsquo;의 주인공은 자신을 소개할 때 리드미컬한 단어들을 나열하곤 했다. &amp;ldquo;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amp;rdquo;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이 단어들은 순수하고 정직한 주인공의 성격과 닮아 있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구매라는 필드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우리에게도 가슴 속에 품어야 할 '앞뒤가 같은' 단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uHj4XK0UwnmXGU_LFntor_s4XV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7:36:50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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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장가격에 대한 존중과 순응 - 구매자의 경영노트 - Respect the Market, 대수의 법칙</title>
      <link>https://brunch.co.kr/@@iuyG/16</link>
      <description>이해할 수 없고 변덕스러운 시황 품목을 불문하고 구매를 하다 보면 벽을 마주한 듯 답답한 순간이 있다. 나름의 논리와 데이터를 동원해도 시장 가격이 상식과 다르게 움직일 때다. 원재료 가격이 폭락했는데 제품가는 요지부동이거나, 공급 과잉이라는데 시세가 오히려 치솟는 경우를 마주하면 당혹스럽다. 중요한 팩터가 발생했는데도 시장이 잠잠할 때면 우리는 모니터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7Yafw3vOmWJssgF9r0d7QltNik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4:54:01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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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모니아(NH₃), 인류사를 또 바꿀까? - 구매자의 경영노트 - 녹색혁명의 주역에서 수소경제의 주역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iuyG/15</link>
      <description>구매의 세계에서 어떤 물질을 정의할 때, 우리는 흔히 '단가'와 '수급'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오랜 시간 구매 현장을 지키며 깨달은 사실은, 진정으로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는 물질은 그 이면에 '지독한 난이도'와 '압도적인 효용'이라는 양날의 검을 품고 있다는 점이다. 나에게 암모니아(NH₃)가 바로 그런 존재다.  110년의 기술 정체, 그 고난도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6SyG5sLwdAM8DR4JqP5VXAyFY6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2:09:33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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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을 맞추려다 '기회'를 놓치는 당신에게 - 구매자의 경영노트 - 목표가격의 함정극복, Level Targeting</title>
      <link>https://brunch.co.kr/@@iuyG/14</link>
      <description>구매 업무의 수많은 영역 중 미래 시세 예측은 단연 가장 정복하기 어려운 신의 영역이다. 최근의 시세가 일시적인 반등인지, 새로운 트렌드의 시작인지, 아니면 단순한 조정인지를 판단하는 일은 늘 고통스럽다. 여기에 최종 가격을 확정해야 하는 마감 시한까지 고려하면 압박감은 배가 된다. 사후적인 분석은 언제나 쉽고 명쾌하다. 차트가 완성된 뒤에 &amp;quot;이때가 저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Wazpzq69gev5M6OQdc43YCmPTjo.png" width="434"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7:05:36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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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황소를 꿈꿀 때, 나는 곰을 기다린다 - 구매자의 경영노트 -소와 곰이 만드는 선물시장, 상승과 하락의 가치</title>
      <link>https://brunch.co.kr/@@iuyG/13</link>
      <description>주식시장에서 사람들은 늘 뜨거운 상승장을 꿈꾼다. 주가가 치솟고 마켓이 달아오를 때, 인버스 투자자 같은 소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이가 축제를 즐긴다. 빨간색 그래프가 우상향하는 '불 마켓(Bull Market)'은 풍요와 희망의 상징이다. 하지만 구매라는 업(業)을 가진 이들의 시선은 조금 다른 곳을 향한다.  선물시장은 제로섬 게임, 황소와 곰이 공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YToT_DC2lsiAsfouRhDb0kucc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14:46:05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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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유감(先物遺憾) - 구매자의 경영노트 - 이름이 실체를 규정하고, 관점은 정의에서 시작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iuyG/12</link>
      <description>낯선 용어의 등장: '미래들'이 '선물'이 되기까지의 해프닝 우리가 흔히 접하는 '선물(Futures)'이라는 단어는 사실 대단히 낯선 이방인과 같다. 영어 단어 'future'를 복수형으로 1865년경 만들어진 이 조어는, 말 그대로 '미래들'을 의미한다. 32년 전, 구매 업무를 처음 시작하던 90년대만 하더라도 &amp;quot;선물회사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이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yG%2Fimage%2Fvg8_F_3WD8YH6aLiFw5lSTBD9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3:46:34 GMT</pubDate>
      <author>김수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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