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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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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 없는 아버지의 '허허'하는 미소를 이정표 삼아, 열여섯 궤도 이탈의 흔적을 정갈한 문장으로 꺼내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5:17: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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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없는 아버지의 '허허'하는 미소를 이정표 삼아, 열여섯 궤도 이탈의 흔적을 정갈한 문장으로 꺼내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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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다섯 자매 - 우리는 다르게 버텼다</title>
      <link>https://brunch.co.kr/@@ivLr/72</link>
      <description>우리 집은 딸이 다섯이다. 같은 뿌리에서 났지만,  우리는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버텼다.  맏언니는 사춘기 시절, 철학책을 끼고 살던 사람이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신을 중심에 두는 사람이 되었다. 나는 그것이 변한 것이 아니라 자기를 지키기 위한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때의 나는 그걸 이해하지 못했다. 그 또한 버티는 방식이었다는 것을..  둘째</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12:03:42 GMT</pubDate>
      <author>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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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그 여름의 비밀  - 아버지의 침묵이 가르쳐 주신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vLr/5</link>
      <description>막걸리를 보면 아버지가 떠오른다. 붉은 노을빛이 번지던 판잣집 뒷골목,  그 골목을 달리던 내가 함께 떠오른다. 따뜻한 아버지의 손길이 그리워진다.  내 어린 시절, 아버지는 춘천역에 근무하셨다. 미군 담요나 군복, 군화가 귀하던 시절이었다. 그 물건을 빼돌리던 이들과 함께하지 않았던 아버지는, 오히려 그들의 모함으로 직장을 잃었다. 훗날 진실이 밝혀졌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Lr%2Fimage%2FYiq5qp7fQGlxM0-LHxr7pPPDEy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1:59:20 GMT</pubDate>
      <author>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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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침묵의 등불 - 아버지의 방식</title>
      <link>https://brunch.co.kr/@@ivLr/70</link>
      <description>어린 시절부터 내게 아버지는 세상의 전부였다. 그런 아버지가 서서히 빛을 잃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열여섯 소녀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이른 고통이었다.   의료보험조차 없던 시절, 아버지는 시력을 붙들기 위해 수차례 수술대에 오르셨다. 그때마다 집안 형편은  기울었고, 가족들의 마음에도 어둠이 드리워졌다. 그렇게 10여 년의 시간 끝에, 아버지는 결국</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6:21:08 GMT</pubDate>
      <author>수선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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