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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운</title>
    <link>https://brunch.co.kr/@@ix3L</link>
    <description>소외된 질환에 관심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  소위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9:37: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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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외된 질환에 관심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  소위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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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허리는 회전하는 것이 아니다 - 왜 골퍼의 허리 통증은 반복되는가 &amp;mdash; 1부</title>
      <link>https://brunch.co.kr/@@ix3L/28</link>
      <description>골프 연습과 PT를 병행하다 보면 가장 쉽게 다치는 부위 중 하나는 바로 허리(요추부)다. 그중에서도 오른쪽, 즉 오른손잡이 골퍼의 trail side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유독 많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 편에서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다루는 2부작으로 글을 적어볼까 한다.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골프가 회전 운동이라는 점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SOQnV7iR0jbQjHTKD7SpWxdUlz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9:00:05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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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잉은 일부러 만드는 것이 아니다.  - 프로의 손목을 따라 하기 전에, 아마추어가 먼저 이해해야 할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x3L/22</link>
      <description>요즘은 백스윙 톱에서 손목이 bowed 되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amp;nbsp;더스틴 존슨이나 콜린 모리카와 같은 선수들의 손목 모양이 반복해서 언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가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그 모양 자체가 아니다.프로의 손목은 하나의 결과이고, 아마추어는 그 결과를 기술처럼 가져오려 할 때 오히려 스윙이 경직되거나 몸에 무리가 생기기 쉽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zlxuuTqbJXl3MFux4K5duVTYKh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2:56:39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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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title>
      <link>https://brunch.co.kr/@@ix3L/27</link>
      <description>한때 나는 대단한 일을 하고 싶었다.  수많은 자기 계발 콘텐츠에서 말하듯, 내 시간을 써서 임금을 받는 삶으로는 노예의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믿었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이 자유를 찾는 길이라 생각했고,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지금 하는 일에서 남들보다 빠르게 무언가를 해내고 더 멀리, 더 높이 가고 싶었다.  돈이 있어야 하고 싶은 것을</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8:00:12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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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증이 오래가면 몸이 바뀐다.  - 만성 통증이 무서운 진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x3L/26</link>
      <description>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하나의 감각으로 생각한다. &amp;nbsp;그냥 &amp;ldquo;아프다&amp;rdquo;는 하나의 상태로 말이다. 하지만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다른 성질로 바뀐다.  초기의 통증은 몸을 보호하기 위한 신호에 가깝지만, 오래된 통증은 그 자체로 하나의 변화된 시스템이 된다. 그래서 통증이 오래간다는 것은 단순히 회복이 늦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amp;nbsp;몸이 통증을 처리하는 방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D3LB5N2jEdbYxt9YpY9DYKAQ1R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0:46:33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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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봇이 당신의 손목을 망가뜨리고 있다 - 뒤땅과 부상의 역학</title>
      <link>https://brunch.co.kr/@@ix3L/24</link>
      <description>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예전에 동경하던 것 중의 하나는 공 앞쪽으로 남는 디봇이었다. 우아한 스윙으로 샷을 하면서 시원하게 날아가는 공과 함께 날아가는 잔디를 보며, 역시 잔디를 파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공을 쳐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단순히 부상의 관점에서 봤을 때, 디봇을 내는 행위는 절대 좋은 동작이 아니다. 오히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IpM9RD3A62dZ3zkplXig-R1wsCY.png" width="355"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8:00:13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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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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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를 이룬다고 행복해지지는 않는 것 같다.&amp;nbsp; - 내 욕망이 정말 내 것인지 가려내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ix3L/23</link>
      <description>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말은 맞는 것 같다.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나 역시 그렇게 살지 못한다.남들에게는 감사와 이해를 말하면서도 정작 내 삶의 작은 균열 앞에서는 쉽게 흔들린다. 그래서 행복에 대해 말할 때마다, 늘 이론과 실제 사이의 거리를 함께 떠올리게 된다.  그래도 요즘 들어 한 가지는 조금 분명해졌다.내가 잘났다고</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5:44:54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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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거리를 내기 위해 오른손을 써야 할까 말아야 할까? - 골프 스윙의 생체역학: lead arm과 trail arm의 분업</title>
      <link>https://brunch.co.kr/@@ix3L/21</link>
      <description>왼손이냐 오른손이냐, 그 질문이 잘못되었다 항상 논쟁이 되는 주제 중 하나는 오른손의 사용이다. 어떤 레슨에서는 왼손이 스윙의 아크와 방향성을 결정하므로 오른손은 보조적으로만 써야 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어떤 레슨에서는 로리 맥길로이 같은 선수들의 인터뷰를 근거로, 오른손을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는 이 논쟁이 애초에 질문 자체를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l_b71BeyL6lT8BOef1FgFQFHk7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5:00:18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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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채를 끌고 오면 안 되는가? - 아마추어의 팔꿈치와 손목을 박살 내는 래깅의 함정</title>
      <link>https://brunch.co.kr/@@ix3L/20</link>
      <description>많은 유튜브 영상들을 보다 보면 프로와 아마추어의 스윙을 비교하면서, 다운스윙에서 임팩트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프로는 채를 잘 끌고 들어오는 반면 아마추어는 그렇지 못해 손목이 일찍 풀리고, 그 결과 스쿠핑이 생기거나 거리 손실이 발생한다는 설명을 자주 접하게 된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다만 여기에는 서로 다른 현상들이 하나로 묶여 설명되는 경우가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PBgrLC8FZxa7yFfXp3ABcO25R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3:00:13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guid>https://brunch.co.kr/@@ix3L/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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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2개월 간 엄지 발바닥이 아파 잘 걷지 못한 환자 - 내측 종자골 골절의 치료</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9</link>
      <description>이곳에서의 진료를 마무리하며 환자들의 마지막 경과를 살피던 요즘, 모처럼 반가운 환자가 찾아왔다. 처음 만났을 때의 근심 어린 표정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웃어 보이는 20대 초반의 청년이다.  발바닥을 만지며 통증 여부와 움직임, 기능을 평가했다. 현재는 장시간 무리하게 활동할 때만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뿐, 일상생활에는 큰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8codvz_ZJryg2L6rZSaxRBo70H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9:00:17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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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전근개 파열을 부르는 감속 - 골프 스윙의 감속 신화 - 감속에 대한 오해</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8</link>
      <description>골프 레슨을 보다 보면, 골프는 이중 진자 운동이기 때문에 임팩트 순간 감속을 해야 공이 더 멀리 간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문제는 이 말을 들은 아마추어들이 실제 스윙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감속을 시도하거나, 채를 잡아두거나, 팔의 움직임을 멈추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골프 스윙에서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d7kh9A-2ecqtImaruJbTOt742P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8:00:10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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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랫동안 건강하게 골프를 치기 위하여  - 프로와 아마추어는 다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7</link>
      <description>당신의 스윙은 당신의 몸에 맞는 스윙인가? 프로가 하는 백스윙을 따라 하고, 유튜브에서 본 체중이동을 흉내 내고, 레슨에서 배운 대로 손목을 꺾는다. 그런데 라운드가 끝나면 팔꿈치가 욱신거리고, 다음 날 아침에는 손목을 돌리기가 힘들다. 재미로 시작한 골프인데, 왜 우리는 아프면서까지 골프를 치고 있는 걸까?  골프를 시작한 지 4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Rg65kJ1l8BcPOYaG4HCbReqMjP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9:00:16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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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6</link>
      <description>사교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말을 잘하는 편도 아니다.그래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금방 가까워지는 일은 여전히 어렵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래된 친구들은 많은 편이다.정말 친한 친구가 몇 명이냐고 물으면 열다섯 명은 넘는다고 이야기한다. 하나하나 떠올려보면 이 친구들과 친해지기까지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처음부터 편했던 적은 없고 조금씩, 오래 걸</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15:00:18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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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목 인대가 파열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할까? - 수술은 언제 선택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5</link>
      <description>진료를 보면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환자군 중 하나는 발목 인대가 파열되어 겁에 질려 내원하는 분들이다. &amp;lsquo;파열&amp;rsquo;이라는 단어가 주는 파괴적인 느낌 때문인지, 많은 환자들이 발목 인대가 파열되었다고 하면 우선 겁을 먹거나, 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십자인대와 같이 완전 파열이 발생하면 해부학적으로 자연치유가 어려워 조기</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8:27:17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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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은 져도 아름답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4</link>
      <description>꽃은 나무에 있을 때보다바닥에 내려앉았을 때 더 오래 머문다  가지 위에서는 서로 닮은 빛 속에 섞여 흐릿하지만땅에 닿는 순간 비로소 하나의 형체로 또렷해진다  사람들은 그 위를 지난다조심하지도, 그렇다고 굳이 피하지도 않은 채그 무심한 발길 사이에서꽃은 천천히 제 모양을 놓아간다  우리는 대개 가장 온전했던 순간만을 기억하려 한다 빛이 가장 선명하던 때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dHjLl4RqAegbwzgYcwOD9RDRxZ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7:00:06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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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무언가를 잘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3</link>
      <description>정형외과 전문의 그중에서도 족부족관절을 세부전공으로 추가수련하고 수년간 전문적으로 수술을 해왔지만 수부와 미세 수술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있다.  수부 수술도 몇 년간 꾸준히 해왔지만 무언가를 할 줄 안다는 것과 무언가를 이해하고 제대로 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의가 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운 좋게 기회를 얻었고 나이와 경력에 비해</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14:32:30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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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킬레스건 재파열 환자의 치료&amp;nbsp; - 재파열 수술 후 회복까지의 경과</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2</link>
      <description>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흔하게 다치는 부위 중 하나가 아킬레스건이다. 운동을 하다 갑자기 발목 뒤쪽에서 &amp;ldquo;뚝&amp;rdquo;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발생했다고 이야기하며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아킬레스건 파열은 비수술 치료와 수술 치료가 모두 가능한 질환이다. 어느 한쪽이 반드시 잘못된 치료라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나는 일반적으로 수술적 치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t7E411uWZTgyb0z1mCARwhWwjv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7:00:09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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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운이 좋다 - 좋은 환자를 만나는 것은 의사의 복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1</link>
      <description>요새 느끼는 것들 중 하나.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료를 하다 보면 정말 많은 환자들을 만나게 된다.누구나 한 번에 잘 낫고 치료가 끝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초기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여러 번 수술을 하게 되는 환자들도 많다.  문득 생각나는 환자가 한 명 있다. 젊은 친구였는데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트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3L%2Fimage%2F2WdbWJnzbMNMNv3EAZIc2iMvyUg.png" width="377"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8:01:33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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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과 태양 사이의 기도 - 시건방(時虔放)</title>
      <link>https://brunch.co.kr/@@ix3L/10</link>
      <description>무수한 별이 떠 있는 밤이다.달빛이 길을 비추고조심스레 언덕을 오른다. 풀내음이 스치는 잔디 위에 몸을 눕힌다.등 뒤로는 아직 낮의 온기가 남아 있고머리 위로는 깊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 별들은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고바람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풀 사이를 지난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처음에는 여러 생각들이마음속을 어지럽게 스쳐 간</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5:00:17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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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료실의 목적 - 어느 정형외과 의사의 혼잣말</title>
      <link>https://brunch.co.kr/@@ix3L/9</link>
      <description>의사가 되고 나서 진료실 문을 열 때마다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생각이 있다.  그것은 이 공간 안에서의 목적은 분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는 목적을 명확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치료의 절반은 이미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목적이란 무엇일까.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목적은 낫기 위해서이다.그렇다면 환자를 보는 나의 목적 또한 환자를 낫게 하는 것이다.  손뼉도</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3:00:15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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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을 바라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x3L/8</link>
      <description>이유 없이 답답한 날이 있다. 특별히 잘못된 일도 없는데, 현실 한가운데 멍하니 서 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마치 방향을 잠시 잃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손안의 작은 화면 속에서는 타인들의 단편적인 화려함이 끊임없이 흐른다. 그 매끄러운 일상들을 보고 있으면 나의 하루는 유독 투박하고 평범해 보인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3:37:43 GMT</pubDate>
      <author>김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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